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민 기자] KT는 16일 광화문 KT스퀘어에서 블록체인 사업전략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세계 최초 5G 네트워크 블록체인 ‘GiGA Chain’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KT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블록체인 핵심 전략사업으로 ▲블록체인 IoT 보안 솔루션 기가스텔스 ▲클라우드 기반 블록체인 개발 플랫폼 GiGA Chain Baas ▲블록체인 지역화폐 플랫폼 착한페이 등을 공개했다. K가 공개한 기가스텔스는 신원이 검증된 송신자에게만 IoT 단말의 IP 주소가 보이는 ‘Invisible IP’ 기술이다. 검증되지 않은 익명의 송신자에겐 IoT 단말이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네트워크에서 보이지 않게 된다. IoT 단말의 해킹 사례 중 99%가 인터넷을 통한 익명의 접속을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IoT 보안 취약점의 상당부분을 해결 할 수 있다. 기가스텔스는 KT GiGA Chain을 통해 사용자, 서버, IoT 단말 등 통신에 관련된 모든 요소들에 대한 고유 ID를 저장하며,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1회용 상호인증 접속토큰을 발행해 IP가 아닌 ID 기반의 통신 무결성을 보장한다. KT는 우선적으로 B2B IoT 시장에 기가스텔스를 적용해
[FETV=김수민 기자] SK텔레콤과 현대기아차가 모빌리티 및 커넥티드카 분야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손을 잡는다. SK텔레콤과 현대기아차는 모빌리티 및 커넥티드카 분야의 테크·서비스 스타트업을 선발해 육성·투자하는 제로원 트루이노베이션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5월 6일까지 2인 이상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으며 ▲6월 7일까지 10개사를 선발하고 ▲6월 12일부터 9월 27일까지 16주간의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SK텔레콤이 완성차 업체와 함께 스타트업을 공동으로 발굴해 투자하는 것은 처음이다. 5G 상용화 시대에 유망 기술로 꼽히는 자율주행차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포석이다. 이번 양사 공동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서 SK텔레콤은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담당한다. 또 현대차는 서비스 테스트 지원 및 사업 연계가 결정되면 스타트업에 개발지원금을 제공하고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선발된 스타트업들은 16주간의 육성 기간 동안 사업전략과 투자·기획 등 다양한분야에서 멘토링을 받고, 사무공간과 테스트 단말 등을 제공받는다. 스타트업들이 기술과 아이디어는 있지만, 비즈니스 모델이 없거나 인사·재무 등에
[FETV=김수민 기자] LG유플러스가 5G에서만 누릴 수 있는 전용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고 5G 조기 확산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5G 조기 확산을 위해 U+5G 전용 콘텐츠를 연말까지 1만5000개 이상으로 확대하는 ‘5G 콘텐츠 확대 방안’을 16일 발표했다. LG유플러스는 U+VR 400여편, U+AR 400여편, 직캠 영상 등 공연 콘텐츠 5300여편 등 현재 총 6100여편의 U+5G 전용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우선 VR 플랫폼 U+VR은 5G 전용 콘텐츠를 연말까지 1500편으로 확대한다.. LG유플러스는 세계 최고의 VR 제작기술을 보유한 ‘벤타VR’에 직접 투자를 완료하고 VR 콘텐츠 제작을 본격화 한다. 지금까지 벤타VR을 통해 제작한 VR 콘텐츠는 100여편으로 U+VR을 통해 독점 제공 중이다. 구글과도 공통 투자를 통해 VR 콘텐츠를 공동으로 제작키로 하고 상반기 중 U+VR 플랫폼과 유튜브를 통해 독점으로 제공한다. 특히 대부분의 콘텐츠를 3D 스튜디오를 통해 제작한 고화질의 3D VR 콘텐츠로 제공해 경쟁사와 차별화도 꾀한다. 3D 특수효과를 통해 VR 웹툰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국내 최고의 웹툰 제작 스튜디오인 호랑
[FETV=김수민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10일 태국에서 갤럭시 A80을 공개한데 이어, 10만원 이하 가격의 갤럭시A 시리즈 스마트폰까지 선보였다. 올해 벌써 7개의 갤럭시A 시리즈를 선보인 가운데, 촘촘한 라인업으로 중저가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주말 '갤럭시A2 코어'를 인도 시장에 출시했다. 이 제품은 작년 출시된 삼성전자 첫 '안드로이드 고' 스마트폰인 갤럭시J2 코어를 계승한 제품이다. 안드로이드 고는 1GB 이하의 램을 갖춘 저가형 스마트폰의 성능을 끌어올리기 위해 구글이 선보인 경량형 OS다. 갤럭시J2 코어는 6000루피(약 9만8000원)에 출시됐으나 갤럭시A2 코어는 이보다도 저렴한 5300루피(약 8만7000원)에 나왔다. 최근 수년간 출시된 삼성전자 스마트폰 중 가장 저렴한 수준이다. 갤럭시A2 코어는 5인치 LCD 화면에 엑시노스 7870 칩셋을 탑재하고 1GB 램에 16GB 저장용량을 갖췄다. 배터리 용량은 2천600mAh에 각 500만 화소 전·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중저가 시리즈를 갤럭시A·갤럭시M 시리즈로 개편했다. 현재까지 갤럭시M10∼30, 갤
[FETV=김수민 기자] 화요일인 16일 초여름 같은 날씨가 예상된다. 다만 남해안 지역에는 저녁부터 천둥 번개가 몰아칠 수 있겠다. 이날 전국이 맑다가 낮부터는 서해안과 제주도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에는 밤 시간대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7.5도, 인천 8.3도, 수원 4.3도, 춘천 2.6도, 강릉 15도, 청주 5.9도, 대전 4.9도, 전주 5.6도, 광주 6.3도, 제주 11.2도, 대구 7.8도, 부산 10.4도, 울산 7.5도, 창원 7.2도 등으로 평년(3∼10도) 수준이다. 그러나 낮에는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올라 최고 17∼23도까지 기온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수원 23도, 강릉 25도, 전주 24도, 목포 22도 등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과 대부분의 남부지방이 20도 이상을 나타내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2∼20도로 매우 커 건강 관리에 신경 쓸 필요가 있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보통'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가 0.5∼1.5m, 남해 앞바다
[FETV=김수민 기자] 넥슨은 자사 인기 모바일 SRPG ‘삼국지조조전 ONLINE’에 신규 연의 ‘제갈량전(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총 19개 시나리오로 구성된 ‘제갈량전(하)’는 촉한의 초대 승상이자 신기묘산(神機妙算)의 전략가로 널리 알려진 제갈량의 삶을 각색한 연의로, ‘일반’ 및 ‘극한’ 모드를 정복하면 최고 ‘웅구(5등급 전포)’, ‘금전’, ‘은전’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왕좌지재’, ‘난형난제’, ‘원한과 숙명’, ‘대도독의 후계자’, ‘낙신부’ 총 5개의 새로운 ‘인연’과 2종의 ‘인연 효과’를 추가하고, 연의 ‘원소전’에 최고난도 ‘무극’ 모드를 업데이트했다. 또 ‘몽매의 시련(장각)’에서 토벌 성공 시 얻는 보상에 ‘무훈’을 더하고, 경쟁전 턴 제한 진행 시간 단축, ‘쾌속’ 기능 사용 시 지원 공격 동작을 생략할 수 있는 옵션을 추가하는 등 편의 기능을 개선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5월 12일까지 신규 연의 ‘제갈량전(하)’의 ‘일반’ 및 ‘극한’ 모드를클리어하는 유저에게 ‘금전’, ‘은전’, ‘강화 보존권’을 포함해 게임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특수 소모품 아이템을 지급한다.
[FETV=김수민 기자] 지난 1월부터 이어진 ‘유료방송합산규제법’ 향방이 16일결정된다.특히KT의 경우딜라이브 등 인수합병(M&A)물밑작업이합산규제법 재점화로 잠정 중단된 상태여서 이번 결과가 M&A 향방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는16일 법안 2소위를 통해 ‘유료방송합산규제’ 재도입에 대해 논의한다. 합산규제법은 당초 지난 1월 논의될 예정이었으나 여야간 이견을 좁히지 못한 실정이다. 유료방송 합산규제법이란 위성방송, 케이블TV, IPTV를 하나의 유료방송시장으로 보고 특정 사업자의 시장점유율이 전체 가입자의 33.3%를 넘지 못하도록 규제하는 법이다. 2015년 6월 도입돼 지난해 6월 일몰됐지만, 최근 특정 기업의 유료 방송 시장의 독과점을 막자는 명목아래 재논의가 활발하다. 통신업계는 합산규제법의 재도입 여부에 따라 유료방송시장에 지각변동이 뒤따를 것으로 관측하고있다. 특히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이 각각 CJ헬로, 티브로드 등 적극적 M&A행보를 보이는 상황에서 KT만 발목이 잡히는 것이 아니냐는 조심스런 분석도 나오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 이사회를 열고
[FETV=김수민 기자] 화요일인 16일 전국은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제주도와 남해안에서는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오전까지는 평년과 비슷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낮부터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평년기온보다 2∼4도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3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보됐다. 서울을 포함한 일부 중부 지방과 대부분의 남부 지방에서는 낮 기온이 20도 이상일 것으로 보인다.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으나, 서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제주도와 남해안에서는 이날 밤부터 다음날 오전까지 5∼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부분 지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낼 전망이다. 맑은 날씨에 대기가 건조해지는 만큼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밤부터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을 중심으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에서 1.0∼2.5m, 서해·남해에서 0.5∼1.5m로 예보됐다.
[FETV=김수민 기자] 이달 19일로 예정된 LG전자 첫 5G 스마트폰 V50 씽큐의 출시가 미뤄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단말기 품질 안정화 작업 등 5G 최적화를 하기 위함으로 분석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와 이동통신 3사는 LG V50 씽큐의 출시를 19일에서 26일로 옮기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LG전자와 이통사는 출시 연기를 검토하는 정확한 이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5일 삼성전자 갤럭시S10 5G 출시 이후 계속되는 5G 품질 논란 때문으로 알려졌다. 초기 5G 사용자들은 서울 내에서도 5G가 잡히는 곳이 적고, 5G에서 LTE로 전환하면서 데이터가 끊기거나 먹통이 되는 현상을 토로하고 있다. 5G가 잡히더라도 LTE보다 속도가 느리다는 불만도 나온다. 삼성전자는 이와 관련해 여러 차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거쳤고, 이통사도 망 최적화 작업에 나서고 있지만, 소비자들의 불만은 여전하다. LG전자 관계자는 이에 대해 "통신사 및 퀄컴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LG전자는 19일 LG V50 씽큐를 정식 판매하기로 밝힌 바 있다. 출고가는 119만9000원이다.
[FETV=김수민 기자] SK브로드밴드는 이달 24일로 예정된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극장 개봉을 기념해 마블 마니아들을 타깃으로 한 ‘어벤져스 패키지’를 다음달 말까지 B tv와 옥수수(에서 한정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어벤져스 패키지’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극장 예매권과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시리즈 등 마블이 출시한 총 18편의 VOD 중 선호하는 작품을 골라 관람 또는 소장할 수 있는 패키지다. 이번 패키지는 영화 예매권과 VOD 외에 옵션으로 아이언맨 피규어를 선택할 수 있다. 이는 피규어 제작의 명가인 ‘Beast Kingdom’에서 제작한 ‘아이언맨 MK50’ 버전으로 오직 SK브로드밴드의 ‘어벤져스 패키지’를 통해서만 구할 수 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올해 최대 화제작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지난해 천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후속작으로 전세계 마블 마니아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SK브로드밴드 고객센터(국번없이 106)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가 인터넷과 B tv에 신규 가입할 경우 ‘어벤져스 패키지’ 중 ‘어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