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광산구청으로부터 개발을 위탁받은 ‘광산구 송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준공했다고 8일 밝혔다. 캠코는 광산구청과 지난 2020년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공유재산개발 위·수탁계약을 체결하고, 총사업비 182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52만2882㎡, 지상 6층·지하 1층 규모로 기존 주민센터를 재개발했다. 복합커뮤니티센터에는 행정복지센터 외에도 생활SOC(가족센터, 국민체육센터, 작은도서관), 청소년 문화의 집이 갖춰져 있다.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개발로 노후화 된 행정시설을 개선함과 동시에 지역주민의 수요에 맞춘 운동·문화시설을 복합화함으로써 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는 물론 송정동 지역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노후 도심에 활력을 제공하는 측면에서 인접한 광산문화예술회관과의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장석 캠코 공공개발부문 총괄이사는 “캠코는 다양한 국·공유지 개발사업 경험과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공유재산 활용도 제고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 주민의 수요를 고려한 국·공유재산 개발로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지역경제 활성
[FETV=임종현 기자]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은 어버이날 현금 선물로 주고받기에 ‘10만원대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카카오페이에서 제공하는 가정의 달 시즌 송금봉투의 건당 송금액도 평균 14만6229원으로 사용자들의 인식과 이용 현황이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이번 조사는 카카오페이 서비스 중 금융∙투자∙부동산 등 생활밀착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페이로운 소식에서 진행됐다. ‘요즘 어버이날에 얼마씩 준비할까요?’를 주제로 ‘어버이날, 부모님 용돈으로 얼마를 드리면 좋을까요?’와 ‘어버이날 용돈을 받는다면, 얼마를 받고 싶은가요?’를 묻는 투표에 5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 간 각각 4만6456명, 2만9150명이 참여했다. 먼저 ‘어버이날, 부모님 용돈으로 얼마를 드리면 좋을까요?’와 ‘어버이날 용돈을 받는다면, 얼마를 받고 싶으세요?’에 투표한 응답자의 약 38.6%와 34.3%가 ‘10만원대’로 답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 얼마를 받고 싶은지에 대한 응답을 세대별로 나눠 살펴보면 10대에서 40대까지는 10만원대 답변이 가장 높았다. 10대는 35.0%, 20대는 35.1%, 30대는 35.4%, 40대는 34.8%가 10만원대를 택했다. 해
[FETV=임종현 기자] 고려저축은행은 이용금액의 최대 1%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루루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루루 체크카드는 월 이용금액에 따라 ▲50만원 미만 0.3% ▲200만원 미만 0.5% ▲500만원 미만 0.7% ▲500만원 이상 1%의 캐시백을 구간별로 차등 적용한다. 연회비는 없으며, 만 12세 이상의 고려저축은행 고객이라면 누구나 전국 영업점을 통해 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체크카드는 흥국금융계열사 공식 캐릭터인 흥국 히어로즈의 ‘루루’를 활용해 디자인했다. 캐릭터를 통해 MZ세대의 소장욕구를 자극하는 최근 금융업계 카드 출시 트랜드를 반영한 것이다. 성소희 고려저축은행 GOBANK사업팀장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체크카드 출시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국내 상조기업인 프리드라이프가 가정의 달 가족에게 전할 선물로 크루즈, 어학연수 등 다양한 전환 상품을 제안했다. 8일 프리드라이프에 따르면 매년 5월 가정의 달에는 크루즈 여행, 어학연수 등 다양한 전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상조 상품에 대한 상담 문의가 다른 달보다 3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드라이프는 크루즈 여행은 자녀가 부모에게, 어학연수는 부모가 자녀에게 할 수 있는 선물로 인기가 많다고 설명했다. 크루즈 여행 전환 서비스는 대형 크루즈를 타고 여행 경험을 만끽함과 동시에 분할 납부로 여행 비용의 부담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문 인솔자가 전 일정 동행해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장점 등이 있다. 프리드라이프는 현재 동남아시아(싱가포르·말레이시아·태국), 알래스카&북유럽, 일본·대만, 호주 등 다양한 상품을 운영 중이다. 건강검진 전환 서비스도 있다. 전국의 프리드라이프 제휴 건강검진 전문센터에서 우대 가격으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프리드라이프의 종합 건강검진 우대 서비스는 KMI한국의학연구소, 한국건강관리협회(메디체크), 하나로의료재단 등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된 의료
[FETV=임종현 기자] 데일리펀딩은 구독형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이용하던 전자계약시스템을 자체 개발 및 적용했다고 8일 밝혔다. 금융 IT 역량을 내재화함으로써 비용을 절감, 장기적인 관점에서 수익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전자계약시스템이란 서류 인쇄 및 등기우편 발송 같은 절차 없이 계약을 체결하는 효율적인 디지털 솔루션이다. 비대면 금융 환경에 반드시 필요한 인프라로, 데일리펀딩은 창업 초기부터 이를 모든 대출 프로세스에 적용해 왔다. 데일리펀딩은 지속 성장 전략 중 하나로 구독형으로 사용하던 솔루션을 자체 개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전자계약시스템 개발을 시작으로 올해 각종 금융 솔루션을 내재화, 비즈니스 비용을 절감하고 운영을 효율화한다. 데일리펀딩은 이 같은 체질 개선을 통해 중장기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이민우 데일리펀딩 대표는 “금융 혁신과 고객 경험 차별화를 위해 다양한 IT 신기술을 접목하고 있는데, 사업이 활성화되는 지금이 IT 기술을 내재화할 최적의 타이밍이라고 판단했다”며 “퀀텀점프 과정에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 흑자 전환하고 경쟁 우위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삼성카드가 본업에서의 성장을 바탕으로 신용판매 부문 수익이 6년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카드가 2010년대 후반부터 비카드 사업을 줄이고 본업인 '신용판매' 자산의 비중을 높이는 등 카드사업 역량을 강화해온 결과다. 특히 김대환 삼성카드 사장은 지난 2020년 취임 후 줄곧 '내실 경영'을 꾸준히 강조해왔다. 타 카드사들이 수익 다변화를 위해 최근 수년 동안 자동차 할부금융 등을 키워온 것과 반대로 삼성카드는 본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177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22.3% 증가했다. 조달금리 상승에 따라 금융비용은 증가했으나, 수익성 중심의 효율 경영과 체계적인 자산건전성 관리로 대손비용이 감소 등이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 삼성카드의 이자비용은 1207억원에서 1232억원으로 2% 증가했다. 반면 대손비용은 190억원에서 175억원으로 7% 감소했다. 삼성카드는 작년부터 위험 차주에 대한 한도 축소 등 선제적으로 리스크관리를 해왔다. 올 1분기 카드 결제 취급액은 39조8514억원으로 1년 전보다 3.0% 감소했다. 부문별로는 ▲신용판매(일시불+할부) 35조6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쇼핑, 나들이, 여행 관련 혜택을 제공하는 ‘함께할 때 더 큰 행복, 신한카드 메이 페스티벌(May Festival)’ 이벤트를 5월 한달 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쇼핑(백화점·대형마트·아울렛·온라인몰), 놀이동산(테마파크·워터파크), 교통(철도·고속버스·여객선·주유) 업종에서 이벤트 응모 후 이달 말까지 신한카드 누적 결제 금액이 5만원 이상인 경우, 추첨을 통해 ▲리조트 2박 숙박권(2명) ▲닌텐도 스위치(5명) ▲해리포터 호그와트 캐슬 레고(5명) ▲오쏘몰 이뮨(10명) 등 경품을 증정한다. 또 같은 기간 동안 이벤트 응모 후 신한 하이패스 카드로 1만원 이상 누적 이용 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2잔을 500명에게 제공한다. 착한가격업소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역경제 상생 마케팅 행사도 진행한다. 전국 7226개 착한가격업소에서 신한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캐시백을 최대 1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동네 착한가격업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신한 쏠페이의 착한가격업소 지도서비스도 제공한다. 전통시장에서는 다음 달 30일까지 2~3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가 ‘K-패스 신한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만원을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K-패스 신한카드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최대 60회까지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해주는 카드다. 일반 고객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 환급에 더해 추가 10% 할인을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이달 31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하고, K-패스 신한카드와 알뜰교통 신한카드로 다음 달 30일까지 대중교통(버스, 지하철)을 제외한 다른 영역에서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만원을 캐시백해준다. 신용카드는 매월 30만원, 체크카드는 매월 20만원을 이용할 경우 대상이며, 응모 고객 중 1만명을 추첨하여 7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캐시백 금액은 6월 대중교통 이용에 따라 7월 환급되는 금액과 동일한 금액으로 제공되며, 최대 1만원까지 지급된다. 한편 신한카드는 대중교통 추가 10% 할인 서비스뿐만 아니라 간편결제, 배달앱, 편의점, 커피전문점 등 일상 생활 속에서 접하는 다양한 영역에서 할인이 가능한 K-패스 신한카드(신용/체크)를 지난 4월 출시했다. 신용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7000원,
[FETV=임종현 기자] 카카오페이가 1분기 당기순이익 2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작년 한 해 566억원으로 적자를 냈지만, 자회사 수익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1분기 매출은 1763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한 1763억원을 기록했다. 카카오페이의 올 1분기 거래액은 40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 매출 기여 거래액(Revenue TPV)도 31%의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며 11조9000억원을 달성했다. 서비스별 거래액 증가세를 보면 먼저 결제서비스 거래액은 전년 보다 25% 증가했다. 해외결제와 오프라인 결제액이 높은 연간 성장률을 지속했고, 페이민트가 연결 자회사에 편입되며 오프라인 결제 거래액의 상승을 견인했다. 금융서비스 거래액은 대출 갈아타기와 주택담보대출의 수요 증가가 대출 부문 거래액을 성장시키는 동시에 자회사들이 약진하며 전년 대비 61% 증가했으며, 송금 등 기타서비스 역시 24% 상승세를 보였다. 결제 서비스 매출은 해외결제와 오프라인 결제 성장에 힘입어 전년 대비 약 14% 증가한 1200억원을 기록했다. 금융서비스는 대출·투자·보험 전 영역이 연간 두 자릿수 이상 매출 성장을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일 서울 관악구 소재 저층주거지 마을인 ‘굴참마을’에서 직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어르신을 위한 ‘가정의달 맞이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가정의 달을 맞아 굴참마을의 MG어린이식당 ‘따온(우리동네 따뜻하고 온기있는 어린이식당)’ 개소식에 맞춰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마을 어르신 20명에게 식사 지원과 카네이션을 직접 제작해 증정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을 위로해드리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했다. MG어린이식당 따온은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과 함께하는 사업이다. 저층주거지 마을 내 어린이식당을 조성해 돌봄공백이 있는 아이들의 식사해결과 어린이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 굴참마을 외에도 성북구 한천마을 등 2개소에 총 1억원이 지원된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가정의 달에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외롭지 않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새마을금고는 지역 곳곳에 상생의 가치가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해 협동조합 본연의 정체성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