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하나손해보험은 오는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사연을 남긴 교사의 학교에 커피트럭을 보내는 ‘스승의 날 하나가 쏜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교육현장에서 고생하는 교직원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5월 7일까지 하나손보 교직원 전용 블로그 접속해 교사라는 직업이 자랑스러웠던 사연을 댓글로 남긴 5명을 선정해 재직 중인 학교에 커피트럭 각 1대를 보내준다. 이벤트에는 학교에 재직 중인 교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5월 9일 발표할 예정이다. 하나손보 관계자는 “스승의 날의 주인공인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동료 교직원과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손보는 전신인 더케이손해보험 설립 당시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지분 100%를 출자했으며, 2016년부터 매년 스승의 날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FETV=권지현 기자]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 절차를 진행 중인 태영건설의 채권단이 기업개선계획을 가결했다. 태영건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30일 오후 6시 기준 제3차 금융채권자협의회에 부의한 기업개선계획 안건들에 대해 75% 이상의 채권단 찬성으로 가결 요건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기업개선계획에는 대주주 구주를 100대 1로 감자하고, 워크아웃 전 대여금 4000억원에 대해 100% 출자전환, 워크아웃 후 대여금 3349억원에 대해 100% 영구채로 전환하는 방안이 담겼다. 금융채권자는 무담보채권의 50%(2395억원)를 출자전환하고, 잔여 50%에 대해서는 3년간 상환유예 및 금리(3%)를 인하한다. 기업개선계획이 가결됨에 따라 태영건설과 금융채권자협의회는 기업개선계획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사업장 처리방안을 차질없이 이행할 예정이다. 이번 계획에 따라 태영건설은 자본잠식을 해소하고 거래재개가 이뤄질 수 있는 자본확충 방안을 신속하게 실행해 2025년 이후에는 정상적인 수주활동이 가능한 재무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정상 공사 진행하는 PF사업장이 계획대로 준공될 경우 공사대금 회수 등으로 내년 말에는 안정적인 유동성을 확보할
[FETV=권지현 기자] Sh수협은행은 다음 달 2일부터 경영컨설팅을 이수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해 대출금리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출 신청일 기준으로 3년 이내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소상공인 컨설팅 ▲경영개선지원 ▲백년가게 ▲백년소공인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스마트공방 기술보급 ▲소상공 판로개척지원 중 하나 이상의 지원 프로그램을 이수한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는 시설 및 운전자금(정책자금 제외) 중 영업점장 우대금리 적용가능 상품 대출시 0.2%의 금리우대를 받을 수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5월 2일부터 시행되는 금리우대 혜택은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적극 지원하자는 금융감독원과 은행권의 합의를 통해 추진된 것”이라며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어업인 등이 더욱 손쉽게 금융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KB금융그룹은 금융권 최초 스타트업 육성·지원 전담 조직인 ‘KB 이노베이션 허브센터’ 설립 10주년을 맞아 금융위원회, 정부 투자기관, 벤처캐피탈, 스타트업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을 초청해 기념 행사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KB금융은 스타트업 생태계와 동반 성장하기 위해 지난 10년간 매년 혁신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성장 단계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KB스타터스’ 운영을 통해 총 255개의 스타트업을 선발해 2100억원을 투자하고 KB금융 계열사와 312건의 협업을 추진하는 등 스타트업과의 상생을 이어왔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 날 행사에서는 스타트업과 투자·육성기관, 벤처캐피탈 관계자들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운영 성과와 대표적인 성공 협업 사례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종희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스타트업 대표님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KB의 강점인 금융 영역뿐만 아니라 비금융 영역과 신기술 영역에서도 스타트업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KB스타터스에서 많은 글로벌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공 협업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에는 센드버드(커뮤니케
[FETV=권지현 기자] BNK금융그룹은 올해 1분기(1~3월)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지배기업지분) 2495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2.8%(73억원) 줄어든 규모다. 같은 기간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은 각각 91억원과 92억원 증가했고, 판매관리비는 128억원 감소해 충당금적립전 이익이 311억원 증가했다. 반면, 손실흡수능력 확대를 위한 추가 충당금을 442억원 적립함에 따라 대손비용이 전년 대비 409억원 늘면서 당기순이익이 소폭 줄어들었다. 은행부문은 전년동기대비 39억원(부산은행 -201억원, 경남은행 +162억원) 감소한 226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비은행부문은 유가증권 관련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충당금 전입액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37억원 감소한 54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보였다. 투자증권(-45억원), 자산운용(-4억원) 등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모두 감소했으나, 캐피탈(+19억원), 저축은행(+1억원) 등은 같은 기간 순익이 증가했다.
[FETV=심준보 기자] 금융위원회가 30일 블록체인 기반의 항공기 엔진 신탁수익증권 거래·유통 서비스를 혁신금융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이 날 정례회의를 열고 갤럭시아머니트리, 신한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에 대해 신탁 수익증권 발행·유통에 대한 자본시장법상 특례를 부여했다. 이에 따라 항공기 엔진 실물을 신탁해 전자등록 방식의 신탁수익증권으로 발행하면 투자자들은 플랫폼을 통해 유통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씨비파이낸셜솔루션 또한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금융위는 금융상품판매업 등록과 1사 전속의무에 대한 금융소비자보호법령상 특례를 부여했다. 이에 씨비파이낸셜솔루션은 온라인 플랫폼에서 예금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FETV=심준보 기자] 삼성증권이 비대면 중개형ISA(개인형종합자산관리계좌) 계좌 보유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5월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두가지 챌린지 이벤트로 진행되는데, 첫번째 챌린지 이벤트는 기간 중 비대면 중개형ISA 계좌 내 순입금 100만원 이상 달성하면 이마트-GS칼텍스 상품권 5000원을 전원 증정한다. 단, 6월 28일까지 비대면 중개형ISA 계좌 내 출금이력이 없는 경우에 한하여 증정한다. 두번째 챌린지 이벤트는 기간 중 비대면 중개형ISA 계좌 내 순입금 100만원 이상 달성하고 온라인으로 100만원 이상 상품 매수까지 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대상 상품은 국내주식, ETF(상장지수펀드), 채권, 파생결합증권, 펀드 이다. 조건 충족 시 지급되는 경품은 갤럭시S24+(256GB) 1명, 갤럭시탭 S9 FE Wi-fi(128GB) 1명, 리모와캐리어 Essential 캐빈(36L) 1명 이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에서 이벤트 기간 내 참여신청을 해야 한다. 한편, 삼성증권은 중개형ISA 계좌 개설 축하 이벤트로 중개형ISA 국내주식 수수료 평생혜
[FETV=심준보 기자]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지난 29일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서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행사 관람 지원을 위한 후원금 3,3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는 후원사업 지원으로 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 아동복지협회 등 부산지역 내 아동복지기관을 통해 문화예술 체험에서 소외된 아동‧청소년 800명에게 미술 전시, 뮤지컬, 콘서트, 지역축제 등 문화예술행사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순호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번 후원사업을 통해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직접 체험하고 즐김으로써 미래에 우리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햇다. KSD나눔재단은 금번 문화예술행사 관람 지원 외에도 취약계층 학생들 대상 장학생 선발, 특성화고 학생들 대상 금융경제교육 실시 및 성과연계 장학생 선발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실시중이며 이외에 취약계층 지원사업, 공익지원 사업, 금융교육 사업 등을 실시중이다.
[FETV=임종현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출생을 장려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새마을금고와 협업을 통해 추진한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이 마감됐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은 올해 4월 1일부터 시작돼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조기마감 됐다. 이를 통해 총 7294명의 신생아에게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첫 발걸음을 응원했으며, 출생축하금 지원금액은 10억원(재단 5억, 새마을금고 5억)에 달한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며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한 새마을금고와 MG새마을금고 재단은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라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소상공인의 경영 활성화와 예비 소상공인의 자립을 위한 실질적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중소상공인희망재단과 함께 '희망나눔 플러스'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희망나눔 플러스는 창의·혁신의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발굴해 AI·SNS 마케팅 홍보 등의 교육과 후속 성장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우수한 역량을 갖춘 20개사에게 역량강화 심화교육과 피칭 경진대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총 3개사를 선정해 사업화 지원금, 투자처 연결 등을 추가 지원한다. 예비 소상공인을 꿈꾸는 다문화가족과 자립준비청년 등 사회 취약계층 및 청년들에게는 더욱 세심한 교육 기회가 준비될 예정이다. 예비 소상공인에게는 창업에 필요한 아이디어 자문, 사업계획서 작성, 사업모델 진단부터 디지털 경영 전반에 대한 활용 교육을 제공한다. 희망나눔 플러스 프로그램은 오는 6월 7일까지 중소소상공인희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비 및 프로그램 비용 전액은 IBK행복나눔재단을 통해 무료로 지원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성장 잠재력을 가진 소상공인을 돕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