농촌진흥청이 7월의 식재료로 옥수수를 선정, ‘옥수수 생선 완자’ 레시피를 공개했다. 먼저 옥수수(1/2대), 흰살생선(대구 280g), 달걀흰자(1개), 녹말가루(2T), 설탕(1/2t), 소금(1/4t+약간), 후춧가루(약간), 식용유(2T), 맛술(1T), 간장(1 1/2T), 물(2T), 물엿(1T)을 준비한다. 옥수수는 속잎 1~2장을 제외한 나머지 잎과 수염을 떼어낸다. 냄비에 옥수수를 담고 반 정도 잠길 만큼 물을 부은 뒤 설탕과 소금(1/4t)을 넣어 끓어오르면 중간 불로 15분간 삶는다. 옥수수를 도마 위에 세우고 칼날을 옥수수 대에 바짝 붙여 위에서 아래로 긁어 알만 발라낸다. 흰살 생선은 곱게 간다. 다진 생선살에 달걀흰자, 녹말가루, 소금
농촌진흥청은 다음달 1일부터 원예·특작시설의 내재해형 시설기준과 규격 운영 업무를 맡는다고 밝혔다. 이는 ‘원예·특작시설 내재해형 시설기준 및 내재해형 시설규격의 등록 등에 관한 규정’ 고시가 개정됨에 따라 업무가 이관된 것이다. 현재 6차 개정을 통해 비닐온실 45종, 인삼시설 20종, 버섯 2종 등 67종의 내재해형 규격을 운영하고 있다. 이 규격은 농촌진흥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재해형 원예특작시설 설계도를 이용하지 않고 직접 설계할 경우, 구조기술사 등 설계전문기관의 구조검토와 내재해형 시설 규격 등록 심사과정을 거쳐 인증을 받아야 한다. 규격에 맞지 않은 시설을 설치했을 때는 재해복구와
젖소의 더위 스트레스를 낮추면서 우유 생산성 저하를 예방할 수 있는 사료 첨가제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가축 가운데서도 땀을 적게 흘리는 젖소는 더위에 특히 약하다. 바깥 기온이 27℃ 이상 오르면 호흡수 증가와 함께 사료섭취량(7%~12% 감소)과 우유생산량(20%~30% 감소)이 준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 메티오닌과 레스베라트롤, 비타민E, 등을 유효성분으로 아미노산 계열의 젖소 더위 스트레스 저감용 영양첨가제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필수아미노산과 항산화물질, 무기질, 에너지 대사 개선물질 등을 가축의 더위 스트레스를 낮추고 우유 생산량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연
경기도는 30일 오후 도청 국제회의실에서 경기도병원회,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경기도 보건의료 인재양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삼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제작한 보건의료분야콘텐츠 30여개를 7월 중 경기도 온라인평생학습사이트 지식에 탑재해 도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교육내용은 ▲일반의약품 사용가이드 ▲당뇨병 이해와 관리원칙 ▲자살예방교육 ▲기후변화와 미세먼지의 건강영향 관리 ▲자연치유와 푸드테라피 ▲트라우마 이해 및 회복과정 ▲오십견, 알아봅시다 ▲직장인 건강자세 ▲우울증 알아봅시다 등 총 30여개이다. 의료계 종사자들을 위한 보
맛있는 음식은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는 생활의 일부분이다. 하지만 우리가 손쉽게 만날 수 있는 건강식품들은 대부분 맛보다 건강에 치우친 느낌이다. 건강을 위해 참고 먹어야만 하는 음식 대신 맛보는 기쁨을 줄 수 있는 건강식품은 없을까? 전형주 장안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를 만나 건강을 위한 맛있는 식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과 신문을 통해 식생활(영양섭취)을 통한 건강관리를 강조하고 있는 전형주 교수는 “100세시대가 되면서 젊음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식품영양학을 전공한 사람으로서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정보를 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최근 식품트렌드가 건강을 위해 무엇을 먹느냐 만큼 어
정부가 생활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계란 수입선을 다변화하고 닭고기 비축물량 8000톤을 방출한다.노후 석탄발전소 일시 가동 중단에 따른 비용 증가요인은 한국전력이 자체적으로 흡수하도록 하는 등 공공요금 안정 관리 노력에도 나선다. 정부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물가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 생활물가 안정방안 올 들어 전 세계적으로 물가상승폭이 확대되면서 2~3% 수준에 근접하고 우리나라도 최근에 물가안정목표 수준인 2%내외의 상승세를 보이지만 농축수산물·석유류 가격 상승 등으로 서민들이 체감하는 생활물가는 소비자물가에 비해 높은 상황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 안토시아닌(채소나 과일 색소에 함유된 천연화합물로 노화나 암 예방에 효과)성분이 풍부한 색깔감자 '자영'과 '홍영'의 다양한 건강 요리법을 소개했다.감자는 비타민C가 풍부해 더운 여름철 쉽게 지치지 않게 하는 건강식품이며 일반적으로 하지쯤에 수확한다고 하지감자로도 불린다.농촌진흥청이 품종 개발한 색깔감자 '자영'과 '홍영'은 샐러드, 찜, 냉채, 초절임, 생즙 등 다양한 요리로 활용이 가능하다.기능성 성분이 가득한 자주색 감자 '자영'과 붉은색 감자 '홍영'을 먹으면 건강 유지와 질병 예방을 기대할 수 있다.자영은 짙은 자주색 감자로, 자영 추출물에서 항암활성을 분석한
CJ푸드빌(대표 정문목)이 운영하는 한국식 면 전문점 제일제면소가 브랜드 6주년을 맞아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6주년 잔치’는 그 동안의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행사로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제일제면소 매장을 방문해 6주년 홍보물 사진을 보이면 테이블당 제일냉면 한 그릇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일냉면은 ‘제일 물냉면’과 ‘제일 비빔냉면’ 등 2종으로, 여름철 가장 사랑 받는 제일제면소 인기 메뉴다. 면 장인이 직접 개발한 메밀생면을 사용해 찰지고 쫄깃한 면발이 특징이다. ‘제일 물냉면’은 양지를 푹 고아낸 진한 육수에 동치미로 맛을 더해 입맛을 돋운다. ‘제일 비빔
대전 유성구가 오늘(1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대전YMCA, 대전YWCA, 대전환경운동연합과 음식문화개선 민∙관 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음식문화개선사업은 2013년부터 환경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는 사업시행 후 5년 연속으로 선정 돼 매년 사업비 1,500여만 원을 지원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와 단체들은 음식물쓰레기 감량사업에 대한 민∙관 협력을 공고히 한다. 또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와 교육을 추진해 종량제 완전정착과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유성구 관계자는 “구와 시민단체가 긴밀히 협력하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공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오늘(13일)부터 일주일간 무작위로 선정된 지역내 6개교(초 4개교, 중 2개교)를 불시 방문해 식재료 검수, 급식 위생관리 등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날씨가 더워지는 하절기를 맞아 식중독 예방을 위해 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 원산지와 품질상태 확인, 조리종사자와 급식시설 위생∙청결관리 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 납품업체 배송요원 위상 상태와 차량관리상태도 점검한다.고성종 교육장은 서귀포초등학교를 방문해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에 힘써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