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롯데마트가 참치데이(3월7일)를 맞아 오는 13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참치 뱃살 모둠회를 기존 판매가보다 40% 싼 가격에 판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준비한 참치회는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뱃살로만 구성했으며 성인 2명이 먹기 좋은 용량인 350g으로 제작했다. 또 롯데마트 송파점과 중계점 등 20개 매장에선 8∼9일 참치 원물을 해체하는 행사도 한다. 참치 해체쇼는 오후 3시부터 7시 사이 수산 코너에서 진행되고, 해체 이후 곧바로 용기에 담아 판매해 신선한 회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오는 13일까지 삼치, 광어·우럭회 등 수산물도 20~30% 할인해 판매한다. 김택연 롯데마트∙슈퍼 수산팀 MD는 “고물가 시기 합리적인 쇼핑을 하실 수 있도록 참치회 외에도 다양한 인기 회∙초밥 상품도 선보인다”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무신사가 오는 22일 서울 명동에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매장을 연다고 7일 밝혔다.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매장은 여섯번째로 올해 들어서는 처음으로 문을 연다.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6번 출구 인근 명동N빌딩 건물에 들어서는 무신사 스탠다드 명동 매장은 1∼3층 3개 층에 1050㎡(약 317평) 규모다. 1층에서는 남성 시즌 상품과 협업 상품을 선보이고 2층과 3층은 각각 남성과 여성 상품 전용 공간으로 운영한다. 무신사 스탠다드에서는 명동 매장 개장을 기념해 그래픽 아티스트 필립 킴과 첫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명동을 ‘밝은 도시’로 재해석한 그래픽을 담은 게 특징이다. 티셔츠, 미니백, 볼캡 등 5가지 상품으로 전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다. 방문 고객을 위한 이벤트·프로모션도 있다. 오는 22∼24일 무신사 애플리케이션(앱) 회원에게 전 상품을 10% 할인해주고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5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개장 당일 1호 구매 고객에게는 무신사 스탠다드 인기 상품이 담긴 특별 선물을 준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최근 해외 관광객의 발길이 늘면서 다시 상권이 활성화되는 명동에 오프라인 매장을 개장함
[FETV=박지수 기자]강선희 SPC 대표이사 사장이 취임 1년 만에 자리에서 물러났다. 남편 김진모 전 청와대 민정2비서관의 선거 운동을 돕기 위해서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강 대표는 지난 2일부로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3월 취임한 지 1년 만이다. 그는 황재복 대표이사와 함께 각자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강 대표는 서울중앙지법 판사 출신으로 SK그룹 등을 거쳐 지난해 3월 SPC그룹 사장을 맡아 법무, 대관, 홍보 등 대외 업무를 담당해왔다. 앞서 지난 4일 황 대표가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노조 탈퇴 강요’ 의혹으로 구속되면서 SPC그룹은 초유의 ‘대표 부재’ 상황을 맞게 됐다. 판사 출신인 강 전 대표는 4월 총선에 출마하는 남편 김진모 전 청와대 민정2비서관 선거 운동을 돕기 위해 사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사 출신인 김 전 비서관은 국민의힘에서 청주 서원 선거구 단수 공천을 받았다.
[FETV=박지수 기자] CJ올리브영이 ‘W케어 서비스’ 첫돌 및 여성의 날을 맞아 W케어 서비스에 월경주기를 입력한 회원에게 포인트 혜택과 경품 추첨 기회를 주는 ‘함께해요 W케어’ 행사를 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내 W케어 서비스에 월경일을 입력한 모든 회원에게 올리브영 포인트를 지급한다. 추첨을 통해 스마트 워치 등 각종 경품도 증정한다. ‘우리(We), 여성(Woman), 웰니스(Wellness)’를 의미하는 올리브영 W케어는 산부인과 전문의와 개발한 ‘스마트 예측 주기’ 시스템을 통해 정확한 월경주기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예정일뿐만 아니라 PMS(월경 전 증후군), 배란일, 가임기 등 주기에 따른 알림 기능도 제공한다. 주기별 맞춤 코멘트와 함께 ‘W.밸런스(생리대), W.클렌징(Y존케어), ‘W.웨어(컴포트웨어, 편안한 속옷류) 등 주요 ‘W케어’ 상품도 추천해 준다. W케어 서비스 인기에 힘입어 W케어 상품 매출도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로 지난해 올리브영이 육성에 주력했던 입는 생리대, 여성청결제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41%, 67% 성장했다. 같은 기간 여성용 사각팬티나
[FETV=박지수 기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미술 사랑'이 남다른 회장님으로 유명하다. ‘가업을 이어 경영인이 되지 않았다면 미술 평론가가 됐을 것’이라는 말을 공공연하게 할 정도다. 서 회장의 미술 사랑은 아버지이자 창업주인 고 서성한 선대회장때부터 대를 이어 내려오고 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미술관(APMA)은 오는 7월14일까지 작가이자 디자이너인 스티븐 해링턴의 현대미술 기획전 ‘스티븐 해링턴: 스테이 멜로(STEVEN HARRINGTON: STAY MELLO)’를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올해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선보이는 상반기 첫 전시다. 10미터 크기의 대형 회화를 비롯해 겟팅 어웨이(Getting Away), 스탑 투 스멜 플라워스(Stop to Smell the Flowers) 등 대표적인 연작을 선보인다.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100 아모레퍼시픽 본사 지하 1층에 자리한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의 뿌리는 1979년 고 서성한 선대회장이 수집한 미술품들을 전시했던 ‘태평양박물관’이다. 태평양박물관은 2005년 디 아모레뮤지움에서 2009년 현재의 아모레퍼시픽미술관으로 이름을 바꿨다. 아모레퍼시픽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
[FETV=박지수 기자] 롯데면세점(호텔롯데)이 신라면세점(호텔신라)을 제치고 김포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주류·담배 판매 구역을 운영할 신규 사업자로 선정됐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관세청은 이날 오후 특허심사위원회를 열고 김포공항 면세점 DF2(주류·담배) 구역 사업자를 롯데면세점으로 결정했다. 이번 심의 결과 롯데면세점은 특허심사위원회 평가환산점수(500)와 시설권리권자 평가점수(500) 총 1000점 가운데 927.16점을 받아 특허권을 따냈다. DF2 구역은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3층에 733.4㎡(222평) 규모로 있는 주류·담배를 판매하는 면세매장이다. 지난 2018년부터 신라면세점이 5년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오는 4월 사업권이 만료된다. DF2구역의 연간 매출액은 419억원 수준으로 전국 공항 면세점 매출의 1.5% 정도로 김해국제공항(3.4%)보다 작다. 롯데면세점은 싱가포르 창이공항이나 호주 멜버른공항 등에서 주류·담배 단독 사업을 운영한 경험이 많아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과거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 등에서 주류·담배 매장을 운영하는 등 상품기획(MD) 능력과 매장 운영 노하우가 풍부하다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FETV=박지수 기자] 홈플러스가 홈플런 2주차 행사를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한다고 6일 밝혔다. 2주차 행사에서는 ‘초저가! 홈플런딜’은 물론 ‘9900원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적인 9900원 상품은 ‘당당 두 마리 옛날 통닭’과 ‘두칸 반반딸기’ 등이다. 이 밖에도 제휴카드로 결제 시 12브릭스(Brix·당도를 측정하는 단위) ‘성주참외’, ‘오렌지’, ‘부사(사과의 한 품종)’ 등도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엄선한 생필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초저가! 홈플런딜’ 행사도 펼쳐진다. 이 밖에도 육류와 신선식품도 절반 가격 또는 균일가 선보이며, 홈플러스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상품도 내놓는다. 홈플런은 홈플러스 창립 27주년을 기념해 마트, 온라인, 몰, 익스프레스 등 홈플러스 전 채널이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행사다. 행사 첫 주말(3월 1일~3일)에만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주요 점포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115%, 객수는 53% 신장했고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신규 회원이 전월 동기 대비 무려 209% 상승했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창립 27주년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이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FETV=박지수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장남인 신유열 전무가 롯데바이오로직스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신 전무가 한국 롯데그룹 계열사에서 등기임원이 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이달 초 이사회를 열어 신유열 전무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신 전무는 2022년 말 롯데케미칼 기초 소재 부문 상무로 승진한 지 1년 만인 지난해 말 전무로 승진했다.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과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을 겸직하고 있다. 롯데지주 미래성장실과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은 모두 올해 정기인사에서 신설된 부서로 신사업 및 중장기 성장 전략을 발굴하는 역할을 한다. 그동안 롯데바이오로직스 사내이사는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와 하종수 상무 등이 맡고 있었다. 하 상무 등 기존 사내이사들이 지난해 말 인사에서 다른 계열사로 자리를 옮겨 생긴 공석을 신 전무가 맡은 것이다. 기타비상무이사 자리에는 미래성장실 신성장팀 서승욱 상무가 선임됐다.
[FETV=박지수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카카오프렌즈와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오는 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전국 매장과 애플리케이션(앱) 온라인 스토어에서 카카오 프렌즈와 협업한 ‘마이 버디’ 시리즈 기획(MD) 상품 총 12종을 판다. 마이 버디 시리즈 MD 상품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인 ‘라이언’과 ‘춘식이’를 소재로 텀블러, 머그, 노트북 스탠드 등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를 겨냥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스타벅스는 앱 온라인 스토어에서만 판매되었던 관련 상품을 전국 매장에서도 동일하게 선보인다. 앱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7일 0시에 마이 버디 시리즈 MD 상품이 출시되며, 이날 오전 8시부터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선 판매를 시작했다. 김범수 스타벅스 마케팅 담당은 “이번 카카오프렌즈와 협업 상품인 ‘춘식이’와 ‘라이언’ 시리즈를 통해 스타벅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색다른 재미를 경험하시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 상품 출시를 통해 폭넓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FETV=박지수 기자] bhc치킨은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대만 식음(F&B) 기업인 ‘후통그룹(HUTONG International Catering Group)’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후통그룹은 2011년 설립 이래, 대만 현지에서 9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후통그룹과 bhc는 올해 상반기 중 대만 수도인 타이베이 중심가에 bhc치킨 1호점을 열고, 향후 타이중(중부), 가오슝(남부) 등 대만 전역으로 매장을 지속 확대해나가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후통그룹은 대만 내 bhc치킨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확신하는 등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번 협약 체결로 bhc치킨이 진출한 해외 국가는 홍콩, 미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대만 등 총 6개국으로 늘어났다. bhc치킨 관계자는 “‘미식의 천국’으로 불리는 대만은 동남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요 시장으로, 이번 대만 진출을 계기로 다른 동남아 국가로의 진출을 더욱 가속화할 예정”이라며 “해외 매장 출점 속도를 높여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bhc치킨은 현재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미국, 태국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