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이 없는 요즘, 달짝지근한 덮밥으로 입맛을 돋구고 싶다면? 달달한 간장소스를 활용한 돈까스 덮밥, 마요네즈를 곁들인 참치마요가 제격이다. 다양한 덮밥 레시피는 tvN '집밥 백선생'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었다.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돈까스 덮밥과 참치마요 덮밥 레시피를 소개한다. ◎ 돈까스 덮밥 ▶재료돈까스 1장, 양파 반 개, 달걀 1개, 가쓰오부시 1줌, 물 1컵, 간장 ▶ 요리시작먼저 돈까스 1장을 튀겨낸다. 가쓰오부시 한 줌은 뜨거운 물에 넣었다 건져 가쓰오부시 물 1컵을 만든다. 양파 반 개를 최대한 얇게 썰어 준다. 가쓰오부시물에 썬 양파를 얹고 간장 1큰술로 간을 해 끓인다. 양파 위에 돈까스를 얹어 함께 조린다. 달걀 1개를 풀어 간장 육수 위에 얹어 살짝 익힌다. 밥 위에 한 번에 부어 주면 완성 ◎참치마요 덮밥 ▶ 재료참치 1캔, 달걀 2개, 양파, 마요네즈, 소금, 식용유, 간장 ▶ 요리시작먼저 달걀을 풀어 주고 소금 간을 해준다. 양파는 찬물에 담가 놓는다. 참치는 기름기를 빼고 마요네즈와 함께 섞는다. 달걀지단을 얇게 부쳐준 후 채를 썬다. 물기 뺀 양파는 참치마요네즈와 섞는다. 밥을 준비한 후 그 위에 달걀지단을 넓게 펴
따뜻해진 날씨에 봄기운을 맞으러 떠나는 주말 여행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춘천은 자동차로도 전철로도 방문하기 편해 4월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서울과 가까운 위치, 다양한 볼거리를 가진 강원도 춘천은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하기 제격인 곳이다. 특히 춘천의 대표적 관광지 남이섬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여행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남이섬 곳곳에 핀 봄꽃이 여행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의암호는 춘천에 들러서 꼭 가봐야 하는 여행지 중 하나다. 의암호 스카이워크는 물 위에 설치된 투명 유리판 위에서 하늘을 걷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의암호의 아름다운 풍경과 발아래 흐르는 강물을 만끽할 수 있다. 강원도립화목원과 제이든가든에 가면 만발한 봄꽃을 즐길 수 있다. 제이든 가든은 숲 속에서 만나는 작은 유럽이라는 주제를 가진 수목원이다. 24개의 테마로 조성되어 있으며 국내에서 최대급 수목원에 속한다. 약 3개 코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2시간 가량 소요된다. 아름다운 배경으로 사전 예약 후 웨딩 촬영지로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다. 강원도립화목원은 강원도내에 자생하는 향토꽃나무 발굴전시, 종 보전과 번식, 시험연구 기반확충을 목표로 세워진 곳이다. 학생들의 자연학습
'곤약쌀'이 최근 다이어트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곤약쌀로 만든 밥은 겉으로 보기에 흰쌀밥과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곤약쌀밥'은 곤약에 함유된 글루코만난 성분은 수분과 식이섬유가 많아 콜레스테롤 감소에 효과가 있다. 다이어트로 생긴 변비때문에 고통받는 다이어터들에게는 장내 이물질을 흡착하는 효과도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곤약은 구약감자에 있는 탄수화물을 가공해 만든 것이다. 따라서 90%이상이 수분으로 이뤄져 있어 100g에 약 5kcal로 열량이 매우 적다. 지금까지는 보통 묵이나 면 형태로 곤약을 먹었다. 하지만 이제는 쌀 형태로 가공 건조하여 마치 쌀처럼 먹을 수 있게 됐다. 곤약쌀은 밥을 지을 때 함께 섞으면 된다. 보통 밥을 지을 때처럼 쌀을 씻은 후 같은 양의 곤약쌀을 넣으면 된다. 밥과 비슷한 식감을 느낄 수 있고 칼로리는 절반으로 줄여 준다. 이 때 백미대신 현미를 사용하면 다이어트 효과와 함께 건강도 잡을 수 있다. 그러나 백미나 현미를 넣지 않고 곤약쌀로만 밥을 지으면 특유의 곤약 비린내가 날 수 있다. 따라서 100% 곤약밥을 지을 때는 맛간장을 약간 추가해 지어 준다. 다시마나 청주를 넣어 주는 것도 좋다. 각종 야채를 넣어
대부분의 사람들은 과일 성분이 담긴 과일주스가 탄산음료보다 건강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어린 아이가 있는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콜라, 사이다와 같은 탄산음료는 안되지만 과일주스는 마셔도 된다고 많이들 얘기한다. 그러나 과일주스는 성인은 물론이고 어린이들의 치아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지난 2013년에 발표된 서울대학교 치의과대학원 연구에 의하면 어린이음료, 탄산음료, 이온음료, 과일주스 중 '과일주스'가 치아를 가장 잘 부식시키는 것으로 드러났다. 과일주스가 탄산음료보다 12배 이상 높은 '산(酸)'도를 가진 것이 원인이었다. 때문에 치아가 성인보다 약한 어린이들은 과일주스를 주의해야 한다. 과일주스를 마신 후에 바로 양치질을 하는 것도 좋지 않다. 강북다인치과 양현봉 대표원장은 "과일주스를 마신 뒤 바로 양치질하면 치아가 쉽게 마모돼 물로 입을 먼저 헹군 뒤 20분 정도 지나서 양치질하는 게 안전하다"며 "색이 진한 과일주스는 치아를 변색시킬 수 있어 주스를 마신 뒤 물로 입을 헹궈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어린이들의 치아건강을 위해서는 주스는 삼가고 우유를 마시는 것이 좋다. 이를 구성하는 칼슘,인이 우유에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우유에 들은
달콤한 과일향을 느낄 수 있는 샹그리아는 스페인의 대중적인 술이다. 보통 레드와인에 오렌지, 사과와 같은 과일을 잘라 넣어 만든다. 취향에 따라 탄산수와 보드카를 넣어 만들 수도 있다. 제철과일인 딸기와 레몬, 오렌지를 넣어 만드는 샹그리아 레시피를 소개한다. ◎딸기 샹그리아 ▶ 재료딸기10개, 레몬 1/2개, 레드와인, 탄산수, 유리 피처▶ 요리시작 먼저 딸기를 깨끗하게 씻어 0.5cm 두께로 동그랗게 썬다. 레몬은 얇고 동그란 모양으로 슬라이스 한다. 준비한 병에 딸기와 레몬을 채워준다. 레드와인을 3/2 정도 채운다. 남은 3/1은 탄산수를 채워준다. 하루~이틀 정도 냉장고에 숙성시키면 완성 Tip: 와인대신 레몬에이드, 사이다만 넣으면 아이들이 마실 수 있는 샹그리아를 만들 수 있다! ◎오렌지 샹그리아 ▶ 재료오렌지 1개, 레몬1개, 사과 1/2개, 오렌지주스, 탄산수, 레드와인, 시나몬 스틱1개, 유리 피처 ▶ 요리시작먼저 오렌지를 깨끗하게 씻은 후 반으로 잘라 0.5cm 두께로 반달 썰기 한다. 레몬은 웨지 모양으로 8등분 해준다. 사과는 깨끗이 씻고 껍질째 통 썰기 한다. 준비한 유리 피처에 레드와인을 담고 과일, 오렌지주스, 탄산수, 시
운동을 '어떻게 하느냐'만큼이나 '언제 하느냐'도 중요하다. 운동 목적에 따라 운동 시간과 시기를 다르게 해야 해서다.▲ 체중 감량엔 '식전 운동'살을 빼고 싶다면 식전 운동이 효과적이다. 공복 운동이 지방을 태우기 때문이다.한국스포츠개발원 연구원은 "공복에는 저혈당 상태이기 때문에, 이때 운동을 하면 탄수화물로 구성된 혈당을 이용하지 않고 체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삼는 비율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또 영국 글래스고대 연구팀에 따르면 식전 운동이 식후 운동보다 지방을 약 33%가량 더 태운다는 사실이 밝혀졌다.식전운동을 하고 싶다면, 아침 시간 활용을 추천한다. 기상 후 3~4시간을 공략하자. 이 시간대는 공복인 상태라, 지방을 태우는 운동에 적합하다. 아침 운동은 강도가 약한 가벼운 조깅이 좋다. 운동시간은 30분 정도가 적당하다. 단, 고혈압이나 당뇨병처럼 만성질환 환자는 식전 운동을 조심해야 한다.운동 후엔 허기가 져, 자칫 폭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이때 과일·채소 한 접시 혹은 과일주스를 마시자. 과일은 포만감을 줘 과식을 예방한다.아침 식사는 운동 1~2시간 뒤에 한다. 운동 후에 바로 식사를 하면 힘들게 태웠던 지방이 다시 불어날 수 있다. 운동
어린 시절 납에 장기적으로 노출된 아이들이 성인기 지능지수'IQ'가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지금까지 많은 의료진들은 '납 노출에 안전한 정도는 없다'고 납에 대한 경고를 해왔다. 납은 어린 아이 때 발달하는 신경계를 손상시킬 수 있다. 국제보건기구(WHO)도 5micrograms/dl 이하의 낮은 혈중 농도로도 지능지수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지난 29일 듀크대학 연구팀은 '미의학협회저널'에 38세 성인 565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결과에 따르면 연구에 참여한 아이들의 혈중 납 농도는 10.99micrograms/dl로 1980년대 초 11세 아이들의 혈중 농도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어릴 적 납 혈중 농도가 5microgram/dl 증가하면 38세가 되었을 때 지능지수가 1.61 포인트 낮아지고 작업 기억력과 논리력도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어릴 적 납 노출로 인한 인지능 손상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성인이 되어서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했다.
거제도는 남해의 대표적인 여행지로 손꼽힌다. 특히 동백섬으로 불리는 지심도, 동화 속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은 매미성, 아름다운 자갈을 자랑하는 학동 몽돌해수욕장, 봄바람을 만끽할 수 있는 바람의 언덕, 이국적인 외도보타니아는 많은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겨울 여행지로도 각광받는 거제도는 만발하는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봄 여행지로도 재조명 받고 있다. 거제도에선 현지인들도 자주 찾는 싱싱한 해산물을 어렵지 않게 만나 볼 수 있다. 해산물을 좋아한다면 거제도에 꼭 한 번 방문해볼 만하다는 평이 끊이지 않고 있다. 거제 8경 중 한 곳으로 선정된 외도 보타니아(밖섬, 조라도)에서 지중해에 온 듯한 이국적인 경치를 느낄 수 있다. 거제도와 4km 정도 떨어져 있지만 물이 풍부하고 기후가 온난하며, 강우량이 많아 여러 가지 난대 및 열대성 식물을 쉽게 만날 수 있다. 맑고 푸른 바다에 둘러싸여 있고 거제도, 해금강, 홍도, 대마도 등을 관망할 수 있어 아름다운 전망을 자랑한다. 외도는 동도와 서도로 나뉘어 있다. 서도에는 약 1만여 평 가량의 식물원과 편의시설이 조성돼 있다. 동도는 자연 상태 그대로 보존되고 있다. 흑진주 같은 검은 몽돌로 이루어진 학
다이어트를 하고 싶지만 따로 헬스장에 가거나 퍼스널 트레이닝을 받을 시간과 돈이 없는 사람들을 위한 '홈 트레이닝'이 주목 받고 있다. 홈 트레이닝을 하는 사람들은 주로 유튜브에 올라오는 다양한 트레이닝 동영상을 보며 동작을 따라 한다. 해외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유튜브 피트니스 채널이 수많은 구독자를 보유하며 다이어터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마일리 사이러스 하체 운동', '이소라 준비운동', 티파니 허리운동', '강하나 하체 스트레칭' 등 다양한 트레이닝 영상이 국내 다이어터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홈 트레이닝을 위한 제품에는 대표적으로 필라테스 링, 요가매트, 짐볼, 폼롤러, 아령, 캐틀벨, 요가블록이 있다. 요가매트와 짐볼은 비교적 익숙한 기구다. 폼롤러는 요즘 특히 각광받고 있는 기구다. 단단한 원통형 스폰지 위에 몸을 굴려서 근육을 이완시키는 스트레칭 도구다. 다리 근육과 어깨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데도 좋다. 홈 트레이닝을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관련 운동 용품 시장도 크고 있다. 요가매트부터 폼롤러·아령은 물론이고 실내용 조정기구인 로잉머신같은 대형 헬스기구 판매율도 증가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 G마켓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201
가끔 부드럽고 진득한 음식이 먹고 싶어질 때가 있다. 크림 리조또는 우유와 치즈의 부드러움으로 입안을 즐겁게 해준다. 죽과 비슷한 식감으로 부드러운 목 넘김도 느낄 수 있다.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크림리조또 레시피를 소개한다. ▶주재료양파, 베이컨, 양송이버섯, 우유, 치즈 ▶부재료다진 마늘 매운 고추 후추 ▶요리시작먼저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을 볶아 준다. 양파, 양송이 버섯, 매운 고추 베이컨을 넣고 함께 볶는다. 우유를 넣고 소금과 후추로 간 한다. 밥을 넣고 충분히 익혀준다. 치즈를 넣어 농도를 조절해주어 완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