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삼양그룹 식품‧화학 계열사인 삼양사의 식자재유통전문 브랜드 서브큐는 프리미엄 냉동생지 제품 ‘AOP 샤랑트푸아투 버터 크로와상’의 100만개 판매 기념 이벤트를 이달 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AOP 샤랑트푸아투 버터 크로와상은 글로벌 냉동생지 기업인 아리스타의 프리미엄 프랑스 베이커리 브랜드 쿠프드팟이 ‘AOP 샤랑트푸아투’ 버터를 이용해 국내 전용으로 출시한 냉동생지 제품으로, 서브큐가 단독 공급하고 있다. AOP는 유럽 연합이 우수한 지역 특산품을 관리하기 위해 생산 방식, 제품 공정 등을 엄격히 심사한 후 부여하는 인증이다. 프랑스에서 AOP 인증을 받은 버터는 샤랑트푸아투와 이즈니, 브레스 등 3개뿐이다. 올해 2월 론칭한 AOP 샤랑트푸아투 버터 크로와상은 맛과 편리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데 성공하며, 출시 9개월만에 100만개 판매 기록을 세웠다. 서브큐는 이런 성과를 알리고 고객에게 감사함을 전하고자 퀴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는 서브큐 홈페이지에서 제시한 문제를 풀면 참여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에어팟 프로 2세대(3명), AOP 샤랑트푸아투 버터 크로와상 30개입 1팩(20명) 등의 경품을 증정하
[FETV=김수식 기자] 오리온은 소프트케이크 대표 브랜드 ‘카스타드’가 한국은 물론 베트남, 중국, 인도 등 해외에서 인기를 끌며 출시 이래 최단기간에 글로벌 합산 매출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10월까지의 오리온 카스타드 글로벌 매출액은 1112억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과는 50년 동안 축적해온 파이 연구개발 노하우로 완성한 오리온만의 차별화된 제품력에 따른 것으로, 특히 한국에서는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이 34% 성장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오리온은 “담백하면서도 달콤한 맛과 촉촉한 식감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아 대량으로 구매하는 소비층이 크게 증가했다”며, “식품을 계획적으로 구매한 후 보관해 놓고 먹는 ‘저장간식’ 트렌드 확산도 매출 성장에 일조했다”고 설명했다. 베트남 역시 오리지널 맛 외에 현지인들이 선호하는 ‘밀크맛’, ‘치즈베리맛’, ‘꼼(Cốm, 쌀을 활용한 베트남 전통음식)’ 등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면서 전년 동기간 대비 37% 성장했다. 안전한 먹거리에 관심이 높은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영양 간식’으로 통하면서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인도에서도 2021년부터 베트남 법인에서 생산한 카스
[FETV=김수식 기자] 청정원 ‘햇살담은 씨간장 숙성공법 양조간장 골드’가 한국식품연구원이 주관하는 식품기술대상에서 한국식품연구원장 기술대상(대기업‧중견기업 부문)을 수상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매년 연구개발과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시장 경쟁력이 뛰어난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식품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식품기술대상을 주관하고 있다. 2022년도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에서는 청정원 ‘햇살담은 씨간장 숙성공법 양조간장 골드’를 비롯해 총 13개 기업의 제품이 수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A홀 한국식품연구원 패밀리기업관 부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대상 식품사업총괄 박탁현 개발4팀장 외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청정원 ‘햇살담은 씨간장 숙성공법 양조간장’은 씨간장 숙성공법을 활용한 프리미엄 간장이다. 가장 맛이 좋은 간장을 골라 오랫동안 맛을 유지해온 씨간장을 활용한 만큼 부드러운 단맛과 풍부한 감칠맛이 특징이다. 특히 기술대상을 받은 ‘햇살담은 씨간장 숙성공법 양조간장 골드’는 11년 이상 숙성된 씨간장을 넣어 깊은 맛을 한층 더한 제품이다. 대상 식품사업총괄 김병주 CM그룹장은 “우리나라 고유의 장문화인 씨간장의 가치와 제조법을
[FETV=김수식 기자]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이하 올가)가 유기농 절임 배추와 김장김치, 김장세트 등을 최대 25% 할인하는 사전 예약 기획전을 이달 6일까지 진행한다. 올가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높은 생활 물가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줄이고 우수한 품질의 김장 재료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전 예약 기획전을 마련했다. 이번 기획전에서 선보이는 김치 제품은 생산지에서 바로 공급받은 신선한 배추만을 사용해 맛과 품질 면에서 차별화했다. 영양과 기능 면에서 뛰어난 토종 품종만을 엄선하는 올가홀씨드 품종인 유기농 ‘휘파람 골드’ 배추가 대표적이다. 아삭하고 맛이 좋은 해남산 배추를 수확 후 3일 내로 절여 신선도에 더욱 신경 쓴 극신선 절임 배추도 마련했다. 이번 올가 김장 사전 예약 기획전에서는 산지에서 직송된 절임 배추(3종)과 김장세트(4종), 휘파람 골드 배추로 담근 김치(7종), 포장김치(5종), 김장 부재료 등 총 22개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동희 올가홀푸드 신선식품팀장은 “김장철을 맞아 품질이 뛰어난 원재료를 사용하고 올가만의 김장 시즌 상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사전 예약 기
[FETV=김수식 기자] hy가 9월 누계 기준 총 125톤의 플라스틱을 감축했다. hy는 연내 200톤 이상의 플라스틱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hy는 지속가능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사업 전반에 친환경 정책을 적용하고 있다. 1월 사내 전담팀을 구성하고 플라스틱 재활용, 탄소 발생 감소 등을 추진 중이다. 먼저, 용기 개량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효과를 거뒀다. ‘쿠퍼스’, ‘메치니코프’ 등 6개 제품을 경량화했다. 용기 두께는 줄이고 일부 제품의 뚜껑을 제거했다. 적용 제품은 점차 확대한다. 금호석유화학과 함께 폐플라스틱 재활용도 본격화했다. 지난달까지 106톤가량을 재활용했다. ‘야쿠르트 라이트’ 용기 기준 약 3028만개 분량이다. 별도의 공정을 거쳐 냉장고 등 가전제품 부품 소재로 공급하고 있다. 절감한 비용은 홀몸노인, 다문화 가정 지원에 사용한다. hy는 탄소 배출 억제에도 기여하고 있다. 전기로 구동하는 냉장 전동카트 ‘코코’ 1대의 월평균 이동 거리는 450km다. 내연기관의 경우 같은 거리를 움직이는데 1086톤의 탄소가 발생한다. 소나무 16만5000그루를 심는 것과 맞먹는 효과다. 정명수 hy 구매팀장은 “생산부터 판매
[FETV=김수식 기자] 삼양그룹 식품‧화학 계열사인 삼양사의 식자재유통전문 브랜드 서브큐는 소속 제과기능장이 자체 개발한 신규 크리스마스 케이크 레시피 8종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홍보 포스터를 무료로 배포했다고 1일 밝혔다. 서브큐와 사단법인 대한제과협회가 공동으로 제공하는 신규 레시피와 홍보 포스터는 프랜차이즈 제과점에 비해 신메뉴 개발이 어려운 소규모 제과점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 서브큐 론칭 때부터 10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신규 레시피 8종은 동네 빵집 특유의 따뜻하고 친근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조리시간이 오래 걸리는 이탈리아 대표 크리스마스 빵인 파나토네에서 착안해 냉동생지 반죽과 베리, 견과류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파나토네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였다. 또한 은은한 보라색이 감도는 ‘눈사람 자색고구마 케이크’는 익힌 고구마와 커스터드 크림을 혼합한 고구마크림을 사용해 케이크에 색감을 더했다. 장식 재료로는 마시멜로를 활용해 아기자기한 눈사람을 표현했다. 이외에도 서브큐는 ▲과일과 케이크를 쉽게 떠먹을 수 있게 만든 ‘떠먹는 망고크림 케이크’와 ‘떠먹는 딸기 케이크’ ▲통나무, 산타클로스, 크리스마스 트리 장
[FETV=김수식 기자] 라면 수출이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올해 1∼9월 라면 누적 수출액이 동기간 대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3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농식품수출정보(KATI)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까지 라면 수출액이 5억6820만달러(약 8100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0% 증가했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 수출이 1억3240만달러(1887억원)으로 27.4%나 급증했다. 미국 수출 역시 6370만달러(908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aT는 “한류 인기를 바탕으로 온라인 마케팅이 강화되고 있으며 코로나 재확산에 대비해 간편식 수요가 지속되면서 (수출액)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미국에서) 한국 라면 수요는 지속되고 있으나 재고 소진을 위해 수입 물량을 조절하면서 증가세가 둔화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일본 수출은 4580만달러(653억원)로 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aT는 올 해 말까지 북반구 국가를 중심으로 국물 라면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11월까지 중국, 이탈리아, 카타르 등에서 라면 판촉행사를 추진키로 했다. 특별히 증가치가 가장 높았던
[FETV=김수식 기자] 삼양식품이 런던 현지에서 진행되는 제7회 런던아시아영화제에 메인스폰서로 참여해 K-컬처를 사랑하는 유럽 소비자들에게 불닭브랜드를 알렸다. 제7회 런던아시아영화제는 오는 30일까지 런던의 랜드마크인 레스터 스퀘어 오데온 럭스를 중심으로 시내 주요 극장 5곳에서 진행된다. 지난 19일 진행된 오프닝 갈라쇼에서 삼양식품은 500여 명의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불닭브랜드 제품과 굿즈를 제공했으며, 불닭소스와 까르보불닭소스를 활용해 만든 닭강정을 핑거푸드로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런던 최대 규모의 셀프리지 백화점과 치즈윅 극장에서 내달 6일까지 팝업키친을 열어 미슐랭 셰프가 불닭볶음면을 활용해 직접 개발한 메뉴를 판매하고 시식행사를 진행한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런던아시아영화제에 메인스폰서로 참여한 것은 유럽 현지 소비자에게 불닭브랜드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K컬처, K콘텐츠와 연계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해 전세계 소비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김수식 기자] 오비맥주 한맥이 ‘부드러운 회식 문화’를 더 많은 기업들과 함께하는 ‘오피스 어택’을 시작한다. ‘부드러운 회식 캠페인’의 일환인 한맥의 ‘오피스 어택’은 총 10곳의 기업과 협업해 강압적인 회식 문화 대신 모두가 즐거울 수 있는 회식 문화를 제안하는 이벤트다. 한맥은 오피스 어택을 통해 협업 기업의 사무실 내 ‘부드러운 회식존’을 설치해 해당 기업의 임직원들이 부드러운 회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준다. 임직원들은 ‘부드러운 회식존’에서 한맥이 제공하는 게임이나 굿즈를 활용해 건전한 회식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 주량에 따라 잔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는 ‘한맥 잔 세트’, 부드러운 회식을 위한 대화 주제를 담은 ‘카드 세트’, 회식 시간에 서로를 편하게 부를 수 있는 ‘랜덤 영어 이름표’ 등이 제공된다. 오피스 어택은 유튜브 채널 ‘피넛버터’와 협업해 4편의 ‘전부회식잘함’ 콘텐츠로도 제작되며, 유튜브 댓글과 메일로 기업이나 직장인의 참여 신청을 받는다. 기업의 부드러운 회식 문화를 자랑하거나, 경험하고 싶은 회식에 대한 의견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해당 기업에 ‘부드러운 회식존’을 설치해준다. ‘전부회식
[FETV=김수식 기자] 오리온은 올 가을 기간동안 ‘닥터유 바’ 매출이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9월부터 가을의 마지막 절기 ‘상강’인 지난 23일까지의 매출 데이터를 자체 분석한 결과, 9월에 역대 최고 월 매출인 54억원을 기록했다. 오리온에 따르며, 닥터유 바는 맛과 영양을 차별화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나들이 간식으로 적합할 뿐만 아니라, 테니스, 등산 등 레저스포츠를 즐기며 간편하게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것도 주된 인기 요인이다. 한입에 먹기 쉽도록 사이즈를 작게 만든 닥터유 단백질바, 에너지바 미니 또한 매출 성장에 힘을 보탰다. 오리온은 운동, 학업, 업무 등 TPO에 맞춰 골라먹을 수 있도록 다양한 닥터유 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닥터유 단백질바’는 50g 제품 한 개만 먹어도 달걀 두 개 분량에 달하는 단백질 12g을 간편하게 섭취 가능하며, ‘닥터유PRO 단백질바’는 70g 1개당 단백질 24g이 함유돼 있다. ‘닥터유 에너지바’는 견과류, 과일, 시리얼 등 엄선된 원료를 사용해 활력과 영양을 챙길 수 있으며, ‘닥터유 에너지바 호두’는 호두와 함께 아몬드, 땅콩 등 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