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허지현 기자] 신세계푸드가 지난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개막전 사전 행사에서 '추신水' 판매수익금으로 마련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 민경삼 SSG랜더스 대표, 추신수 선수, 인천지역 중학교 야구부 주장 6명 등이 참석했다. '추신水'는 지난해 7월 신세계푸드가 SSG랜더스, 추신수 선수와 함께 판매수익금 전액을 유소년 야구 육성을 위해 사용하기로 뜻을 모아 개발한 생수다. 신세계푸드 측은 지난해 '추신水' 판매수익금 3천만원으로 마련한 야구공 4천개를 인천지역 중학교 야구부 6곳에 전달했다. 또 야구장을 찾은 야구팬들에게도 '추신水' 1만병을 제공했다.
[FETV=허지현 기자] BGF리테일이 핀테크 기업 오렌지스퀘어와 업무협약을 맺고 CU에 외국인 전용 선불카드와 무인 환전 키오스크 도입을 확대한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와우패스 선불카드 발급 및 무인 환전 키오스크 설치 확대', '와우패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CU 편의점 현금 충전 서비스 도입', '외국인 관광객 대상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한다. 또한 협약을 기념해 이달 한 달간 CU 매장에서 와우패스 선불카드로 결제하면 10%를 돌려주는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종성 BGF리테일 마케팅실장은 "최근 편의점이 외국인 관광객의 대표 쇼핑 공간으로 자리 잡은 만큼 특화 매장을 확대하는 동시에 '타깃 마케팅'(목표 대상 중심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허지현 기자] SPC그룹 허영인 회장은 24일 방한 중인 이탈리아에서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 최고경영자(CEO)이자 창업주 3세인 마리오 파스쿠찌와 만나 '이탈리아 내 파리바게뜨 마스터 프랜차이즈'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양사가 1년여간 협의한 끝에 이뤄졌으며, 이탈리아는 파리바게뜨가 유럽에서 프랑스, 영국에 이어 세 번째로 진출한 국가이다. 허영인 회장과 마리오 파스쿠찌 회장은 한국 파스쿠찌 대표 매장인 센트로양재점과 파리바게뜨 이탈리아 진출 모델로 참고할 수 있는 플래그십 매장인 '랩 오브 파리바게뜨' 판교점 등을 함께 둘러봤다. 앞서 허 회장은 지난 20일 주한 이탈리아 무역공사(ITA) 페르디난도 구엘리 무역관장과 만나 SPC그룹과 이탈리아 간 교역 증대에 합의하고, 지난 23일에는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와도 미팅을 가진 바 있다. SPC그룹은 올해 한국과 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다양한 비즈니스 교류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허 회장은 "유럽연합(EU)에서 제빵시장 규모가 가장 크고 다양한 빵 문화가 발달한 이탈리아는 유럽에서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오랜 인
[FETV=박지수 기자] CJ제일제당이 공식몰 CJ더마켓에서 더마켓 프레시 페스타(이하 ‘더프페’) 기획전을 이달 26일까지 진행한다. 더프페 기획전은 매월 20일부터 일주일간 CJ더마켓에서 판매 중인 800여 가지 상온과 냉장(신선식품) 인기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대규모 특가 프로모션이다. 이번 더프페에서는 새학기 특가상품으로 비비고 총각김치 1.5㎏, 비비고 포기배추김치 3.3㎏, 비비고 순살 고등어구이 60g 등 비비고 인기 제품을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햇반 백미, 발아현미밥, 흑미밥 등 210gX36개 묶음은 46~50% 할인 판매하며, 햇반소프트밀 크림 수프 제품들도 최대 반값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해찬들 볶음요리 고추장양념 500gX2개 묶음 제품은 7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비비고 국물요리, 명가 자른미역, CJ고단백저당 도시락 등 밥반찬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더프페 기획전 기간 동안 6만원 이상 구매 시 10% 중복 할인이 가능한 할인쿠폰이 매일 제공된다. 첫 구매 고객에게는 3만5000원 이상 구매 시 15% 중복 할인 쿠폰을 준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새학기 특가 제품들로 구성된 이번 더마켓 프레시
[FETV=박지수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다음달 21일까지 온라인몰에서 ‘신세계 웨딩대전’을 열고 럭셔리 예물, 답례품, 신혼집 인테리어 제품 등 170여 개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청첩장 등으로 결혼 인증을 마친 예비 신혼 고객에게는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면세품을 더 경제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부부 모두에게 최대 2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블랙 패스’를 30일간 부여한다. 또한, 면세품 구매 시 추가적립금 지급을 비롯해 최대 162만원 상당 쇼핑지원금과 105만원 상당 면세포인트도 증정한다. 결혼 인증 고객은 이번 행사 외에도 인천공항점, 명동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멤버십 혜택을 활용해 쇼핑할 수 있다. 오프라인 면세점에서만 판매하는 상품을 온라인몰에서 신청, 구매할 수 있는 ‘스페셜오더’ 서비스도 운영한다. 오는 25일까지 고객 참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도 연다. 신세계면세점 결혼 인증을 한 고객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에 신세계면세점 공식 계정(shinsegaedutyfree)과 ‘신세계면세점웨딩대전’ 두 가지 해시태그와 함께 웨딩 사진 등 콘텐츠를 올리면 자동으로 참여된다. 추첨을 통해 1명을 뽑아 30만원 상
[FETV=박지수 기자] CJ올리브영의 지난해 매출액이 4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CJ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제출한 사업보고서를 보면 CJ올리브영의 매출액은 3조8612억원으로 2022년 2조7775억원 대비 4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1년여 만에 1조원 이상을 벌어들인 것이다. 당기순이익은 3473억원으로 2022년 2080억원 대비 1400억원이나 증가했다. CJ올리브영 입지도 확대됐다. 지난해 전체 뷰티 시장(25조1411억원)에서 올리브영의 시장 점유율은 15%로 추산된다. 2020년 10%에 불과했던 시장 점유율은 3년여 만에 5%포인트(p)나 올랐다. 시장 규모를 좁혀 H&B(헬스 앤 뷰티) 시장에서 올리브영 점유율은 90%가 넘는다. 올리브영은 화장품 대기업 실적도 넘어섰다. 지난해 아모레퍼시픽은 매출액으로 3조6740억원, 영업이익은 1082억원에 그쳐 올리브영에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LG생활건강의 경우 음료 사업 부문을 제외한 화장품, 홈케어 매출액은 5조원대였지만 영업이익으로 2718억원을 기록해 수익성 측면에서 올리브영이 압도했다. 지난해 CJ올리브영 매출을 크게 끌어올린 주역은 ‘외국인’이다. 올리브영
[FETV=박지수 기자] 후발주자인 뷰티컬리의 공세가 매섭다. 컬리가 지난 2022년 11월 선보인 뷰티컬리는 ‘최저가’ 마케팅을 앞세워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지난해 1월 상장을 무기한 연기한 컬리는 최근 뷰티컬리를 통해 적자폭을 개선하는데 성공했다. 이에 업계에서는 컬리가 올해 재상장에 도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컬리는 오는 25일까지 ‘3월 뷰티컬리페스타’를 열고 최저가 챌린지를 진행한다. 최저가 챌린지는 페스타 기간 동안 구매한 최저가 도전 상품 가격이 지정 온라인몰보다 비쌀 경우 차액만큼 컬리 적립금으로 돌려주는 이벤트다. 컬리는 지난달 뷰티컬리페스타에서 최저가 챌린지 상품을 첫 선보였고, 최저가 챌린지 상품은 페스타 특가 매출의 약 90%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 상한가다. 컬리는 70여 브랜드 100여 개 상품에 대해 ‘최저가 도전 스티커’를 붙였다. 최저가 전략에 힘입어 지난달 2월 뷰티컬리페스타 기간 매출은 전년 동월 행사 기간과 비교해 122%나 껑충 뛰었다. 컬리는 지난해 2월부터 매월 셋째주마다 뷰티컬리페스타를 진행하며 뷰티컬리 띄우기에 나섰다. 뷰티컬리는 지난해 말 기준 거래액 3000억원을 넘기며 시장
[FETV=박지수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개인 취향과 표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존 맥주와 차별화된 맥주 필요성에 착안해 지난해 11월 신제품 맥주 ‘크러시(KRUSH)’를 새롭게 선보였다. 크러시(KRUSH)’는 ‘반하다’, ‘부수다’ 라는 뜻의 영단어 ‘Crush’에 롯데칠성음료 맥주 브랜드 ‘클라우드(Kloud)’의 헤리티지를 담은 알파벳 ‘K’를 더한 단어로 ‘낡은 관습을 부수고, 새로움으로 매혹한다’는 뜻을 담았다. 크러시는 몰트 100% 올몰트 맥주로 클라우드 올 몰트를 계승했다. 크러시는 페일 라거 타입의 라거 맥주로 알코올 도수는 4.5도, 330㎖병, 500㎖병 제품과 20ℓ 용량 생맥주 KEG 및 355㎖, 470㎖, 500㎖ 캔제품이 있으며 향후 PET 등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크러시는 출시 초기 핵심 타깃인 젊은 층이 많이 이용하는 술집이나 식당 등 유흥 채널 입점에 집중했으며, 이후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순차적으로 제품 라인업을 늘려가며 현재는 대형마트, 편의점 등 가정채널로 영업망을 확대하고 있다. 그 결과, 크러시를 선보인 후 롯데칠성음료 맥주 매출은 46% 늘어났으며, 1월말부터 입점을 시작한 편의점의
[FETV=박지수 기자] 신세계그룹이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상반기 최대 쇼핑 행사인 ‘랜더스데이’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랜더스데이는 신세계그룹 계열사가 총출동해 지난해 행사 규모보다 2배 커진 약 1조원 규모 혜택을 선보인다. 각 사별 할인쿠폰 및 쇼핑 혜택, 행사 기간 등의 자세한 사항은 랜더스데이 첫날인 1일 오전 SSG닷컴 내 신세계그룹 랜더스데이 통합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세계그룹은 랜더스데이에 그로서리, 패션, 리빙, 가전, 레저 등 카테고리에서 특가 혜택과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는 한편 체험 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랜더스데이에는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팝업스토어(임시매장)도 운영한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스타필드 하남 1층에서 선보이는 팝업스토어에서는 SSG랜더스와 최강 몬스터즈 굿즈(기념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그룹은 “2021년부터 매년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진행하는 랜더스데이가 신세계그룹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 역대급 규모로 랜더스데이를 준비해 더 많은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CJ온스타일이 토요일 당일 배송 서비스 도입 6개월(지난해 9월 14일~올해 3월 10일)을 맞아 주문금액을 분석한 결과 토요일 오전 TV라이브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21% 늘었다고 21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은 토요일 새벽 1시부터 아침 10시 20분까지의 생방송 주문 건을 토요일 당일 무료 배송해주는 ‘오늘오네(O-NE)’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CJ온스타일은 현재 TV라이브 편성의 약 32% 방송에 빠른 배송을 적용하고 있다. 특히 빠른 배송 수요가 높은 건강식품, 패션, 뷰티 카테고리 빠른 배송 편성 비율은 절반이 넘는다. 현재 CJ온스타일 빠른 배송 서비스는 뷰티∙건강식품은 군포물류센터에서, 패션 카테고리는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통합물류센터에서 이원화 운영하고 있다. 지난 6개월간 빠른 배송을 통해 출고된 전체 물동량은 130만건에 달한다. CJ온스타일은 빠른 배송 확대를 위해 지난해 9월 서울 및 수도권 등 도심 접근성이 높은 경기도 군포에 연면적 1만㎡ 규모 물류센터를 오픈한 바 있다. 이에 업계 최초로 토요일 주문 상품을 일요일 받아볼 수 있는 ‘일요일오네(O-NE)’를 비롯해 토요일 당일 배송 ‘오늘오네(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