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민 기자] 삼성전자의 2019년형 QLED TV가 영국·독일 등 유럽 전역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영국의 권위 있는 제품 평가 전문지 트러스티드 리뷰 는 최근 삼성 QLED 8K TV(82Q950R)에 ΄적극 추천΄ 등급을 부여하며, “8K 해상도에 놀라운 밝기와 명암비, 색 표현력이 더해져 지금껏 본적 없는 최고의 초대형TV"라고 언급했다. 글로벌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도 QLED 8K TV가 ▲저화질 영상을 8K 수준 고화질로 변환해주는 ΄퀀텀 프로세서 AI΄를 채택해 ▲초대형 화면에서도 빛 번짐 현상이 거의 없으며, ▲시야각에 상관없이 초고화질을 구현하는데 놀라움을 표시하며, “전에 없던 최고의 QLED TV”로 평가했다. 삼성의 QLED 4K에 대해서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독일의 유력 영상·음향기기 전문 매체들은 연이어 삼성QLED 4K TV(65Q90R)를 ‘역대 최고’ 제품으로 선정했다. 비디오(Video)지는 4월호에서 이 제품에 역대 최고점인 946점을 부여했다. 이는 2018년형 QLED TV가 기록한 최고점 937점을 자체 경신한 것이며,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또 이 제품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
[FETV=김수민 기자] SK텔레콤 고객이 휴대폰 업무를 보는 Tworld 지점이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갤러리로 변신한다. SK텔레콤은 인천 구월동에 위치한 Tworld 인천지점을 전도유망한 청년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청년갤러리’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17일 밝혔다. ‘청년갤러리’는 고객에게 휴대폰 업무를 보며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신진 청년 작가에게는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고 알리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SK텔레콤은 청년 작가 선정을 위해 문화 예술 사회적 기업 ‘위누’와 손잡았다. 위누는 작가와 대중이 보다 쉽게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 소셜 플랫폼을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지금까지 약 1000여명에 달하는 신진 작가의 작품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전시를 통해 대중에게 소개한바 있다. ‘청년갤러리’에 작품을 전시하는 첫 번째 주인공은 ‘유지희’ 미술 작가다. SK텔레콤 측은 “현대적인 공간 속에서 자연의 이미지를 더해 새로운 시작과 생명을 표현하는 유 작가의 작품 세계가 새롭게 탄생하는 ‘청년갤러리’의 이미지와 부합해 1호 작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유 작가의 작품은 4월17일부터 6월 말까지 Twor
[FETV=김수민 기자] 수요일인 17일 낮부터 평년보다 기온이 올라가면서 일교차가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맑아지고 남부와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5㎜ 미만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9.5도, 인천 11도, 수원 7.5도, 춘천 4.8도, 강릉 16.6도, 청주 10.7도, 대전 10.5도, 전주 11.5도, 광주 13.4도, 제주 15.2도, 대구 12.6도, 부산 14.5도, 울산 12.8도, 창원 12.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8∼25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낮 기온이 평년보다 2∼5도 높아지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중부 내륙과 강원 영동, 경북에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 밖의 지역도 차차 건조해져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당분간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예상돼 항해나 조업 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예상된다. 먼바다의 물결은 동해·
[FETV=김수민 기자] 오는 19일로 예정된 LG전자의 5G 스마트폰 V50 씽큐의 국내 출시가 연기됐다. LG전자는 16일 V50 씽큐의 출시 연기를 알리며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5G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5G 스마트폰 완성도에 집중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LG전자는 “퀄컴 및 국내 이동통신사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SW, HW, 네트워크 등에 이르는 5G 서비스 및 스마트폰 완성도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에 따라 LG V50 ThinQ의 출시일을 추후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LG전자는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고려, LG V50 ThinQ 를 구매하는 고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수민 기자] 수요일인 17일은 전국에 구름 낀 하늘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과 충청도에는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7∼23도로 평년보다 4∼5도 높은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남부지방은 비의 영향을 받아 낮 기온이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4∼13도로 예보됐다. 원활한 대기 확산 덕에 미세먼지는 '좋음'∼'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낄 수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는 0.5∼1.0m로 일겠다. 먼바다에서는 동해·남해 0.5∼2.0m, 서해에 0.5∼1.5m의 물결이 예보됐다.
[FETV=김수민 기자] “블록체인은 5G 시대에 사업과 사업, 서비스와 서비스를 연결하는 데 가장 중요한 도구입니다.” 이는 KT가16일 광화문 KT스퀘어에서열린 5G 네트워크 블록체인 ‘GiGA Chain’ 블록체인 사업전략 기자간담회에서이동면 KT 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 사장의 말이다. 5G 시대의 특징으로 초고속·초저지연·초연결을 손꼽는다. 사물간의 연결성이 많아진다는 것은 그만큼 보안에 취약해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KT는 ‘초안전’이라는 가치를 더했다. 5G 플랫폼에 블록체인 기술로 안전성을 높인다는 설명이다. 이날 KT는 블록체인 핵심 전략사업으로 ▲지역화폐 플랫폼 ‘착판페이’ ▲클라우드 기반 블록체인 개발 플랫폼 GiGA Chain Baas ▲블록체인 IoT 보안 솔루션 기가스텔스 등을 공개했다. KT는 블록체인 기반의 지역화폐 플랫폼 ‘착한페이’를 공개하고 2019년 2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지역화폐의 안전한 유통을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실제로 KT는 110억원 규모의 ‘김포페이’를최근 상용화한 바 있다. 착한페이는 버튼을 누르고, QR을 읽은 후 금액을 선택하는 ‘3-STEP’의 간단한 결제 프로세스를 적용해 편의성을
[FETV=김수민 기자] 삼성전자가 이달 26일 자사 첫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의 미국 출시를 앞두고 실물을 공개했다. 문제가 불거졌던 화면의 주름에 대해 외신은 대부분 '신경 쓰지 않을 정도'라는 반응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15일(현지시간) 현지 브리핑을 통해 갤럭시 폴드 실물을 기자와 인플루언서에게 처음 공개했다. 외신들은 갤럭시 폴드의 완성도에 좋은 점수를 줬지만, 커버 디스플레이가 작아 사용하기 불편한 점과 1980달러(약 225만원)의 비싼 가격을 단점으로 지적했다. 갤럭시 폴드의 화면 주름 논란에 대해서는 대체로 “신경 쓰지 않을 정도”라는 평을 내놨다. 미국 IT매체 엔가젯은 “펼쳐진 디스플레이 중간에 주름이 있지만, 사용자가 보기에 따라 보이기도 하고 보이지 않기도 한다"며 "종이를 접었을 때 주름이 남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부연했다. 더버지는 "접었을 때 매우 크고 두꺼워서 주머니 안에 넣고 다니기 어렵다"면서도 "이것을 휴대하기 편한 태블릿으로 생각하면 유용하다"고 지적했다. 주름에 대해서도 "주름이 보여 약간 당황스럽지만 극복할 수 있는 정도"라며 "비싼 가격이 여전히 흠이지만 삼성전자는 완전히 작동하는 폴더블폰을 내놨다. 이것
[FETV=김수민 기자] 베일에 쌓였던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의 스펙이 첫 공개됐다. 국내는 출시 일정은 5월 중순이 될 전망이다. 16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갤럭시 폴드는 접었을 때 얇은 부분은 15.5mm, 두꺼운 부분은 17mm로, 벌어진 틈이 1.5mm 내외다. 펼쳤을 때는 두께가 6.9mm, 힌지 부분 프레임까지 포함하면 7.5mm다. 무게는 263g에 불과하다. 화웨이의 폴더블폰 메이트X에 비해 두께는 다소 두껍지만 무게는 더 가볍다. 올해 중반 출시되는 메이트X의 무게는 295g, 두께는 접었을 때 때 11mm로 알려졌다. 배터리는 갤럭시 폴드가 4380㎃h, 메이트X가 4500㎃h로 양사 일반 스마트폰과 대비했을 때 큰 차이가 없다. 다만 삼성전자는 국내 출시하는 5G 모델에서는 5G 통신 모뎀을 집어넣으면서 배터리 용량을 4235mAh로 줄였다. 최적화를 통해 얼마나 사용 시간을 늘렸을지가 관심사다. 접었을 때는 4.6인치, 펼쳤을 때 7.3인치 디스플레이에 퀄컴 스냅드래곤 855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카메라는 후면 트리플 카메라, 커버 카메라, 전면 듀얼 카메라까지 총 6개를 장착했다.
[FETV=김수민 기자] 삼성전자가 EUV(극자외선) 기술을 기반으로 '5나노 공정' 개발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이달 안에 7나노 제품을 출하하고, 올해 내에 양산을 목표로 6나노 제품 설계를 완료하는 등 초미세 공정에서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개발한 차세대 '5나노 공정'은 셀 설계 최적화를 통해 기존 7나노 공정 대비 로직 면적을 25% 줄일 수 있으며, 20% 향상된 전력 효율 또는 10%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7나노 공정에 적용된 설계 자산(IP)을 활용할 수 있어 기존 7나노 공정을 사용하는 고객은 5나노 공정의 설계비용을 줄일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업계 최초로 EUV 공정을 적용한 7나노 제품 양산을 시작했으며, 이달 중에 본격 출하할 계획이다. 6나노 공정 기반 제품에 대해서는 대형 고객과 생산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제품 설계가 완료돼 올해 하반기 양산할 예정이다. 이번 초미세 공정의 기반이 된 EUV(극자외선) 기술은 기존 불화아르곤 (ArF)보다 파장의 길이가 짧은 EUV 광원을 사용해, 보다 세밀한 반도체 회로를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회로를 새기는 작업
[FETV=김수민 기자] KT는 16일 광화문 KT스퀘어에서 블록체인 사업전략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세계 최초 5G 네트워크 블록체인 ‘GiGA Chain’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KT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블록체인 핵심 전략사업으로 ▲블록체인 IoT 보안 솔루션 기가스텔스 ▲클라우드 기반 블록체인 개발 플랫폼 GiGA Chain Baas ▲블록체인 지역화폐 플랫폼 착한페이 등을 공개했다. K가 공개한 기가스텔스는 신원이 검증된 송신자에게만 IoT 단말의 IP 주소가 보이는 ‘Invisible IP’ 기술이다. 검증되지 않은 익명의 송신자에겐 IoT 단말이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네트워크에서 보이지 않게 된다. IoT 단말의 해킹 사례 중 99%가 인터넷을 통한 익명의 접속을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IoT 보안 취약점의 상당부분을 해결 할 수 있다. 기가스텔스는 KT GiGA Chain을 통해 사용자, 서버, IoT 단말 등 통신에 관련된 모든 요소들에 대한 고유 ID를 저장하며,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1회용 상호인증 접속토큰을 발행해 IP가 아닌 ID 기반의 통신 무결성을 보장한다. KT는 우선적으로 B2B IoT 시장에 기가스텔스를 적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