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에 수출된 이집트산 냉동딸기가 ‘A형 간염’으로 리콜 조치됐다. · ‘백투네이처’사가 유제품 관련 성분을 미표시한 초콜렛·쿠키를 자발적 리콜했다. · 미국 예일의과대학 연구진은 슈퍼푸드로 알려진 크랜베리가 요로감염 예방 효과가 없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 베트남서 여유로운 경제 상황과 소비인식의 증가로 건강식품 시장이 꾸준히 두자리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인도네시아서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아이스크림 시장 성장세가 계속 이어지고있습니다. · 보도매체 사이언스 데일리에 따르면 같은 양의 인공 감미료를 섭취시 어린이가 성인보다 두 배 가량 흡수를 더 잘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미국 연방의회가 식품 및 음료용기, 캔, 포장재 등 식품과 접촉하는 모든 물질에 ‘비스페놀 A’(BPA) 성분 사용을 금지를 요구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코트라 뉴욕 무역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2016 유해 첨가물 금지법안(Ban Poisonous Additives Act of 2016)이 그레이스 맹 하원의원, 에드워드 마키 상원의원과 테드 류 하원의원에 의해 공동 발의됐다. 이 법안은 BPA가 들어간 재사용이 가능한 식품 및 음료용기와 캔, 포장재에 대한 판매를 금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에드워드 마키 상원의원은 “BPA가 신체에 유해하고, 특히 유아와 어린이들이 위험성에 더욱 취약하다는 것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라며 “식품용기에 BPA 사용을 금지시킴으로써 캔제품에 대한 우려를 종식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법안의 주요 내용은 식품용기 전체 또는 일부에 BPA가 사용됐거나 식품에 섞여 들어갈 수 있는 경우 건강에 유해한 물질로 간주한다. 입법 이후 180일 이후부터 재사용이 가능한 식품용기와 식품을 포장하는 다른 모든 종류의 용기에 적용된다. 기술적으로 BPA를 대체할 수 없음을 증명할 경우 예외사항으로 적용되며, ‘비스페놀 A는 식품에 침출될
풀무원식품은 집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철판볶음밥 2종 ‘그릴함박&철판볶음밥’과 ’씨푸드야채 철판볶음밥’을 28일 출시했다. 그릴함박&철판볶음밥은 철판에 볶아 고소한 볶음밥과 큼직한 그릴 함박스테이크, 갈릭 브라운소스가 들어 있어 집에서도 근사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그릴 함박스테이크는 돼지고기만 쓰지 않고 소고기를 30% 넣어 식감과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씨푸드야채 철판볶음밥은 밥보다 건더기 함량(58.5%)이 많아 재료 각각의 풍부한 원물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양파, 양배추, 청경채, 대파, 당근 등 5가지 생야채와 새우, 오징어 등의 해산물을 큼직하게 썰어 넣어 풍성한 식감을 낸다. 이 제품은 파기름이 별첨돼 별도로 기름을 준비할 필요가 없고 파기름 특유의 향긋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볶음밥에 직화 솥에서 볶은 대파와 튀긴 마늘을 넣어 특유의 감칠맛과 풍미를 강조했으며 가마솥 직화 방식으로 밥을 지어 차진 밥맛을 낸다. 이 제품은 3~4분간 팬에 볶거나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마트위드미는 28일 혼술족을 위한 고급 안주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간장 양념 막창구이’와 ‘매콤 양념 대창구이’로 100% 국내산 돈창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막창은 돼지 한 마리당 1kg 미만 생산되는 특수 부위로 이번에 출시된 ‘간장 양념 막창구이’는 돼지고기 특유의 잡내를 없애기 위해서 소금, 밀가루 등으로 세척한 후 조리했다. 또한 간장으로 양념해 고소하고 짭짤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직화로 조리해 요리전문점 맛을 구현했다고 위드미 측은 설명했다. 대창 역시 돼지 한 마리당 2kg 미만 생산되는 특수 부위다. ‘매콤 양념 대창구이’는 고추장으로 매콤하게 양념해 직화로 조리했다. 위드미 관계자는 “자사 편의점에서 냉장 육가공 안주류는 10월 현재 전년 대비 70% 이상의 높은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며 “주 소비층은 ‘싱글족’, ‘혼술족’으로 이들이 집에서도 부담 없이 막창과 대창구이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위드미는 이번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11월 한 달간 ‘간장 양념 막창구이’와 ‘매콤 양념 대창구이’를 구입하면 상품별로 1천원을 할인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금천미트가 ‘대통령상 한우’를 5천304만원에 낙찰하며 6년 연속 낙찰 기록을 세웠다고 27일 밝혔다. 금천미트가 낙찰한 한우는 ‘제 19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최고 등급의 한우로, 금천미트의 전국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는 한우 농가의 생산 의욕을 높이고 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해 199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평가는 소의 체중, 발육 상태와 육질과 육량 등을 검사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농장의 청결상태와 방역시설 등 사육 환경까지 점검해 반영한다. 이번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종축개량협회, 전국한우협회 주최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농협중앙회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열렸으며, 총 198두의 한우가 출품돼 치열한 순위경합을 벌였다. 이번 금천미트가 낙찰한 한우는 1++A등급, 출하체중 705kg, 도축체중 442kg을 기록했으며 1000점 만점에 872.20점을 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신영수 동원홈푸드 대표이사는 “한우 농가를 돕고 보다 우수한 품질의 한우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대회 경매에 처음 참가한 2
전북농협은 지난 27일 전북지역 93개 농·축협의 상임이사, 전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건전결산 위한 경영전략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경영전략 회의는 지역농축협의 연도말 건전결산을 위한 리스크 관리 강화, 수익구조를 개선,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농업인 지원 등을 위해 마련됐다.회의는 사업부서별 당면현안 설명, 건전결산 대책,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의 ‘창조농업의 이해’와 ‘사업부서에서 비이자사업 추진’에 대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또 농심(農心)을 담은 고객만족(CS) 체계인 ‘농협 CS 3.0’ 실천결의대회를 갖고 12월까지 역량 집중을 다짐했다.농협 관계자는 “판매농협 구현을 위한 경제사업 활성화가 농·축협 본연의 역할이다”며 “기필코 목표 손익을 달성해 농업인에게는 실익 증진을 고객들에게는 지역최고의 금융기관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양평군은 한우와 농산물 유통 및 판매를 위한 ‘양평한우·친환경농산물축제’를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양평역과 양평시장에서 연다고 밝혔다. 양평한우협회와 농업인단체가 주관하고 양평군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양평 한우와 친환경농산물 판매와 전시, 체험과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직거래장터는 지역 농산물과 과실류, 가공식품, 발효식품, 조경수 등 농업인단체 70여 곳이 참여, 명품 양평 한우를 맛볼 수 있는 판매장도 준비된다. 이 밖에도 에코 백 만들기와 타임캡슐이 준비된 체험관, 포토존도 설치된다. 개막식은 28일 오후 5시, 양평 와글와글 공연장에서 가수 백지영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이 마련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행사가 11월18~20일까지 3일 동안 경기도 일산 킨텍스 10A홀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고의 국산과일(일반, 산림, 열대과일, 과일가공제품 등) 전시‧판매, 수출, ICT 농기자재 6차산업, 요리경연・체험, 도전 Fruit Star K! 등 국내 유일의 과수산업 종합대전이다. 행사에 앞서 진행되는 ‘대표과일선발대회’는 각 광역시・도에서 추천한 11품목 (사과, 배, 포도, 복숭아, 감귤, 단감, 참다래, 밤, 호두, 대추, 떫은감)의 과일을 공정성·객관성·전문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가(기관) 및 소비자평가단 등을 통한 엄격한 심사・평가를 통해 '올해의 대한민국 대표과일'로 선정대상1점(국무총리 상장 및 상금 5백만원), 최우수상 (품목별 각1점,장관 상장, 2백만원)·우수상 등 40점을 선발하여 상장 및 총상금 5천5백만원을 수여하고, 수상과일 및 출품과일은 행사기간 중 ‘대표과일관’에서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국산 과일을 어린이‧청소년 등 미래 잠재고객과 주부 등 중‧장년층에게 보고 듣고 즐기고 맛볼 수 있도록 하고,
아산시는 최근 청년 창업 일자리 창출 모델로 주목 받고 있는 푸드트럭의 영업신고 및 시설, 장소 등을 확대해 지정하는 내용으로 조례를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이번 푸드트럭 영업은 지난 7월 12일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제42조 규정에 의거 영업신고가 간소화 됨에 따라 자동차 구조변경 승인과 액화석유가스안전검사와 위생교육 등을 받고 유원시설, 관광지, 체육시설, 도시공원, 하천, 학교, 고속도로 쉼터와 공용재산에서 영업신고를 득한 후 영업을 할 수 있도록 규정 돼 있다.아산시가 이번에 입법예고한 푸드트럭 영업 관련 조례에는 식품위생법시행규칙에서 정한 장소이외에도 문화예술진흥법, 관광진흥법에서 지정한 관광특구, 관련시설로서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법률에 의한 공공기관 시설과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주최하는 행사의 시설, 그 밖의 아산시장이 음식판매영업을 하려는 자의 수요, 이용자의 안전, 교통의 원활한 소통 등을 고려해 영업신청 할 수 있도록 했다.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자격은 청년고용촉진특별법 시행령 규정에 의한 청년과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급여 수급자 등을 우선 선정 할 수 있도록 했다.이밖에도 영업자 준수사항, 영업자의 범위, 영업신고 표시 등을 준수하는 내용을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