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농심이 닐슨IQ코리아의 올해 3분기 누적 라면 시장 데이터를 집계한 결과 4사 기준 전체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4.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별 판매순위에서는 농심 신라면이 1위를 차지했고 짜파게티와 안성탕면이 그 뒤를 이었다. 2분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뒤로 야외활동이 많아지며 용기면 수요가 높아졌다. 이에 용기면 시장 규모는 59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4% 성장했으며, 용기면 대표 브랜드 농심 육개장사발면은 전체 라면시장 5위에 올랐다. 농심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 지역별 인기 라면을 분석한 ‘2022년 전국 라면 인기지도’를 발표했다. 코로나19 유행을 겪는 동안 소비자들은 익숙한 브랜드에 지갑을 여는 경향이 생겼다. 이에 따라 부동의 시장 1위 신라면의 위상이 공고해졌다. 신라면은 9.8%의 점유율로 전국 판매순위 1위에 올랐으며 짜파게티(6.5%)와 안성탕면(4.8%), 진라면매운맛(4.4%), 육개장사발면(4.4%)이 그 뒤를 이었다.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시장의 스테디셀러가 매출 순위 TOP5를 형성했다. 올해 최고의 인기를 누린 라면은 단연 ‘신라면’이다. 신라면은 전국 1위는 물론, 지역별 순
[FETV=김수식 기자] 메가엠지씨커피는 최근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허니버터 피자와 마르게리타 피자를 출시했다. 허니버터 피자와 마르게리타 피자는 이탈리아산 듀럼밀을 사용해 쫄깃한 식감을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하나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만큼 든든해 한 끼 대용식으로도 가능하다. 매장에서 곧바로 먹을 수 있어 뜨끈뜨끈한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음료뿐 아니라 바쁜 출근길이나 점심 식사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고, 입이 심심하거나 출출할 때 속을 채워줄 간식 등으로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허니버터 피자는 이름 그대로 꿀과 버터, 모짜렐라 치즈가 단짠의 맛의 자랑하며 포만감을 안긴다. 마르게리타 피자 역시 풍부한 토마토소스에 모짜렐라 치즈 바질이 조합돼 풍미를 끌어올렸다. 메가커피 관계자는 “가성비 좋은 간편식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식사에 대한 니즈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FETV=김수식 기자] 롯데제과가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국내뿐만 아니라 카자흐스탄, 대만, 필리핀,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도 새로운 빼빼로데이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올해 빼빼로 광고의 슬로건은 ‘모두의 만남을 응원해!’이다. 해당 광고는 작년에 등장했던 빼빼로 캐릭터인 ‘빼빼로 프렌즈’가 등장한다. 광고 내용은 빼빼로를 통해 일상 속에서 모두의 진심이 만나기를 응원한다는 메인 내용을 바탕으로 남녀노소 모두의 공감대를 자극하기 위해 다양한 상황 설정이 가미시켜 회사편, 학교편, 가족편 등 총 3편으로 구성했다. 해당 광고는 국내와 동일한 내용으로 카자흐스탄, 대만, 필리핀, 싱가포르 등 5개국으로 영어 및 현지 언어로 번역돼 공개됐다. 카자흐스탄에서는 현지 국영 방송인 TV net Khabar, KTK 등 전국 9개의 TV 채널에 광고를 방영한다. 유명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이벤트를 전개하고 현지 유명 밴드가 참여하는 콘서트를 지원하기도 한다. 알마티 쇼핑몰 광장에는 빼빼로 벽화를 제작, 전시하며 매그넘 슈퍼마켓에서 런칭 프로모션을 시행하는 등 대대적인 오프라인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또 현지 고아원을 방문하여 제품 기부 하는 등의 사회공헌 활동도 전개한다.
[FETV=김수식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지역사회, 환경보호 등 다방면에 걸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21년 8월 ‘롯데칠성음료 ESG 위원회’를 설립하고 ▲친환경 공급망 구축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 ▲탄소 중립 달성 추진 등을 중심으로 기업경영의 화두로 떠오른 ESG경영을 목표로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친환경 공급망 구축 =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대표 먹는샘물 브랜드 ‘아이시스8.0’의 200 및 300mL 페트병 몸체 무게를 약 10% 줄인 경량화 용기를 선보이며 환경을 위한 플라스틱 다이어트에 나섰다. 올해 7월말부터 생산된 아이시스8.0 200, 300mL와 무라벨 아이시스8.0 ECO 300mL은 페트병 몸체가 기존 10.5g에서 9.4g으로 약 10% 정도 무게를 줄였으며, 이는 먹는샘물 페트병 기준으로 국내 최저 무게다. 롯데칠성음료는 지속 가능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먹는샘물 페트병 경량화를 추진했으며 이로 인해 연간 기준으로 약 116톤의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21년 8월에 선보인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420ml PET 제품
[FETV=김수식 기자]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스폰서인 오비맥주 카스가 월드컵 캠페인 광고 ‘우리의 월드컵이 진짜가 되는 시간’을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카스가 월드컵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시한 ‘넘버 카스’와 함께 소비자들이 월드컵을 재미있게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이번 월드컵도 2002년 같았으면 합니다’라는 중계진의 목소리에 이어 2022 숫자가 표기된 넘버 카스 캔이 2002로 변하며 시작된다. 이어 0부터 9까지 쓰여진 ‘넘버 카스’가 선수 등번호, 점수 예측, 포메이션 등 축구 경기의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되는 장면이 펼쳐진다. 광고는 이번 한정판 넘버 카스는 단순한 음용을 넘어 월드컵을 더욱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선택임을 보여준다. 카스는 이번 월드컵 캠페인의 일환으로 넘버 카스 이벤트 페이지를 운영한다. 넘버 카스 제품 측면에 위치한 QR코드를 스캔하면 이벤트 페이지에서 ‘카스 게임’, ‘카스 레코드’ 등 월드컵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카스 게임’은 넘버 카스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6종이다. ‘카스 레코드’에서는 대한민국 3경기 스코어를 예측해보고, 가장 많이 예측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
[FETV=김수식 기자] 하이트진로는 슈퍼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진로 1924 헤리티지’의 출고를 재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진로 1924 헤리티지는 전국 주요 업소와 프리미엄 주류 전문 매장, 면세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지난 8월 하이트진로는 최고급 원료와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만든 진로 1924 헤리티지를 출시해 슈퍼 프리미엄 증류주 시장 확대에 나섰다. 진로 1924 헤리티지는 10만원대 고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출시 한달 만에 초도 생산물량이 조기 완판됐다. 이번 출고 재개로 진로 1924 헤리티지를 전국 주요 업소와 프리미엄 주류 전문 매장 뿐만 아니라 면세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인천공항, 김포공항 내 면세점을 시작으로, 전국 공항 면세점에 입정 및 기내 판매 예정이다. 진로 1924 헤리티지는 국내 최고 품질의 임금님표 이천쌀을 100% 사용했다. 총 3번의 증류를 거쳐 최고 순도의 정수를 담고, 매 증류과정에서 초기와 말미의 원액을 과감히 버리고 풍미가 깊은 중간층 원액만을 사용해 차별화했다. 하이트진로의 98년 양조 기술력으로 최상의 맛을 구현해 부드러운 목넘김과 깔끔한 향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
[FETV=김수식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미식 골목 322 소월로의 프리미엄 그릴 전문 레스토랑 ‘스테이크 하우스’는 10월 27일부터 새로운 겨울 메뉴들을 선보인다. ‘스테이크 하우스’의 겨울 메뉴들은 제철 식재료를 이용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음식을 먹었을 때 음식이 주는 분위기와 손님에게 더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부분들까지 염두에 두어 메뉴들을 구성했다. 버섯과 트러플의 진한 맛으로 무거운 겨울 느낌을 주는 페투치네는 국내에서는 생소할 수도 있는 본 매로우가 추가된다. 비교적 새로운 식재료인 본 매로우는 소의 골수이며, 육향이 짙은 버터 같아 음식에 진한 풍미와 부드러움을 더해준다. ’스테이크 하우스’에서는 고객 앞에서 서비스 직원이 직접 페투치네 위로 본 매로우를 긁어 서빙하므로 고객에게 식재료에 대한 설명 및 먹는 방법 등을 직접 소개해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겨울이 제철인 대구는 꾀꼬리버섯과 샴페인 크림과 함께 구이 요리로 가볍고 깔끔한 맛을 선보인다. 추운 겨울, 따뜻한 난로 같은 느낌의 진득한 코냑 바베큐 소스가 곁들여진 슬로우쿡 소갈비는 소스가 보드랍게 익혀진 갈비살 사이로 스며들어 벨벳 같은 식감을 선사한다. 겨울 동안 충분한
[FETV=김수식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다음달 17일, 2022년 보졸레누보를 전국 출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GS25는 주류 스마트오더 ‘와인25플러스’를 통해 다음달 8일까지 사전 예약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동안 보졸레누보를 예약하고 출시일 오후 6시 이후 수령한 참여 고객에게는 와인25플러스 전용 멤버십포인트를 2배 적립해 준다. GS25는 지난 2002년부터 보졸레누보를 전 세계 출시일에 맞춰 판매해 왔다. 당시 와인 불모지였던 편의점에서 와인 중에서도 햇 와인이며 맛있는 기간 내에 소비해야 했던 보졸레누보를 판매한 것은 파격적인 결정이었다. GS25가 지난해까지 판매한 보졸레누보는 약 80만병에 이른다. 연간 평균 4만병에 이르는 수치로 꾸준한 취급과 판매를 통해 보졸레누보 최대 유통 채널로 자리매김 했다. 매년 작황에 따라 물량 변동이 큰 특성을 가진 제품 임을 감안하면 80만병은 결코 작은 수량이 아니며 한 해도 거르지 않은 꾸준한 판매가 11월을 기다리는 수 많은 보졸레누보 매니아들을 설레게 할 것이라고 GS25는 강조한다. 올해 GS25가 선보일 보졸레누보는 ‘조르쥬뒤뵈프 보졸레누보’ 2만4000병으로 조르쥬뒤뵈프가 설립
[FETV=김수식 기자] 풀무원이 대표 음료 제품에 ‘재활용 최우수 등급’ 패키지를 적용하며 소비자와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풀무원녹즙은 새롭게 리뉴얼한 식물성유산균 제품 패키지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의 포장재 재질구조 평가 결과 ‘재활용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재활용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제품은 ‘식물성유산균 위&캡슐’, ‘식물성유산균 오메가&치아씨드’, ‘식물성유산균 모링가&밀크씨슬’, ‘식물성유산균 히알&콜라겐’ 총 4종이다. 식물성유산균 제품은 식약처가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제를 시행함에 따라 기능성 표기가 가능하게 된 성분 가운데 하나인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한 유산균 음료 제품이다. 풀무원기술원은 ▲친환경 인증 소재 사용 ▲친환경 재활용 기술 설계 ▲플라스틱 사용 절감 등 3가지 지속가능한 패키지 원칙을 수립하고 2026년까지 전사적으로 온실가스 16% 감축(2021년 기준)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포장 개발 및 제품 적용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패키지의 일환으로 지난해 풀무원녹즙은 녹즙 전 제품을 ‘재활용 우수 등급’ 획득 패키지로 리뉴얼하며 친환경 패키지를
[FETV=김수식 기자] 지난 20일부터 나흘간 美 사우스캐롤라이나 콩가리 골프 클럽에서 열린 PGA투어 정규대회 ‘THE CJ CUP @ South Carolina’(이하 더 CJ컵)이 선수 및 대회 관계자, 갤러리들의 호평 속에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올해로 6회째 진행된 더 CJ컵은 출전선수나 대회 준비‧운영면에서 최고 수준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첫 대회부터 공식 후원을 맡은 CJ제일제당 ‘비비고’는 CJ컵을 발판 삼아 글로벌 마케팅에 집중, 올해 단일 브랜드로 글로벌 매출이 3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K-푸드를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한식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비비고는 ‘플레이어스 다이닝 비비고 키친’을 통해 출전 선수들에게 불고기와 프라이드 치킨, 만두 샐러드 등의 메뉴를 제공하는 한편, 갤러리와 대회 관계자들에게는 ‘비비고 코리안 키친’을 운영해 만두와 볶음밥, 닭강정 등 다양한 K-푸드를 선보였다. ‘비비고 키친’은 PGA투어가 인정한 ‘맛집’답게 올해도 선수들과 갤러리 등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지난해 더 CJ컵에서 먹은 음식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올해도 역시 만두를 비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