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NH농협카드는 9일 영농철을 맞아 경기도 동두천시 광암동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촌일손돕기에는 동두천농협,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 NH농협카드 카드신용관리부의 임직원 총 19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고추 모종심기, 농지정리, 마을 주변 환경 정화활동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정방원 NH농협카드 카드신용관리부 부사장은 "인건비 상승으로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느끼는 농민들에게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비롯한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우리금융캐피탈이 자동차금융 1위 도약을 위해 본격적인 현장경영에 나섰다. 우리금융캐피탈 정연기 대표이사는 지난 7일 협력사인 타타대우상용차 충청서부대리점을 방문, 우리금융캐피탈 자동차 금융 상품을 적극 소개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는 15분당 1대꼴로 상용차를 생산하는 제조·판매사로 지난 30년간 우리나라 상용차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 왔다. 우리금융캐피탈은 타타대우상용차와 작년 12월 전략적 전속금융 계약을 체결, 타타대우상용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타타대우상용차 충청서부대리점은 ▲최단기간 2000대 판매 ▲2020년 이후 4년 연속 최다 판매 대리점 등극 등 괄목할 만한 영업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우리금융캐피탈 자동차 금융 실적 증가로 이어져, 올해 4월 말 기준 타타대우상용차 자동차금융 신규 취급액은 1074억원으로, 전년(324억) 대비 231.5%나 증가했다. 정연기 대표는 “우리금융캐피탈 특화상품으로 타타대우상용차를 구매한 고객에게 전손보험 상품 무료 가입, 할부금 납부 유예제도 등을 시행하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지난 8일 서울 마포구 소재 우리마포보호작업장에서 임원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한카드 임원 20여명은 이날 보호작업장을 방문해 물품 포장 등 작업 보조 활동을 진행했다. 보호작업장은 일반고용이 어려운 발달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작업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시설이다. 신한카드는 신한금융그룹의 사회공헌활동 활성화에 참여하고 솔선수범의 리더십을 확산하기 위해 임원들이 적극 나서서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환경교육 팝업북 만들기 활동을 시행했으며, 취약계층 어르신 식사 지원, 개발도상국 아동 위한 책가방 만들기 등 정례적인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사회공헌 브랜드 ‘아름인(아름人)’의 명의로 분기·연간 우수 아름인 시상은 물론 봉사활동 시간과 횟수에 따라 아름인 봉사단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등 봉사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아름인 봉사단몰에서 ESG 관련 상품을 구매하거나 취약계층 환아 치료비로 기부도 가능하다. 한편 작년 한해 동안 2000여명의 신한카드 임직원과
[FETV=임종현 기자] 최근 치솟는 외식 물가에 외식에 부담을 느낀 사람들이 가성비 식당을 주로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전문 빅데이터 핀테크 기업 핀다가 상권 분석 플랫폼 오픈업을 통해 올해 3월 ‘전국 외식업 상권 동향을 담은 ‘전국 외식업 상권 기상도’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3월 국내 외식업 매출 규모는 전년 대비 0.57% 감소한 11조5464억원으로 나타났다. 전월(9조9151억원)과 비교하면 약 16.45% 증가한 수치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 매출 비중은 약 61.80%(7조1355억 원)으로 지난해 3월(62.37%)과 비교해 소폭 감소했다.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외식업 상권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전년 대비 4.58% 증가한 인천(6717억원)이었고, 전월 대비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22.09% 증가한 충남(3927억원)이었다. 반면 3조5738억원 규모로 매출액이 가장 높은 서울은 전년 대비 3.21% 감소했고, 경기(2조8901억 원)도 지난해보다 매출이 0.61% 줄어들었다. 시군구 단위까지 세밀하게 보면 올해 3월 외식업 매출 규모 상위 5개 지역은 모두 서울이 차지했다. 서울 강남구(5235억원
[FETV=임종현 기자] 우리카드가 대규모 충당금 적립에도 영업 부문에서 성과를 냈다. 독자 결제망 구축과 첫 독자 브랜드로 카드의정석을 재출시하는 등 포트폴리오를 강화한 점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실제 카드사 본업인 신용판매 부문에서 매출이 늘고, 금융자산 수익성 제고를 통해 영업수익은 1% 가량 증가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올해 1분기 순익 29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36.6% 감소했다. 우리카드는 현재 실적이 발표된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하나) 가운데 유일하게 역성장을 기록했다. 순익이 급감한 이유로는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조달비용 상승과 부실위험 증가로 대손충당금 전입액을 늘린 영향이다. 이자비용은 812억원에서 1100억원으로 35% 증가했고, 충당금 전입액도 1030억원에서 1222억원으로 18% 증가했다. 순익은 줄었으나 순영업수익은 증가하며 본업 경쟁력을 입증했다. 우리카드의 순영업수익은 2260억원에서 2270억원으로 1.1%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순이자이익 1661억원 ▲순수수료이익 484억원 ▲기타영업이익 130억원이다. 카드사의 영업수익 구조는 크게 신용판매를 통한 수수료 이익과 카드론 등 대출을 실행한
[FETV=임종현 기자]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자사 유튜브 채널 머니그라피에서 인기 시리즈 ‘B주류경제학’ 시즌2 첫 에피소드를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머니그라피는 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다룬다. 2021년 9월 주식 초보를 위한 위기의 주주들을 시작으로 음악 산업 대화 머니코드, 취향과 소비를 분석하는 B주류경제학 등 다양한 시리즈를 선보여왔다. 최근에는 개설 2년6개월 만에 구독자가 20만명을 넘어섰다. 성장을 견인한 콘텐츠는 B주류경제학이다. B주류경제학은 소비자의 취향을 다룬다. 웹툰, 커피, 스니커즈 등 매 회차마다 한 가지 주제가 정해지며, 이재용 회계사와 함께 주제와 관련된 기업의 재무제표를 살펴본다. 또한 업계 전문가 등을 게스트로 초청해 콘텐츠 몰입도를 더욱 강화한다. 야구를 주제로 한 시즌2 첫 번째 에피소드는 9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B주류경제학의 연출이자 머니그라피 채널을 총괄하는 백순도 PD는 “시즌 1에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즌2에서는 야구를 비롯해 음악 페스티벌, 편의점 등 더욱 다양한 취향을 다룰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콘텐츠 팬덤을 강화해 기업 채널이 가진 한계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글로벌 브랜드 HARIBO(이하 하리보)와 손잡고 하리보의 대표 상품을 디자인한 ‘신한 Pick E 캐릭터형 체크(하리보), 신한 Pick I 선불(하리보)’(이하 하리보 체크카드, 하리보 선불카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하리보는 1920년 독일에서 작은 사탕가게로 시작해 과일젤리와 감초젤리 부문의 세계 시장의 리더로 자리잡아 120개국 이상에서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이다. 특히 1960년 출시한 골드베렌(Goldbaren)의 젤리 곰은 하리보의 대표적인 상품으로 현재까지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하리보 체크카드는 하리보의 대표 제품인 골드베렌을 디자인했다. 하리보 선불카드에는 인기만점 젤리 5종 골드베렌, 해피콜라, 계란프라이, 하트, 반지 모양 젤리를 담은 상품 스타믹스(Starmix)를 그려냈다. 하리보 카드는 생활 영역 서비스를 공통으로 제공하면서 MBTI 특성 중 외향성을 뜻하는 E형과, 내향성을 뜻하는 I형으로 분류해 선호하는 서비스를 선택(Pick)할 수 있도록 2종으로 구성됐다. 하리보 카드의 주요 소비층을 감안해 E형은 체크카드로, I형은 결제계좌 없이 간편하게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는 선불전자지
[FETV=임종현 기자] 롯데카드가 디지로카앱에 고객의 현재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관련 상품, 콘텐츠, 혜택을 한 눈에 모아 보여주는 서비스 ‘발견’ 탭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디지로카앱 발견탭은 지금 나에게 딱 맞는 소비를 위한 모든 것을 큐레이션 해주는 서비스다. 다양한 데이터로 고객의 취향을 실시간 분석해 맞춤형 ‘콘텐츠·상품·혜택’을 통합 큐레이션 해준다. 구체적으로 영상 중심의 콘텐츠 추천으로 정보 탐색 시간을 줄였다. 각 분야 전문가 및 제휴사가 제작한 전문적인 제품 분석, 비교, 트렌드 콘텐츠 등을 제공해 탭 안에서 상품 구매 결정에 필요한 지식과 팁을 빠르게 얻을 수 있다. 여기에 디지로카앱 커머스 서비스 환승프로젝트와 띵샵 판매 상품, 기획전, 이벤트 등을 연관도에 따라 통합 추천해준다. 다양한 상품을 한 화면에서 빠르게 탐색하고 선택할 수 있다. 또 고객 관심사별로 브랜드 행사·서비스와 TOUCH(터치) 쿠폰, 월 정기결제 서비스,예약·편의 서비스 등을 보여준다. 한편 롯데카드는 발견탭에서 ▲고객 결제 정보 ▲앱 내 행동 데이터 ▲롯데멤버스 품목별 선호 지수, 브랜드 이용 정보 등을 활용해 관심 소비 영역부터 상품·품목·브랜드까지
[FETV=임종현 기자] 앞으로는 부실한 새마을금고의 경영개선계획 제출 및 경영개선권고 이행기간이 6개월 단축된다. 부실 금고가 상근임원을 둘 수 있는 조건도 강화된다. 행정안전부는 새마을금고의 경영혁신방안 이행과제가 담긴 '새마을금고 감독기준' 일부개정안을 오는 9일부터 29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8일 밝혔다. 규제 심사 등을 거쳐 올 하반기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은 ▲부실금고에 대한 경영개선조치 절차 단축 ▲경영개선명령 강화 ▲자본비율의 순자본 요건 개선으로 타 상호금융업권과의 규제 차이 해소 ▲경영실적 부실금고 상근임원 선임요건 강화 등 건전성 관리 방안을 담고 있다. 먼저 부실 금고에 대한 경영개선조치를 강화한다. 경영개선조치 대상 금고에 대한 경영개선계획 제출기한은 기존 '2월 내'에서 '1월 내'로, 경영개선권고 이행기간은 '1년 6월 내'에서 '1년 내'로 단축한다. 또 경영개선조치 이행력 확보 차원에서 중앙회장이 행안부 장관에게 대상금고에 대한 경영개선명령을 요청하도록 의무를 부여했다. 기존에는 해당 부분이 임의 규정이어서 중앙회장에게 관련 의무가 없었다. 행안부 장관은 요청이 들어오면 경영개선 여부를 결정하고, 조치사항을 중앙회장과 금고
[FETV=임종현 기자] IBK캐피탈은 지난 7일 청각장애인을 돕는 사회 복지단체 사랑의달팽이에 저소득 난청 독거노인 어르신을 위한 보청기 구입 지원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사랑의달팽이는 청각장애인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보청기를 지원해 소리를 찾아주고, 소리를 듣게 된 장애인들의 사회적응지원과 대중들의 인식개선교육을 수행하고 있는 청각장애전문 복지단체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IBK캐피탈이 저소득 난청 독거노인 어르신의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난청 어르신들의 소리를 찾아주고 사회로 나가 소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IBK캐피탈은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에도 장애인, 불우아동, 독거노인 등 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