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는 간편하게 한 끼 식사로 즐길 수 있는 핫 샌드위치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허니 햄에그 슬라이더’는 부드러운 치아바타 빵에 달콤한 허니소스와 계란, 본레스햄, 체다치즈가 들어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식사 대용 제품이다. ‘BBQ 풀드 치킨’은 잘게 찢어 넣은 부드러운 닭 가슴살과 매콤한 바비큐 소스가 어우러진 제품이다. 핫 샌드위치 메뉴는 단품 또는 콤보로 이용할 수 있다. 콤보 구입 시 아메리카노, 오렌지주스, 콜라 중 선택이 가능하다. 매장 오픈 시간부터 오전 11시까지 해피포인트 앱 소지 고객은 단품 가격으로 콤보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단품 가격에 1천원 추가 시 콤보로 즐길 수 있다. 한편 던킨도너츠는 기존 핫밀과 모닝콤보 메뉴를 핫 샌드위치로 일원화해 운영하기로 했다.
롯데리아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6 국가고객만족도 1위 기업 인증식’에서 패스트푸드 부문 1위 기업에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 만족 측정모델로, 국내에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사용 경험이 있는 고객이 품질과 만족도를 직접 평가해 선정하는 고객만족지수다. 롯데리아는 패스트푸드 부문 6년 연속 1위 원동력으로 다양한 제품과 원재료 차별화를 통한 신제품 개발을 꼽았다. 특히 24년째 부동의 판매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원조 제품 ‘불고기버거’와, 40C에서 1개월간 숙성한 이탈리아 남부 콤파냐 산 100% 자연 치즈를 사용한 ‘모짜렐라 인 더 버거’와 12시간 저온 숙성한 통밀 발효종 효모를 사용한 브리오쉬번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생산된 호주 청정우로 만들어 육즙이 가득한 빅 사이즈 순 쇠고기 패티를 활용한 오리지널 수제 타입의 ‘AZ(아재)버거’를 통해 급변하는 외식 시장 속에서 고객의 니즈와 만족시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고객이 직접 선택하는 최고의 브랜드에 롯데리아가 6년 연속 선정돼 고객에게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
전북 순창군은 장류와 발효음식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제11회 순창장류축제’의 일정과 프로그램을 확정해 지난 21일 발표했다.올해 행사는 내달 13일부터 16일까지 순창 고추장민속마을에서 70여개 프로그램으로 치러진다.체험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해 축제장 전면에 ‘전통장류 상설 체험장’을 배치하고 관광객들이 전통장류 소스 만들기, 우리 가족 매운 떡볶이 만들기, 캐릭터 메주 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콩을 활용한 전통놀이마당도 마련한다.고추장민속마을에 만들어놓은 동양 최대의 토굴형 저장고에서는 세계의 다양한 소스와 순창군민이 직접 담가 만든 소스를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다.고추를 비롯한 매운 음식을 등급별로 나눠 체험하는 ‘국가대표 매운맛 대회’, 고추장 임금님 진상 행렬도 진행된다.문화행사로 드림필 오케스트라, 타악 연희원아퀴, 전북발레시어터, 달란트 마을 등의 예술공연이 풍성하게 펼쳐진다.관광객이 편리하게 축제장을 오갈 수 있도록 순창읍 내에서 축제장을 오가는 셔틀택시를 대폭 확대해 운영한다.순창 장류축제는 장류라는 민족 고유의 음식재료를 주제로 한 행사로, 최근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의 우수 축제로 선정됐다.군 관계자는 “올해는 더욱 다양
MPK그룹의 미스터피자가 가을 신제품 ‘까르보 피자’와 ‘체다버거 피자’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체다버거 피자는 부드러운 체다치즈 소스를 바른 도우 위에 미트토핑을 듬뿍 올려 수제 패티와 같은 고기 본연의 맛을 구현했고 시금치를 마무리로 올려 신선함을 더했다. 까르보 피자는 도우 위에 이탈리아 정통 까르보나라를 요리한 듯 크림소스를 바른 도우에 모짜렐라 치즈, 체다치즈, 베이컨을 토핑한 후 수란을 얹었다.두 제품은 각각 1만8900원(R), 2만3900원(L)으로 판매, 프리미엄급 피자에 비해 알뜰한 가격으로 수준 높은 맛을 즐길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주류 제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주류 제조업체 및 협회와 23일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주류업체 관계자들과 주류 안전관리를 위한 주요 업무 방향 등을 협의, 향후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과실주 양조방법과 실무에 대한 강의, 그간의 주류 안전관리 정책의 주요 성과 및 평가, 2017년 주류안전관리 정책의 주요 추진방향, 의견 수렴 및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식약처 관계자는 “주류 제조업체들과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방향을 마련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류 제조업체들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랜차이즈 카페 브랜드 커피베이는 지난 16일 미국 2호점(월마트 리버포인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커피베이는 '망고 딜라이트', '스트로베리 딜라이트' 등 차별화된 메뉴로 현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미국 내에서 커피베이만의 색깔을 성공적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커피베이 미주사업팀 관계자는 “커피베이를 찾는 미국 소비자들은 한국 소비자들보다 스무디 또는 블렌디드 음료를 선호하는 비중이 높은 편이며, 주로 찾는 베이커리의 종류도 다르다”면서 “각 매장 별 판매 현황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매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브랜드 현지화와 차별화 두 가지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미국 앤더슨시에서 오픈을 준비 중인 매장을 포함해 조만간 총 3개 매장에서 미국의 소비자를 찾아갈 예정인 커피베이는 앞서 오픈한 2개 매장에서 쌓은 고객 데이터를 통해 더 철저히 운영 매뉴얼을 보완하고, 한국 카페 프랜차이즈 대표로서 미국 고객들에게 최고의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백진성 커피베이 대표는 “작년 12월 세계적인 유통 기업인 월마트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후 순조롭게 2호점까지 매장을 오픈 할 수 있었던 것은 까다로운 국내
풀무원 계열의 로하스(LOHAS) 생활마켓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건강기능식품 ‘풀비타 혼합유산균 아이락’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풀비타(Fullvita)는 안전성과 기능성이 검증된 원료만 사용하는 올가의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이다.풀비타 혼합유산균 아이락은 12개월에서 36개월의 아이들에게 적합한 4가지 유산균, 4가지 비피더스균 등 8종의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해 원활한 배변 활동 및 장 건강을 돕는다. 8가지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내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주는 건강에 유익한 균이다. 또 풀비타 혼합유산균 아이락은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아연과 비타민D를 함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락토바실러스 사케이·초유단백분말·락토페린·갈락토올리고당·비타민C 등 다양한 부원료가 포함돼 있다. 특히 이 제품은 몸에 유익한 프로바이오틱스가 장까지 도달해 증식할 수 있도록 ‘이중 코팅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그뿐만 아니라 인위적인 맛과 향을 내는 성분들을 일절 첨가하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스틱포 형태로 휴대와 섭취가 용이하며, 분유나 물에 타서 섭취하면 된다. 올가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풀비타 혼합유산균 아이락 제품 2박
삼립식품은 통곡물을 사용해 만든 ‘천연효모 로만밀 통밀식빵’이 3개월간 월 평균 80만개가 판매됐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지난 6월 출시된 이 제품은 호밀·귀리 등 10여종의 곡물과 견과류가 함유됐으며 토종 천연효모(SPC-SNU 70-1)를 넣어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월 평균 판매량은 80만개 이상으로 삼립식품 식빵 제품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했다. 7~8월이 식빵 판매의 비수기임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수치로, 국내 식빵 선호 트렌드가 부드러운 흰 식빵에서 ‘씹히는 맛의 곡물 식빵’으로 변화한다는 게 사측의 설명이다. 또 일반 빵보다 비쌌던 곡물빵의 가격을 부담 없이 내린 것도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삼립식품은 호빵에도 이를 적용하는 등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8월에는 로만밀 식빵을 활용한 샌드위치 3종을 출시하기도 했다. 삼립식품 관계자는 “국내 제빵 시장이 성숙하고 소비자의 입맛이 고급화하면서 곡물식빵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천연효모 로만밀 통밀식빵을 국내 대표 곡물식빵 브랜드로 육성하고 응용 제품을 추가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6개월간 미국 주류 시장이 긍정적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모건스탠리가 지난달 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주류 유통업체 직원(고위직 포함)들을 대상으로 한 기업경기 설문 조사 결과 대다수의 브랜드 업체들이 앞으로 성장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답변을 내놓았다.모건스탠리의 올리비에 니콜라이 전문가는 조사에 참여한 미국 업체들 중 53%가 앞으로 6개월간 자사 브랜드가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며 지난 4월 조사에서는 긍정적이라고 대답한 답변이 40%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주류 유통업체들은 노동시장이 완전고용에 거의 다다랐다고 느끼고 있으며 소비자 심리 또한 매우 강하다고 분석했다.자사 브랜드가 앞으로 성장할 것 같다는 답변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제임슨, 레미 마르탱, 우드포드 리저브였다. 반면 자사 성장 전망을 가장 부정적으로 본 업체는 캡틴 모건, 바카디, 앱솔루트였다.모건스탠리는 강한 소비심리, 저렴한 휘발유 가격, 건강한 고용 시장이 결합된다면 여전히 시장 전망을 긍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며 “올해 하반기 미국의 주류 시장이 높은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이러한 것들이 튼튼한 기반을 제공해야 한다
산림청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12일~15일까지 열린 ‘2016 모스크바식품박람회(World Food Moscow 2016)’에 참가해 대추, 밤, 표고 등 우수 임산물에 대한 활발한 수출상담을 벌인 결과, 약 6천만 달러의 높은 상담실적을 올렸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특히 추운 날씨와 석회수의 영향으로 일찍부터 차 문화가 발달한 러시아에서는 홍차 한 잔을 마시더라도 설탕이나 꿀 등을 듬뿍 넣어 마시는데, 한국산 대추즙의 건강한 자연 단맛이 건강음료로 각광받으면서 식품수입업체와 음료 유통업체, 한식당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예로부터 동양에서 대추는 혈액순환과 감기 등 면역력강화, 항암과 노화방지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며, 최근에는 단순 원물수출에서 벗어나 다양한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개발돼 전 세계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해 나가고 있다. 행사기간 중 모델 에이전시를 운영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대추는 미용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러시아 미인들에게 매우 잘 어울리는 건강음료”라며 가격과 성분, 효능 등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중동 대추야자(dates)와의 차이점을 묻기도 했다. 이밖에 현지 레스토랑과 카페를 운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