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BC카드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소상공인 매출 증대 지원 목적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BC카드는 중기부가 주관하고 있는 동행축제 기간 동안 전국 전통시장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과 30년 이상 꾸준히 가맹점을 꾸려온 백년가게의 매출 증대를 위해 '마이태그' 기반의 다양한 마케팅을 제공하게 됐다. 백년가게는 제조업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30년 이상 영업을 유지해온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인증하기 위해 중기부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마련한 제도다. 먼저 마이태그 후 다음 달 1일부터 28일까지 전국에 위치하고 있는 백년가게에서 결제 시 ▲외식 업종 10% 할인(3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만원) ▲외식 외 전체 업종 5% 할인(2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5000원) 등 인당 최대 1만5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간 내 전국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이 운영 중인 가맹점에서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충전식)으로 3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온누리상품권이 제공된다.(1인 1회) 누적 1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TV, 스피커, 온누리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별도 이벤트 신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가 지난 22일 출시한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가 출시 4일 만에 10만장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월 이용실적 조건 없이 전 세계 33종 통화에 대해 100% 환율 우대를 제공하고 해외 가맹점 이용 및 ATM 인출 시 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이 상품은 판매 첫 날부터 3만9000장이 발급되며 성공적인 상품 출시를 알렸다. 출시 4일 만에 KB국민카드 단일상품으로 최단기간 내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10만장 돌파를 통해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역대급 출시 이벤트도 진행중으로 해외 특화 카드 시장에 신규 취항한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로 고객들이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더욱 편리하게 혜택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트래블러스 카드는 KB페이(Pay) 앱 하나로 발급, 환전, 이용 및 조회까지 가능하고, 국내여행 혜택 등이 담긴 상품이다. 먼저 전월 이용실적 없이 받을 수 있는 해외 혜택으로 ▲해외 가맹점 이용 수수료 면제 ▲해외 ATM 인출 수수료 면제(일 2회, 월 10회)을 제공한다. 또 전월 이용실적 20만원 이
[FETV=임종현 기자] KB캐피탈이 지난 25일 학대 피해 아동들을 위해 장애인 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Bravo, Beaver) 대구에서 생산하는 쿠키선물세트 800개를 구매해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에게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선물 세트를 제작하는 브라보비버는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의 기준을 충족하는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장애인 근로자를 고용해 제과 세트, 문구류, 커피 드립백 등을 생산하며 발달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업체이다. KB캐피탈은 작년부터 ESG경영 실천을 위해 브라보비버대구에 지분투자를 시작으로 지난 12월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쿠키선물세트 260개를 구매 후 기부했다. 이어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전날 약 5000만원 상당의 쿠키선물세트 800개를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에 기부했다. 기부된 선물세트는 전국 학대피해아동 쉼터 내 거주 중인 아동들과 그룹홈협의회에서 관리 중인 아동들에게 어린이날 선물로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는 모든 종류의 학대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고 아동학대를 예방하는 활동을 통해 아동권리 옹호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로 아동학대 예방교육, 부모교육, 아동권리교육 등 올바른 교육을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가 글로벌 자회사 진출 국가의 취약 분야 및 지역 대상 공급되는 자금 차입 지원을 위해 IFC(International Financial Corporation, 국제금융공사)와 지급보증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KB국민카드가 지급보증을 지원하는 이번 차입은 IFC를 통해 인도네시아 법인 KB FMF(KB Finansia Multi Finance) 및 태국 법인 KB J Capital에 3년 만기로 각각 1억불, 5000만불 규모의 현지 통화로 제공된다. 차입된 자금을 통해 KB FMF는 인도네시아의 중소기업 금융대출을 지원하고, KB J Capital은 태국의 디지털 포용성 확대를 위한 휴대폰 할부금융 제공하는 등 진출 국가의 취약 분야 및 지역을 대상으로 자금이 공급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글로벌 공동 자금 차입은 지난 2020년 인도네시아 법인의 미화 5000만불 규모 자금 차입 이후 KB국민카드와 IFC의 두번째 협업”이라며 “앞으로 KB국민카드와 IFC의 관계를 더욱 강화해, 향후 다른 진출 국가에서도 취약 분야와 지역에 도움이 되는 성공적인 지원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FETV=임종현 기자] 신협중앙회는 지난 25일 주거 취약아동과 청소년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3억9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부금은 신협행복한집프로젝트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주거취약 가구 80세대와 아동청소년 그룹홈 10개 가구의 주거시설 보수에 쓰일 예정이다. 2019년부터 시작한 신협행복한집프로젝트는 신협 지역특화사업인 전주한지 벽지, 장판지를 활용해 주거 취약아동, 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전주한지는 습도 조절과 유해물질 저감, 항곰팡이성, 탈취에 우수한 친환경 소재로 미관은 물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협은 이날 한국철도공사 및 초록우산과 함께 999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통문화체험을 위한 기차 여행권 전달식도 진행했다. 어린이 대상 전통문화체험 기차여행은 전통문화의 메카인 전주와 천년 신라의 중심지 경주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신협이 비용 일체를 후원하며, 한국철도공사는 KTX 전용칸을 지원하고, 초록우산은 체험 어린이 모집과 선정, 여행 진행을 맡아 협력하게 된다. 박규희 신협중앙회 신협행복나눔부문장은 “올해로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CEO와 임직원이 함께 소통하며 신한카드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아름인 도서관’ 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아름인 도서관은 교육 격차 해소 및 미래 세대 육성을 목표로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마련한 친환경 도서관이다. 문동권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마로니에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화단을 가꾸는 등 도서관 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해당 지역아동센터가 도심에 위치해 주변 높은 건물들에 둘러싸여 있는 만큼, 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나무, 꽃, 채소를 직접 가꿀 수 있는 친환경 정원과 텃밭을 만들어주기 위함이다. 이번 봉사활동이 진행된 마로니에 지역아동센터 내 아름인 도서관은 신한카드 임직원의 자발적인 급여 모금으로 개관한 첫 번째 아름인 도서관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문 사장은 마로니에 지역아동센터에 학용품 선물을 전달하고, 임직원과 함께 도서관 서가를 정리했다. 지역아동센터 내 아름인 도서관에는 신간 도서들도 지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임직원 급여 나눔 프로그램으로 21년간 누적 25억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지금까지 개관한 총 545개의 아름인 도서관 중 11개가 임직원 기부로 마련된 도서관
[FETV=임종현 기자] 신용카드를 사용하다 보면 떠오르는 생각 중 하나가 카드의 유효기간이 왜 5년 일까이다. 카드가 음식처럼 상하는 것도 아닌데 유효기간이 왜 존재할까. 유효기간이 없다면 카드사 입장에서도 카드 재발급 비용도 줄일 수 있어서 좋고, 고객들도 재발급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는데 말이다. 신용카드에는 유효기간이 있다. 카드 앞면 카드 번호 아래에 ‘GOOD THRU(또는 VALID THRU) 06/27’하고 나와 있는 숫자다. ‘06/27’는 2027년 6월까지만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 숫자는 카드마다 다르다. 발급한 날부터 대개 5년의 유효기간이 주어진다. 유효기간이 5년으로 정해진 이유는 ‘과거 관행’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는게 카드업계의 공통적인 의견이다. 상사채권의 소멸시효를 5년으로 정하고 있어, 카드 유효기간도 5년으로 맞췄다고 설명한다. 상사채권은 영업 또는 상거래로 인한 채권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대출, 신용카드 대금 등은 상사채권의 소멸시효를 갖게 된다. 카드사가 제공하는 마일리지, 포인트, 상품권 등의 소멸시효도 5년이다. 카드 뒷면 마그네틱 선의 수명이 최대 5년인 점도 한몫했다. 지금은 마그네틱 대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3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6%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작년 4분기 순익(787억원)과 비교해도 76.7% 가량 증가한 수치다. 조달비용 상승 등 전반적인 영업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유실적 회원과 금융자산 성장, 모집·마케팅 등 주요 영업비용 효율화를 통해 순익이 확대됐다는게 KB국민카드의 설명이다. 다만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비율(NPL)은 소폭 증가했다. 올해 1분기 기준 연체율은 1.31%, NPL은 1.36%로 전년 대비 각각 0.12%포인트, 0.15%포인트 증가했다. NPL 커버리지비율은 286.6%로 안정적인 손실흡수력을 유지하고 있다.
[FETV=임종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5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베트남 국가금융감독위원회 및 중앙은행 등으로 구성된 베트남 고위급 방문단(단장 부 느 탕 국가금융감독위원회 위원장 대행)을 대상으로 캠코의 부실채권정리 경험과 노하우 전수를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금융감독원이 수행하는 글로벌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캠코의 부실채권 정리 경험 공유하고 양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코는 ▲공사의 부실채권 인수 연혁 ▲부실채권 정리 방법론 ▲신용회복지원사업의 개요 ▲부실 정리를 위한 한국-베트남의 협력현황에 대해 강의하는 한편 베트남 금융건전성 제고를 위한 향후 협력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원호준 캠코 기업지원부문 총괄이사는 “캠코의 부실채권 정리 및 관리 경험과 노하우가 베트남 부실채권 시장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베트남 정책당국과 캠코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을 위한 협력관계가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지난 2001년부터 태국, 중국 등 16개국 42개 기관을 대상으로 총 52회에 걸쳐 부실채권 정리 경험을 전수했다.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업무개선 및 소통강화를 위한 ‘2024 새마을금고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경영컨설팅은 2017년 시작돼 2023년까지 총 401회 실시됐다. 2024년에는 전국 50여개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경영컨설팅이 추진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 경영컨설팅은 종합수익관리시스템 및 조기경보시스템 등을 활용해 금고 업무 전반에 대한 맞춤형 진단을 실시한다. 이를 바탕으로 재무적 요소 기반의 업무개선 방향을 도출하고, 또한 임직원간 소통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급변하는 금융환경과 시대에 부합하는 조직문화 및 보다 나은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경영컨설팅 프로그램은 재무와 비재무요소를 다루는 종합컨설팅, 재무요소에 특화된 재무컨설팅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경영컨설팅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 및 임직원 개별 인터뷰를 토대로, 전 직원이 새마을금고의 문제점과 대응방안을 스스로 찾고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워크숍 프로그램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회 관계자는 “새마을금고 내 임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조직문화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경영컨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