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신한은행과 함께 중소기업의 비대면 자금조달 활성화를 위해 ‘신한은행 플랫폼 연계 Easy-One 보증’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양 기관은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보의 온라인 전용 ‘Easy-One 보증‘과 신한은행의 비대면 플랫폼을 연계해 보증과 대출 절차를 간소화했다. 신한은행에서 대출받으려는 개인기업은 신보 영업점 방문 없이 신한은행 모바일 앱에서 보증 및 대출 신청, 서류제출, 전자 약정 등의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해당 보증은 사업 기간 1년 이상인 개인기업이 대상이며, 최대 1억원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특히 보증비율 100% 적용, 보증료율 0.2%포인트(p) 차감 등의 우대 혜택을 제공해 신청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대폭 완화한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이 비대면 플랫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보증과 대출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중소기업 친화적인 비대면, 디지털 금융 환경을 적극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IBK저축은행이 임직원의 생활속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확산과 사회 공헌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ESG마일리지 제도를 신설했다고 3일 밝혔다. ESG마일리지 제도는 ESG활동에 대한 실적을 계량화해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일정 점수에 도달하면 사내 커뮤니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로 보상을 제공한다. 텀블러 사용 인증, 저탄소 제품 구매 인증 등 과제를 수행한 후 인증샷을 올리거나 당행에서 추진하는 봉사활동 참여, 중고물품을 거래하는 등 ESG활동 참여를 유도해 임직원들의 ESG경영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한편 IBK저축은행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4월 25일 장애인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장애인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IBK저축은행 직원들은 부산직업재활원에서 수출용 넥쿨러를 함께 포장하는 작업을 진행하며 임가공 직업 재활 활동을 도왔다. IBK저축은행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주기적으로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라며 ”ESG마일리지 제도가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도를 증가시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네이버페이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패밀리 멤버들이 주문해 놓은 상품을 대표가 결제할 수 있는 ‘패밀리결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패밀리결제 서비스는 상품 주문자와 결제자를 분리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함께 공유하는 패밀리의 대표가 멤버들이 주문한 상품을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간에 온라인 쇼핑을 부탁해야 하는 상황에서 기존에는 주문서 작성부터 결제, 배송조회까지 모든 과정을 결제자가 진행해야 했다면, 패밀리결제를 이용하는 경우 멤버가 상품주문과 결제요청을, 대표는 멤버의 주문내역 확인 후 결제만 하면 된다. 패밀리결제는 최대 4인까지 가입 가능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패밀리로 묶인 사용자 간에 이용 가능하다. 패밀리 대표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계정을 소유한 사용자이고, 패밀리 멤버는 대표에게 초대받아 가입한 사용자로, 결제는 패밀리 대표만 가능하다. 패밀리 멤버가 주문 시 결제수단을 패밀리결제로 선택하면 대표에게 결제 요청 알림이 가게 되며, 대표가 주문내역과 결제금액을 확인 후 결제를 진행하면 주문이 최종 완료된다. 패밀리결제는 네이버 쇼핑이나 NPay 구매하기를 통해 네이버페이 주문서로 결제하는
[FETV=임종현 기자] 빈중일 KB캐피탈 대표이사가 취임 이후 첫 성적표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캐피탈 업계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로 인한 충당금 적립 등 어려움이 커진 KB캐피탈은 금융지계열 캐피탈사 가운데 나홀로 성장했다. 3일 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KB캐피탈은 올 1분기 61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469억원) 대비 31.3% 증가했다. 같은 기간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 캐피탈사들의 순이익은 감소했다. ▲신한캐피탈(922억원→643억원) ▲하나캐피탈(656억원→602억원) ▲우리금융캐피탈(390억원→330억원) ▲NH농협캐피탈 246억원→163억원) 등은 모두 감소했다. KB캐피탈은 중고차·신용대출 확장을 통한 이자이익 개선, 임대·투자금융 비이자수익이 증대되며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KB캐피탈의 올 1분기 순이자이익은 1136억원으로 전년 대비 3.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순수수료이익은 2210억원으로 4.8% 늘어났다. 대손충당금은 작년 1분기 654억원에서 올 1분기 455억원으로 30% 감소했다. 충당금 적립 규모가 줄어든 이유는 작년에 충당금을 이미 대규모로 적립했고, 신용대출·기업여신 등에
[FETV=임종현 기자] NH농협카드는 지난 30일 서울 종로구 NH농협카드 본사에서 ‘2024년 NH농협카드 디지털 서포터즈 발대식’을 성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윤성훈 NH농협카드 사장, 김용환 카드디지털사업부 부사장, 김희정 카드프로세싱센터장 및 디지털서포터즈 29명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 활동안내 ▲자기소개 ▲팀 빌딩 워크숍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 NH농협카드는 고객 중심의 디지털플랫폼을 구현하고자 디지털 서포터즈를 모집해 디지털 사업에 깊은 관심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고객 15명과 임직원 14명을 선발했다. 고객 파트는 20대 대학생·취업준비생, 30대 직장인, 50대 주부 등으로 이뤄져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NH농협카드는 고객 관점에서 제시하는 다양한 디지털 인사이트를 빠짐없이 경청할 예정이다. 디지털 서포터즈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의 활동을 이어간다. 이들은 개인과제(아이디어 제시, 콘텐츠 제작 등), 조별과제(홍보 콘텐츠 제안 PT 등), 온·오프라인 모임 등을 통해 디지털 사업 관련 고객의 목소리와 인사이트를 전달하고, NH농협카드만의 알짜혜택과 유용한 서비스 등을 홍보할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가 어린이날을 맞아 임직원 희망 걷기 기부 캠페인 위시드림(WE:SH DREAM)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 1억원을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의 소원 선물 후원금으로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위시드림 캠페인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실시하고 있는 친환경 ESG 활동이다. 기부금은 전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및 사회복지포털 복지넷을 통해 취약 어린이들의 사연을 공모 받은 후, 선정된 아동 550명이 속한 전국 37개 사회복지기관에 어린이날 맞이 선물 비용으로 전달됐다. 위시드림 캠페인은 KB국민카드의 대표 상품인‘위시(WE:SH) 카드’의 슬로건인 ‘We Wish you happiness’의 의미를 담아 임직원들이 한 달 동안 목표 기부 걸음 수 1억보를 달성하면, 아동들의 소원 선물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3월에 진행됐다. KB국민카드 전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프로젝트 시작 후, 보름 만에 목표 걸음 수 1억보를 넘어 총 1억4050만보를 달성했다. 걸음 기부를 통한 환경 공헌 활동으로 탄소 배출량 저감에도 기여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위시드림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더
[FETV=임종현 기자] 상조 서비스 기업 프리드라이프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한정판 카카오톡 이모티콘 ‘가정의 달 일상티콘’ 16종을 선착순 무료 배포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의 가정의 달 일상티콘은 프리드라이프 캐릭터 ‘위니와 리드 그리고 친구들’을 활용해 제작됐다. 재치있는 문구와 귀여운 표정의 움직이는 스티콘으로서 가족과 선생님, 지인 등 소중한 사람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프리드라이프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선착순 2만5000명에게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지난해 프리드라이프의 선수금 2조원 달성을 기념해 진행됐던 이모티콘 무료 배포 이벤트의 경우 시작 30분만에 모두 배포가 완료된 바 있다. 프리드라이프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프리드라이프의 라이프케어 서비스와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과 소식을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계약조회와 긴급 장례 상담전화 등 서비스 이용과 관련된 정보를 쉽고 간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지난해 고객 분들께서 보내주신 성원 덕분에 상조업계 1위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었으며, 이에 보답하고자 카카오톡 이모티콘
[FETV=임종현 기자] IBK저축은행이 꾸준한 서민금융 지원 강화로 지난 달 8일 서민금융 여신계수 5000억원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IBK저축은행은 2018년 3월 서민금융 전담 부서를 신설해 지난 6년간 정책금융상품과 중금리 신용대출을 취급하며 서민금융 지원을 위해 힘써왔다. 작년 4월 새로운 금융환경에 부합하도록 신용평가모형(CSS)을 고도화해 중금리대출의 지속 성장을 위해 신상품 ‘i-빅론U’를 출시했다. 같은 해 10월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최저신용자를 위한 정책금융상품인 ‘최저신용자특례보증’을 출시했다. 올해 1월에는 SGI서울보증보험의 보증상품인 ‘사잇돌2’ 취급을 재개하는 등 중·저신용자를 위한 서민금융 공급을 꾸준히 확대해나가고 있다. 또한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모바일웹에서 대출 실행까지 가능하도록 비대면 대출 프로세스를 고도화해 서민금융 대출상품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올해는 서민금융을 1000억원 이상 증대하고, 지속적인 신규공급을 통해 서민금융 비중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IBK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민금융 5000억원 달성은 그동안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수행하고자 노력한 끝에 이뤄낸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FETV=임종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일 만65세 이상 고객의 국유재산 활용을 돕기 위해 '캠코 국유 시니어콜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캠코 국유 시니어콜센터는 전자계약, 국유재산 포털 사이트 등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 고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새롭게 선보인 '시니어 전용 콜센터'다. 현재 대부 중인 고령 고객들에게 선제적인 전화 상담 및 일대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캠코는 올해 6월부터 대부계약 갱신도래 예정인 총 1618명의 만65세 이상의 고령 고객을 대상으로 납부 안내 및 계약 서류 설명 등 시니어 맞춤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캠코는 시니어 맞춤 서비스와 보건복지부의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연계해 고령 고객과 상담 중 응급상황이 인지되는 경우, 지역의 응급관리요원에게 긴급 상황을 알리는 등 독거 어르신을 위한 예방적 돌봄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남희진 국유재산부문 총괄이사는 "우리 사회에 디지털 전환이 빠른 속도로 이루어지고 있어 변화에 익숙지 않은 어르신들이 소외될 수 있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국민 누구나 편리하게 국유재산을 활용할 수 있도록고객중심의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가 2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취약노인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억5000만원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취약노인 보호 및 복지 전문기관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절기 별 식품키트(쌀, 보양식 등)와 혹서기 냉방 용품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또한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전국 취약노인들에게 KB국민카드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후원물품을 함께 전달해 따뜻한 온정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취약노인 마음잇기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과 결연을 맺고 정서적 교감과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KB국민카드는 2011년부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14년째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경제적·정서적 안정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B국민카드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을 지속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