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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연도대상 '2018골드멤버 시상식' 개최

임중권, 조명일 씨 각각 대리점·설계사부문 매출대상 차지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KB손해보험은 최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회사 임직원과 영업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도대상 행사인 ‘2018골드멤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골드멤버는 정도 영업을 바탕으로 한 해 동안 탁월한 보험영업 성과를 일궈낸 소수정예의 영업가족에게 부여되는 자격이다.

 

매출, 신인, 증원, 육성 등 모두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는 모두 280여명의 영업가족이 올해의 골드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골드멤버 최고상으로 2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 ‘매출대상’은 포항지역단 포항지점 KB원화대리점 임중권 대표와 제주지역단 한라지점 조명일 씨가 각각 대리점, 설계사부문을 차지했다.

 

임중권 대표는 지난 1996년 보험영업을 시작한 22년차 베테랑 설계사로 대상의 비결로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꼽았다.

 

고객 관리로 바쁜 와중에도 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하는 등 학습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다.

 

보험영업에 있어서는 최고경영자라는 생각으로 달려왔다는 그는 연 매출 28억원, 13회차 계약유지율 99.5%라는 높은 성과를 거뒀다.

 

조명일 씨는 방사선사, 제과점 운영 등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다. 매일 일과 종료 뒤 써 내려간 계약리스트와 고객관리일지 덕분에 대상의 자리까지 설 수 있었다고.

 

이밖에 ‘신인왕’은 순천지역단 순천지점 김애숙 씨에게 돌아갔다.

 

양종희 KB손보 사장은 “최고의 자리에 올라선 골드멤버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