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우수 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LG유플러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우수 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를 8월 25일 LG유플러스 본사 사옥 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쇼핑 트렌드로 성장하는 모바일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우수 농식품의 판매 촉진을 모도하고자 추진됐다.농식품부는 우선 대한민국식품대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 농식품을 LG유플러스 동영상 특화 모바일 쇼핑몰인 ‘보이는 쇼핑’에 입점하도록 지원하고, 단계적으로 ‘국가인증농식품관’, ‘우수 쌀가공식품관’ 등 전문 쇼핑몰을 개설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정보제공, 제도개선, 생산자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LG유플러스는 ‘대한민국식품대전 우수 상품관’, ‘국가인증농식품관’, ‘우수 쌀가공식품관’ 등 우수한 우리 농식품 전문 판매관을 개설·운영해 농가소득 안정에 기여하고 소비자에게는 우수 농식품 구매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농정원은 기관에서 생산된 우수 농식품 홍보영상과 제철 농식품을 활용한 조리법 등 소비자에게 올바른 구매정보를 제공해 ‘보이는 쇼핑’의 테마관을 지원할 예정이다.농식품부의
농림축산식품부가 쌀 가공품 품평회를 열고 우수제품을 선발했다.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2015 쌀 가공품 품평회’를 통해 맛·품질·상품성을 고루 갖춘 TOP 10 제품을 선정하고, 이에 대한 시상식을 8월 21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올해 제8회를 맞는 쌀 가공품 품평회는 쌀 가공품의 품질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출품된 제품 중 소비자전문가 평가를 거쳐 10개 우수제품(이하 TOP10)을 선발해 시상한다.쌀 가공품 품평회는 원료 쌀 함량이 30% 이상이면서 3개월 이상 시판 중인 제품을 대상으로 하며, 품질선호도위생 부문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이번 품평회에는 총 60개 업체에서 제품을 출품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에 걸친 평가를 통해 떡·과자·도시락류 등 총 7개 품목에서 10개 제품이 선정되됐다. 특히 올해는 평가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소비자시민모임을 통해 100명의 소비자 평가단을 모집했으며, 한국식품연구원 전문가 30명 등 총 130여명의 평가단이 식감부터 포장디자인, 수요확대 가능성, 기술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품목별 1~2개씩 총
중국 연변대학교와 베트남 하노이 관광대학교에 한식강좌가 새로 개설됐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중국 연변대학교와 베트남 하노이 관광대학교에 한식강좌를 신규개설, 현지 대학생들에게 한식을 교육할 계획이라고18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할 한식강좌는 가을학기에 10주간 3학점 과정으로 각 학교 조리학과내 정규 과목으로 개설되며, 해당학과 학생들은 향후 현지 호텔이나 현지에 진출한 우리 외식기업에서 조리사로 활동할 예정이다.해외 한식인력 양성을 위해 2010년부터 해외 유명 요리대학교에 한식강좌를 개설·운영하고 있다.한국전통음식연구소는 지난 8월 3일부터 19일까지 신규 한식강좌 개설 예정인 두 대학의 한식담당 교수들을 국내에 초청해 한식 조리이론 및 실습, 한식당 견학과 식문화 체험을 하면서 한식을 더욱 깊이 있게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으며, 중국과 베트남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김밥, 잡채 등에 대한 맞춤형 한식교육을 실시했다. 농식품부의 한 관계자는 “향후 해외에서 조리사로 활동할 학생들에게 한식을 가르치는 것은 외국인들이 한식을 쉽게 접할 수 있게 한다”며 “한식문화의 해외 확산을 위해 해외 요리학교 한식강좌 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
한식재단이 ‘건강한食원정대’를 모집해 전국 팔도의 한식을 알린다. 농식품부는 한식재단이 8월 17일부터 9월 3일까지 ‘건강한食원정대’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건강한食원정대’는 지역별 특색 있는 한식을 발굴하고, 이를 온·오프라인으로 소개해 음식관광 활성화와 지역 외식산업 육성에 기여하기 위한 대국민참여 음식관광활성화 프로젝트로 2012년부터 실시해 올해로 네 번째다.‘건강한食원정대’는 한식을 사랑하는 국내 대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총 50명이 선발될 예정이다.서울 및 경기·인천 2팀, 강원도 1팀, 충청도 2팀, 경상도 2팀, 전라도 2팀, 제주도 1팀 총 10개의 팀으로 팀당 5명으로 구성된다.건강한食원정대 대원들은 오는 9월 15일부터 약 5개월간 각 지역의 한식을 탐방하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해 한식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또한 매월 종가음식, 향토음식, 사찰음식, 궁중음식 등 특색 있는 한식 문화와 8도의 이색 한식메뉴 탐방을 통해 ‘대동한식맛지도’ 및 ‘한식홍보 동영상’ 제작 등의 콘텐츠 제공으로 한식진흥과 음식관광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내년 1월 활동을 마친 모든
농림축산식품부와 다음카카오가 국산 식재료 정보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주식회사 다음카카오(이하 다음카카오)는 농식품부에서 발간한 국산 식재료 정보를 다음 검색, 카카오검색 등 다음카카오 검색 서비스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11일 밝혔다.다음카카오는 책자 3권 총667페이지의 국산 식재료정보에 대한 전산틀 작업을 지난 7월 30일에 완료하고, 다음 백과사전 및 검색 서비스를 통해 콘텐츠 노출을 시작했으며, 각 식재료별 자료출처를 선택하면 'The외식'사이트로 이동해 원문 전체를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그 동안 농식품부는 식품외식업계를 통한 국내 식재료 소비 활성화를 위해 ‘외식업체 식재료 산지 직거래박람회', 외식전문 식재료몰 운영, 국제식자재박람회 개최 등을 지원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국산 식재료 정보서를 매년 발간해 왔다.이번에 제공되는 자료는 ‘대한민국 식재총람’, ‘숨겨진 맛 식재의 재발견’, ‘대한민국 8도 식재총서’ 등에 수록된 내용으로 식재료 개별품목별 요리법주요생산지영양성분, 각 지자체별 식재료 생산정보 등 총 405건을 포함하고 있다.농식품부와 다음카카오의 이번 협업을 통해 국
농림축산식품부가 닭고기 소비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국육계협회는 최근 육계 사육마릿수 증가에 따른 닭고기 가격하락과 메르스로 위축된 시장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8월 8일 팔팔데이를 맞아 닭고기 가격할인 행사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닭고기 소비를 활성화하고 88(팔팔)끓인 닭고기를 먹고 기운이 88(팔팔)나는 여름을 보내자는 취지로 닭고기에 대한 특별할인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8월 12일 말복을 맞아 닭고기 소비촉진를 통한 수급조절 등 닭고기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닭고기를 대형할인매장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공급하고자 한다. 8월 12일까지 이마트 등 대형할인매장에서는 닭볶음용(800g)에 대해 1+1으로, 8월 7일부터 8일까지는 생닭고기를 30% 할인해 판매한다.아울러 육계협회 및 닭고기 생산업체에서는 사회봉사의 일환으로 12일 말복을 맞아 독거노인, 고아원 등에 대해 삼계탕을 무료로 공급할 계획이다.농식품부의 한 관계자는 “닭고기 소비촉진과 더불어 닭고기 수급조절협의회를 통해 적정 사육마리수 사육 및 수급상황별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등 닭고기 수급을 안정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쌀 디저트 무료 시식회를 진행한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이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미(米)라클 프로젝트 - 쌀 후식(디저트) 무료시식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식회에는 ‘코리안디저트카페 (주)설빙’이 참여해 오는 8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설빙 건대직영점에서 진행된다.메뉴는 유명 전문요리사 3인 김호윤, 루이강, 이원일이 개발한 쌀 디저트 7종이다.김호윤 전문요리사의 쌀얼음으로 만든 ‘싸르르르 빙수’, ‘떠먹는 쌀케이크’, ‘흑미와플’ 등 3종을 비롯해 루이강 전문요리사의 ‘라이스파르페’, ‘쌀 크레이프 케’, 이원일 전문요리사의 막걸리 향이 일품인 ‘미미파이’, ‘누룽지 스콘’, 등 7가지 쌀 후식(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시식회를 위해 지난 7월 13일부터 ‘쌀 박물관’ 페이스북을 통해 ‘쌀 후식(디저트) 무료 시식회’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메뉴 개발단계부터 큰 관심을 모았던 쌀 디저트의 시식을 신청한 230팀 중 100팀 200명을 선정했다.시식 후 참여자를 대상으로 쌀 디저트에 대한 선호도 등 설문을 실시하고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해 설빙에서 제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중국으로 수출하는 포도의 수출검역요령을 고시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금년산 포도를 중국으로 수출하기 위해 28일 ‘한국산 포도 생과실의 중국 수출검역요령’을 고시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중국으로 포도를 수출하고자 하는 생산자 조직의 대표자는 소정의 ‘식물검역 수출단지 지정신청서’(이하 지정신청서)를 작성, 그 재배지역을 관할하는 시장군수를 경유해 8월 10일까지 농림축산검역본부 관할 지역본부 또는 사무소에 제출해야 한다.소속 농가가 시군을 달리하는 경우에는 생산자 조직 또는 선과장이 위치하고 있는 지역의 관할 시장군수를 경유해 지정신청서를 농림축산검역본부 관할 지역본부 또는 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지정신청서 첨부자료로는 ‘재배지 목록’, ‘생산단지 지도’, ‘선과장과 저장시설의 약도 및 평면도, 주요 시설 및 장비 목록’, ‘우수농산물관리시설 인증서 사본’, ‘원예전문생산단지 지정서 사본’이 필요하다. 또한, 포도를 중국으로 수출하기 위해 수출단지로 지정을 신청한 재배지에 대해서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검역관이 현지를 실사해 고시한 요건에 부합하는 경우 농림축산검역본부 관할 지역본부 또는 사무소에서 중국 수출재배 단지로 최종 등록하여 관리한다.
우리나라 흰우유 제품이 중국으로 수출된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우리나라 흰우유(살균유) 제품이 오는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중국으로 수출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수출은 흰우유 수출 재개를 위한 한·중 정부 간 협의를 통해 지난 6월 2일자로 국내 유제품 생산업체 3개소의 흰우유(살균유) 품목이 중국 정부에 등록됨에 따라 성사됐다.첫 수출제품은 매일유업에서 생산한 흰우유(살균유) 5톤으로 7월 21일 수출돼 중국 내 통관절차를 거친 후 중국 산동성, 상하이 및 북경 등 지역에서 판매된다. 앞서 중국 정부가 2014년 5월 1일 ‘해외 유제품 생산업체(품목) 등록제’ 시행으로 국내 흰우유(살균유)의 대중국 수출이 중단된 이래 1년 2개월 만에 수출이 재개된 것이다.또한 수출업체 시설 정비, 유통기한 검증 실험 및 중국 조사단의 현장점검 대응 등 수출 재개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농식품부는 중국 수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식약처, 한국유가공협회 및 수출 기업들과 함께 ‘유제품 중국 수출 검역·검사 지침’을 마련했으며, 7월 중 국내 관계기관 및 업계에 배포할 예정이다정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
농림축산식품부가 ‘토마토 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2015년 7월 31일부터 시작되는 ‘토마토 대학’의 교육생을 7월 15일부터 7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수출 유망 품목인 토마토에 대한 선진국 수준의 ICT 첨단기술 및 재배기술을 전파해, 현재 네덜란드의 약 50% 수준에 달하는 국내 토마토 선도농가 생산성을 70% 수준으로 향상시키고 ‘제2의 파프리카’로 발전시킬 수 있는 정예인력을 육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본 과정은 7월 31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경기 충청, 강원, 영남, 호남 등 4개 권역 별로 토마토 시설재배 주산지를 중심으로 총 60시간 동안 진행되는 교육이다.권역별 주산지는 강의장 및 실습농장 확보 등 교육 운영의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경기충청권은 부여, 강원권은 춘천, 영남권은 사천, 호남권은 장수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질 계획이다.이번 교육은 ICT기반 시설원예 선도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교육인 만큼, 교육대상은 토마토 수경재배 경력 3년 이상 농업인을 중심으로 하며, 교육생에게는 해외전문가 초청교육(특강)의 기회도 주어지게 된다. 해외전문가 초청교육 비용까지 포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