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허지현 기자] 동국제약은 ‘센시아와 함께하는 걷기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을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 동국제약 청담사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과 동국제약 OTC마케팅부 박혁 이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동국제약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워크온이 지난 9월 5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한 ‘센시아와 함께하는 걷기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한 달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5만여명이 참여했으며, 목표 걸음 수인 10억보를 크게 상회한 약 1,471억보를 달성했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은 “걷기 기부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캠페인 참여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치료를 앞둔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동국제약 OTC마케팅부 박혁 이사는 “정맥순환장애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좋은 습관 중 하나인 ‘걷기’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FETV=허지현 기자] 에스티팜은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의약품 전시회 행사인 'CPhI Worldwide’에 참가한다. 에스티팜은 김경진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올리고, 합성신약, mRNA CDMO 각 주요 사업 담당자와 연구소 핵심인력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참석을 통해 기존 고객사들과 진행하는 기존 프로젝트에서부터 추가 프로젝트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신규 고객사들과도 CDMO 수주 확보 및 사업 다각화를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은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로부터 에스티팜의 주력 사업인 올리고 사업분야의 제2생산동 증설에 대한 문의와 자체 플랫폼으로 구축된 mRNA 캡유사체 및 나노지질 전달체 기술에 대한 미팅 요청을 받고 있다”며 “이번 유럽 출장을 통해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허지현 기자] 현대바이오가 '코로나19 항바이러스 치료제 제프티, 긴급사용승인을 위한 임상2/3상 결과분석보고서' 세부내용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제프티 임상시험에 참여한 임상연구책임자와 DSMB 위원 등 의과대학 교수 12명이 코로나19 치료제 '제프티'를 긴급사용승인을 신속히 검토해야 한다는데 동의했다. 현대바이오는 보고서에서 8월 코로나19 확진자가 137만명으로, 지난 3월 30만명 대비 4배나 증가했고 사망자수도 3월 288명에서 8월 621명으로 약 3배 증가하고 있다(10.13 국회 보건복지위 국정감사 공개자료)며, 코로나19 항바이러스 치료제 제프티의 긴급사용승인 필요성을 역설했다. WHO는 아직 코로나19로 인한 공중보건 위험에서 완전히 벗어난게 아니라고 밝혔고, 美 FDA도 최근 "기존 긴급사용승인은 유지하고, 새로운 긴급사용승인은 지속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현대바이오는 안전성과 관련해 평소 복용하던 고지혈증약, 고혈압약, 당뇨약 등과 제프티를 병용투약하였음에도 불구 중대한 이상반응이 관찰되지 않았고, DSME 만장일치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또 제프티의 주성분 니클로사마이드는 병용금기약물이 없다
[FETV=허지현 기자] 셀바이셀이 스웨덴과 스페인 등 유럽 지역을 영유하는 대표 에스테틱 뷰티 운영 및 유통 업체인 'Prodan Clinique AB'와 전략적 파트너쉽 MOU를 체결했다. Prodan Clinique AB은 이번 협업을 위해 Korean Facial Sweden AB 법인을 새롭게 창설하여 한국 뷰티 브랜드에 대한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스웨덴·노르웨이·폴란드·스페인을 비롯한 유럽전반의 뷰티 유통 시장에서 셀바이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제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된다. 이번 MOU와 관련해 (주)셀바이셀의 이종규 대표는 "셀바이셀은 60여 종의 제품의 CPNP 허가를 받아 유럽시장 진출을 모색하던 중, 차세대 뷰티 에스테틱 플랫폼을 목표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뷰티 기업인 Prodan Clinique AB과의 제휴를 통해 유럽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제품을 출시하고 협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Prodan Clinique AB 대표 Dr.Navid Loniakan는 "한국의 피부과 시장에서 신뢰를 받고 영향력있는 브랜드 셀바이셀을 통해 유럽시장에서의 K-뷰티의 성공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
[FETV=허지현 기자] 대웅제약이 국산 신약 펙수클루와 엔블로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선다. 대웅제약은 오는 24~2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제약 바이오 행사 ‘CPHI Worldwide 2023(이하 CPHI)’에 참가한다. 대웅제약은 올해에도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와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 등 자체 개발 신약을 중심으로 해외 파트너링 계약 체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웅제약만의 우수한 기술력과 글로벌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 및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하겠다는 목표다. 대웅제약은 지난 2022년 해당 컨퍼런스에서 펙수클루의 최초 아프리카 지역 파트너사를 발굴해 2023년 수출 계약까지 성공한 만큼 올해도 신규 파트너사 발굴 및 기존 파트너사와의 사업 강화를 성공적으로 이뤄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오랜 기간 쌓아온 R&D 역량을 바탕으로 2년 연속 신약 개발에 성공한 대웅제약은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이번 행
[FETV=허지현 기자] 프롬바이오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중인 '2023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심포지엄 및 정기학술대회'에서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기술혁신상 수상은 식품 산업 발전 기여도와 업계 내 전문성과 관련 기술이 지닌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2006년 프롬바이오 설립 이후 보스웰리아추출물, 매스틱검, 아프리카망고 종자 추출물 등 개별인정형 원료 개발에 힘써오며 국내 건기식 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도 평가 받았다. 특히 보스웰리아추출물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관절·연골 건강 관리 시장 규모를 키워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끈 공로가 주목 받았다. 한편 프롬바이오 홍인기 연구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수면 건강을 위한 기능성 소재 탐색 및 발굴’을 주제로 세션을진행한다. 이번 발표를 통해 홍인기 연구소장은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협약을 맺어 연구한 흑하랑 상추의 수면 기능성소재 연구 성과와 임상 및 제품화 계획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프롬바이오 심태진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앞으로 더욱 정진하라는 의미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해외원료뿐 아니라 국내 원료로도 경쟁력 있는 건기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원료 연구
[FETV=허지현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19일 JW중외제약이 병의원에 리베이트를 제공했다며 관련 사건에 29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하지만 과징금을 부과받은 JW중외제약은 이 판단이 부당하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JW중외제약은 타사 사례들과 비교하여 이번 조치 내용은 형평을 잃은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특히 과징금 산정과 관련해 2018년 이전에 이미 계약이 완료된 임상 및 관찰연구의 위법행위가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해 관련 매출액을 정하고 2021년 강화된 과징금 고시를 적용한 부분은 법리적으로도 다툼의 소지가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또한 18개 의약품에 대해 본사 차원의 판초계획이 수립되었다는 점을 강조하지만 이는 수립되어 실행한 것이 아닌 일부 임직원들의 일탈 사례라는 입장이다. 공정위가 은닉했다며 제시한 증거는 회사 내부에서 컴플라이언스 강화 차원에서 현황을 점검해 결과 기재를 한 문서임에도 그 취지가 왜곡되었다는 주장이다. 또한 임상 및 관찰연구에 대해서는 공정경쟁규약상의 요건을 준수하였다는 점에서 이를 법위반으로 판단한 것도 부정하다는 의견이다. JW중외제약은 "공정위와의 조사·심의 과정에서 제약사 본연의 정상적인 기업 활동이었음을
[FETV=허지현 기자] 제약회사 중외제약이 본사 차원의 전방위적인 리베이트를 통해 1500여개 병·의원에 70억원 상당의 경제적 이익을 제공했다가 적발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제약분야 불법 리베이트 사건 가운데 역대 최대 과징금이다. 공정위는 JW중외제약의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29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법인과 신영섭 대표이사를 검찰에 고발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중외제약은 2014∼2018년까지 회사가 제조·판매하는 의약품 18개를 신규 채택하거나 처방을 늘릴 목적으로 병의원에 대한 각종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는 본사 차원의 판촉 계획을 수립해 시행했다. 이 판촉 계획에는 100만원을 처방하면 100만원을 지급하는 '100:100', 기존 처방량을 근거로 신규 리베이트 대상을 선정한 '보물 지도' 등의 내용이 담겼다. 본사가 직접 계획한 불법 리베이트 방식은 다채로웠다. 계획에 따라 중외제약은 '현금·물품 제공', '병원 행사 경비 등 지원', '식사·향응 제공', '골프 접대', '학회 및 심포지엄 개최 지원', '해외 학술대회 참가자 지원', '임상·관찰연구비 지원' 등 이렇게 전국 14
[FETV=허지현 기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오메가-3 섭취를 통해 절감할 수 있는 사회경제적 비용이 6천 4백억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과 고려대학교 및 동국대학교 연구진은 지난해부터 ‘건강기능식품 섭취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 효과 연구’를 실시, 연구 발표회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국내 50대 이상 성인들의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은 총 43조 3천억원에 달한다. 이중 오메가-3 섭취를 통해 절감 가능한 사회경제적 비용은 총 6천 4백억원으로 계산됐다. 연구진은 오메가-3 섭취와 질환 감소의 상관성, 질환 발생에 대한 위험 비율을 추정하기 위한 체계적 문헌 고찰과 메타분석을 진행했다. 이후 건강기능식품 섭취로 해당 질환을 피할 수 있는 인구수를 확인하기 위해 국내 대상자 집단의 질환 위험 감소를 추정했다. 해당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건강기능식품 섭취에 따른 국내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 금액을 산출해 냈다. 정명수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장은 “이미 미국과 유럽연합 등에서 연구가 진행되었던 만큼, 국내 산업 성장 규모에 걸맞게 연구를 진행했다”라며 “관련 연구 결과가 SCI 학술지에 게재되며 오메가3의
[FETV=허지현 기자] GC녹십자웰빙이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위건강엔 그린세라 캡슐’ 제품을 출시했다. ‘위건강엔 그린세라 캡슐’은 식약처 인증을 받은 기능성 개별인정형 원료 ‘그린세라-F(인동덩굴꽃봉오리추출물)’를 함유했다. 100% 식물성 원료인 ‘그린세라-F’에서 극소량만 추출되는 핵심 성분 ‘세콕시로가닌’이 위 점막을 보호해 위 건강에 도움을 준다. 기능성인 ‘소화불량이 있는 성인의 복통, 속쓰림, 산역류 등 위장관 증상 개선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또, 식물성 소형 캡슐 제품으로 체내 소화부담을 줄여 흡수가 용이하며, 목넘김이 편안한 점이 장점이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다양해진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고자 기존 액상겔 타입 제품에 식물성 캡슐을 더해 총 2종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며 “다가오는 연말연시 위 건강을 위협하는 다양한 일상생활 속 원인으로부터 위 건강을 간편하게 챙기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