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는 200년 전통의 세계적인 패턴 디자인 회사 ‘핀레이슨’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신년 선물세트 4종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오리지널 블렌드 핸드드립’ 팩 2개와 ‘에스키스타 뮤즈 핸드드립’ 팩 2개를 기본 구성으로 핀레이슨 패턴의 머그잔과 모던 머그잔을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구성은 핀레이슨 머그잔 1개와 핸드드립 팩 2종(2만1000원), 핀레이슨 머그잔 2개와 핸드드립 팩 2종(2만3000원), 모던 머그잔 1개와 핸드드립 팩 2종(2만6000원), 모던 머그잔 2개와 핸드드립 팩 2종(3만7000원)으로 총 4종이다. 여기에 핀레이슨 패턴의 쇼핑백까지 제공한다. 던킨의 핸드드립 커피는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하게 드립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티백 형태로 만들어졌다. ‘오리지널 블렌드’는 미디엄 로스팅으로 풍부한 바디감이 좋고, ‘에스키스타 뮤즈’는 입안 가득 느껴지는 화사한 산미와 꽃향기가 일품이다. 드립커피와 함께 선보이는 핀레이슨 머그잔은 코끼리 모양을 활용한 핀레이슨의 대표적인 패턴인 ‘엘리판띠’ 디자인 컵이다. 클래식하고 심플한 디자인과 세련된 색감으로 감각적인 북유럽 감성을 느낄 수 있으며 색상은 레드와 그레
웅진식품이 껌과 초콜릿 등을 선보이며 제과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친다. 웅진식품은 '사장껌', '부장껌' 등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웅진식품은 2014년 초콜릿과 껌 등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생산하는 대영식품을 인수했으며, 이후 '스위토리 신껌' 등을 시험적으로 유통해왔다. 이번에 선보인 껌은 자체적으로 기획해 개발한 첫 제품이다. 하반기에는 초콜릿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사장껌과 부장껌은 종일 격무에 시달리는 직장인을 겨냥해 만든 껌으로, 소비자들이 제품을 씹으며 답답한 기분을 전환할 수 있도록 했다고 웅진식품은 설명했다. 박하 향이 강한 사장껌은 타우린과 천연 카페인 성분인 과라나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다. 새콤한 맛의 부장껌에는 비타민C와 유산균이 들어 있다. 틴케이스 겉면에는 얄미운 직장 상사를 묘사한 웅사장, 진부장 캐릭터를 그려 넣었다. 용량은 36g이며, 소비자 가격은 3천 원이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올해 첫 사회공헌 활동으로 '경주 사랑 텀블러' 500개를 증정하는 SNS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SNS 캠페인은 지난해 발생한 지진 여파로 관광산업에 타격을 받은 경주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스타벅스는 경주시티 텀블러 판매 수익금 5000만원을 경주시와 문화유산국민신탁에 전달하는 '경주고도지구육성 발전기금' 전달식을 오는 19일 진행한다. 또 19~20일에는 전국의 스타벅스 사회공헌 리더 100명과 함께 2017년도 활동 전개를 위한 발대식을 겸한 봉사활동을 경주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 참가는 스타벅스 경주대릉원점을 직접 방문해 SNS 게시 인증을 받거나, 온라인으로 스타벅스 코리아 페이스북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SNS 게시 인증을 위해서는 경주지역 문화재를 소개하는 다양한 사진과 경주 관광 응원 메시지를 #다시경주 #뷰티플경주 #스타벅스랑경주랑 #우리같이경주여행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서 개인 SNS에 올리면 된다. 오는 19일 오후 4시부터 스타벅스 경주대릉원점을 방문해 개인 SNS 내용을 인증받은 선착순 300명에게는 경주 사랑 텀블러를 증정한다.
샘표가 요리에센스 연두의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을 축하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향후 7년 안에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내로 진입할 가능성이 있는 제품을 선정한다. 샘표 요리에센스 연두는 세계 최초로 식물 발효를 기반으로 기존에 없는 ‘요리에센스’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 냈다. 바쁜 생활 속에서도 요리를 쉽고 맛있게 만들어 건강을 챙기고자 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 과정에서도 요리에센스 연두는 순식물성 성분으로만 맛을 내고, 요리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주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샘표는 요리에센스 연두의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수상을 기념해, 오는 2월3일까지 연두 페이스북에서 이벤트를 개최한다. ‘요리에센스 연두’ 페이지의 ‘좋아요’를 누르고 친구를 태그 걸면 100명을 선정해, 온라인 쇼핑몰인 ‘샘표 마켓’의 상품권 2만원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이 설(28일)을 열흘 가량 앞두고 국내산 설 선물세트 판매가를 최대 30% 인하하기로 했다. 올해 설 선물세트 판매가 예년보다 크게 부진하자 이윤을 줄여서라도 협력사 선물세트 재고 소진에 앞장서겠다는 취지다. 현대백화점은 18일부터 27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설 선물세트 특별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백화점이 통상 명절 2~3일 전에 일부 상품의 가격을 인하한 적은 있지만, 명절이 열흘이나 남은 상황에서 대대적인 가격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현대백화점이 이 같은 특별 할인 행사에 나선 것은 설 선물세트 판매 부진이 협력사들의 재고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현대백화점의 설 선물세트 본 판매(9~16일)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3%나 하락했다. 특히 한우(-13.3%), 굴비(-12.1%), 청과(-11.6%) 등 대표적 토종 상품들의 판매가 부진했다. 이에 따라 총 81개 국산 선물세트를 기존 판매가 대비 5%에서 최대 30%까지 가격을 인하해 판매하기로 했다. 한우(6개 상품), 굴비(7개 상품), 사과·배(6개 상품), 산양삼(5개 상품), 곶감(6개 상품) 등 전통적인 국
롯데마트가 미국서 수입한 특란 150만개(총 100여톤)가 당초 이번 주말부터 판매될 예정이었지만 판매 일정이 다소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19일 "식약처에서 수입계란 검사가 아직 진행 중이고, 오는 일요일(22일)이 의무휴업인 관계로 사실상 이번주 판매하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면서 "현재로선 다음 주부터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판매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공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마트는 식약처 등의 미생물 검사를 포함한 국내 검역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이번에 수입한 미국산 특란 물량 총 150만개를 30개씩 포장해 각 점포로 입고할 예정이다. 수입 계란은 '하얀계란(특란.30입)'의 상품명으로 판매되며 마진을 전혀 붙이지 않고 8990원에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이번 수입 계란 판매를 시작하며 계란 가격 상승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음식점, 동네 빵집 등 개인 사업자들을 위해 일반 소비자 1인 1판, 개인 사업자 1인 3판제도 시행한다. 이은승 롯데마트 신선식품부문장은 "현지에서부터 항공 운송, 포장, 매장 입고까지 10도 이하의 상태로 유지돼 신선한 상태로 소비자에게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추가 수입 계란의 판매 여부는
지난해 미국과 국내 만두시장에서 1위를 차지한 CJ제일제당이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 만두’를 앞세워 2020년 세계 만두 시장 1위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CJ제일제당은 20일 인천시 중구에 위치한 인천냉동식품공장에서 ‘이노베이션 세미나’를 개최 2020년까지 ‘비비고 만두’ 매출을 1조원으로 올리고 이 중 70%를 해외시장에서 달성하겠다는 글로벌 비전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강신호(부사장) 식품사업부문장은 “‘비비고 만두’를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3년간 한국과 미국, 중국에 2000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투자하며 브랜드와 R&D, 제조역량을 차별화하는 데 성공했다”며 “지난해 ‘비비고 만두’로 국내 1위에 이어 미국 시장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 및 해외 만두 시장에서 3300억원의 매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이런 성과를 토대로 글로벌 사업을 확대해 2020년 매출 1조로 세계 만두 1위를 달성해 ‘한국식 만두(K-Mandu)’ 열풍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2000억원 이상을 투자해 대륙별 생산거점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미국과 중국 중심의 글로벌 생산기지를 러시아와 독일, 베트남으
동원F&B의 홍삼 브랜드 천지인이 6년근 홍삼이 함유된 ‘천지인 보력 홍삼’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천지인 보력 홍삼’은 동원F&B가 직접 수매한 6년근 홍삼 농축액 함량 비율이 6.6%에 달하는 제품으로, 이는 파우치 형태의 홍삼 제품 가운데 업계 최고 수준이다. 홍삼의 사포닌인 진세노사이드 Rg1, Rb1, Rg3의 합은 11.5mg에 이른다.‘천지인 보력 홍삼’은 면역력 증진, 피로 회복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6년근 홍삼 농축액에 국산 영지버섯 추출물과 시베리아에서 자란 차가버섯 농축액을 더한 제품이다. 영지버섯 추출물은 혈행 개선에 탁월하며, 차가버섯 농축액은 항암 작용과 성인병 예방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또한 ‘천지인 보력 홍삼’은 천궁, 당귀, 용안육, 진피, 육계, 감초, 오미자, 산수유 등 8가지의 한약재를 함께 담았으며, 파우치 형태로 휴대가 간편해 바쁜 일상 중에도 하루 1포로 건강하게 홍삼을 섭취할 수 있다.동원F&B 관계자는 “‘천지인 보력 홍삼’은 피로 회복과 활력 증진이 필요한 중년층에게 알맞은 제품으로, 부모님과 가족들을 위한 설 명절 선물로 안성맞춤”이라고 전했다.‘천지인 보력 홍삼’의 가격은 50ml 30포
편의점 미니스톱은 설 연휴 기간 혼밥족을 위해 ‘신년맞이 일품도시락’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신년맞이 일품도시락은 △김치전 △해물부추전 △오색전의 모듬전 △고기산적구이 △잡채 등 명절 반찬에 고추장불고기와 메추리알장조림 등을 추가해 총 10가지 반찬으로 구성했다. 혼밥족의 건강을 고려해 백미가 아닌 흑미밥으로 했다. 가격은 5000원.이와 함께 오는 29일까지 신상품인 신년맞이 일품도시락을 포함해 순창고추장불고기 도시락, 언양식 바싹불고기 도시락, 청송식 닭불고기 도시락 총 4종 중 1종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비락식혜나 청정샘물을 증정한다.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가 2007년에 단종됐던 ‘보해골드’를 재출시 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보해골드는 희석식 소주의 고급화를 선언하며 1992년에 첫 출시돼 14년간 전남 지역 소비자를 중심으로 사랑 받았던 제품이다. 2007년 저도주 열풍으로 판매를 중단했으나 보해양조㈜ 고객상담실로 월평균 30건 가량 소비자들의 재판매 요청이 있어 2017년 새해 첫 제품으로 다시 선보이게 됐다. 이번 제품은 출시 당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100% 쌀보리 곡물주정을 그대로 담아냈으며 전남 보성녹차를 새롭게 첨가해 명품 소주의 가치를 더했다. 저도수의 소주와는 다른 깊고 풍부한 풍미와 묵직한 맛이 특징이며, 깔끔한 향과 부드러운 맛을 선사한다. 디자인은 과거 보해골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프리미엄 소주로서 차별화 하는 데 초점을 뒀다. 금빛 라벨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하단부에는 넘실거리는 파도 이미지로 한잔 술에도 바다의 깊이를 담고자 하는 보해양조㈜의 장인정신과 철학을 담았다. 알코올 도수는 과거 제품과 같은 23도, 용량은 375ml에 출고가는 1,600원이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저도주 트렌드 속에서 진짜 소주, 소주 본연의 진한 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