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KB금융그룹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실시한 '2023년 MSCI ESG평가'에서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했다. 세계적인 투자정보 제공 기관인 MSCI는 매년 전 세계 약 8500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성과를 평가, 그 결과를 AAA(최고)부터 CCC(최저)까지 총 7 단계로 발표하고 있다. AAA 등급은 은행 산업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5%에 해당하는 최상위 등급이다. 이번 평가에서 KB금융은 ‘기업 지배구조’, ‘인적자본 개발’, ‘친환경 금융’, ‘금융 접근성’, ‘정보보호 및 데이터 보안’ 부문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KB금융 관계자는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지속가능경영 체제를 구축하고, KB국민은행을 비롯한 전 계열사가 ESG경영 실천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KB금융은 현재 그룹 탄소중립 추진 전략 'KB Net Zero S.T.A.R.'와 ESG금융 확대 전략인 'KB Green Wave 2030'의 전사적 추진을 통해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2027년까지의 다양성 확대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부모님을 위한 효도보험 상품에 가입한 고객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면 보험료를 5%를 할인해준다. 농협생명은 온라인 전용 상품인 ‘효밍아웃 NH부모님안전보험’(이하 부모님안전보험) 가입 시 고량사랑기부제 참여 의사를 밝히면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농협생명은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보험료를 깎아주기로 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이나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를 하면, 기부금을 모아 주민 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고, 기부 지역의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증정한다. 보험료 할인이 적용되는 부모님안전보험은 자녀가 부모를 대신해 주민등록번호나 인증서 없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효도보험 상품이다. 일상생활 중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한 재해골절치료 20만원, 깁스치료 5만원을 보장한다. 보험료는 계약자인 자녀가 한 번만 납입하면 되고, 1년간 보장을 받을 수 있다. 5% 할인을 적용한 단일 보험료는 아버지 9025원, 어머니 8550원이다.
[FETV=심준보 기자] 하나증권 서면금융센터는 오는 28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서면금융센터 세미나홀에서 반도체, 바이오, 2차전지 등 각 분야별 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윤재성 연구위원, 김현수 연구위원, 박재경 연구위원, 김민경 연구위원이 줌(Zoom)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해 화학·정유, 2차전지, 제약·바이오, 반도체 등 각 산업별 메가트렌드와 투자전략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석 희망하는 손님은 서면금융센터에 문의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FETV=임종현 기자] 우리카드는 올해 1~4월 사이 인천영업센터에서 우리카드 가맹점 대표자의 개인(신용)정보 약 7만5000건이 카드모집인에게 유출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유출 정보는 우리카드 가맹점 대표자의 ▲성명 ▲전화번호 ▲우리카드 가입 여부다. 이를 받은 카드 모집인은 우리카드 신규 모집 목적에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우리카드는 3가지 정보 외 주민등록번호와 같은 민감한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우리카드는 이번 유출은 자체 내부통제채널을 통해 인지돼 즉각 자체 감사를 통해 확인 및 대응했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 가맹점 대표자께 유출 사실을 통지 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고객 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일반고객 정보 유출이 아닌 카드가맹점 대표자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일반 고객의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우리카드는 신용정보보호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홈페이지에 관련 사실 안내 및 사과문을 게시했다. 우리카드는 자료를 통해 “관련 직원에 대해 엄중 문책하는 한편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직원 교육 및 정보보호시스템 점검 등 내부통제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했다.
[FETV=심준보 기자] 하나증권은 지난 25일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 강남 호텔에서 ‘하나 글로벌 스케일업 캠프’를 개최하고 성균관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국내 의료기기·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하나 글로벌 스케일업 캠프’에는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안선종 하나벤처스 대표이사, 관계사인 하나은행과 하나벤처스에서 투자를 담당하는 임직원, 의료기기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있는 81개 기업의 대표이사(CEO), 최고재무관리자(CFO)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하나증권은 국내외 경제 전망을 분석하고 기업들의 글로벌 스케일업 전략과 ESG금융의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하나벤처스는 벤처캐피탈(VC)투자 유치 전략에 대한 방안을 공유했으며, 하나은행은 하나금융의 협업과 육성 프로그램인 ‘하나 원큐 애자일랩’으로 하나금융과의 협업 모델을 소개했다. 참여한 기업들은 하나증권과 미트업 행사를 통해 개별 미팅도 실시했다. 하나금융과의 협업 방안과 지분투자, 임팩트 투자, 전략적 투자 등 각종 투자 관련 사항과 외국인 투자자 유치 및 국내외 IPO 등 주제별 맞춤 솔루션이 제공됐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
[FETV=심준보 기자] KCGI자산운용은 4월15일 제로인 기준으로 글로벌 주식형 3년수익률이 29.0%로 1위를 차지했으며 글로벌 주식혼합형은 6개월, 1년, 5년수익률이 각각 21.9%로, 22.3%, 61.8%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25일 발표했다. 글로벌 주식형펀드는 전세계 주식 시장에 분산투자하는 펀드로 타겟데이트펀드 (TDF)등 은퇴자산의 포트폴리오에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공모해외펀드의 설정액규모는 지난 달 말 기준으로 81조원 규모로 5년전인 2019년 4월 36조4천억 대비 105%가 늘어나 같은 기간 전체 공모 국내펀드 설정규모가 47%늘어난데 비하면 2배 이상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KCGI자산운용은 ▲기술변화,기후변화등 장기 구조적 변화에 수혜를 받는 성장기업을 선별하고 ▲펀더멘탈 분석과 계량적 분석을 병행하는 투자프로세스 도입하여▲글로벌 계량 모델을 기반으로 집중포트폴리오를 운영하면서 리스크 관리를 병행하는 것이 수익률 개선의 주요 원인 이라고 설명했다. 개별 펀드별로는 글로벌 주식형펀드로 분류되어 전세계 배당주식에 투자하고있는 KCGI글로벌고배당펀드가 6개월 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