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오뚜기가 건강 식재료 ‘컬리플라워’를 넣은 도우를 사용해 만든 피자를 선보이며, 시장의 새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컬리플라워는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인 식품으로 브로콜리와 생김새가 비슷하다. 흰색을 띄며 비타민C, 식이섬유 등 영양소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풍부한 식이섬유와 낮은 칼로리로 최근 식단 관리 재료로 각광받고 있다. 오뚜기는 도우에 컬리플라워를 넣어 건강함을 더하고, 도우 반죽에 컬리플라워 채수를 사용한 ‘컬리플라워도우 피자’ 2종을 출시했다. ‘컬리플라워도우 피자’는 ▲컬리플라워도우 베지터블 피자 ▲컬리플라워도우 치킨&루꼴라 피자 2종으로 고소한 맛의 도우가 특징이며, 풍성한 야채 토핑으로 기존 피자 대비 20% 낮은 열량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베지터블 피자’는 토마토소스를 베이스로 애호박, 파프리카 등 다양한 야채들이 조화로운 맛을 내며, ‘치킨&루꼴라 피자’는 루꼴라 위에 다양한 야채와 허브 닭가슴살을 올려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기는 헬시플레저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피자를 맛있고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컬리플라워도우 피자’ 2종을 출시하
[FETV=김수식 기자] 오리온은 초콜릿을 통째로 넣은 샌드위치 비스킷 신제품 ‘비쵸비’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비쵸비는 통밀로 만든 비스킷 사이에 통초콜릿을 넣었다. 비스킷 겉면에는 메이플 시럽을 바르고, 초콜릿 속에는 헤이즐넛 원물을 넣어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구현했다. 수십 년간 쌓아온 통밀 비스킷 ‘다이제’와 ‘투유 초콜릿’ 제조 노하우를 제품에 접목하면서 손에 초콜릿을 묻히지 않고 더 깔끔하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제품명은 ‘비스킷-초콜릿-비스킷’의 대칭적인 제품 특징을 반영해 거꾸로 읽어도 똑같은 ‘비쵸비’로 표현하고, 패키지에는 귀여운 캐릭터가 제품을 들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오리온은 ‘예감’, ‘고래밥’, ‘쿠쉬쿠쉬’, ‘와클’ 등 맛과 식감을 차별화한 비스킷 제품들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홈카페’ 트렌드 속 가성비 간식으로 각광받으며 오리온 비스킷의 인기가 한층 높아지는 추세이다. 베트남과 인도 시장에서 ‘고소미’, ‘촉촉한초코칩’을 각각 선보이는 등 글로벌 시장 확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차별화된 맛과 식감뿐만 아니라 거꾸로 읽어도 똑같은 재미있는 네이밍으로, 특히 젊은 층에게 인
[FETV=김수식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멀티플렉스극장 메가박스와 함께 ‘블랙시크릿팝콘’을 선보인다. 지난 7월, 교촌은 신메뉴 ‘블랙시크릿’을 출시했다. 신메뉴 ‘블랙시크릿’은 한국식으로 해석한 오향(팔각, 계피, 회향, 정향, 산초)에 맛 간장, 흑임자, 청양고추를 더해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제품으로, 출시 이후 교촌의 새로운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 잡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교촌은 많은 고객들이 더욱 다양한 곳에서 블랙시크릿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메가박스와 손잡고 ‘블랙시크릿팝콘’을 출시했다. 이번 선보이는 ‘블랙시크릿팝콘’은 ‘블랙시크릿’ 오향의 맛을 그대로 담아내 영화관을 방문한 고객들의 먹는 즐거움을 더욱 높여줄 예정이다. ‘블랙시크릿팝콘’은 약 한 달 간(소진 시까지) 판매하는 한정판 메뉴다. 교촌블랙시크릿팝콘용 패키지에 담아 제공되며, 메가박스 코엑스점과 대구신세계점 등 전국 51개 지점에서 만날 수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영화팬들에게 ‘블랙시크릿팝콘’이라는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팝콘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교촌치킨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분들께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FETV=김수식 기자] 남양유업이 국내산 천마를 함유한 ‘콘푸레이크 천마차’와 ‘단호박 천마차’ 2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남양유업의 천마차 제품은 국내산 천마를 함유해 든든하고 건강한 맛을 살렸다. 여기에 신선한 무지방 우유를 함유해 부드러운 맛을 더했다. 스틱형으로 제작되어 간단하게 간식이나 아침식사 대용으로 마시기 좋은 제품이다. 콘푸레이크 천마차는 콘푸레이크와 볶은 현미를 담아 바삭바삭하고 고소한 식감을 더했고, 단호박 천마차는 신선한 국내산 단호박을 더해 더욱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남양유업 김정현BM은 “바쁜 일상 속에서 건강한 곡류를 맛있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은 다양한 ‘헬시플레저’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수식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가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아 해산물을 활용한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레드 씨푸드 페스타’라는 콘셉트로 랍스터, 새우, 크랩 등 익혔을 때 붉은색을 띠는 해산물을 주재료로 삼았다. 해산물을 한층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양념, 소스, 토핑을 활용해 빕스만의 스타일로 완성했다. 대표 메뉴인 ‘멜팅 버터 그릴드 랍스터’는 알리오 소스로 마리네이드 해 구워낸 랍스터 요리로 테이블 위에서 멜팅버터를 바로 부어 고소한 풍미를 극대화한다. 신메뉴 콘셉트에 맞춰 제대로 만든 랍스터 요리를 선보이기 위해 특별히 단품 메뉴로 출시했다. 다채로운 구성의 샐러드바 메뉴도 눈에 띈다. ‘크리스피 슈림프&크랩’은 새우와 크랩을 두 번 튀겨 바삭함을 살렸으며 ‘볼케이노 갈릭 슈림프’는 튀긴 새우에 볼케이노 소스를 입혀 매콤함을 더했다. ‘푸팟퐁커리’는 미니 크랩과 빅 크랩을 모두 넣어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새우를 듬뿍 넣은 ‘슈림프 로제 파스타’는 딜리버리 메뉴로도 선보인다. 매장 타입 및 시간대에 따라 운영 메뉴는 다를 수 있다. 빕스 프리미어와 테이스트업 플러스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FETV=김수식 기자] 오리온은 디저트 파이 신제품 ‘오뜨 쿠키 크럼블’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오뜨 쿠키 크럼블은 버터 풍미의 부드러운 파운드케이크와 고소하고 달콤쌉싸름한 두 가지 쿠키 크럼블이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맛과 식감을 구현했다. 대량 생산 시 케이크 위에 크럼블을 얹는 공정이 까다로운 만큼 신규 설비를 도입하고, 아몬드 반죽에 버터와 카카오를 각각 넣어서 구운 쿠키 크럼블로 고급스러운 수제 디저트 느낌을 최대한 살렸다. 최근 2030 젊은층을 중심으로 크럼블을 활용한 베이커리 디저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에 착안, 카페에서 판매하는 프리미엄 케이크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뜨는 바 형태의 부드럽고 촉촉한 케이크로 젊은 여성 소비자들에게 인기다. 깊고 진한 초콜릿 맛이 일품인 ‘오뜨 쇼콜라’가 1999년에, 덴마크산 까망베르 치즈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오뜨 치즈’가 2001년에 출시된 이후 21년 만에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국내 대표 디저트 케이크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오뜨의 맛과 모양 차별화를 통해 21년 만에 선보이는 신제품”이라며 “가을을 맞아 집, 사무실 등 일상에서 간편하게 커피
[FETV=김수식 기자] CU의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가 출시 8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500만개를 기록했다. 모든 상품을 통틀어 별도의 할인, 증정 행사 없이 이렇게 단기간에 텐 밀리언셀러에 오른 것은 연세우유 크림빵이 유일하다. 단순 계산하면 하루 평균 6만 개 이상 판매된 것으로 시간 당 2600개, 분 당 43개씩 판매된 셈이다. 지난 2월 첫 선을 보인 연세우유 크림빵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개를 기록했다. 이후에도 판매량 호조가 이어지면서 이전까지 CU 디저트 매출 1위를 기록하던 ‘쫀득한 마카롱’을 넘어섰다. 연세우유 크림빵은 전체 중량의 약 80%를 크림으로 채워 기존 상품들과 차별화에 성공했다. 특히,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이 SNS에 반갈샷(반을 갈라 내용물을 보여주는 사진)을 업로드하는 인증샷 열풍도 일었다. 수 개월 동안 품귀 현상이 이어지자 온라인에서는 연세우유 크림빵을 구매할 수 있는 방법으로 멤버십 앱 포켓CU의 재고 찾기 서비스와 예약 구매 이용 방법이 공유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포켓CU 예약 구매 이용량은 전년 동기 대비 20배 가까이 늘어났다. 연세우유 크림빵의 빅히트로 CU 디저트 매출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FETV=김수식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지난달 30일부터 선보인 블랑제리뵈르의 버터맥주 4종이 판매 개시 1주일(9월 30일~10월 6일 기준)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되며 GS25가 취급하는 맥주 200여종 중 카스에 이어 매출 2위에 올랐다. 버터맥주 4종은 ▲버터맥주AAA+ ▲버터맥주BBB+ ▲버터맥주CCC+ ▲버터맥주DDD+로 각각 바닐라, 캐러멜, 아몬드, 헤이즐넛의 풍미가 더해진 새로운 풍미의 라거 맥주다. 동기간 버터맥주의 연령대 별 매출 구성비는 ▲20대 55% ▲30대 31% ▲40대 이상 14%로 분석돼, 86% 구성비를 차지한 20·30소비자가 신주(酒)류의 주(主)류 구매 객층으로 떠오르며, 기존의 주류 소비 지형도를 바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S25는 원소주스피릿에 이은 버터맥주의 성공 요인을 ▲높은 품질과 기존에 없던 새로운 콘셉트 ▲상품에 담긴 스토리와 미려한 디자인 ▲팝업스토어를 통한 검증 완료 등을 꼽으며, 프리미엄 상품을 즐기는 가심비 소비 성향의 20·30 소비자에게 크게 어필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GS25는 초도 공급이 종료된 버터맥주 4종의 물량을 추가로 확보해 이달 19일부터 발주가 가능
[FETV=김수식 기자] 피자알볼로가 오는 16일까지 배달 앱 요기요에서 6000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피자알볼로는 배달 앱을 통해 주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에 피자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행사 기간 동안 요기요에서 피자알볼로 메뉴를 2만 1000원 이상 주문하면 6000원 쿠폰이 자동 적용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배달 앱을 통해 피자알볼로를 주문하는 고객들이 많아지면서 배달 앱 사용자들을 위한 혜택을 늘리고 있다”며, “완연한 가을을 맞아 지인들을 만나기 좋은 요즘, 할인 혜택과 함께 피자알볼로 메뉴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김수식 기자] 버거킹이 올해 새롭게 선보인 매운 햄버거 ‘텍사스칠리’와 ‘타바스코’ 라인의 판매량이 330만개를 돌파했다. 버거킹은 올해 여름 식품업계의 메가 트렌드인 매운맛을 햄버거에서 맛있게 구현한 2종의 햄버거 라인업을 선보였다. 특히, 최근 MZ 세대 사이에서 새로운 ‘꿀조합’을 찾는 식문화가 유행함에 따라 버거킹은 햄버거와 꿀조합을 낼 수 있는 매운 소스 연구에 집중했다. 버거킹이 올해 6월 출시한 이후 12주간 한정 판매한 ‘텍사스칠리’ 라인은 매콤 짭짤한 비프칠리 소스가 선사하는 감칠맛 있는 매운맛이 호평을 받으며 누적 판매량 255만 개를 달성했다. 오뚜기 ‘타바스코’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선보인 ‘타바스코’ 햄버거 3종은 지난 8월 출시 이후 7주 만에 누적 판매량 78만 개를 돌파했다. 두 제품 라인업에 이어 지난달 출시한 ‘골든치즈렐라’ 역시 ‘매운맛’ 트렌드와 ‘꿀조합’ 식문화를 만족시키며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버거킹 코리아는 이처럼 한국인의 입맛을 고려한 독자적인 메뉴 개발에 주력하며 QSR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특히, 매운맛 버거처럼 한국에서 단독 출시하는 메뉴는 물론, 본사에서 선출시한 메뉴도 한국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