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의 주주제안 후보인 손동환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KT&G 사외이사로 최종 선임됐다. 28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이날 KT&G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KT&G 정기주주총회에서 손동환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이 통과됐다. 사외이사 임기는 3년이다. 손 사외이사는 공정거래법, 상법 등 경제법과 기업경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법과 원칙에 따라 경영진과 회사에 조언할 수 있는 법률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주주총회 전 국민연금, ISS, 글래스루이스와 한국ESG기준원, 한국ESG평가원, 서스틴베스트 등에서 기업은행 주주제안 손동환 후보 선임 안건에 찬성을 권고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KT&G 주주제안 사외이사 선임은 KT&G의 지배구조 선진화와 이사회의 책임 있는 역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취지에 발맞춰 KT&G 가치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보람그룹 반려동물 상조서비스 '스카이펫'이 지난 27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펫상조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은 상품 홍수의 시대 속에서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권위있는 어워즈다. 스카이펫은 보람그룹이 대한민국 상조서비스 표본인 보람상조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펫상조서비스에 진출하면서 반려동물 관련 프리미엄 상조시장을 개척한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반려동물 장례행사 시스템을 구축하고, 나아가 프리미엄 펫상조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는 점을 선정 배경으로 꼽았다. 스카이펫은 보람그룹이 작년에 출시한 반려동물 신사업으로 그룹 내 상조회사 보람상조라이프, 보람상조개발, 보람상조애니콜, 보람상조리더스 등을 통해 가입하면 해당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보람상조의 명성에 걸맞은 반려동물 상조서비스를 오랜 기간 철저하게 준비해 선보인 스카이펫이 좋은 평가를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상품 및 서비스로 1500만 반려인들의 토털 라이프케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KB금융그룹은 금융그룹 최초로 각 계열사에서 수집된 마이데이터를 통합한 ‘KB고객데이터플랫폼’(KB Customer Data Platform)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KB고객데이터플랫폼은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카드, KB캐피탈 총 5개 마이데이터사업자의 금융 마이데이터를 계열사가 공동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 분석 플랫폼이다. KB금융은 표준화된 분류 체계로 통합된 그룹마이데이터와 고도화된 고객분석을 통해 고객별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 KB고객데이터플랫폼 분석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고객의 실제 니즈와 시장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상품 개발 방향성을 정립하고, 이를 통해 고객의 신뢰에 기반한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KB금융은 개인정보 안전장치를 마련해 KB고객데이터플랫폼 고객 데이터를 면밀하게 관리한다. 고객 동의에 기반해 데이터를 제공하고 개인신용정보를 비식별화 처리하고 있으며, 접근가능한 사용자의 권한도 철저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KB금융 AI본부 육창화 본부장은 “KB금융그룹 마이데이터를 통합 활용함으로써 업권 특성에 치우치지
[FETV=권지현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로컬브랜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사업(이하, 로컬브릿지 프로젝트)’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해부터 지역별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해 경쟁력 있는 생활권을 만들기 위한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신한금융은 지난 연말 행안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영세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등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전 그룹사 임직원이 참여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 ‘아껴요’를 통해 모금한 성금 20억원을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에너지 요금 부담 경감 ▲설비 효율화 통한 냉난방 효율 개선 등 로컬브릿지 프로젝트의 친환경 활성화 및 지역 성장자금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로컬브릿지 프로젝트는 행안부가 선정한 로컬브랜딩 10개 지역 생활권에서 활동할 예비 창업자 및 기업,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로컬메이트 공모사업과 사업 참여 지역 기초 지자체의 친환경 제안사업 등 두 가지로 진행된다. ‘지역을 살리는 로컬메이트 공모사업’은 ▲지역특화산업 등 지역가치 제고 아이디어 실현(최대 5000만원) ▲지역 내 신규 창업(점포당 리모델링비 최대
[FETV=임종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제6기 공공개발사업 기술자문위원 67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술자문위원은 캠코에서 시행하는 공공개발사업과 관련한 각종 건설기술에 대한 자문, 설계공모 심사, 관급자재 선정 심의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기술자문위원은 ▲건축계획 ▲건축구조 ▲건축시공 ▲기계설비 ▲전기설비 등 10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다. 신청 자격은 ▲건설업무와 관련된 행정기관의 5급 이상 공무원으로서 해당 직무 및 전문분야 5년 이상의 경력자 ▲건설 관련 단체의 임원, 공공기관의 2급 이상 임직원, 관련 연구기관의 연구위원급 이상 연구원 ▲대학 조교수급 이상의 해당 직무 및 전문분야 경력자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해당 분야 기술사 또는건축사법에 의한 건축사 등이다. 다음 달 16일 18시까지 캠코 건설관리시스템에서 신청접수 가능하다. 최종적으로 5월 초에 위촉될 예정이다. 오장석 캠코 공공개발부문 총괄이사는 “캠코가 공공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민간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공공자산의 가치 증대에 도움을 주실 전문성과 청렴성을 두루 갖춘 많은 전문가들의 참여를 바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새학기 시즌을 맞아 스쿨뱅킹 자동납부 고객 대상 이벤트를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스쿨뱅킹 자동납부는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사립 유치원에 납부하는 수업료, 급식비, 방과후 학습비 등을 신한카드로 자동 결제하는 서비스이다. 신한카드는 이벤트 기간 내 스쿨뱅킹 자동납부를 신규로 신청하고, 신청월로부터 2개월 내 납부하는 고객에게 학생 1명당 5000원을 캐시백해준다. 다자녀 가구의 경우 여러명의 학비를 신한카드로 신규 납부하면 납부한 학생 수만큼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스쿨뱅킹 자동납부 신청 고객 중 스마트위치알리미 서비스를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3개월 무료 체험 기회 및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자녀의 위치와 평소 생활동선을 파악해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자동 알림기능, 112 신고, 사고 발생시 아이 2명까지 인당 최대 3000만원까지 보상해주는 안심 모니터링 서비스이다. 스쿨뱅킹 자동납부 서비스는 신한카드 신용·체크카드를 소지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FETV=임종현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모바일뱅킹 앱 웰컴디지털뱅크에서 제공하는 헬스케어 서비스 웰뱅워킹이 시즌3를 업데이트했다고 28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은 이번 웰뱅워킹 시즌3 업데이트로 ▲캐릭터 디자인 개선 ▲인터페이스 보완 ▲세계의 도시 배지 시스템 확대를 적용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세계의 도시 배지 시스템이다. 걸음 수에 따라 지급하는 기존의 배지 시스템에 세계의 도시 배지 시리즈를 추가했다. 이용자는 누적 걸음 수가 해당 도시 거리에 도달하면 세계 도시 배지를 획득할 수 있다. 누적 걸음 50만 걸음을 달성하면 대한민국 부산 배지를 획득할 수 있으며, 누적 걸음 500만 걸음을 기록하면 태국 방콕 배지를 받게 된다. 웰컴저축은행은 도시 배지를 보유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걷기활동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색상, 글씨체, 화면 구조도 개선했다. 이용자마다 선택할 수 있는 캐릭터는 신체 비율을 조정해 이전보다 귀엽고 친근한 매력을 더했다. 캐릭터는 걸음 수에 따라 캐릭터 동작에 변화를 주는 등 재미요소도 추가했다. 또한 걷기 활동으로 소모한 칼로리를 음식에 비유하는 등 이용자가 직관적으로 본인의 걷
[FETV=심준보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28일 오전 콘래드호텔에서 ‘2024 ACE 반도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배재규 사장은 반도체 섹터에 반드시 투자해야한다며 'ACE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ETF' 재차 강조했다. 배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반도체 투자에 대한 한투운용의 진심때문에 1년이 안돼서 또 간담회 개최하게됐다"며 그 전엔 전통 제조업이 주식시장의 대세였으나 이것이 기술주로 넘어오고 있어 주목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11년전 시총 10위에 테크 기업이 애플 하나 뿐이었지만 현재는 10개 중 8개가 됐다"면서 "IT기술의 핵심인 반도체는 불, 나침반, 활자 발명에 비견하는것으로 표현하기도 한다"고 했다. 이어 현장에 있는 기자들에게 농담을 섞어 자사 ETF(상장지수펀드)를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한번에 투자하지 말고 적립식 투자 하고, 5~10년 후 결과를 살펴보시라"면서 "5년후에도 수익안나면 찾아오셔도 좋다"고도 했다. 또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직접 연사에게 질문하며 반도체 분야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칩워(Chip War)의 저자 크리스 밀러(Chris Miller) 교수는 기조연설을 통해 “본격
[FETV=임종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제주테크노파크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제주지역 중소기업 발굴과 상장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협약보증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신보는 지난 20일 제주테크노파크와 체결한 ‘제주도 소재 상장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기업당 최대 5억원의 협약보증을 지원한다. 또한 3년간 보증비율 90% 적용, 0.3%p의 보증료 차감 등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제주테크노파크 성장지원 맞춤형 프로그램 또는 기업상장(IPO) 클래스에 참여하는 기업 중 제주테크노파크가 추천하는 기업이다. 신보 관계자는 “제주 지역 중소기업이 상장 단계에 도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지역 소재 유망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지역 상생협력의 좋은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현대카드는 현대카드M, 현대카드MM, 현대카드X, 현대카드Z family Edition2 등 총 6종의 상품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품들은 기본 적립률과 할인율을 높이고, 적립률 체계를 단순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엔데믹 이후 달라진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맞게 여행, 외식 등 오프라인 혜택을 추가했다. 현대카드M과 현대카드MM은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의 1.5%를 M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적립 한도는 없으며, 전월 이용금액 50만원 이상 시 적립된다. 현대카드MM은 전월 50만원 이상 사용시 인천국제공항에서 라운지 이용 및 발레파킹 서비스를 연 2회씩 이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X는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 시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금액의 1%를 한도 없이 할인 받을 수 있는 할인 카드이다. 누적 이용금액 500만원당 2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해 연간 최대 10만원까지 추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전월 50만원 이상 결제시 인천공항 라운지 및 발레파킹 서비스를 연 2회씩 이용할 수 있다. 대면 활동이 늘어난 트렌드 변화에 맞춘 여가용 할인 상품인 현대카드Z 플레이(play)는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콘텐츠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