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건강,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는 바른 식생활과 건강한 식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가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상임대표 황민영)는 ‘맛보고․즐기고․배우고․나눌 수 있는’ 2017 바른식생활 열린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바른 식생활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바른 식생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실천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범국민 식생활교육 추진에 참여하고 있는 유관기관 및 민간부문의 참여를 통해 식생활교육 추진주체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각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국산 국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국산 국화 우수계통 및 품종 합동평가회를 26일부터 28일까지 전북 김제 민간육종단지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개최한다. 국제종자박람회 기간 중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을 비롯해 경기도, 충청남도, 경상남도, 경상북도, 전라북도농업기술원 등 농촌진흥청 국화연구사업단 소속 6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국화연구사업단에서 육성한 국산 국화 45품종과 우수한 특성의 31계통 등 총 76종의 국화가 출품돼 국내외 시장에 보급 가능성을 평가받는다. 특히 일본 수출이 많은 ‘백마’(국립원예특작과학원)와 ‘수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식품안전과 HACCP 제도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한‧중‧일 HACCP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HACCP KOREA 2017'을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 HACCP 세미나, HACCP 정책포럼 ,전문기술상담, 체험관 운영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국제 HACCP 세미나는 한국, 중국, 일본 정부 관계자가 각국의 HACCP 제도 및 운영방안을 소개한다. HACCP 정책포럼은 정보통신기술(ICT)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HACCP, 미래 식품 안전관리, 고령친화 식품관리 등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행사가 진행되는 4일 동안 HACCP 전문기술상담과 체험관을 운영하
서울시가 최근 5년간 수돗물 브랜드 '아리수' 홍보에 총 153억원이 투입했지만 직접음용률은 저조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윤영일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아리수 홍보 예산 및 직접음용률 현황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아리수 홍보에 총 153억원이 투입됐지만 4.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홍보예산을 살펴보면 2013년 14억2천만원을 시작으로 2014년 14억6천만원 2015년 36억원 2016년 44억원, 2017년 45억원으로 매년 예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직접음용률은 2009년 2.3%, 2010년 3.7%, 2011년 3.1%, 2012년 4.1%, 2013년 4.9%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2013년까지 매년
단양군은 다음달 3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점검대상은 제과·제빵류와 아이스크림류, 피자,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다.군은 어린이 시설 안전보호구역과 학교, 학원가 등 어린이 왕래가 많거나 이용시설이 밀집돼 있는 지역을 중점으로 점검할 방침이다.유발식품 표시 준수 여부와 적정성을 표시가 간과될 수 있는 신제품 또는 계절제품 대상도 집중 점검한다.군은 또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식품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등 업소 위생 점검과 식중독 예방 교육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24일부터 26일까지 농촌진흥청 국제기술협력센터에서 아시아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AFACI) 회원국과 국제미작연구소(IRRI)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아파시 과제발굴 실무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2019년 아파시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기획하기 위한 자리로 회원국의 농업 문제점과 개선방안 발표를 통해 아시아의 공통된 농업현안이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아파시 사업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해 사업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 특히 아파시 사업 담당자가 회원국의 농업문제점에 대해 발표하고 국제미작연구소 내염성 벼 전문가가 인도양, 북태
전북 부안군은 부안관광을 대표할 수 있는 일반음식점을 육성하고 식품접객업소 위생환경 개선과 종사자 서비스 수준향상,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신규 모범음식점을 지정키로 하고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신청대상은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업소이거나 지정이 취소된 전력이 없는 업소로서 내달 3일까지 부안군 미래창조경제과 식품위생팀과 부안군외식업지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모범음식점 지정 신청에 따른 서식, 절차 등은 부안군 홈페이지(공지사항)에 게재돼 있다. 신청된 업소는 모범업소 세부지정 및 좋은식단 이행기준에 따라 현지조사 후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을 받게 된다.모범음식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전남의 대표축제인 제24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 참가해 영광의 음식 맛과 멋을 소개했다. 이번 축제에 영광군에서는 굴비의 고장인 만큼 진설음식을 ‘굴비찜’으로 상달했고, 특히 영광읍 홍선애(해촌식당 대표)씨가 덕자찜, 굴비찜, 덕자조림 등으로 구성된 시군대표음식에서 최우수상, 영광수산물의 향연이라는 주제의 요리로 참여한 남도음식경연대회에서도 최우수상, 보리굴비로 만든 남도단품요리 경진대회에서 장려상 수상 등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남도음식 명인관에 최윤자씨의 아기 돌상을 주제로 한 꽃송편, 꽃찰떡, 꽃다식 등의 전통음식
올해 역삼륜 트랜스보드 출시에 성공한 머케인(대표이사 민경균)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확보한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퍼스널모빌리티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최종 개발완료단계에 있는 ‘E-Wagon'은 이동 목적뿐만 아니라 유모차 대용, 물류산업, 쇼핑카트, 휠체어, 스포츠레저용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한 모델로 출시 전부터 관련분야의 고객들로부터 많은 문의과 관심을 받고 있어 그 추이가 기대된다. 한편, 머케인은 새로운 도약을 위해 17일부터 ‘와디즈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미래가치를 공유하고 함께 만들어갈 소액주주를 공개모집 한다. 머케인은 벤처인증을 받은 회사로 투자한 투
◆경인취재본부 △본부장 조동옥△부국장 이광일△부장 박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