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생물산업진흥원(원장 안기홍)은 바다랑해초랑 등 전남지역 16개 기업과 함께 제35회 2017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8억4천만 원 규모의 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지난 19일까지 4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렸다. 아시아 3대 식품전 가운데 하나로 손꼽힐 만큼 국제적인 규모로 39개국 1천380개사가 참가해 2천900부스가 운영됐으며, 약 5만 5천여 명이 참관했다.전남생물산업진흥원은 지역 바이오활성소재산업 및 바이오식품의 국내외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소금류, 장류, 천연음료 등 전남 특산물로 가공된 바이오식품 위주로 특화부스를 운영, CJ 등 대형 유통업체 및 해외 바이어를
충남 서산 지곡면 왕산포 일원에서 오는 27~28일 이틀간 '제7회 지곡 왕산포 서산갯마을축제'가 열린다.이번 축제에서는 체험프로그램, 공연, 시식, 경연대회, 특산품 판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이 기간 동안 바지락 캐기 체험은 물론 맨손으로 고기를 잡는 체험을 직접 해볼 수 있다.또 바지락탕, 아나고구이 등 지역의 신선한 제철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시식회와 초청가수, 각설이패, 등 다채로운 공연과 노래경연대회, 바지락 빨리 까기 등의 행사가 진행되며 지역 수산물 할인 판매코너에서는 바지락, 우럭포, 아나고포, 젓갈 등을 시중가격 보다 4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이대복 추진위원장은 “지곡 왕산포 서산갯마을축
울산 울주군은 오는 24일부터 6월2일까지 패스트푸드점 및 배달음식점 등 220개소와 제과점 영업소 55개소 등 식품접객업 275개소에 대해 일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군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8개반 16명으로 편성해 무허가·무신고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영업자 및 종사자의 건강진단 여부, 조리장 내 청결 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요 위반사항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23일 경민대학교와 공동으로 '셰프들을 위한 곤충농장 초청 홍보여행'을 경북 성주와 구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롯데호텔 대표 셰프 남대현 부장과 요리연구가 홍신애 나인스파이스 대표가 식용곤충요리 시연과 시식이 진행되고 식용곤충의 외식산업 활용에 대한 간담회도 진행된다. 이번 셰프들과 함께하는 초청 홍보여행은 식용곤충산업 저변을 늘리고 곤충의 영양학적 우수성과 사육과정의 안전성을 셰프들에게 알려 소비를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식용곤충 사육농장에서 식용곤충의 자라는 모습을 보고, 식용곤충요리 시연과 시식을 통해 요리 과정과 방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또한
돼지고기를 이용한 색다른 스테이크를 맛보고 싶다면 '돼지 목살 스테이크'를 만들어 보자. 크게 어렵지 않은 레시피로도 마치 레스토랑 스테이크와 비슷한 맛을 낼 수 있다. 목살 스테이크와 함께 상큼한 샐러드를 곁들이면 완벽한 저녁 식사 완성이다. ●목살 스테이크 & 방울 토마토 샐러드▲재료목살 3덩이, 달걀 2개, 채소 약간, 허브 솔트, 스테이크 소스, 굴 소스, 데리야끼 소스, 올리고당, 다진 마늘, 맛술, 양상추, 방울토마토, 마요네즈, 요구르트, 꿀(or 올리고당), 올리브오일, 소금 약간, 후추먼저 목살에 허브솔트를 뿌려 재워둔다.스테이크소스 3스푼, 굴 소스 2스푼, 데리야끼소스 1스푼, 올리고당 1스푼, 다진 마늘 1/2스푼
제철을 맞아 더욱 건강한 '양배추'를 활용한 다이어트가 떠오르고 있다. 양배추는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 식단으로 안성맞춤이다. 각종 비타민, 섬유질, 미네랄도 함유해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양배추에 있는 비타민 A는 여드름 개선과 피부 회복에도 매우 좋다. 비타민 E는 여드름 염증 진정 작용, 항산화 작용, 보습작용으로 피부문제를 진정시키는데 큰 효과가 있다. 또한 풍부한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손상된 피부 재생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 재생을 돕고 윤기가 나게 한다. 양배추잎 한 장에는 성인 기준의 하루 권장 비타민 섭취량의 80%가 함유
서울시가 푸드트럭을 800대 이상으로 늘리는 등 푸드트럭 활성화를 위해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5월 현재 225대(야시장 162, 일반 20, 축제행사 43)를 올 연말까지 537대(야시장 192, 일반 145, 축제행사 200)까지 확대하고 2018년 말에는 800대 이상의 푸드트럭 영업 공간 및 축제행사 참여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을 내년까지 총 8개소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는 청계천보행전용거리 포함 5개 장소에 총 162대의 푸드트럭이 영업중이며 하반기 추가 1개소 개장을 위해 한강공원 등 대규모 공간을 물색하기로 했다. 또한 2개소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6월 30일까지 6주간 지자체검역본부와 합동으로 GPS 장착, GPS 정상작동 등 축산차량등록제 준수 여부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축산차량등록제란 가축운반차량, 사료운반차량 등 축산차량을 시·군에 등록하고, GPS를 장착해 운행토록 함으로써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을 통해 축산시설 출입정보를 관리하는 제도다.축산차량 미등록 또는 GPS단말기 미장착이 적발되면 1년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GPS단말기 정상 작동을 위한 조치 미이행은 1천만원 이하 과태료를 내게 된다.농식품부는 지난 AI구제역 방역 과정에서 GPS를 끄고 운행하거나 고장 등으로 인해 GPS가 정상 작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항 축제'가 개최된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부산항 축제는 국제여객터미널과 국립해양박물관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부산항만공사가 주최한다.개막 행사는 오는 26일 오후 7시 부산항 국제 여객터미널 야외 주차장 특별 무대에서 열린다. 해군 의장대 식전 공연과 축하 뱃고동 이벤트를 만날 수 있다. 축하 뱃고동은 부산항 전역에 정박한 선박이 개막 행사에 맞춰 7회씩 뱃고동을 울리는 이벤트다. 러시아 모스크바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부산항 축제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화려한 불꽃 축제도 함께한다. 이날 오후 9시부터 20분 동안 부산항 북항 재개발 지역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이 오는 30일부터 진행하는 '식품기업 현장개선 아이디어 발상법'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은 교육계획 수요조사에서 신규 개설 요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올해 신설한 과정이다. 교육내용은 ▲아이디어 발상사례 ▲아이디어 창의성 ▲아이디어 발상의 원리 ▲아이디어 발상 실습으로 나뉜다.아이디어 발상사례에서는 생활 속 아이디어 사례분석, 식품기업 현장개선 사례분석에 대해 퀴즈풀이 등의 방식으로 지루하지 않게 다룰 예정이다. 아이디어 창의성 시간에는 일하는 방식과 생각하는 방식, 창의성에 대한 이해 및 창의성을 저해하는 요인을 다루게 된다.아이디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