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카카오페이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알리페이플러스와 손잡고 중국 내 모든 알리페이플러스 가맹점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 시 랜덤 금액을 즉시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은 중국 알리페이플러스 전체 가맹점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 시 최대 7만원(결제금액 이하 한도)까지 즉시 랜덤 할인받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랜덤 금액 즉시 할인 프로모션은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92일간 진행되며 기간 내 1인당 3회까지 총 3만명에게 혜택이 적용된다. 하이디라오, 월마트, 자라, 세포라 등을 포함한 중국 내 모든 알리페이플러스 가맹점에서 카카오페이 결제가 가능하며 랜덤 금액 할인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카카오페이는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미주까지 50여개 해외 국가 및 지역과 결제 서비스를 연동 중이다. 카카오페이 해외결제 서비스의 경우 ▲기술 연동 및 테스트 단계 ▲핵심 가맹점 오픈 ▲결제처 확장이라는 3단계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 일본과 중국, 싱가포르에서는 결제처를 확장하고 있으며, 프랑스와 이탈리아, 태국에서는 핵심 가맹점을 오픈해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중국
[FETV=임종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대전 소재 조달청 대회의실에서 조달청과 ‘혁신적 조달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조달시장에서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확대 지원하고, 양 기관 간 정보 교류 강화를 통한 혁신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기존 지원 대상인 혁신제품과 벤처나라 지정 기업뿐만 아니라 우수조달물품 지정 기업과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에까지 보증료율 0.2%포인트(p) 차감, Start-up NEST 선정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조달청은 신보가 추천하는 기업에 대해 조달전시회 참여 및 조달제도 컨설팅 기회를 제공하고, 신보품목분류체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물품목록정보 공유 등의 협업을 추진한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신보가 기술력과 혁신성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적극 지원하고, 양 기관 간 데이터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 중소기업이 공공조달시장에서 인정받고, 글로벌 진출기업으로 도약해 국가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보람그룹의 생체보석 제조 계열사 비아생명공학이 내·외실을 다지며 본격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비아생명공학은 주식회사 더기억과 생체보석 관련 국내 시장 확대를 위해 위탁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전국 영업망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더기억은 생체보석 젬스톤과 주얼리, 오마주(위패), 헤리티지 키퍼(위패 보관함) 등 관련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됐다. 양철민 더기억 대표는 “블루오션 시장으로서 생체보석 비아젬의 성공 가능성을 크게 보고 구체적인 사업목표의 설정과 전국영업망을 구축해 매출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각종 비즈니스 커뮤니티, 산후조리원, 종교단체, 대학병원, 대형 주얼리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기억은 피규어 전문제작사 마리엘과 협업해 사람·동물 피규어형 오마주(위패)를 제작해 아시아 시장까지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비아생명공학은 작년부터 생체보석 비아젬에 대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새로운 장례문화로 손꼽히는 보석장 트렌드를 주도하면서 B2C·B2B사업의 확장 및 반려동물용 생체보석 브랜드 ‘펫츠비아’를 통해 사람의 추
[FETV=임종현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최대 자본금 500억원을 100% 출자해 설립한 상조회사 The-K예다함상조가 건실하고 탄탄한 재무 기반 유지를 통해 10년 연속 흑자경영 기조를 이어가게 됐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예다함은 작년 56억8000만원의 당기 순이익을 달성했다. 총 자산은 7876억원, 고객 납임금은 6882억원을 기록했다. 예다함은 작년 투자 운용수익 255억원을 돌파, 평균 수익률 5.9%를 달성했다. 투자자산 가운데 채권 6.4%, 대체투자가 6.3%로 높은 수익률을 거뒀다. 단기자금은 2.9%를 기록하는 등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달성했다. 상조회사 재무건전성 지표 중 하나인 지급여력비율은 112.8%로 업계 전체 평균(2022년 12월 말 기준 97%) 대비 최상위 수준을 기록했다. 지급여력비율은 비율이 높을수록 부도 폐업 등 상조관련 위협에 대응할 능력이 높다고 본다. 부채비율은 88.8%로 업계 전체 평균(103%) 대비 낮았다. 예다함은 고객 납입금의 철저한 보호를 위해 ‘상조 납입금 안전책임 시스템’을 구축해 업계 최다인 제1금융권 6개 은행(신한, 하나, 우리, 전북, Sh수협, SC제일)과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어린이날을 맞아 FC서울과 함께 ‘어린이날 기념 신한카드Day’(이하 신한카드데이)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카드데이는 5월 4일 진행 예정인 FC서울과 울산 현대의 K리그1 정규 리그 시합에 맞춰 펼쳐진다. 두 팀의 대결은 K리그1에서도 손꼽히는 빅매치로 평가 받고 있어 어린이날의 열기를 더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이 경기의 청소년(중학생~고등학생)과 어린이(36개월~초등학생) 좌석을 신한카드로 구매하면 50% 할인해 준다. 구매 가능한 좌석은 동측 지정석, 북측 자유석 등 총 3만3000여석이다. 입장권 구매는 이날 18시부터 FC서울 홈페이지 및 티켓링크에서 할 수 있다.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하는 낮 경기임을 감안해 종이 모자 및 응원 타월 등의 굿즈도 입장 시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이번 행사에 앞서 신한 SOL페이(신한쏠페이)에서 에스코트 키즈와 시축 어린이도 총 24명을 선발했다. 에스코트 키즈로 선정된 22명의 어린이는 경기 전 양팀 선수 입장 시 선수들과 함께 그라운드로 나서게 된다. 현장에서 다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경기장 외부 곳곳에 포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Joyful Festival’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음 달 2일부터 말일까지 스타샵 가맹점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샵과 함께 하는 경품추첨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응모 후 스타샵 가맹점(온·오프라인)에서 KB 국민 신용 및 체크카드(기업, 비씨, 선물카드 제외)로 누적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 여행상품권 500만원(1명) ▲2등 여행상품권 300만원)(1명) ▲3등 여행상품권 100만원(1명) ▲4등 포인트리 5만점 500명 등 총 503명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내달 1일부터 말일까지 행사 응모 후 KB국민 신용 및 체크카드(기업, 비씨, 선불카드 제외)로 누적 5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 세라젬(1명) ▲2등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쿠폰 10만원(23명) ▲3등 배달의 민족 모바일쿠폰 5만원(100명) ▲4등 CU편의점 모바일쿠폰5000원(1900명) 등 총 2024명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내달 3일부터 17일까지 KB페이(Pay) 회원을 대상으로 KB Pay로 가족 사랑을 선물하세요! 경품 응모 행사를 진행한다. 가
[FETV=심준보 기자] 로보어드바이저 ‘든든(dndn)’운영사인 ‘업라이즈투자자문’은 29일, 하나증권과 퇴직연금 일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하고 관련 개발에 나섰다고 밝혔다. ‘업라이즈투자자문’과 ‘하나증권’은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통해 출시 예정인 퇴직연금 일임서비스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업라이즈투자자문’은 자사의 글로벌 자산 배분 전략인 ‘오로라’와 ‘에버그린’으로 투자일임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술력과 서비스 노하우를 쌓아왔다. ‘하나증권’은 연금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그룹 전사적 브랜드인 ‘하나 연금닥터’을 통한 밀착형 연금 고객 관리 솔루션등의 성과로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이 선정하는 ‘2023 우수퇴직연금사업자’로 선정됐다. ‘업라이즈투자자문’은 퇴직자산의 안정적 운용과 높은 성과를 담보할 알고리즘 개발을 마치고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를 통해 운용중이다. 룰 베이스 기반의 다중 동적자산배분전략 ‘오로라’를 주력으로 ‘에버그린’, 오로라’, ‘채권형’ 알고리즘으로 퇴직자산의 장기간에 걸친 안정적 운용 성과를 꾸준히 유지하는 데 목표를 두고 개발됐다. ‘업라이즈투자자문’은 투자 알고리즘의
[FETV=임종현 기자]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신용 사회의 혜택에서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희망사회 만들기’에 동참할 공익법인들을 지원하고자 ‘2024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공익사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정 사업과 비지정 사업 두 분야로 모집을 진행한다. 지정 사업으로는 금융취약계층 맞춤형 신용 상담 및 위기 관리 멘토링 지원을 주제로 공익법인을 모집한다. 비지정 사업으로는 디지털 금융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영세가맹점의 자립 능력 배양 및 재기를 위한 사업, 지역사회의 사회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한 사업, 신용카드 업 관련 환경 보호 사업 총 4가지 분야로 제안 사업을 모집한다. 지원사업의 사업기간은 1년 이내이며, 공모 규모는 총 24억원이다. 지정 사업은 최대 5억원, 비지정 사업은 사업별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한다. 이를 위한 재원은 신용카드 회사들이 출연한 사회공헌 기금을 통해 조성됐다. 지원대상은 공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과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사회복지법인, 기획재정부장관이 지정해 고시한 공익법인 등이다. 신청접수는 다음 달 31일 18시까지 약 5주간 진행된다. 이후
[FETV=임종현 기자] 핀테크 스타트업이 새로운 CI 디자인을 발표하며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 선정산 플랫폼 데일리페이가 당사의 경영 철학과 비전을 담은 새 CI(Corporate Identity)를 선포했다고 29일 밝혔다. 새로운 CI는 ‘사장님의 시간’과 ‘함께’, ‘성장’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형상화했다. 둥근 시계 모형에 두 사람이 서로 소통하는 말풍선 모양을 결합하고,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및 사업 확장이라는 의미를 역동적인 직선과 사선으로 표현했다. 희망찬 미래와 신뢰를 뜻하는 푸른 계열의 심볼은 온∙오프라인 소상공인∙중소사업자(SME)가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게 지원, 이들의 삶과 일을 이롭게 한다는 기업 가치와 정체성을 상징한다. 데일리페이는 작년 10월 설립한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온라인몰의 긴 정산 주기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특화된 선정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새 CI 발표와 함께 선정산 서비스를 비롯해 세무∙회계관리, 후불결제(BNPL) 등 SME 맞춤형 멀티 금융 서비스로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한다는 미래 비전도 제시했다. 이해우 데일리페이 대표는 “새 CI는 핀테크 기술을 기반으로 SME의 금융을 확장하겠다는
[FETV=임종현 기자] 현대카드가 2년 연속 업계 평균보다 2배 높은 회원 순증을 이어가고 있다. 회원수 1·2위인 신한·삼성카드와의 격차를 줄이면서, 2위 자리를 넘보고 있다. 현대카드는 스타벅스·이마트 등 유명 기업들과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를 출시했고, 프리미엄 카드를 중심으로 회원 모집을 확대하면서 전 연령대를 공략한 점이 컸다. 애플페이 도입 효과도 뚜렷했다. 29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현대카드의 지난 3월 말 기준 전체 회원 수는 1218만명이다. 현대카드 전체 회원 수는 지난 2021년(1049만명), 2022년(1135만명), 2023년(1205만명)으로 매년 6~8%대 성장률을 기록했다. 카드업계의 연 평균 회원 순증이 32만명인 점을 고려하면 현대카드는 경쟁사 대비 2배(70~80만명) 이상 고객수를 늘렸다. 신한·삼성카드와의 격차가 줄고 있다. 2022년 만해도 신한카드와는 285만명, 삼성카드와는 120만명의 격차가 벌어졌으나, 올 3월엔 각각 216만명, 70만명으로 줄었다. 현대카드는 PLCC, 프리미엄 카드를 중심으로 모집을 확대한 결과라고 설명한다. 현대카드의 회원 구조를 살펴보면 PLCC와 프리미엄 카드 중심으로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