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한국거래소는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노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고 건강특식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의왕시청을 찾아 관내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행복가득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경제적 형편이 어렵고 소외된 어르신들의 장수 사진 촬영과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 IT사랑봉사단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헤어, 메이크업, 촬영 및 액자 제작 등을 준비했다. 황재현 IT부문 부행장과 서을구 IT사랑봉사단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허지현 기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는 한국 디스플레이업계의 '희망'이자 '마지막 보루'다. 하지만 중국에게 중소형 OLED 1위 자리를 내어줬다. 이에 삼성·LG 등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초격차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글로벌 협력업체들과 손잡고 인력, 시설·기술 투자 확충에 나서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디스플레이 업계는 지난 2021년 중국에 액정표시장치(LCD) 1위 자리를 빼앗겼다. 이후 차세대 디스플레이 OLED 시장 탈환을 위해 사활을 걸었다. 국내 기업이 초대형·중소형 OLED 시장에서 아무도 따라올 수 없는 '왕좌'를 거머쥔 것이다. 하지만 LCD를 접수한 중국이 LCD 이후 새로운 '공격 타깃'을 OLED로 두면서 OLED도 조금씩 영토를 내줬다. 업계에 따르면 올 1분기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들은 세계 중소형 OLED의 53.4%(출하량 기준)을 점유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15.6%, 작년 4분기 44.9% 대비 8.5% 상승한 비율이다. 중국이 중소형 OLED 시장에서 한국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반면에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등 국내 기업 점유율은 지난해 4분기 55.1%에서 올해 1분기엔 46.
[FETV=박제성 기자] SK케미칼은 별도 재무재표 기준 지난 1분기 매출액 3172억원, 영업이익 186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4.8% 상승, 영업이익은 27% 감소한 수치다. SK케미칼 측은 “주요 제품 판매량이 전반적으로 늘어나며 외형적 성장을 이뤘지만, 판관비와 운임 등 일부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면서 “코폴리에스터 등 주요 제품의 지속적인 성장과 사업 고도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운영 안정화 등 경영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자회사SK바이오사이언스 실적을 포함한 연결 재무재표 기준 SK케미칼은 1분기 매출액 3810억원, 영업이익 127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FETV=허지현 기자] 세라젬이 중국 장시성에 14번째 '희망소학교'를 준공했다. 희망소학교는 중국 내 열악한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세라젬 중국법인이 2005년부터 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세라젬 중국 법인은 특별 건축 기금을 마련하고 교육에 필요한 사무용품을 기증하는 등의 방식으로 재건축 사업을 진행했다.
[FETV=최명진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최고 등급 액세서리 ‘데보레카 반지’를 8일 업데이트했다. 데보레카 반지는 검은사막 액세서리 중 최고 명성을 가진 ‘데보레카’ 세트의 마지막 부위다. 지난 3월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에서 업데이트를 예고해 모험가들의 큰 기대를 받았다. 목걸이, 귀걸이 등 다른 부위와 함께 착용 시 세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주요 획득처로 신규 콘텐츠 ‘에레테아의 시련’을 선보였다. 추천 공격력 310 이상의 지정된 사냥터에서 획득할 수 있는 ‘잊혀진 망각의 증표’ 아이템을 소모해 입장할 수 있다. 기존 ‘에레테아의 망각’ 보다 빠르게 클리어할 수 있도록 설계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모험가는 ‘시련’을 극복할 때마다 지정된 확률에 따라 데보레카 반지를 포함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3개 시련을 모두 완료 시 획득 가능한 ‘망각의 별’ 전리품 100개를 모아 완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5월 30일 검은사막 국내 직접 서비스 5주년을 맞이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한 달 간 월드 우두머리 ‘가모스 토벌’ 주간 의뢰의 횟수가 5회로 확대된다. 9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 간 가모스 토벌 보상과 ‘벨의 심장’ 드랍 확률도 2배
[FETV=김창수 기자] KG모빌리티(KGM)가 정통 SUV 토레스 브랜드에 새로운 인테리어와 최신 편의 사양 등을 적용한 ‘더 뉴 토레스’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22년 7월 선보인 토레스는 출시 1년여 만에 최단기간 누적 판매 5만대를 돌파하며 SUV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모델이다. 바이퓨얼 LPG 및 밴(VAN) 모델을 비롯, 미래지향적인 EV의 감성을 더한 전기차 토레스 EVX까지 라인업을 확장하며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경험을 선사해왔다. ‘더 뉴 토레스’는 고객 니즈를 중심으로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반영해 일상 주행에 필요한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고루 갖추고 모던해진 실내 디자인을 전면 도입한 것이 특징으로 상품성을 높였다. ‘더 뉴 토레스’의 실내 공간은 전면적인 변화를 통해 완전히 새로워진 인테리어를 자랑하며 Slim&Wide(슬림&와이드)를 바탕으로 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했다. ‘더 뉴 토레스’는 엔트리 모델인 T5부터 △12.3인치 파노라마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운전자에게 다양한 운행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한다. △플로팅 타입의 뉴 디자인 센터 콘솔은 동반석과의 개방감을 주는 동시에 수납공간 효율
[FETV=김창수 기자] 대한항공은 올해 1분기 매출 3조8225억원, 영업이익 4361억원, 당기순이익 3452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1분기 매출은 여객 수송량의 빠른 회복과 견조한 화물수요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3조822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사업량 증가에 따른 유류비 및 공항·화객비 증가, 임금인상에 따른 인건비 상승 등의 사유에도 불구,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4361억원을 달성했다. 1분기 여객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2조3421억원을 기록했다. 중국 노선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 노선 공급이 2019년 수준으로 회복됐다. 동남아·일본 등 관광 수요 집중 노선에 적기에 공급을 확대해 수익성이 개선됐다. 1분기 화물사업 매출은 팬데믹 이후 글로벌 화물시장이 정상화되는 과정에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한 9966억원을 기록했다. 대한항공 측은 “2분기 여객사업은 글로벌 공급 확대 및 경쟁 심화에 대비, 수익성 기반의 노선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화물사업은 성장 중인 중국발 전자상거래 물량 유치를 위해 관련 화주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주요 노선에 공급을 집중해 경쟁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FETV=허지현 기자] 코웨이가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이 남양주 소재 평내초등학교를 방문해 4학년 재학생 62명을 대상으로 휠체어농구 종목과 경기 규칙 등을 소개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휠체어농구 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코웨이 블루휠스 휠체어농구 체험교실’은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의 재능기부 활동 일환으로 장애 인식 개선과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평내초등학교 학생들은 경기용 휠체어를 타고 휠체어 사용자의 입장을 몸소 경험하며 장애인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휠체어 조작법을 익히고 선수들과 휠체어농구 경기를 함께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진 통합 스포츠의 개념을 직접 체험했다. 코웨이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은 이달 중순 남양주 창현초등학교를 찾아 휠체어농구 체험교실을 추가로 진행한다. 또한 다양한 교육기관과 연계해 휠체어농구 체험을 통한 장애 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코웨이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휠체어농구를 매개로 우리 사회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FETV=허지현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8일 반도체 양자점 레이저를 대량생산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양자점 레이저는 차세대 광통신 소자로 주목받고 있지만 산업용 양산이 어려워 연구용으로만 활용되고 있다. ETRI 광통신부품연구실은 고속 박막 기술인 '유기화학 기상증착 장비'를 이용, 갈륨비소 기판 위에 인듐비소·갈륨비소 양자점 레이저 소자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기존 분자선 증착장비(MBE)를 이용한 생산 방식보다 효율이 높고, 기존 인듐 기판보다 저렴한 갈륨비소 기판을 이용해 생산 단가를 6분의 1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 특히 양자점 레이저의 밀도가 높고 기판 결함이 적어 대면적화가 가능하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김호성 ETRI 박사는 "국내 광통신 기업에 기술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며 "ETRI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를 통해 기업에 핵심 기술과 인프라를 지원, 상용화 시기를 단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