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씨유)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카카오와 손잡고 자체브랜드(PB) 스낵 '헤이루 콘소메팝콘'을 40만개 한정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한정판 제품은 기존의 콘소메팝콘과 모바일게임 '프렌즈팝콘 포 카카오'를 합친 것이다. 인기 캐릭터 ‘라이언’과 ‘어피치’를 포장 전면에 넣어 기존 상품과 차별화 했다. 또 해당 상품에는 프렌즈팝콘 게임 캐릭터 80종의 띠부띠부씰(떼고 붙일 수 있는 스티커)’ 1종이 포함됐다. 뒷면에는 최대 10만원 상당의 랜덤 게임 아이템 쿠폰 넘버가 적혀있다. 한편, 콘소메팝콘은 짭쪼름하고 담백한 팝콘 스낵이다. 중독성 있는 맛과 식감으로‘악마의 스낵’, ‘신세계의 맛’이라고 불리며 지난 2011년 출시된 이후 누적 판매량 3000만개를 훌쩍 넘어선 CU(씨유)의 히트 상품이다. 프렌즈팝콘 포 카카오는 양대 마켓 퍼즐게임 1위를 달성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퍼즐게임으로, 다양한 미션 수행과 41가지 코스튬으로 단장한 330여 종 프렌즈 캐릭터를 모으는 재미를 더했다.
설탕은 건강을 위해 멀리해야 하는 대표 식품이다. 하지만 감미료 중엔 건강에 좋은 식품도 있다. 몸에 좋은 감미료라면 보다 마음껏 단맛을 즐길 수 있다. 미국 건강 전문지 '헬스'가 설탕 대체용 천연 감미료 5가지를 선정했다고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이 전했다. 5가지 감미료는 천연식품이다. 백설탕보다 덜 가공되며 영양분이 풍부하다. 1. 메이플 시럽 메이플 시럽은 단풍나무 수액을 끓여 제조한다. 시럽을 건조, 분말화해 메이플 설탕으로 판매하기도 한다. 메이플 시럽엔 비타민·미네랄·항산화 성분이 함유돼있다. 단, 양이 적다. 메이플 시럽 한 숟갈에 들어 있는 칼슘·칼륨·철분은 각 미네랄 하루 필요량 중 1% 수준이다. 반면 마그네슘은 많다. 마그네슘은 콜라겐 합성을 돕고 피부·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 메이플시럽 한 스푼으로 마그네슘 하루 섭취 권장량의 25%를 보충할 수 있다. 메이플 시럽을 선택하는 기준은 색상이다. 어두운 색을 띄는 시럽을 골라야 한다. 어두운 시럽은 밝은 시럽보다 미네랄과 항산화 성분이 더 많다. 시럽 색상은 제조 시기에 따라 다르다. 보통 단풍나무 시즌 초기에 제조된 시럽은 색깔이 상대적으로 밝다. 반면 시즌 후반부에 만든 시럽은 색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과 다이어트 성공 신화가 매체에 등장하고 있다. 방송에 등장하는 날씬한 연예인들의 몸매는 10대 학생들에게 워너비가 됐다. 화면 속 날씬한 연예인을 따라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청소년들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실제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 조사에 따르면 지난 한달 동안 체중 감량을 시도한 여학생은 42.4%로 과반수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청소년들은 단기간에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 무리하는 경우도 많다. 단식, 살 빼는 약 복용, 식사 후 구토 등 건강을 위협하는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경우가 5명 중 1명 꼴인 18.5%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한 달에 한 번 생리를 하는 여학생들의 경우 균형 잡힌 식사를 해도 철분이 부족해지기 쉽다. 이러한 상태에서 무리한 다이어트를 시도하면 체내 철분이 부족해 빈혈이 올 수 있다. 일산백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영대 교수는 "여고생들 중 자신의 체중에 불만을 가지고 심한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는 철결핍성 빈혈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철결핍성 빈혈은 체내에 저장된 철분이 부족해져 적혈구가 만들어지지 않고 이로 인해 빈혈 증세가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철결핍성 빈혈이
다이어트의 8할은 식단관리다. 음식만 가려먹어도 다이어트에 성공할 확률이 높다. 특히 운동 후 허기진 배를 채울 음식은 신경 써서 골라야 한다. 미국 온라인 뷰티매체 바이알디(Byrdie)가 운동 후 먹어야 할 음식과 피해야 할 음식을 선정했다. ▲ 먹어야할 음식 1. 바나나바나나는 열량이 낮고 탄수화물과 섬유질이 풍부하다. 포만감도 오래 지속시켜 주기에, 운동 직후 먹는 간식으로 적합하다. 또 바나나는 운동 후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해준다. 바나나 한 개에는 비타민 C가 하루 권장량의 20% 가까이 들어 있어, 체중감량이나 격한 운동을 하는 사람에게 탁월하다. 2. 단백질 쉐이크 단백질 쉐이크는 몸에 빠르게 소화된다. 그래서 소화기관에 부담되지 않는다. 또 단백질은 근육 형성과 신체 회복을 돕는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위해 단백질 쉐이크만 먹는 행동은 지양해야 한다. 3. 복합 탄수화물복합탄수화물은 단백질이 몸에 소화되도록 돕는다. 장으로 곧바로 흡수되기 때문이다. 복합탄수화물은 주로 쌀이나 옥수수에 함유돼있다. ▲ 피해야 할 음식 1. 기름진 음식운동 후 기름진 음식은 피해야 한다. 지방이 많아 운동 직후 빨라진 소화능력을 저하하기 때문이다. 삼겹살과 같은
'진해 군항제'가 오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전역에서 개최 된다. 올해 55회를 맞이한 국내 최대 벚꽃축제 '진해군항제'는 31일 전야제 및 개막행사를 시작한다. 이번 군항제에는 팔도풍물시장 공연, 이충무공 동상에 헌다헌화, 추모대제, 승전행차 퍼레이드가 열린다. 또 군항도시의 특성을 살린 '군악의장페스티벌'이 축제기간 중 개최된다. 군악과 의장이 융합된 군대예술 공연이다. 군악 대의 마칭공연과 의장대의 공연은 진해군항제에서만 만나 볼 수 있다. 군항제축제위원회는 지난 해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개막식에서는 초청가수의 라이브 공연과 함께 군항제의 개막을 알리는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열린다. 버스킹 공연을 할 수 있는 프린지 공연장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평소 출입하기 어려운 해군사관학교, 해군진해기지사령부를 둘러볼 수 있다. 박물관 및 거북선 관람, 사진전, 해군복 체험, 크루즈요트 승선 등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해군기지와 함께 100년이 넘는 왕벚나무의 화려한 벚꽃들을 즐길 수 있다. 벚꽃터널을 즐길수 있는 진해여중~한전입구 여좌천 별빛거리는 350m에서 850m로 증설해 운영한다.
최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비롯한 SNS에 자신이 먹은 음식들을 더 맛있어 보이게, 있어 보이게 찍는 방법이 화제다. 이처럼 있어 보이는 사진, 맛있어 보이는 사진이 유행하며 ‘있어빌리티’라는 신조어도 생겼다. ‘있어빌리티’란 ‘있어보인다’와 ‘ability(능력)’가 합쳐진 말로 ‘있어 보이게 만드는 능력’이란 뜻이다. 주변의 평범한 사물 혹은 음식들을 약간의 팁을 활용하면 보다 더 나은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인기그룹 코요태 멤버에서 사진가로도 활동중인 '빽가'는 지난 MBC’마이 리틀 텔렐비전’ 녹화에서 ‘음식 사진 맛있게 잘 찍는 법’에 이어 ‘있어 보이게 찍는 법’을 소개했다. 빽가는 방송을 통해 SNS시대 필수능력이 된 음식사진 잘 찍는 법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빽가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케이크, 주스, 샐러드와 같은 음식을 찍는 시범을 직접 보이며 다양한 팁을 설명했다. '있어보이는 음식 사진'에서 가장 중요하게 꼽은 것은 사진의 각도다. 방송에서 빽가는 케이크를 일명 ‘빽가각’이라고 칭하는 90도 각도에서 내려찍는 시범을 보였다. 빽가는 “조각 케이크의 단면이 보이지 않아 전혀 맛있어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 후
체중 감량을 위해 무조건 굶거나 헬스만 하는 시대는 지났다.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다이어트를 하기 원하는 사람들이 증가했다. 다이어트 시장도 큰 변화를 맞고 있다. 모든 사람들은 각각 타고난 체질과 건강상태, 골격, 신체 탄력과 같은 신체 조건이 다르다. 때문에 다른 사람의 성공 비법을 따라하거나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 단순한 방법으로는 다이어트 효과를 보기 어렵다. 특정 부분의 살이 빠지지 않거나 다이어트를 금방 포기해 요요 현상이 반복되는 경우도 많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의 식습관, 체질, 몸 상태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필요하다. 그러나 개인이 이를 모두 파악하는 것은 다소 어려움이 따른다. 혼자서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막막한 사람들을 위해 '다이어트 컨설팅'은 개인의 정확한 신체 정보와 맞춤 관리를 제공해준다. 다이어트 컨설팅 업체들은 고객의 체질, 체형을 분석해 신체 상태를 파악한다. 또 상담을 통해 비만의 원인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해결 방안을 찾아준다. 국내 다이어트 컨설팅 업체 중 매년 1위를 차지한 '쥬 비스'의 경우 크게 4가지 전문 컨설턴트를 채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모두 식품영양학과, 체육학과 관련
농촌진흥청은 봄철 입맛을 돋궈 줄 3월의 레시피로 '라이스페이퍼롤' 조리법을 소개했다. ▶ 주재료 : 파프리카(1개), 토마토(1개), 라이스페이퍼(4장), 밥(1 1/2공기), 슬라이스햄(4장), 상추(4장)▶ 부재료 : 오이(1/2개), 소금(1/8t), 설탕(1/2t), 식초(1t) 먼저 파프리카와 오이는 곱게 채 썬다. 토마토는 속씨를 제거한 뒤 두껍게 채 썬다. 따뜻한 밥에 소금, 설탕, 식초를 섞은 뒤 김을 식힌다. 따뜻한 물에 적신 라이스페이퍼 위에 밥을 얇게 펼친다. 밥 위에 슬라이스햄과 채소를 얹고 상추로 덮는다. 단단하게 말아 물을 묻힌 칼로 먹기 좋게 썰어 완성한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외시장분석센터가 ‘미국 식품 영양성분 표시 규정의 개정 동향’을 분석한 보고서를 내놨다. 분석 보고서는 미국 식품 영양성분 표시 규정개정 따른 국내 수산물 수출 업계의 대응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개정 규정엔 영양성분 표시대상, 표시 서식, 섭취량 등 기존 정보가 대폭 수정됐다. 식품표시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식품은 미국 연방법에 따라 통관이 거부될 수 있다. 이에 관련 수산식품 수출업계는 주의가 필요하다. 새로운 미국 규정에 따르면 가당류, 칼륨, 비타민 D에 관한 영양정보는 자발적 표기대상에서 필수 표기항목으로 변경됐다. 반대로 비타민 A와 C는 자발적 표기대상으로 분류됐다. 칼로리는 더는 표기하지 않아도 된다. 지방의 양보다는 종류가 중요하다는 영양학적 분석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칼로리, 총 제공횟수, 1회 제공량 등을 표기하는 방법도 변경됐으며 각주나 문구 등에도 큰 변화가 있다. 한편,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식품 영양성분표시와 관련된 규정을 작년 5월 개정했다. 개정안은 7월 발효됐다. KMI 관계자는 "이번 보고서는 FDA 식품 영양성분 표시 규정과 관련된 최신 정보를 상세히 제공해 수출업체들이 통관 대응능력을 향
농촌진흥청은 3월의 식재료로 선정된 풋마늘을 이용한 '풋마늘불고기'조리법을 소개했다. ▶ 주재료양파(1/2개), 풋마늘(160g), 불고기용 쇠고기(250g) ▶ 불고기양념장설탕(1/2T), 간장(4T), 참기름(1T), 참깨(1/2t), 배즙(배 혹은 키위를 갈아 대체 가능) 먼저 불고기 양념장을 만든다. 양파는 채 썰고, 풋마늘은 각각 비슷한 길이로 썰어 준비한다. 팬에 양파와 풋마늘을 먼저 깔고 쇠고기를 얹는다. 불고기 양념장을 위에 붓고 중간 불로 끓인다. 준비한 그릇에 풋마늘불고기를 담고 파를 올려 완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