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롯데온이 오는 31일까지 첫 구매 고객을 겨냥해 '웰컴온(Welcome ON)' 기획전을 연다고 8일 밝혔다. 롯데온에서 상품을 구매한 이력이 없는 첫 구매 고객에게 1만원 이상 구매 시 적용할 수 있는 4000원 할인 쿠폰을 준다. 또 첫 구매 전용 상품 30여개를 선정해 최대 반값에 판다. 롯데온은 기존에도 처음으로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쿠폰을 제공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웰컴온 전용 기획전을 통해 첫 구매 고객 전용 할인 쿠폰과 전용 상품 등 혜택을 더욱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롯데온 첫 구매 고객이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 적용 기준을 완화했다. 이전에는 첫 구매 고객에게 2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해 왔지만 이달부터는 구매 금액 기준을 1만원으로 낮췄다. 더불어 첫 구매 전용 상품 30여 개를 선정해 최대 반값에 선보인다. 롯데온 주요 고객층인 3040대 여성이 자주 구매하는 상품과 1만원대 인기상품 등을 계절 및 트렌드에 맞춰 제안할 예정이다. 롯데온은 앞으로도 매월 상품 및 혜택을 바꿔가며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조의근 롯데온 마케팅기획자는 “롯데온을 경험해
[FETV=허지현 기자] 오렌즈가 8일 모델 뉴진스와 함께 하는 24 SS 브랜드 캠페인을 공개했다. 오렌즈는 작년에 이어 뉴진스와 본격적인 '2024 SS 시즌 캠페인' 전개에 나설 전망이다. 이번 화보는 “싱그러운 눈빛에 반하다” 컨셉으로 진행됐으며, 뉴진스는 싱그러운 분위기를 뽐내며 봄·여름 아이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뉴진스는 봄 컨셉 단체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특히 '샤인터치 밀키그레이' 화보에서 민지는 특유의 청순하고 로맨틱한 분위기가 잘 어울리는 핑크빛 메이크업과 꽃의 배경으로 부드럽고 깨끗한 봄의 분위기를 보여주며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샤인터치 밀키그레이’는 8일부터 오렌즈 공식 홈페이지 샘플 이벤트를 통해 체험해 볼 수 있다. 오렌즈는 "'오렌즈 X 뉴진스' 화보와 함께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는 오렌즈 공식 홈페이지와 SNS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며 "민지를 시작으로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화보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앞으로 공개될 화보에서는 멤버들이 어떤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롯데칠성음료 박윤기 대표이사(부사장). 박 대표가 이끄는 롯데칠성음료가 올핸 매출 '4조 클럽'에 도전한다. 박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젊은층 소비자를 겨냥한 다양한 상품군을 개발하는 한편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 '4조 클럽' 목표를 달성한다는 각오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국내 종합음료기업 최초로 '3조 클럽' 가입, 센세이션을 일으킨 바 있다. 1970년생인 박 대표는 30여년간 줄곧 롯데칠성음료에서만 근무한 외골수형 ‘롯데칠성맨’이다. 그는 서울 동북고,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94년 롯데칠성음료 판촉부에 입사하며 롯데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09년 마케팅팀장, 2014년 음료마케팅부문장, 2017년 경영전략부문장 등 핵심 업무를 두루 거쳐 마침내 2020년 11월 롯데칠성음료 지휘봉을 잡았다. 박 대표가 롯데칠성음료 수장 자리에 내정되자 재계에서는 ‘깜짝 발탁’, '의외의 인물', '잘못된 인사' 등 혹평에 가까운 평가가 쏟아졌다. 당시 박 대표의 직위는 상무였는데 상무 승진 1년만에 전무에 오른 동시에 대표이사 자리도 꿰찼기 때문이다. 당시 롯데칠성음료에는 박 대표보다 직급이 높거나 입사년도가 빠른
[FETV=박지수 기자] 롯데가 최고경영자(CEO)들이 먼저 인공지능(AI)을 이해하고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도록 ‘2024 롯데 CEO AI 컨퍼런스’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AI 컨퍼런스는 전날(7일) 롯데월드타워에서 ‘AI+X(AI 융합기술·애플리케이션) 시대를 준비하는 롯데’를 주제로 열렸다. AI+X는 커머스, 디자인, 제품 개발, 의료,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음을 뜻한다. 이 자리에는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각 사업군 총괄대표, 롯데지주 실장, 전 계열사 CEO와 CSO 등 110명이 참석했다. 롯데는 AI 활용범위를 단순히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수단을 넘어 혁신의 관점에서 각 핵심사업 경쟁력과 실행력을 높이는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이번 컨퍼런스를 기획했다. AI 컨퍼런스는 미래전략연구소에서 AI시대 비즈니스 전략과 CEO 역할에 대한 발표로 시작했다. 이어 국내 AI 전문가들이 AI 등장 이후 비즈니스 변화 트렌드 및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기업 필수 요건 등을 성공 사례와 함께 소개했다. 롯데지주 AI-TFT(태스크포스팀)는 그룹 AI 전략 및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AI-TFT는 롯데건설,
[FETV=박지수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총괄부회장이 8일 회장으로 승진했다. 2006년 총괄부회장에 오른 지 18년 만의 승진 인사다. 이명희 회장은 그룹 총괄회장으로서 신세계그룹 총수 역할을 계속한다. 이명희 회장은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 막내딸이자 고 이건희 회장 동생이다. 정 부회장의 동생인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은 이번 인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번 인사에 대해 신세계그룹은 정 회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을 정면 돌파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쟁이 치열해지는 유통 시장은 과거보다 다양한 위기 요인이 쏟아지고 있어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해졌다는 것이다. 위기가 고조되자 정 회장을 그룹 전면에 앞세워 책임경영에 나서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신세계그룹 주력 게열사 이마트는 지난해 창사 이래 첫 연간 적자를 냈다. 이마트는 지난해 29조4722억원의 사상 최대 매출을 거뒀으나 46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신세계그룹은 “정 회장 승진으로 시장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나가고자 한다”면서 “녹록지 않은 시장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혁신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최고의 고객 만족을 선사하는 1등 기
[FETV=박지수 기자] 롯데마트가 참치데이(3월7일)를 맞아 오는 13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참치 뱃살 모둠회를 기존 판매가보다 40% 싼 가격에 판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준비한 참치회는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뱃살로만 구성했으며 성인 2명이 먹기 좋은 용량인 350g으로 제작했다. 또 롯데마트 송파점과 중계점 등 20개 매장에선 8∼9일 참치 원물을 해체하는 행사도 한다. 참치 해체쇼는 오후 3시부터 7시 사이 수산 코너에서 진행되고, 해체 이후 곧바로 용기에 담아 판매해 신선한 회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오는 13일까지 삼치, 광어·우럭회 등 수산물도 20~30% 할인해 판매한다. 김택연 롯데마트∙슈퍼 수산팀 MD는 “고물가 시기 합리적인 쇼핑을 하실 수 있도록 참치회 외에도 다양한 인기 회∙초밥 상품도 선보인다”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무신사가 오는 22일 서울 명동에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매장을 연다고 7일 밝혔다.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매장은 여섯번째로 올해 들어서는 처음으로 문을 연다.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6번 출구 인근 명동N빌딩 건물에 들어서는 무신사 스탠다드 명동 매장은 1∼3층 3개 층에 1050㎡(약 317평) 규모다. 1층에서는 남성 시즌 상품과 협업 상품을 선보이고 2층과 3층은 각각 남성과 여성 상품 전용 공간으로 운영한다. 무신사 스탠다드에서는 명동 매장 개장을 기념해 그래픽 아티스트 필립 킴과 첫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명동을 ‘밝은 도시’로 재해석한 그래픽을 담은 게 특징이다. 티셔츠, 미니백, 볼캡 등 5가지 상품으로 전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다. 방문 고객을 위한 이벤트·프로모션도 있다. 오는 22∼24일 무신사 애플리케이션(앱) 회원에게 전 상품을 10% 할인해주고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5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개장 당일 1호 구매 고객에게는 무신사 스탠다드 인기 상품이 담긴 특별 선물을 준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최근 해외 관광객의 발길이 늘면서 다시 상권이 활성화되는 명동에 오프라인 매장을 개장함
[FETV=박지수 기자]강선희 SPC 대표이사 사장이 취임 1년 만에 자리에서 물러났다. 남편 김진모 전 청와대 민정2비서관의 선거 운동을 돕기 위해서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강 대표는 지난 2일부로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3월 취임한 지 1년 만이다. 그는 황재복 대표이사와 함께 각자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강 대표는 서울중앙지법 판사 출신으로 SK그룹 등을 거쳐 지난해 3월 SPC그룹 사장을 맡아 법무, 대관, 홍보 등 대외 업무를 담당해왔다. 앞서 지난 4일 황 대표가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노조 탈퇴 강요’ 의혹으로 구속되면서 SPC그룹은 초유의 ‘대표 부재’ 상황을 맞게 됐다. 판사 출신인 강 전 대표는 4월 총선에 출마하는 남편 김진모 전 청와대 민정2비서관 선거 운동을 돕기 위해 사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사 출신인 김 전 비서관은 국민의힘에서 청주 서원 선거구 단수 공천을 받았다.
[FETV=박지수 기자] CJ올리브영이 ‘W케어 서비스’ 첫돌 및 여성의 날을 맞아 W케어 서비스에 월경주기를 입력한 회원에게 포인트 혜택과 경품 추첨 기회를 주는 ‘함께해요 W케어’ 행사를 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내 W케어 서비스에 월경일을 입력한 모든 회원에게 올리브영 포인트를 지급한다. 추첨을 통해 스마트 워치 등 각종 경품도 증정한다. ‘우리(We), 여성(Woman), 웰니스(Wellness)’를 의미하는 올리브영 W케어는 산부인과 전문의와 개발한 ‘스마트 예측 주기’ 시스템을 통해 정확한 월경주기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예정일뿐만 아니라 PMS(월경 전 증후군), 배란일, 가임기 등 주기에 따른 알림 기능도 제공한다. 주기별 맞춤 코멘트와 함께 ‘W.밸런스(생리대), W.클렌징(Y존케어), ‘W.웨어(컴포트웨어, 편안한 속옷류) 등 주요 ‘W케어’ 상품도 추천해 준다. W케어 서비스 인기에 힘입어 W케어 상품 매출도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로 지난해 올리브영이 육성에 주력했던 입는 생리대, 여성청결제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41%, 67% 성장했다. 같은 기간 여성용 사각팬티나
[FETV=박지수 기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미술 사랑'이 남다른 회장님으로 유명하다. ‘가업을 이어 경영인이 되지 않았다면 미술 평론가가 됐을 것’이라는 말을 공공연하게 할 정도다. 서 회장의 미술 사랑은 아버지이자 창업주인 고 서성한 선대회장때부터 대를 이어 내려오고 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미술관(APMA)은 오는 7월14일까지 작가이자 디자이너인 스티븐 해링턴의 현대미술 기획전 ‘스티븐 해링턴: 스테이 멜로(STEVEN HARRINGTON: STAY MELLO)’를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올해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선보이는 상반기 첫 전시다. 10미터 크기의 대형 회화를 비롯해 겟팅 어웨이(Getting Away), 스탑 투 스멜 플라워스(Stop to Smell the Flowers) 등 대표적인 연작을 선보인다.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100 아모레퍼시픽 본사 지하 1층에 자리한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의 뿌리는 1979년 고 서성한 선대회장이 수집한 미술품들을 전시했던 ‘태평양박물관’이다. 태평양박물관은 2005년 디 아모레뮤지움에서 2009년 현재의 아모레퍼시픽미술관으로 이름을 바꿨다. 아모레퍼시픽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