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허지현 기자] 동국제약의 건기식 브랜드 마이핏이 추석을 맞아 ‘마이핏 추석 선물 할인대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동국제약 헬스케어 공식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카카오톡 선물하기 단독 에디션 ‘마이핏 V 이뮨128 선물세트'도 출시한다. 마이핏V와 멀티비타 이뮨128, 마이핏S 고소한 카무트 효소 등 마이핏 주요 제품이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추석선물 시 활용할 수 있도록 마이핏 쇼핑백도 무료로 증정한다.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담당자는 “부쩍 오른 물가로 고민이 늘어나는 요즘, 명절선물 비용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이번 기회에 가족과 지인의 건강을 위한 선물을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허지현 기자] 지씨씨엘이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에서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 ㈜코랩, ㈜씨엔알리서치와 공동학술연구 및 기술 제휴를 위한 4사간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 이건호 단장과 ㈜코랩의 김하숙·최규영 대표이사, ㈜씨엔알리서치 윤문태 회장, ㈜지씨씨엘 양송현 대표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치매(알츠하이머) 관련 글로벌 신약 임상시험 유치를 위한 MOU로 진행됐다. 각 기관들은 '치매(알츠하이머) 신약개발 임상시험 업무 협력', '노인성질환(인지장애, 우울증, 관절, 근감소증 등) 관련 임상시험 업무 협력', '치매 유발인자', '마이크로바이옴' 등의 치매 관련 공동연구 참여, '국내·외 공동 마케팅 협력' 등 다양한 협업 비즈니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씨씨엘은 치매 및 노인성 질환 관련 임상시험에서 발생하는 검체 분석은 물론 검체 운송 및 분석 데이터 관리를 포함한 프로젝트 운영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씨씨엘 양송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 및 노인성질환 임상시험을 계획하고 있는 개발사들에게 대상자 모집, 자원 및 데이터 제공부터 임상시험 운영 및 검체 분석까지 Full-Service Pa
[FETV=허지현 기자] 엔솔바이오사이언스가 삼중음성유방암(TNBC) 기존 치료방법인 면역항암제-화학항암제 병용요법에 C1K를 추가하는 3중 요법의 동물실험에서 C1K 병용으로 종양 부피가 59.3% 감소하는 결과를 확인했다. 이는 항암제 C1K의 병용 효과를 확인한 점에서 면역항암제의 한계를 극복하는 C1K 병용해법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현재 C1K는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약물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임상 1a 시험이 이미 종료되어 통계 분석 중에 있고, 2024년 하반기에 면역항암제-항암화학요법-C1K 3중 병용 임상1b/2a를 진행할 예정에 있다. 3중 병용 임상에서 C1K 병용 효능이 재현될 경우 엔솔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면역항암제 기업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항암제 C1K는 기존의 저분자 화합물 또는 항체와 달리 TGF-β와 강하게 결합하지 않고 TGF-β 신호경로를 부분적으로 저해하기 때문에 부작용은 거의 없으면서 기존 항암제의 항암 효능을 증가시키는 것은 물론 암의 전이를 탁월하게 억제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Insight Ace Analytic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삼중음성유방암 치료시장 규모가치는 약6억
[FETV=허지현 기자] 대웅재단 장봉애 명예이사장의 기부가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큰 결실을 맺었다. 대웅제약은 '장봉애 디지털휴머니티센터'의 개소 소식을 알리고, 장 명예이사장의 20억 사재 기부 사실도 함께 공개했다. 지난 12일 열렸던 개소식에는 장 명예이사장 외에 장윤금 숙명여자대학교 총장, 김용환 디지털휴머니티센터장 등 디지털 융복합 인재 양성의 중요성에 뜻을 함께하는 산업, 교육 및 연구계 주요 인사 70여명이 참석했다. 장 명예이사장은 “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숙명여자대학교 ‘디지털휴머니티’ 정신을 지지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글로벌 여성 리더 육성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온 대웅재단의 사회공헌 활동과 비전을 함께 해 그 의미가 깊다”고 의미를 전했.
[FETV=허지현 기자] JW중외제약이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자를 대상으로 한 ‘리바로(성분명 피타바스타틴)’ 임상에서 심혈관 사건(MACE) 발생 억제를 확인했다. 미국 하버드의대 스티븐 그린스푼 교수 연구팀은 12개국 7,769명의 HIV 감염자를 대상으로 2015년 3월부터 2019년 7월까지 임상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환자를 2개 그룹으로 나눠 3,888명에게 하루 4㎎의 피타바스타틴을 투여하고 대조군인 3,881명에게는 위약을 처방했다. 임상 결과 피타바스타틴 복용군의 심혈관 사건 위험이 위약군보다 35% 유의하게 낮았다. 위약군에서는 총 136명에게 심혈관 사건이 발생했으나 피타바스타틴 복용군에서는 89명에 그쳤다. 또 심혈관 사건 또는 기타 원인에 의한 사망 발생은 피타바스타틴 복용군에서 170명을 기록해 위약군 216명보다 낮았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HIV 감염자는 심혈관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고 심혈관질환 예방 또는 치료 시 약물상호작용을 고려해야 한다”며 “이번 연구결과가 HIV 감염자의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피타바스타틴 병용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FETV=허지현 기자] 대웅제약이 젊은 우수인재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웅제약은 2023년 하반기 신입채용을 9월 4~20일까지까지 진행한다. 분야는 영업·마케팅·연구·개발·생산·관리 등 전 부문으로 대상 인원은 두 자릿수 이상에 달한다. 이번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을 시작으로 인적성 검사, 면접, 인턴십(3개월)으로 진핼될 예정이다. 일정 평가를 거쳐 정식 채용으로 연계, 지원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전폭 변화를 시도했다. 인적성검사는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응시할 수 있고, 지원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1-DAY 면접을 이번 채용에도 유지한다. 또한 구직자가 궁금한 사항을 빠르게 소통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대웅제약 채용’을 개설하여 운영 중이다. 취업관련 유명 유튜버인 ‘인싸담당자 제이콥’과 협업해 자기소개서, 면접관련 꿀팁을 제공하는 온라인 라이브 채용설명회를 진행하였고, 전부문 신입채용을 진행하는 만큼 다양한 전공을 가진 지원자가 참여하여 평소 궁금해하던 사항에 대해 상호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더불어 대웅제약은 보다 상세하고 현장감 있는 정보 제공을 위해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웅제약 본사에서 열린 이
[FETV=허지현 기자] 삼성 라이프사이언스펀드가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에임드바이오'에 지분 투자를 진행한다. 양사는 공동 연구를 함께 진행해 차세대 바이오 기술 육성 및 K-바이오 생태계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지분 투자와 함께 에임드바이오와 ADC 툴박스 개발 공동 연구를 실시하는 한편, 단일 항체 기반 아토피·치매 치료제(AMB001)에 대한 위탁개발(CDO) 과제를 수행하는 등 여러 부문에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삼성은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선진 기술을 보유한 국내 바이오 기업을 지속 발굴하고 투자·공동 연구·CDO 계약 등 다각적 협력 관계를 구축해 K-바이오 생태계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FETV=허지현 기자] 대웅제약이 ‘야간 통증’ 해소에 특화된 ‘이지엔6 나이트’를 새롭게 선보이며 ‘이지엔6’의 라인업을 확장한다. 이번 라인업 확장으로 ‘이지엔6’는 총 6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캡슐 한 알에 녹인, 현대인 맞춤형 ‘꿀잠 솔루션’이다. ‘야간 특화 진통제’ 이지엔6 나이트는 진통성분 ‘이부브로펜(Ibuprofen)’ 200mg과 1세대 항히스타민 계열의 수면유도성분 ‘디펜히드라민(Diphenhydramine)’ 25mg을 배합했다. 두통·요통·생리통 등 다양한 통증을 줄이는 동시에 숙면을 유도해 진통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상쾌한 아침을 선사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개발 취지를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이지엔6 나이트에도 진통제 브랜드 ‘이지엔6’의 장점을 그대로 살려냈다. 이지엔6 나이트에도 ‘네오솔(Neosol)’ 공법이 적용돼 캡슐 크기가 작아 목 넘김이 편하다. 대웅제약은 향후 이지엔6 나이트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야간 통증 진통제에 대한 인지도와 접근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야간 통증으로 인해 불면을 겪는 분들에게 ‘이지엔6 나이트’는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통증 맞춤 토탈 케어 진통제 이지엔6 라인업
[FETV=허지현 기자]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미국 뉴욕서 열린 ‘21회 모건스탠리 글로벌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석했다. 콘퍼런스에서 서 회장은 로라 하워드(Laura Howard) 아시아태평양 헬스케어투자은행 선임고문과 대담 및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그룹사의 성장 방향을 제시했다. 행사 첫날 투자자들을 만난 서 회장은 "내년부터 매출의 성장 본격화를 앞두고 주가는 저평가된 현재 시점이 합병의 적기라고 판단한다"며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합병을 통해 이전부터 준비된 결과를 본격적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그룹은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램시마SC, 유플라이마, 베그젤마 등 상업화에 성공한 6개 제품을 넘어 2030년까지 총 22개 제품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10월 미국에서 신약으로 허가가 예상되는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의 글로벌 시장 및 매출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내년 감가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규모는 약 1조 6,000억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서 회장은 세계적인 불황 속에 그룹을 직접 진두지휘하고자 지난 3월 경영일선에 복귀한 만큼, 미국, 싱가포르, 캐나다 등 전 세계를 직접 돌며 판로를 확대
[FETV=허지현 기자] 오는 19일 현장 개막식을 개최하는 ‘2023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에 정부와 예비 취업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중소벤처기업부·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역대 행사중 가장 많은 5개 정부 부처의 후원으로 열린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막 당일 현장 행사와 별도로 연말까지 열리는 온라인 행사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주최측이 지난 8월부터 잡코리아에 개설한 온라인 전용채용관에는 11일 현재 67개 제약바이오기업의 채용공고 320건이 등록되었고, 43만 6,000여건의 조회를 기록하고 있다. 박람회 개막에 앞서 사전 신청을 받고있는 멘토링도 활기를 띄고 있다. 제약바이오기업 11개사 20명의 임직원들이 19일 현장에서 연구개발·경영·생산·영업·홍보·마케팅 분야의 멘토로 나서는데, 672건의 멘토링 신청이 접수됐다. 박람회 참가를 원하는 구직자는 채용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자동으로 사전 신청이 완료된다. 회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