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KB캐피탈이 지난 25일 학대 피해 아동들을 위해 장애인 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Bravo, Beaver) 대구에서 생산하는 쿠키선물세트 800개를 구매해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에게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선물 세트를 제작하는 브라보비버는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의 기준을 충족하는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장애인 근로자를 고용해 제과 세트, 문구류, 커피 드립백 등을 생산하며 발달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업체이다. KB캐피탈은 작년부터 ESG경영 실천을 위해 브라보비버대구에 지분투자를 시작으로 지난 12월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쿠키선물세트 260개를 구매 후 기부했다. 이어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전날 약 5000만원 상당의 쿠키선물세트 800개를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에 기부했다. 기부된 선물세트는 전국 학대피해아동 쉼터 내 거주 중인 아동들과 그룹홈협의회에서 관리 중인 아동들에게 어린이날 선물로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는 모든 종류의 학대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고 아동학대를 예방하는 활동을 통해 아동권리 옹호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로 아동학대 예방교육, 부모교육, 아동권리교육 등 올바른 교육을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가 글로벌 자회사 진출 국가의 취약 분야 및 지역 대상 공급되는 자금 차입 지원을 위해 IFC(International Financial Corporation, 국제금융공사)와 지급보증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KB국민카드가 지급보증을 지원하는 이번 차입은 IFC를 통해 인도네시아 법인 KB FMF(KB Finansia Multi Finance) 및 태국 법인 KB J Capital에 3년 만기로 각각 1억불, 5000만불 규모의 현지 통화로 제공된다. 차입된 자금을 통해 KB FMF는 인도네시아의 중소기업 금융대출을 지원하고, KB J Capital은 태국의 디지털 포용성 확대를 위한 휴대폰 할부금융 제공하는 등 진출 국가의 취약 분야 및 지역을 대상으로 자금이 공급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글로벌 공동 자금 차입은 지난 2020년 인도네시아 법인의 미화 5000만불 규모 자금 차입 이후 KB국민카드와 IFC의 두번째 협업”이라며 “앞으로 KB국민카드와 IFC의 관계를 더욱 강화해, 향후 다른 진출 국가에서도 취약 분야와 지역에 도움이 되는 성공적인 지원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FETV=장기영 기자] 현대해상이 이달 개정 출시한 ‘굿앤굿 우리펫보험’(이하 우리펫보험)이 반려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6일 현대해상에 따르면 이날 현재 우리펫보험의 4월 신계약 건수는 전월에 비해 4배 이상 증가했다. 우리펫보험은 이달 개정 출시 이후 강화된 보장이 반려인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판매 건수가 급증했다. 개정 상품은 보장 대상을 기존 반려견에서 반려묘까지 확대하고, 업계 최초로 반려견 의료비 확장 담보를 신설했다. 특히 반려견 의료비 확장 담보는 특정처치와 특정약물치료를 보장한다. 반려견이 이물질을 삼킬 경우 내시경을 이용한 이물질 제거 시 최대 2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보험기간은 반려동물의 평균 수명을 고려해 7·10년 만기를 추가했다. 기존 3·5년 만기에 비해 긴 기간 동안 갱신에 따른 보험료 인상 없이 안정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앞으로도 펫보험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인 보장 확대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Sh수협은행은 입행 1년차를 맞은 주니어 행원을 대상으로 ‘리텐션(Retention)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2023년 입행 행원 70여명이 참가했다. 리텐션 교육은 행원들이 지난 1년 간의 회사생활을 돌아보며 초심을 리마인드하고 새로운 동기부여와 긍정적 몰입을 통해 자신의 미래와 비전을 설계하는 ‘힐링케어 프로그램’ 이다. 주니어 행원들은 교육을 통해 자신의 커리어 비전을 설계하고 팔로우십과 리더십에 대한 특강을 듣는 한편, 협력증진을 위한 팀 활동 등을 함께 수행하며 앞으로 수협은행에서 만들어 나갈 자신의 미래를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강신숙 은행장은 이날 교육 현장을 찾아 주니어 행원들과 격의없이 대화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1년차 직장인으로서의 어려움과 건의사항, 행원들의 각오 등을 청취했다. 강 행장은 ‘초심을 잃지 않는 자세’와 ‘끊임없는 자기계발’ 등을 강조하고 “여러분이 미래 수협은행을 이끌어 나아갈 주역인 만큼 자신감과 애사심을 가지고 고객에게 신뢰받는 프로페셔널 뱅커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FETV=권지현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한국YWCA연합회와 ‘배우고 체험하는 청소년 금융교실 씽크머니’ 협약식을 개최하고, 씨티재단 후원금 약 3억3000만원(미화 25만달러)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한국YWCA 연합회와 협력해 청소년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씽크머니’를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올바른 금융 가치관을 함양하고 주체적이고 지혜로운 경제활동을 하는 건강한 경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금융경제교육을 신설하여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 금융교육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임직원 금융교육봉사단의 전문성을 키우는데 힘쓰고자 한다. 유명순 은행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서 청소년들의 올바른 경제관 형성과 금융 이해력이 어느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오랜 기간 모범적인 청소년 금융교육으로 성장해온 씽크머니 교육을 통해 보다 많은 소외계층 청년에게 금융 접근성을 증진시키고 금융 지식의 격차를 완화하여 건강한 경제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신협중앙회는 지난 25일 주거 취약아동과 청소년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3억9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부금은 신협행복한집프로젝트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주거취약 가구 80세대와 아동청소년 그룹홈 10개 가구의 주거시설 보수에 쓰일 예정이다. 2019년부터 시작한 신협행복한집프로젝트는 신협 지역특화사업인 전주한지 벽지, 장판지를 활용해 주거 취약아동, 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전주한지는 습도 조절과 유해물질 저감, 항곰팡이성, 탈취에 우수한 친환경 소재로 미관은 물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협은 이날 한국철도공사 및 초록우산과 함께 999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통문화체험을 위한 기차 여행권 전달식도 진행했다. 어린이 대상 전통문화체험 기차여행은 전통문화의 메카인 전주와 천년 신라의 중심지 경주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신협이 비용 일체를 후원하며, 한국철도공사는 KTX 전용칸을 지원하고, 초록우산은 체험 어린이 모집과 선정, 여행 진행을 맡아 협력하게 된다. 박규희 신협중앙회 신협행복나눔부문장은 “올해로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CEO와 임직원이 함께 소통하며 신한카드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아름인 도서관’ 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아름인 도서관은 교육 격차 해소 및 미래 세대 육성을 목표로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마련한 친환경 도서관이다. 문동권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마로니에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화단을 가꾸는 등 도서관 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해당 지역아동센터가 도심에 위치해 주변 높은 건물들에 둘러싸여 있는 만큼, 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나무, 꽃, 채소를 직접 가꿀 수 있는 친환경 정원과 텃밭을 만들어주기 위함이다. 이번 봉사활동이 진행된 마로니에 지역아동센터 내 아름인 도서관은 신한카드 임직원의 자발적인 급여 모금으로 개관한 첫 번째 아름인 도서관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문 사장은 마로니에 지역아동센터에 학용품 선물을 전달하고, 임직원과 함께 도서관 서가를 정리했다. 지역아동센터 내 아름인 도서관에는 신간 도서들도 지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임직원 급여 나눔 프로그램으로 21년간 누적 25억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지금까지 개관한 총 545개의 아름인 도서관 중 11개가 임직원 기부로 마련된 도서관
[FETV=임종현 기자] 신용카드를 사용하다 보면 떠오르는 생각 중 하나가 카드의 유효기간이 왜 5년 일까이다. 카드가 음식처럼 상하는 것도 아닌데 유효기간이 왜 존재할까. 유효기간이 없다면 카드사 입장에서도 카드 재발급 비용도 줄일 수 있어서 좋고, 고객들도 재발급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는데 말이다. 신용카드에는 유효기간이 있다. 카드 앞면 카드 번호 아래에 ‘GOOD THRU(또는 VALID THRU) 06/27’하고 나와 있는 숫자다. ‘06/27’는 2027년 6월까지만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 숫자는 카드마다 다르다. 발급한 날부터 대개 5년의 유효기간이 주어진다. 유효기간이 5년으로 정해진 이유는 ‘과거 관행’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는게 카드업계의 공통적인 의견이다. 상사채권의 소멸시효를 5년으로 정하고 있어, 카드 유효기간도 5년으로 맞췄다고 설명한다. 상사채권은 영업 또는 상거래로 인한 채권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대출, 신용카드 대금 등은 상사채권의 소멸시효를 갖게 된다. 카드사가 제공하는 마일리지, 포인트, 상품권 등의 소멸시효도 5년이다. 카드 뒷면 마그네틱 선의 수명이 최대 5년인 점도 한몫했다. 지금은 마그네틱 대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상속·증여 등 새로운 금융 니즈가 확대되는 트렌드에 발맞춰 ‘신한 신탁라운지’ 채널을 서울 중구 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 9층에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 신탁라운지는 전문 직원이 ▲유언대용신탁 ▲부동산 및 금전증여신탁 ▲기부신탁 ▲장애인신탁 ▲후견신탁 ▲상조신탁 등 신탁상품들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법률·세무·부동산 전문가들과 함께 종합자산관리 컨설팅까지 제공하는 특화 채널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초고령화 사회를 앞두고 최근 커지고 있는 상속·증여와 관련된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신한 신탁라운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유언대용신탁, 증여신탁 등을 중점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유언대용신탁은 금융기관이 위탁자와 신탁계약을 맺고 생전에는 본인을 수익자로 정해 수익을 수취하고 사망 시 계약 내용대로 수익자(상속인)에게 신탁재산을 안정적으로 이전 할 수 있는 금융상품이다. 유언을 대체할 수 있고 상속 방식도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다. 신한 신탁라운지는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전용 상담 전화번호로 전화하거나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해 예약할 수 있으며, 업무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박의식 자산
[FETV=권지현 기자] 은행연합회는 은행연 사회공헌 플랫폼 뱅크잇(BANKiT) 기반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널리 확산시키기 위한 '도전! 골든벨' 행사를 처음으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모바일 뱅킹 이용법, 금융사기 대응 방법 등 다양한 주제의 퀴즈를 풀며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니어 강사 양성 교육과정'을 통해 배출한 36명의 준고령층 강사들을 위한 축하 행사도 개최했다. 조용병 은행연 회장은 "앞으로도 은행들과 함께 시니어 맞춤형 교육·서비스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중심의 금융 환경에서 소외되는 세대 없이 모두가 편리함을 누릴 수 있도록 포용금융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은 은행연이 20개 국내은행과 뜻을 모아 지난해부터 추진한 '은행권 공동 사회적책임 강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한 시니어 대상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 4월까지 40개의 노인복지기관을 통해 65세 이상 고령층 교육생 총 5129명에게 320회의 디지털금융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생들은 ▲이체 및 비대면 계좌개설 등 모바일 뱅킹 사용법 ▲휴면계좌 찾기, 금리 비교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