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롯데면세점(호텔롯데)이 신라면세점(호텔신라)을 제치고 김포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주류·담배 판매 구역을 운영할 신규 사업자로 선정됐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관세청은 이날 오후 특허심사위원회를 열고 김포공항 면세점 DF2(주류·담배) 구역 사업자를 롯데면세점으로 결정했다. 이번 심의 결과 롯데면세점은 특허심사위원회 평가환산점수(500)와 시설권리권자 평가점수(500) 총 1000점 가운데 927.16점을 받아 특허권을 따냈다. DF2 구역은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3층에 733.4㎡(222평) 규모로 있는 주류·담배를 판매하는 면세매장이다. 지난 2018년부터 신라면세점이 5년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오는 4월 사업권이 만료된다. DF2구역의 연간 매출액은 419억원 수준으로 전국 공항 면세점 매출의 1.5% 정도로 김해국제공항(3.4%)보다 작다. 롯데면세점은 싱가포르 창이공항이나 호주 멜버른공항 등에서 주류·담배 단독 사업을 운영한 경험이 많아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과거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 등에서 주류·담배 매장을 운영하는 등 상품기획(MD) 능력과 매장 운영 노하우가 풍부하다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FETV=박지수 기자] 홈플러스가 홈플런 2주차 행사를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한다고 6일 밝혔다. 2주차 행사에서는 ‘초저가! 홈플런딜’은 물론 ‘9900원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적인 9900원 상품은 ‘당당 두 마리 옛날 통닭’과 ‘두칸 반반딸기’ 등이다. 이 밖에도 제휴카드로 결제 시 12브릭스(Brix·당도를 측정하는 단위) ‘성주참외’, ‘오렌지’, ‘부사(사과의 한 품종)’ 등도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엄선한 생필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초저가! 홈플런딜’ 행사도 펼쳐진다. 이 밖에도 육류와 신선식품도 절반 가격 또는 균일가 선보이며, 홈플러스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상품도 내놓는다. 홈플런은 홈플러스 창립 27주년을 기념해 마트, 온라인, 몰, 익스프레스 등 홈플러스 전 채널이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행사다. 행사 첫 주말(3월 1일~3일)에만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주요 점포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115%, 객수는 53% 신장했고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신규 회원이 전월 동기 대비 무려 209% 상승했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창립 27주년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이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FETV=박지수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장남인 신유열 전무가 롯데바이오로직스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신 전무가 한국 롯데그룹 계열사에서 등기임원이 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이달 초 이사회를 열어 신유열 전무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신 전무는 2022년 말 롯데케미칼 기초 소재 부문 상무로 승진한 지 1년 만인 지난해 말 전무로 승진했다.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과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을 겸직하고 있다. 롯데지주 미래성장실과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은 모두 올해 정기인사에서 신설된 부서로 신사업 및 중장기 성장 전략을 발굴하는 역할을 한다. 그동안 롯데바이오로직스 사내이사는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와 하종수 상무 등이 맡고 있었다. 하 상무 등 기존 사내이사들이 지난해 말 인사에서 다른 계열사로 자리를 옮겨 생긴 공석을 신 전무가 맡은 것이다. 기타비상무이사 자리에는 미래성장실 신성장팀 서승욱 상무가 선임됐다.
[FETV=박지수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카카오프렌즈와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오는 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전국 매장과 애플리케이션(앱) 온라인 스토어에서 카카오 프렌즈와 협업한 ‘마이 버디’ 시리즈 기획(MD) 상품 총 12종을 판다. 마이 버디 시리즈 MD 상품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인 ‘라이언’과 ‘춘식이’를 소재로 텀블러, 머그, 노트북 스탠드 등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를 겨냥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스타벅스는 앱 온라인 스토어에서만 판매되었던 관련 상품을 전국 매장에서도 동일하게 선보인다. 앱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7일 0시에 마이 버디 시리즈 MD 상품이 출시되며, 이날 오전 8시부터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선 판매를 시작했다. 김범수 스타벅스 마케팅 담당은 “이번 카카오프렌즈와 협업 상품인 ‘춘식이’와 ‘라이언’ 시리즈를 통해 스타벅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색다른 재미를 경험하시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 상품 출시를 통해 폭넓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FETV=박지수 기자] bhc치킨은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대만 식음(F&B) 기업인 ‘후통그룹(HUTONG International Catering Group)’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후통그룹은 2011년 설립 이래, 대만 현지에서 9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후통그룹과 bhc는 올해 상반기 중 대만 수도인 타이베이 중심가에 bhc치킨 1호점을 열고, 향후 타이중(중부), 가오슝(남부) 등 대만 전역으로 매장을 지속 확대해나가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후통그룹은 대만 내 bhc치킨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확신하는 등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번 협약 체결로 bhc치킨이 진출한 해외 국가는 홍콩, 미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대만 등 총 6개국으로 늘어났다. bhc치킨 관계자는 “‘미식의 천국’으로 불리는 대만은 동남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요 시장으로, 이번 대만 진출을 계기로 다른 동남아 국가로의 진출을 더욱 가속화할 예정”이라며 “해외 매장 출점 속도를 높여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bhc치킨은 현재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미국, 태국 등
[FETV=박지수 기자] 주류 수입 및 유통 전문 기업 트랜스베버리지는 캐나디안 위스키 포티 크릭(Forty Creek) 위스키를 한국에 첫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포티 크릭 위스키는 2020년 올해의 마스터 블렌더로 선정된 37년 경력 빌 애쉬번 장인 정신이 만든 배럴 셀렉트(Barrel Select)와 더블 배럴(Double Barrel) 두 종이다. 배럴 셀렉트는 2000년 출시된 포티 크릭의 대표 제품이다. 더블 배럴은 호밀, 보리, 옥수수 등 곡물을 버번 배럴과 아메리카 화이트 오크에서 각각 숙성하고 증류한 후, 켄터키에서 직접 고른 버번 배럴에서 2년 동안 추가로 숙성하는 포티 크릭만의 이중 숙성 과정에서 이름 붙여졌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가장 혁신적인 캐나디안 위스키라 평가 받는 포티 크릭 위스키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한국 소비자들의 일상에 새로움과 품격을 더하는 주류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11번가는 쇼핑과 게임을 접목한 앱테크형 게임 이벤트 ‘11클로버’의 누적 접속횟수가 최근 1억회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선보인 11클로버는 11번가 내 다양한 미션을 통해 얻은 ‘물’로 클로버 잎 11개를 키우면 고객이 선택한 보상을 주는 게임 이벤트다. 11클로버에 참여한 고객은 현재까지 73만명이 넘는다. 11번가는 11클로버를 방문한 고객들이 바로 떠나지 않고 11번가에 머물며 주요 전문관과 상품으로 이동하면서 서비스 활용도가 크게 높아졌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최근 3개월간 11번가 앱 내 ‘슈팅배송’ 일평균 상품 탐색 빈도(페이지뷰)는 직전 달(10월)보다 5배(412%) 이상 상승했다. 11번가 명품 버티컬 서비스 ‘우아럭스’는 같은 기간 6배(544%), 신선식품 버티컬 ‘신선밥상’은 무려 31배(3069%) 넘게 뛰었다. 고객들이 11번가에 머무르는 시간도 늘어났다. 통계분석 전문기업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같은 기간 11번가 모바일 앱의 1인당 월 평균 이용시간(분)은 직전년도 동기간 대비 75% 이상 길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곽원태 11번가 CSO(최고전
[FETV=박지수 기자] 오뚜기는 전통주갤러리와 손잡고 3월 한 달간 서울 종로구 북촌 한옥마을 전통주갤러리에서 특별전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제주가 빚다, 제주를 담다’를 주제로 제주 농가가 준비한 신선한 원료로 술을 빚은 것이 특징이다. 이 곳에선 제주 특화 브랜드 ‘제주담음’과 제주 전통주를 함께 맛볼 수 있다. 제주담음은 오뚜기가 지난 2021년 선보인 제주 특화 브랜드다. 이번 특별전에는 제주담음 3종(제주 흑돼지카레·제주 한라봉마말레이드·제주 감귤도우 피자)과 어울리는 제주전통주 9종을 짝지어 다양한 맛을 선보이는 ‘특별 시음회’로 진행한다. 특별 시음회는 유료 프로그램이다. 3월 매주 금요일(8일·15일·22일·29일) 오후 6시 진행한다. 예약은 2회에 걸쳐 네이버 예약으로 받는다. 1차 예약은 1일 오전 11시(8일·15일 회차), 2차는 15일 오전 11시(22일·29일 회차)에 시작한다. 특별전을 진행하는 3월 한 달간 전통주갤러리에서 제주담음 할인 판매는 물론 갤러리 방문객을 대상으로 오뚜기몰 히든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따스한 봄을 맞아, 제주 농가의 신선한 원료를 담은 제주담음 제품과 전통주를 함께
[FETV=박지수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ZERO)’의 캔디류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2종은 ‘제로 레몬민트 캔디’와 ‘제로 페퍼민트 캔디’로 설탕과 당류 없이 천연 감미료 자일리톨을 사용해 단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화이트데이를 맞아 롯데웰푸드 스위트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온라인 채널 전용 ‘제로 캔디 2종 선물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제로 캔디 2종은 오는 4월부터 편의점을 포함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롯데웰푸드 제로는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 및 당류 섭취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지난해 전년 대비 120% 이상 성장한 약 4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는 ‘뉴진스(NewJeans)’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나를 위한 디저트, 나를 위한 새로운 기준, ZERO’라는 캠페인 슬로건을 앞세워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올해 매출 목표는 500억원으로 잡았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남녀노소 모두 당 걱정 없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단맛을 위해, 천연
[FETV=박지수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올 한 해 동안 2만3000여 명의 바리스타를 대표하는 커피전문가로 고은하 스타벅스 해운대점 점장을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매년 각 나라 별로 해당 국가 최고 커피전문가 ‘스타벅스 커피대사’ 1인을 임명한다. 한국에서는 2005년부터 커피대사를 선발했으며 올해로 20번째다. 이번 커피대사는 2만 3000여 명의 스타벅스 코리아 파트너 중 커피 관련 지식이 빼어난 전국 권역 커피 전문가 RCM(지역 커피 마스터) 11명을 뽑아 라떼 아트, 커피 스토리텔링, 커피 지식 테스트를 겨루는 예선을 실시했다. 이후 커피 관능 평가 테스트, 커피를 주제로 한 전문 강연 등 치열한 경합을 거쳐 최종 우승자를 선정했다. 이번에 뽑힌 고은하 커피대사는 2015년 스타벅스 코리아 입사 후 해운대점에서 점장으로 근무했다. 지난 2년간 부산 지역을 대표하는 커피 전문가로 활동하며 소비자 대상 커피세미나와 파트너 커피 교육을 펼쳤다. 고은하 커피대사는 임기 1년 동안 스타벅스 코리아를 대표하는 커피 전문가로 커피 전문 지식과 경험을 전파하고 교육할 예정이다. 커피대사 임기 동안 스타벅스 스페셜 스토어 별다방점에서 근무한다.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