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허지현 기자] 광동제약이 LCK 경기 직관 및 식사 기회를 제공하는 임직원 대상 ‘광동 프릭스 패밀리데이’를 진행했다. 지난 2021년 광동제약은 e스포츠 프로선수단 ‘아프리카 프릭스’의 공식 명칭을 ‘광동 프릭스’로 변경하는 네이밍 스폰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MZ세대와 e스포츠 팬층을 중심으로 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은 물론, 임직원들을 위한 관련 사내 행사를 펼치고 있다. 광동 프릭스 패밀리데이는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광동 프릭스의 경기를 직관할 수 있는 관람권과 10만 원 상당의 식사권을 지원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건강하게 게임을 즐기며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광동 프릭스 패밀리데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일하기 좋은 행복한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FETV=허지현 기자] 신신제약이 차세대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개발 기술 고도화를 위해 추가 특허 출원을 준비한다. 신신제약은 바이오 의약품 롱액팅 기술까지 확보해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관련 진입장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신신제약은 마이크로니들 기술력을 기반으로 세계 최초 마이크로니들 의약품을 개발하고 있다.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개발을 위해서는 약물의 용해와 약물 전달 속도 조절이 핵심 기술로 꼽힌다. 약물 전달 속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롱액팅 기술을 적용해 기존 경구제, 주사제 대비 투여 간격 확대에 성공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마이크로니들을 통한 약물전달 시 약물을 일정하게 전달할 수 있는 마이크로스피어 기술도 개발했다. 마이크로스피어 기술 기반 소염진통제 용해도 증가 및 약물 방출속도 조절 기술 특허 출원도 신청한 상태다. 대표적인 진통제 성분 'NSAID'는 경구제로 복용하면 전신에 작용하기 때문에 국소적인 효과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NSAID를 마이크로니들에 탑재할 경우 피부 각질층을 투과해 치료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 신신제약은 "TDDS 기술력 및 마이크로니들 보유 기술력을 기반으로 바이오 의약품을 탑재한 롱액팅 마이크로니들 특허를
[FETV=허지현 기자] ㈜필립스코리아는 건양대학교병원에 자사의 디지털 병리 솔루션을 설치하고, 가동식을 진행했다. 이로써 건양대병원은 우리나라 중부권 대학병원 중에서 전면 디지털 병리를 구축하고 가동하는 최초의 병원이 됐다. 25일 건양대병원에서 진행된 가동식에는 건양대병원 배장호 의료원장, 안병익 건설본부장, 김효석 필립스 아시아태평양 솔루션 사업부 대표, 필립스코리아 박준호 본부장, 김동일 이사, 이정일 이사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전 세계적으로 병리의사 부족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암 환자 증가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어나면서 병리의사의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미국의과대학협의회가 최근 발표한 미국 의사 전문 분야 데이터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병리학 분야 활동 의사 수가 7.7%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병원 병리과, 병리학회 등을 중심으로 병리 진단 프로세스의 효율을 극대화해주는 디지털 병리 솔루션 도입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병리 진단의 디지털화가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건양대병원은 필립스 인텔리사이트 병리 솔루션을 도입해 병원의 임상병리정보시스템과 필립스 이미지
[FETV=허지현 기자]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미용 분야 활용을 학술적으로 조명하는 ‘대웅 에스테틱 심포지엄’이 지난 23~24일 이틀 간 부산 기장에 있는 ‘마티에 오라시아’에서 열렸다. 심포지엄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톡신 나보타와 국내 유일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브이올렛’ 등 대웅제약 에스테틱 브랜드 제품에 대한 학술적 논의와 함께 다양한 최신 지견의 공유가 이뤄졌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나보타와 브이올렛의 기존 시술 부위인 안면부에서 벗어나 상체∙하체 등 체형 개선 바디 컨투어링 복합 시술에 대한 가능성과 노하우 공유가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참석한 의료진들은 추후 환자들의 시술 선택 범위 역시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심포지엄은 '나보타와 브이올렛을 활용한 하체 컨투어링 노하우', '나보타 최신 논문 리뷰 및 시술자 입장에서 제품 선택시 고려할 점', '나보타를 활용한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 바디 컨투어링 시술 노하우', '바디 컨투어링을 위한 브이올렛의 확장 사용법'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각 세션별로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활발한 의견 교환과 심도 있는 토론 진행이 이뤄졌으며, 강연자와 참석자들은 다양한 임상 경험
[FETV=허지현 기자] 셀트리온은 지난 25일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의 판매허가를 획득했다. 유플라이마는 일본을 포함해 미국, 유럽 등 총 47개의 국가에서 판매 허가를 받았다. 이번 허가로 글로벌 의약품 시장 3위를 차지하고 있는 일본 내 유방암 및 위암 치료제 '허쥬마', 전이성 직결장암 치료제 '베그젤마',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와 '유플라이마'까지 총 4개 제품의 허가를 획득해 시장 내 영향력과 경쟁력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이미 일본에서 허쥬마를 앞세워 항암 항체 치료제 시장에서 시장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 유플라이마의 허가로 앞서 진출한 램시마와 함께 강력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 올해 1분기 기준 허쥬마와 램시마는 각각 약 61%, 약 27% 시장 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일본 정부는 최근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 80% 정도를 바이오시밀러로 대체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우호적인 정책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 확대에 따른 추가 매출 증가도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일본 시장에서 오리지널 의약품을 뛰어
[FETV=허지현 기자] GC녹십자웰빙이 신제품 'PNT 프로테오글리칸'를 출시했다. ‘PNT 프로테오글리칸’은 관절·연골 건강에 도움을 주는 연어코연골추출분말을 주원료로 하는 제품이다. 특히 국내 품목제조보고 기준 최대 함유량인 30mg을 함유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동의보감, 본초정화 등에 관절염에 효과가 있다고 기록된 우슬등복합물과 콘드로이친, NAG, 보스웰리아, MSM 등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13가지 부원료를 함께 배합했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21년 기준 퇴행성 관절염 환자는 400만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중장년층의 노후 관절건강 관심도에 따라 하루 한 알 작은 정제로 관절 연골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FETV=허지현 기자] 한미약품의 잇따른 임원진 교체·재편과 경영진 조직 쇄신 등의 행보가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 속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발돋음하기 위한 사전포석이란 게 한미약품 안팎의 분석이다. 이같은 변화는 오너 2세인 임주현 한미약품 글로벌사업본부 R&D센터 경영관리본부 사장이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의 전략기획실 실장을 맡으면서 부터다. 한미약품그룹은 지난 2020년 창업자 고 임성기 회장의 타계 이후 송영숙 회장이 경영권을 잡고 장남 임종윤, 임주현, 차남 임종훈 등 오너 2세이 각 사업부문을 나눠 한미약품 경영에 참여했다. 하지만 업계에서 유력 후계자로 꼽혔던 임종윤 사장이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의 대표이사 재선임 명단에 빠지고, 이와 함께 임주현 사장도 등기임원에서 자진 사임하면서 후계구도가 원점으로 돌아왔다는 분석이 팽배했다. 이후 지난 7월 한미사이언스의 전략기획실장에 임주현 사장이 임명되면서 다시 변화의 징후가 감지됐다. 당초 한미사이언스의 전략기회실은 삼성전자 중국 총괄 부사장 출신의 배경태 한미사이언스 전 부회장이 맡아왔으나 지난 7월 회사를 떠나면서 공석인 자리를 임주현 사장이 맡게된 것이다. 배
[FETV=허지현 기자] 동아제약이 고함량 비타민 B군 브랜드인 ‘비플렉스’를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비플렉스 듀얼케어’는 ‘비플렉스’의 첫번째 신제품으로 15종 고함량 활성비타민 B와 미네랄을 함유했다. 약효 지속시간이 길고 체내에 빠르게 흡수되는 활성비타민 B1인 벤포티아민과 푸르설티아민을 듀얼 처방으로 1일 기준 최대 함량 130mg을 함유했다. 이 밖에 신경비타민이라고 잘 알려져 있는 B1, B6, B12를 고함량으로 함유하여 신경통 완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외에도 마그네슘, 셀레늄, 아연, UDCA 등 항산화 성분과 미네랄은 물론 비타민 D, 이노시톨까지 포함해 현대인을 위한 맞춤형 고함량 활성비타민&미네랄 영양제이다. 김명현 브랜드 매니저는 “비플렉스 듀얼케어는 하루 한 정으로 피로는 물론 통증(근육통, 관절통, 신경통)까지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며 “피로에 많이 노출된 직장인과 체력이 많이 약해져있는 중장년층까지 ‘비플렉스 듀얼케어’로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FETV=허지현 기자] 동국제약이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 박지성을 인사돌플러스 모델로 발탁해 신규 TV-CF를 온에어했다. 동국제약은 꾸준함과 성실함으로 신뢰를 쌓아온 박지성의 이미지가 인사돌플러스의 제품 이미지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평생 현역 선수처럼 철저히 자기 관리를 하고 있는 박지성이 '평생 쓰는 우리 잇몸' 관리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는 이번 광고에서 직접 메시지를 전달해 소비자가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인사돌’의 대표성과 신뢰도를 보다 잘 표현하기 위해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 박지성을 새로운 모델로 전격 기용했다”며 “’잇몸은 은퇴 없는 평생 현역’이라는 멘트를 통해 평생 동안 사용하는 잇몸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FETV=허지현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글로벌제약사 BMS 사이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규모가 확대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BMS의 자회사 ‘소드스래버토리스'와 맺은 2억4200만 달러(약 3213억 원) 규모의 면역항암제 위탁생산(CMO) 계약에서 380억 원 늘어난 3593억 원으로 증액했다고 25일 변경 공시했다. 또한 그 배경 내용으로는 "고객사와의 요청에 따라 위탁생산 규모를 늘렸다"고 설명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앞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은 향후 7년에 걸쳐 BMS 주력 제품인 면역항암제의 생산 기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하지만 구체적 제품명과 증액 세부 내용은 고객사와의 계약 사항으로 공개하지 않는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위탁생산 계약은 보통 최소구매물량보전(MTOP) 형식으로 진행한다. 계약 금액과 물량은 고객사의 요구와 상황에 따라 변동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에 BMS와의 계약 규모는 향후 더욱 증가할 가능성이 열리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BMS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CMO 사업을 시작한 이후 2013년 처음 CMO 계약을 체결, 첫 고객사로 인연을 시작했다. 그 이후 현재까지 CMO 신규/증액 계약을 체결하며 10년 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