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민 기자] KT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18일 인공지능 분야 미래인재 양성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인공지능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연구개발을 위해 ▲전문교육 과정 공동 개발 ▲공동 프로젝트 발굴 및 사업 추진 ▲연구개발 인력 교류 ▲국내외 행사 공동개최 및 참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는 연내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행한다는 목표다. 또한 올해 KISTI에서 주관하는 국가슈퍼컴퓨팅 청소년캠프에서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KT의 인공지능 교육 교구재인 AI 메이커스키트 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KISTI는 지난해 과학데이터스쿨을 신설해 데이터과학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및 과학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국민 참여 프로그램을 발굴 및 운영하고 있다. KT는 2017년 국내 최초 인공지능 TV 기가지니를 출시한 후 키즈·교육 등 홈 기반 상품 확대, AI 호텔·아파트 서비스 등 산업계 다양한 분야에서의 AI 사업경험을 쌓아왔다. KT는 그간 국내 최대 150만 가입자를 확보하며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KITSI의 전문연구인력과 함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FETV=김수민 기자] SK하이닉스가 18일 중국 우시에서 C2F 준공식을 개최했다. C2F는 기존 D램 생산라인인 C2를 확장한 것으로, SK하이닉스는미세공정 전환에 따른 생산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생산라인 확장을 결정했다. SK하이닉스는 2004년 중국 장쑤(江蘇)성우시(無錫)시와 현지 공장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2006년 생산라인을완공해 D램 생산을 시작했다. 당시 건설된 C2는 SK하이닉스의 첫 300mm 팹(FAB)으로 현재까지 SK하이닉스 성장에 큰 역할을 담당해 왔다. 하지만, 공정 미세화에 따라 공정수가 늘고 장비 대형화로 공간이 부족해졌다. 이에 SK하이닉스는 2017년 6월부터 2019년 4월까지 총 9500억원을 투입해 추가로 반도체 생산 공간을 확보했다. 이번에 준공한 C2F는 건축면적 5만8000㎡(1만7599평, 길이 316m, 폭 180m, 높이 51m)의 단층 팹으로, 기존 C2 공장과 비슷한 규모다. SK하이닉스는 C2F의 일부 클린룸 공사를 완료하고 장비를 입고해 D램 생산을 시작했다. 향후 추가적인 클린룸 공사 및 장비입고 시기는 시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강영수 SK
[FETV=김수민 기자] LG전자와 CJ푸드빌이 식당에서 사용할 로봇을 개발하고 도입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LG전자와 CJ푸드빌은 18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CJ푸드빌 본사에서 노진서 LG전자 로봇사업센터 전무, 오광석 CJ푸드빌 전략기획담당 헤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푸드 로봇 등 식당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로봇을 함께 개발하고 매장에 도입하기로 했다. 양사가 개발한 로봇은 CJ푸드빌의 대표 매장에 연내 시범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또 시범 서비스 기간 동안 로봇을 모니터링하며 개선점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찾아내 추가 과제를 수행하고 새로운 사업기회도 발굴할 계획이다. LG전자는 로봇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안내 로봇, 청소 로봇, 웨어러블 로봇, 산업용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빙 로봇, 포터 로봇 등도 공개한 바 있다. 또 LG전자는 고객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기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 관점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과 전략적으로 협력해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노진서 LG전자 로봇사업센터장
[FETV=김수민 기자] 금요일인 19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전라 동부 내륙과 경남 서부 내륙은 오후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7~13도, 낮 최고 기온은 12~22도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대기 정체로 서쪽 지역은 농도가 다소 높을 전망이다. 동해안은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가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동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조심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 동해 앞바다에서 1.0~2.5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1.5m, 남해 0.5~2.5m, 동해 1.0~3.0m다.
[FETV=김수민 기자] 홈IoT 시장에서 AI스피커가 떠오르면서 제조업체들이 이 시장에 경쟁적으로뛰어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AI스피커의 사용성 확대를 위해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는 추세. 네이버, SK텔레콤 등 국내 IT업체도 이 시장에 동참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 업체가 선보인 제품에는 디스플레이를 탑재해야 하는 이유에 명확한 해답을 내놓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1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디스플레이 탑재형 AI스피커 ‘누구 네모’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시가는 19만9000원이다.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지난해 10월 장유성 SK텔레콤 AI.모빌리티 사업단장은 누구 컨퍼런스에서 “AI스피커의 초기 의도는 보이스로 가전을 제어하는 것이지만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면 상충되는 부분이 있어 고민중"이라며 "디스플레이의 크기 등을 고려해, 어설픈 제품은 내놓지 않을 생각"이라고 말한 바 있다. 장 단장의 말대로 AI스피커의 초기 의도는 보이스로 가전을 제어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간 AI스피커는 디스플레이가 없어, 손으로 조작이 필요한 세밀한 부분에서 답답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음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에 업계
[FETV=김수민 기자] LG전자가 게이밍 모니터에 이어 고성능 노트북에 ‘LG 울트라기어’ 브랜드를 적용, 라인업을 확대해 게이밍 시장을 공략한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달부터 외장 그래픽을 탑재한 고성능 노트북에 ‘LG 울트라기어’ 브랜드를 적용한다. LG전자는 그래픽 성능·디스플레이가 업그레이드된 고성능 노트북과, 화질·응답속도를 향상시킨 게이밍 모니터를 순차적으로 출시해 고성능 IT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LG전자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LG 울트라기어’ 브랜드 알리기에 나선다. 이달 20일부터 ‘gram & 울트라기어 페스티벌’ 판촉 행사를 갖는다. ‘LG 울트라기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울트라기어 대형 마우스 패드와, 한컴 오피스 프로그램 또는 게이밍 마우스를 제공한다. 또 내달 9일에 열리는 ‘PLAY X4’ 게임 전시회를 시작으로 국내 최대 게임 축제인 ‘G-Star’에도 참가한다. ‘LG 울트라기어’의 노트북·모니터는 고사양 게임뿐 아니라 사진 보정, 동영상 편집 등 고성능 그래픽 처리 기능을 요구하는 전문분야에도 최적이다. 고성능 노트북은 수트 블랙 디자인을 적용해 게임뿐 아니라 비즈니스 업무 환경에도
[FETV=김수민 기자] SK텔레콤은 화면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디스플레이 탑재형 AI 스피커 ‘누구 네모’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해외 시장에서는 ‘17년 아마존 ‘에코 쇼(show)’ 출시 이후 구글, 레노보 등 글로벌 업체들이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AI스피커를 연이어 출시하는 등 관련 시장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도 소비자들의 AI 디스플레이 스피커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네이버 등 IT 업체들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SK텔레콤은 ‘누구 네모’ 출시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디스플레이를 통해 제공 가능한 차별적 기능들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SK텔레콤은 ‘누구 네모’를 통해 인기 어린이 콘텐츠인 핑크퐁 놀이학습 5종을 무료로 제공한다. ‘상어가족’ 노래로 유명한 스마트스터디사의 핑크퐁은 어린이들이 애니메이션, 동요, 게임 등을 통해 한글, 영어, 수학 등을 배울 수 있는 콘텐츠 브랜드다. 이와 함께 영상인식 기반의 어린이용 학습게임도 새롭게 개발, 제공한다. 어린이들은 ‘거꾸로 가위바위보’, ‘고고고(크고 많고 길고)’ 등의 게임을 통해 다양한 손동작을 해보며 지각능력과 순발력, 응용능력 등을
[FETV=김수민 기자] 삼성전자가 17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릭소스 호텔에 주요 거래선과 미디어를 초청, 2019년형 QLED TV를 중동 지역에 본격 출시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1977년 출시한 ‘이코노 TV’를 비롯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QLED 8K’에 이르기까지 삼성 TV의 역사를 보여주는 코너를 마련해 많은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퀀텀닷과 8K 해상도가 접목된 ‘QLED 8K’의 차별화된 기술을 심도 있게 소개하기 위한 테크 세미나도 진행했다. 테크 세미나에 참석한 업계 전문가들과 미디어는 ‘QLED 8K’에 대해 “퀀텀닷과 8K 해상도, 인공지능 기반 퀀텀 프로세서가 구현한 초고화질에 놀랐다”, “8K TV 시장의 높은 가능성을 봤다” 등 호평을 쏟아 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IHS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2018년 금액 기준 58.9%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2위 업체와 17%포인트의 높은 격차로 1위를 지키고 있다. 이청용 삼성전자 중동 걸프 지역 법인장 상무는 “이번 행사는 중동 주요 거래선들이 다시 한번 삼성 TV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FETV=김수민 기자] LG유플러스와 LG전자가 공동으로 미세먼지로부터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공기질알리미’ 패키지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LG전자의 최신 공기청정기 ‘퓨리케어’를 시중 판매 가격보다 26~30%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한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LG유플러스의 대표 IoT 기기 중 하나인 공기질알리미는 실내의 공기질 상태를 알려주거나 실외 공기질과 실내 상태를 비교해 적절한 환기시점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기기다. 공기질알리미와 함께 LG전자의 고품질 공기청정기를 활용함으로써 고객들의 집 안 공기질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 실내용 공기청정기인 ‘퓨리케어 몽블랑’ 제품은 물론, 최근 새롭게 출시된 휴대용 공기청정기인 ‘퓨리케어 미니’까지 포함됐다. 퓨리케어 미니는 외출 시 자동차나 유모차, 캠핌장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 가능하다. 프로모션은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되며, LG유플러스의 공기질알리미가 포함된 IoT패키지에 가입하면 퓨리케어 미니는 정상가 30만9000원에서 30% 할인된 21만6300원에, 퓨리케어 몽블랑
[FETV=김수민 기자] LG유플러스는 매주 금요일 룰렛 이벤트로 경품 증정하는 ‘U+행운의 금요일’과 제과 명장 및 지역대표 유명 빵집 멤버십 할인 프로모션 ‘U+소문난 베이커리’를 신설,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5가지 특급 멤버십 혜택 ‘Thank yoU+’를 완성했다고 1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계절별 고객 초청 행사 ‘U+공감릴레이’ ▲골목상권 제휴 멤버십 할인 프로모션 ‘U+로드’ ▲전국 고객 대상 영화 시사회 이벤트 ‘찾아가는 U+영화관’ 등 특색 있는 멤버십 프로그램을 운영해 U+모바일을 지속 이용하는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많은 고객이 더 쉽게 유용한 혜택을 받도록 ‘U+행운의 금요일’과 ‘U+소문난 베이커리’를 추가해 선보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U+행운의 금요일은 매주 금요일 진행된다. U+멤버스 앱 메뉴에서 ‘Thank yoU+’에 접속하면 간단한 룰렛 게임을 통해 ▲미국 라스베가스 여행권 ▲최신 5G 스마트폰 ▲VR HMD 기기 ▲모바일 간식 교환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별도 멤버십 포인트 차감 없이 누리는 혜택이다. 맛집으로 소문난 제과 명장 혹은 지역대표 유명 빵집 연계 멤버십 할인 프로모션 ‘U+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