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KB손해보험은 24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직장 어린이집 시설인 'KB합정어린이집'을 열었다. KB합정어린이집은 직원들이 육아 고민을 덜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KB손보는 KB금융그룹 계열사 직원 자녀뿐 아니라 KB손해사정과 KB손보CNS에서 근무하는 자회사 직원들의 자녀까지도 입학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해 회사 경영방침인 '상생문화 구축' 실현에 나섰다고 강조했다. 연면적 250평에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진 KB합정어린이집은 4개의 보육실과 함께 도서실, 미술실, 실외놀이터 등 다양한 교육시설을 갖췄으며 만 1세부터 5세 이하의 영유아 65명을 돌보게 된다. 모든 시설을 친환경 소재로 만들고 친환경 식단을 제공하는 등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아울러 보육지원기관인 푸르니 보육재단과 협력해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열린 개원식에는 KB손보의 양종희 사장과 박태완 노조위원장, 학부모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양 사장은 축사를 통해 "새롭게 개원한 어린이집이 KB손보와 자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KB손해보험은 화재부터 상해까지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주택전용 상품 'KB우리집안심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화재손해를 비롯해 각종 배상책임, 비용손해, 상해위험까지 주거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하는 가정종합보험이다. 특히, 하나의 계약으로 최대 3개 주택까지 보장해 계약당사자 외에 부모, 자녀 등 가족의 주택에서 발생하는 화재손해와 배상책임손해도 보상받을 수 있다. 만기환급금을 확정적으로 돌려주는 것도 눈에 띈다. 보험기간 종료시 기 납입한 보험료의 일정부분에 대한 만기환급금을 돌려주는 상품으로 50%, 85%, 90% 환급형 중 한 가지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고객들은 이를 통해 보험기간 동안에는 위험을 보장받고 보험기간 종료 시에는 확정된 만기환급금을 돌려받아 보장과 저축 효과를 모두 거둘 수 있다. 아울러 화재손해, 주택화재임시거주비 뿐 아니라 6대가전제품수리비용, 급배수시설 누출손해 등 우리집 생활 속 위험까지 보장한다. 이밖에 생활 속 각종 법률리스크를 보장하는 민사소송법률비용손해, 행정소송법률비용손해 담보와 피보험자 범위를 가족까지 확장시킨 가족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눈이나 비 보다는 기온의 변화가 차량 사고 발생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KB손해보험은 지난 2015년 1월부터 2018년 2월까지 3년간 자사 사고통계와 기상청 기후통계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온, 강수량, 적설량 등의 변화에 따른 사고빈도를 분석한 결과 기온의 변화가 차량 사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확인됐다. 기온이 급격하게 낮아지는 겨울철로 갈수록 사고 건수의 증가 폭이 커졌는데 특히, 0도 이하부터는 온도가 내려갈수록 사고빈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했다. 0도에서 영하 1도로 떨어질 때 사고증가율은 1.9%였으나 영하 11도가 되면 이보다 25배나 커졌다. 심지어 영하 15도에서는 0도에 비해 100배 이상 증가했다. KB손보 관계자는 “기온이 떨어질수록 대중교통 이용이 줄고 자가용 이용 빈도가 늘어나는데다 도로 결빙에 따른 미끄러짐 사고 증가, 타이어 공기압 감소로 인한 기울어짐 현상과 타이어 파손 등에 의한 사고가 늘어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강수량의 경우 80mm 미만일 때는 사고빈도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았다. 빗길 운전으로 사고가 늘어날 수도 있지만 오히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KB손해보험은 최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회사 임직원과 영업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도대상 행사인 ‘2018골드멤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골드멤버는 정도 영업을 바탕으로 한 해 동안 탁월한 보험영업 성과를 일궈낸 소수정예의 영업가족에게 부여되는 자격이다. 매출, 신인, 증원, 육성 등 모두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는 모두 280여명의 영업가족이 올해의 골드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골드멤버 최고상으로 2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 ‘매출대상’은 포항지역단 포항지점 KB원화대리점 임중권 대표와 제주지역단 한라지점 조명일 씨가 각각 대리점, 설계사부문을 차지했다. 임중권 대표는 지난 1996년 보험영업을 시작한 22년차 베테랑 설계사로 대상의 비결로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꼽았다. 고객 관리로 바쁜 와중에도 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하는 등 학습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다. 보험영업에 있어서는 최고경영자라는 생각으로 달려왔다는 그는 연 매출 28억원, 13회차 계약유지율 99.5%라는 높은 성과를 거뒀다. 조명일 씨는 방사선사, 제과점 운영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KB손해보험은 8일 수원시 영화동에 위치한 KB인재니움수원 연수원에서 전국 각지의 부서장, 보상센터장, 지점장 등을 대상으로 ‘금융소비자보호 이행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고객 접점 부서 관리자와 소비자보호 업무 실무자들이 소비자 관점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시킴으로써 실질적인 금융소비자보호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인 전영산 상무의 금융소비자보호 이행 선서와 함께 시작된 이날 행사는 ‘소비자보호’라는 키워드에 맞춰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환경 변화와 트렌드, 소비자보호에 기반 한 업무처리 등의 내용들로 진행됐다. 전 상무는 “매년 복잡해지는 금융시장과 상품들로 인해 소비자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오늘 소비자보호를 위해 외쳤던 선서문의 내용을 꾸준히 실천함으로써 ‘고객 선호도 1위 보험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KB손해보험은 26~28일 수원에 위치한 KB인재니움에서 다문화 가정 어린이 50명을 초청해 2박3일간 방학 캠프 프로그램인 ‘KB희망드림캠프’를 진행했다. 이번에 14회째를 맞은 KB희망드림캠프는 KB가 국내 다문화가정 아동의 정서 안정과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열어오고 있는 무료 방학 캠프다. 이번 캠프에는 15명의 대학생들이 아이들의 멘토가 돼 행사 기간 동안 함께 했다. KB희망드림캠프의 커리큘럼은 ‘금융 보드게임’, ‘DIY 저금통 만들기’ 등 기초적인 경제 원리를 재미있는 게임과 놀이로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KB희망드림캠프에는 이번까지 700여명의 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참여했다. 이승재 KB 소비자보호본부 본부장은 “점차 늘고 있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정서적 유대감 강화와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해 희망드림캠프를 이어가고 있다”며 “캠프에 참가한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리더십과 사회성을 키워 우리나라의 훌륭한 일원으로 성장하는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KB손해보험은 20일 서울 역삼동 본사 사옥에서 자사 자동차보상 고객용 모바일서비스와 아우다텍스의 DG(Digital Garage) 클레임 서비스 연계를 위한 업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DG 클레임은 자동차산업 디지털 플랫폼을 제공하는 아우다텍스가 개발한 모바일 기반의 자동차 예상 수리비 산출 시스템으로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차량의 파손부위를 촬영해 3D차량 그래픽 위에 입력, 직접 차량견적을 산출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KB는 자사의 보상 프로세스와 노하우에 아우다텍스가 보유한 모바일 플랫폼을 접목해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형태의 새로운 보상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차량의 예상 수리비를 산출하는 방식으로 KB는 예상 수리비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고객 위치를 기반으로 한 우수정비업체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보상과정에서 발생하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DG 클레임은 우선 수입차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향후 국산차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김은회 KB 자동차보상지원부 부장은 “이번 협력체계 구축은 디지털시대를 맞아 비대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