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은 오는 24일부터 6월2일까지 패스트푸드점 및 배달음식점 등 220개소와 제과점 영업소 55개소 등 식품접객업 275개소에 대해 일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8개반 16명으로 편성해 무허가·무신고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영업자 및 종사자의 건강진단 여부, 조리장 내 청결 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요 위반사항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