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서국동 NH농협생명 대표이사가 소비자들의 의견을 업무에 반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을 다짐했다. 서 대표는 지난달 30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손보 본사에서 진행된 ‘제11기 소비자패널 발대식’에 참석해 “소비자패널들의 의견을 업무를 전반적으로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소비자 관점에서 나오는 아이디어와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서 대표는 이날 소비자패널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적극적인 활동과 의견 제시를 당부했다. 제11기 소비자패널은 오는 7월 말까지 3개월간 농협손보의 기존 상품, 서비스 개선 방안과 신상품 개발 아이디어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농협손보 관계자는 “농협손보는 금융소비자 보호 교육, 미스터리 쇼핑, 해피콜 발신자 표시 레터링 서비스 등을 통해 민원 감축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제11기 소비자패널 위촉을 계기로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명문 e스포츠팀 'T1'과 함께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MZ세대 팬들을 위한 'T1 체크카드'를 리뉴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T1 체크카드는 국내 e스포츠의 간판이자 '롤 국제대회'에서 역대 최초 4회 우승을 기록하며 세계 최정상급 명문 구단으로 발돋움한 T1의 팬들을 위해 지난 2021년 6월 출시한 상품으로, 출시 3년 만에 리뉴얼된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였다. T1 체크카드는 스타벅스 20% 적립, 영화 10% 적립, 놀이공원 50% 할인 등이 포함된 '영하나(Young Hana) 체크카드'의 기본 혜택과 함께 T1 오프라인 굿즈샵 최대 10% 현장 할인의 스페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은 이번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우선 카드 신청 손님 중 선착순 3000명에게 한정판 ▲DIY 스티커를 제공한다. 이달 31일까지 하나카드를 신규 발급한 손님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틸시리즈 무선 게이밍 헤드셋 ▲T1 공식 굿즈 플레이어 스웨트셔츠 ▲커피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이밖에도 T1 체크카드 발급 후 '주택청약종합저축' 또는 'T1 우승 기원 적금' 가입 손님께는 추첨을
[FETV=권지현 기자]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일(현지시간) 기준 금리를 현행 연간 5.25~5.50%로 6회 연속 동결했다. 다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 인상 가능성에는 선을 그으면서 연준의 발표가 예상보다는 덜 매파적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뒤 기준 금리를 현재 수준인 5.25~5.50%로 유지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연준의 기준 금리 동결로 한국(연 3.50%)과 금리차는 역대 최대 수준인 최대 2%포인트가 유지됐다. 연준은 이번 결정과 관련, "최근 지표에 따르면 경제활동이 견조한 속도로 계속 확장되고 있다"면서 "고용 증가세는 여전히 강하며 실업률은 낮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인플레이션은 지난 1년간 완화됐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최근 몇 달간 위원회의 물가 목표인 2%로 향한 추가적인 진전이 부족했다"고 평가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로 향하고 있다는) 확신을 얻기까지 종전에 기대했던 것보다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의 기준금리를 적절하다고 판단할 때까지 오랜
[FETV=장기영 기자] 국내 3대 대형 생명보험사 중 유일하게 신(新)지급여력제도(K-ICS) 경과조치를 신청한 교보생명이 경과조치 없이 경쟁사 한화생명의 K-ICS비율을 처음 역전했다. 지난해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의 K-ICS비율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한 반면, 교보생명의 K-ICS비율은 매분기 상승했다. 2일 각 보험사가 확정 공시한 K-ICS비율을 종합하면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등 3개 대형 생보사의 경과조치 전 기준 지난해 12월 말 평균 K-ICS비율은 198.8%로 9월 말 196%에 비해 2.8%포인트(p) 상승했다. K-ICS비율은 지난해 새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 시행과 함께 도입된 자본건전성 지표로, 모든 보험계약자가 일시에 보험금을 청구했을 때 지급할 수 있는 여력을 나타낸다. 기존 지표인 위험기준 지급여력(RBC)비율과 마찬가지로 모든 보험사의 K-ICS비율은 100%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이 기간 교보생명의 K-ICS비율은 상승한 반면,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의 K-ICS비율은 하락했다. 특히 3개 대형사 중 유일하게 K-ICS 경과조치를 신청한 교보생명은 처음으로 경과조치 없이 한화생명의 K-ICS비율을 역전했다. 교보
[FETV=권지현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그룹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신한 퓨처스랩' 열 번째 신규 선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웰컴데이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10년차를 맞은 '신한 퓨처스랩'은 초기 스타트업들의 성장 가속화를 위한 투자유치 컨설팅, 사업설계 지원 등을 통해 ▲누적 투자금액 866억원 ▲협업 비즈니스 270여 건 ▲예비 유니콘 21개사 배출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웰컴데이에는 10기로 선발된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한금융 그룹사 임직원들과 함께 프로그램 소개, 육성 계획 및 협업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금융은 ▲육성(맞춤 멘토링, 네트워킹 등) ▲협업(그룹사와 협업, 공동개발 등) 2개 트랙에서 총 32개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특히 이번 10기에는 저출산, 인구구조 변화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사업을 펼칠 스타트업들도 선발하는 등 다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지원을 계획 중이다. 또한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그룹사 협업 비즈니스 개발 ▲입주공간 지원 ▲전용펀드 투자 ▲IR 참여 기회 ▲IPO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신한 퓨처스랩은 올해부터 지
[FETV=권지현 기자] 우리은행은 라이즈(RIIZE)의 첫 단독 광고 ‘우리WON뱅킹’편을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광고에서 라이즈는 우리금융의 대표 캐릭터 ‘위비프렌즈’와 즐겁게 춤을 추며 ‘잘파세대’를 공략할 예정이다. 라이즈는 ▲쇼핑 ▲맛집 투어 ▲휴식 등 일상에서 금융이 필요한 순간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며 “우리WON뱅킹으로 누구나 원하는 금융 생활을 모두 한 번에 해결한다”는 메시지를 전파한다. 금융 생활은 물론, 미니게임과 각종 이벤트로 재미와 혜택을 챙기고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소비패턴과 자산 현황을 분석해 맞춤 금융 플랜을 제시하는 등 ‘우리WON뱅킹’만의 다양한 금융 서비스도 소개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라이즈의 단독 광고 영상으로 청량한 매력을 100% 보여줄 수 있게 됐다”며 “A세대 김희애, M세대와 X세대 아이유, 잘파세대 라이즈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우리 금융생활의 A TO Z’ 캠페인을 통해 우리은행은 남녀노소 모두가 원하는 금융생활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인하대학교와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창업가 육성 프로그램인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각 지역의 거점대학과 연계해 청년 창업가 육성을 위한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에 특화된 창업 지원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구축해나가는 하나금융의 대표적 사회가치 창출 프로그램이다.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3기 프로그램은 기존 ‘예비 창업가’ 육성 과정은 물론 기존 1기와 2기를 통해 창업에 성공했거나 거점대학이 자체 프로그램으로 육성해온 각 지역의 ‘초기 창업가’ 스케일업 단계까지 대상에 포함했다. 인하대 창업지원단과 연계해 혁신적 기술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인천 지역 맞춤형 창업 교육과 금융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꿈을 지원하는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하나금융과 각 지역의 대학교, 그리고 청년들이 ‘하나’가 돼 지역과 지방의 미래를 바로 세우는 뜻 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하나금융은 우수한 청년 창업가들을 도와 지역에 특화된 건강한 기업과 일자리가 만들어지도록 최선을
[FETV=심준보 기자]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금융기관 외환관련 업무 종사자를 위한「외국환거래법 해설(주간)」집합과정 교육생을 5월 20일까지 모집한다. 개강일은 6월 14일이다. 이 과정은 외국환거래법과 관련한 최신 이슈 및 주요 조문에 대한 해설을 통해 외국환거래법규 관련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무지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금융투자회사 외국환 및 외국환파생상품 거래 관련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짧은 시간에 집중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원데이(1-day) 주간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6월 14일, 1일 6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간교육(09:30~16:30)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FETV=임종현 기자] 가정의 달인 5월 중 나들이·관람 업종의 매출액이 가장 높은 날이 어린이날로 나타났다. 특히 초등학생 및 영유아의 부모는 동·식물원, 중고등학생의 부모는 놀이공원을 즐겨 찾았다. KB국민카드는 최근 5년 동안 놀이공원, 동물원·식물원, 영화관·콘서트, 미술관·박물관 등 나들이·관람 업종에서 5월 가정의 달에 발생한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소비 데이터 약 500만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5월 중 나들이·관람 업종의 매출액이 가장 높은 날은 어린이날(5일)이다. 어린이날(5일)의 5년 평균 매출액은 5월 일평균 매출액 대비 125% 높았고, 근로자의 날(1일)이 49%로 그 뒤를 이었다. KB국민카드 부모 추정 머신러닝 모델로 추정한 영유아,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의 어린이날 나들이·관람 업종 이용 회원을 분석한 결과, 초등학생과 영유아의 부모는 동·식물원, 중고등학생의 부모는 놀이공원을 많이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 연령대에 따라 다양한 장소를 방문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편 모처럼 야외 나들이 계획을 세웠는데 정작 당일에 비가 와서 당황했던 경험이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이에 날씨에 따른 카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꿈을 적립하는 꼬마 투자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이달 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부모 중 누구라도 신한은행 영업점에 방문해 만 19세 미만 미성년 자녀명의 적립식 펀드를 10만원 이상 신규하고, 12개월 이상·10만원 이상 자동이체 등록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 참여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경품은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1000명) ▲외식상품권(20명) ▲숙박상품권(10명)이다. 경품 지급일은 7월 초 예정으로 경품 지급 시점까지는 가입 및 자동이체를 유지해야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아이들이 부모님의 도움으로 저축하고 투자하는 습관을 형성한다면 꾸준한 장기 투자로 이어져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금융자산 관리를 통해 꿈꾸는 미래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