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민 기자] LG유플러스는 남아프리카공화국 통신사업자 폴 해리스 레인 회장, 윌리엄 루스 최고경영자, 브랜든 리 최고전략책임자(CSO) 등 주요 임원들이 마곡사옥을 방문, LG유플러스 5G 서비스 및 네트워크 구축, 운영 전략을 벤치마킹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레인은 남아공 통신사업자 중 하나로 LTE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남아공 통신사업자 중 유일하게 5G 주파수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일본 통신회사인 소프트뱅크 그리고 영국의 BT 관계자들의 방문에 이은 것이다. LG유플러스 측은 5G 상용화를 전후로 LG유플러스 5G를 배우기 위한 홍콩 등 해외 사업자들의 방문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2월 세계 최초로 5G 상용전파를 발사한데 이어 지난 4월 3일에는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을 통한 5G 1호 가입자를 탄생시키고 6대 서비스 등 5G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한 최단기간 LTE 전국망 구축 및 네트워크 운영 노하우와 세계 최고의 셀 설계 프로그램을 결합, 고유한 전파 모델을 개발해 5G 셀 설계에 적용하고 기지국 주변 환경에 최적화된 형태로 전파를 발사할 수 있
[FETV=김수민 기자] LG전자가 超프리미엄 제품들을 앞세워 중동·아프리카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LG전자는 9일부터 11일까지 중동·아프리카의 주요 거래선, 외신기자 등 약 200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LG 이노페스트’를 열었다. 이들은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 경남 창원시 LG전자 창원공장 등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동·아프리카지역대표 이재성 전무 등이 참석해 중동·아프리카 고객들을 만났다. LG사이언스파크를 방문한 고객들은 세계 최초 롤러블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를 비롯해 올레드 TV, 냉장고, 세탁기,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LG 시그니처’ 제품을 체험했다. 고객들은 ‘LG 씽큐 존’에서 프리미엄 TV,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청소기 등에 적용한 고객 맞춤형 인공지능을 통해 한층 편리해진 생활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올해 선보인 올레드 TV, 나노셀 TV는 아랍어로 인공지능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고객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또 LG전자는 웨어러블 로봇인 ‘수트봇’을 비롯해 ‘안내로봇’, ‘청소로봇’, ‘잔디깎이로봇’, ‘서브봇’, ‘포터봇’, ‘카트봇’ 등 다양한 클로이 로봇도 소개했다. 아울러 L
[FETV=김수민 기자] 샤오미, 화웨이 등 ‘가성비’를 앞세운 중국 저가형 스마트폰의 시장 공략이 거세지고 있다. 최근에는 이들의 기술력도 글로벌에서 인정받고 있는 상황. 국내 제조업체 또한 중저가 스마트폰 라인업 재편 및 확대를 통해 대응하겠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샤오미의 ‘홍미노트7’이 이달 15일 국내 시장에 상륙한다. 출고가는 24만9000원으로 6.3인치에 '물방울' 모양의 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4GB 램에 64GB 저장용량, 퀄컴 스냅드래곤 660 프로세서로 구동되며 배터리 용량 4000mAh, 4800만·500만 화소 후면 듀얼 카메라, 13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장착했다. 지난해 샤오미는 홍미노트5를 통해 국내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당시 국내 이동통신사가 샤오미 스마트폰을 유통하는 것은 처음이라는 면에서, 홍미노트5의 성공 가능성은 높게 점쳐졌다. 샤오미는 국내 시장에서 비용 절감을 위해 온라인 채널을 통한 판매 전략을 구사했다. 그러나 국내 시장은 오프라인 중심이며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주도권을 잡고 있는 상황이다. 샤오미의 방식은 녹록치 않아 보이는 이유다. 정승희 지모비코리아 대표는10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년
[FETV=김수민 기자] SK텔레콤이 고객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5G 품질 및 서비스 완결성을 높이는 데 전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10일 오후에 긴급 임원 회의를 열고 “오랫동안 5G서비스를 기다려온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는지 돌아봐야 한다”며 “5G 커버리지, 속도, 콘텐츠, 고객 서비스 등 모든 영역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엄중하게 받아들여 서비스 완성도를 빠르게 높여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5G상용화가 다양한 B2C 및 B2B영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 우리나라 경제가 한 단계 도약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5G장비업체 등 관련 업체와 긴밀히 협력해 5G서비스 품질 제고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박 사장은 “국내 소비자는 최첨단 ICT기술 트렌드와 새로운 통신 기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매우 높다”며 “5G를 선택하는 고객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1등 사업자의 책임감을 갖고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 “세계 최고 수준의 4세대 이동통신LTE도 현재와 같은 촘촘한 커버리지를 갖추기까지 수 년이 걸렸다. 중요한 것은 고객과의 솔직한 소통
[FETV=김수민 기자] 삼성전자가 11일부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인 '2019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을 시작한다.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으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직접 사회에 적용하는 대회다. 교육, 건강·의료, 환경·안전, 지역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를 삼성전자의 기술과 역량을 활용해 실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공모전과 차별된다. 결선에 진출한 팀들은 아이디어 실현 과정에서 솔루션 개발 지원금과 더불어 삼성전자 임직원과 각 분야별 전문가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최종 12개 수상팀에게는 총 2억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은 우수한 사회 현안 해결 솔루션을 신규로 발굴한 팀에 수여하는 아이디어 부문과 이전 대회 수상팀 중 올해 가장 큰 사회적 영향력을 발휘한 팀에 주는 임팩트 부문으로 나뉜다. 특히 수상작 가운데 사회적 영향력이 크다고 판단되는 솔루션이라면 적용과 확산을 위해 삼성전자는 추가 사업비, 개발 인력, 파트너십 등 인적·물적 자원을 제한없이 지원한다. 지난해
[FETV=김수민 기자] 제12회 '삼성국제기능경기대회'가 10일부터 3일간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제1캠퍼스(천안시 병천면)와 삼성전자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기·삼성SDI 등 총 4개 계열사가 참여하며, 중국, 베트남, 러시아, 브라질, 헝가리, 폴란드 등 12개국 26개 해외법인에서 총 170여명이 출전해 현장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삼성국제기능경기대회'는 기술 인력을 육성하고 발굴하기 위해 매년 국내 각 계열사와 해외법인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기술 경연 대회로 2008년 시작돼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삼성전자는 기술인재 육성과 저변확대를 위해 2006년 고용노동부와 기능장려 협약을 체결하고, 2007년부터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와 '전국기능경기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대회 종목인 제조현장의 핵심 기능 직종인 ▲자동화시스템 구축 ▲전기제어시스템 제작 ▲제조설비·지그 설계 ▲CNC밀링가공 ▲로봇티칭·응용프로그래밍 등 5개 부문에서 대회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4차 산업혁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로봇티칭·응용프로그래밍 부문을 신설했다. 기능경기대회와 함께 스마트팩토리 관련 장비·로봇 전
[FETV=김수민 기자] SK텔레콤은 디지털 광고 전문기업 인크로스의 지분 34.6%를 인수해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기존 NHN이 보유하고 있던 인크로스 지분 전량을 주당 1만9200원, 총 인수금액 약 535억원에 인수했다. SK텔레콤은 이번 지분 인수를 통해 빠르게 변화·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광고시장 트렌드에 대응하고, 자사의 다양한 ICT 기술을 접목시켜 미디어·커머스 사업 등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인크로스는 지난해 2259억원의 취급고를 기록한 디지털 미디어렙 업계 선도 사업자로, 358억원 매출에 영업이익 111억원을 달성하는 등 견실한 재무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동영상 매체를 묶어 광고주에게 판매하는 애드 네트워크 ‘다윈’을 개발해 운영하는 등 자체적인 R&D 역량도 보유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인크로스의 디지털 미디어랩 경쟁력에 자사 및 관계사가 보유한 머신러닝 역량과 DMP, DSP 등의 고도화된 타겟팅 기술력을 접목할 계획이다. 또한 SK텔레콤이 보유한 티맵(T map), T 전화 등 경쟁력 있는 매체 등을 활용해 인크로스를 디지털 광고·마케팅 영역의 글로벌 사업
[FETV=김수민 기자] 삼성전자가 10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 갤럭시 이벤트’를 개최하고, 갤럭시 최초로 로테이팅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A80'를 전격 공개했다. ‘갤럭시 A80’는 갤럭시 최초로 동일한 카메라를 전후면 촬영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로테이팅 카메라와 ‘인텔리전트 카메라’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후면에는 4800만 화소 기본 카메라와 3D 심도 카메라, 초광각 카메라를 탑재했다. 사용자가 셀피 촬영을 위해 모드를 전환하면 후면 상단이 위로 올라가면서 카메라가 전면 방향으로 자동 전환된다. 사용자는 ‘갤럭시 A80’ 로테이팅 카메라로 셀피 모드에서도 후면과 동일한 고화질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갤럭시 A80’의 4800만 화소 기본 카메라는 낮과 밤에 상관없이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사람의 시야각과 유사한 화각 123도의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를 탑재했다. 4800만 화소 기본 카메라와 초광각 카메라를 함께 사용해 자유자재로 보케 효과를 적용할 수 있는 ‘라이브 포커스’ 기능을 제공한다. '3D 심도 카메라'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영상에 보케 효과를
[FETV=김수민 기자] 펄어비스는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펄어비스의 기부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이재민의 구호 활동 및 피해 복구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장애아동청소년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사업’, ‘인디게임 산업 활성화 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는 “피해지역이 고향인 사우들도 있어 남일 같이 느껴지지 않았다”며 “하루 빨리 피해 복구가 이루어져 일상생활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FETV=김수민 기자] 엔씨소프트의 MMORPG ‘아이온’이 10일부터 5월 2일까지 봄맞이 새로운 이벤트 2종을 실시한다. 엔씨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주사위를 굴려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는 ‘헨제르와 그레테르의 모험’ 이벤트 ▲인게임 벚꽃나무 인증샷을 응모하는 ‘#봄이라그램’ 이벤트를 각각 진행한다. 아이온 이용자(76레벨 이상)는 ‘헨제르와 그레테르의 모험’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미니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주사위를 던져 나온 숫자만큼 발판을 이동하고 해당 발판 포인트가 누적되는 이벤트다. 누적된 포인트는 ‘전설 강화석 선택 상자’, ‘변신 계약서’ 등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미니게임 완주 횟수에 따라 ‘궁극 강화석 선택 상자’도 얻을 수 있다. 종족별 누적 포인트 TOP 10 이용자는 포인트에 따라 문화상품권도 받는다. 미니게임 주사위는 게임 접속과 미션 수행으로 획득 가능하다. 아이온에 접속해 벚꽃나무 포토존 인증샷을 올리는 ‘#봄이라그램’ 이벤트도 열린다. 이용자(76레벨 이상)는 드마하 필드 내 ‘스타룽’ NPC를 만나 인증샷 촬영 프레임을 획득할 수 있다. 스하라 사막에 위치한 벚꽃나무 포토존에서 캐릭터 인증샷을 찍고 아이온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