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니어 고객들에게 교통지원금을 제공하는 ‘신한 60+ 교통지원금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신한 60+ 교통지원금 사업’은 196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모든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해당 고객들 중 신한카드 결제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등록한 고객 선착순 6만명에 대해 매월 1만원씩 최대 5만원을 제공한다. 지원금은 신한은행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교통지원금을 신청하고 대중교통, 코레일, 하이패스 등 교통 관련 비용 1회 이상 포함 매월 1만원 이상 사용하면 익월 7일 결제계좌로 캐시백 입금된다. 지원금 신청 기간은 5월 말까지, 지급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다. 신한카드 결제계좌가 타행인 경우 지원금을 신청하면서 결제계좌를 변경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시니어 및 교통 관련 민생금융지원 사업을 추진해 가정의 달을 맞아 시니어 고객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생금융지원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상생금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롯데멤버스는 테마형 구독 서비스 ‘엘포인트 컬러풀 클럽’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포인트 적립 서비스 외에 체험형, 취향별 서비스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첫 테마는 ‘와인’으로 선정했다. ‘엘포인트 컬러풀 클럽 by와인’ 은 만 19세 이상 엘포인트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가입 가능하고, 가입자들은 매월 시즌에 맞춰 엄선된 와인을 엘포인트 2만 포인트로 구매가 가능하다. 와인 구매·픽업 서비스는 롯데칠성음료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와인 전문점 ‘오비노미오(OVINOMIO)’와 협업으로 진행된다. 와인 수입과 직영 유통 등을 통해 쌓여진 롯데칠성음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와인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은 매월 어떤 와인을 마실지 고민하지 않고 엘포인트가 매월 다양하게 추천하는 이달의 와인을 즐길 수 있다. 5월 첫 추천 와인은 ‘배비치 말보로 소비뇽 블랑 외 2종’이다. 와인 할인 구매 외에도 클럽 가입자 대상으로 오프라인 시음회 초청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김혜주 롯데멤버스 대표는 “롯데그룹의 다채로운 개별 서비스들을 엘포인트 애플리케이션에 모두 모아 고객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조손·미혼한부모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캠페인 기간은 6월 7일까지로 은행연합회 사회공헌 플랫폼 ‘뱅크잇’에서 참여할 수 있다. ‘뱅크잇’ 내 ‘조손·미혼한부모 가정 돕기’ 캠페인에 대해 ‘좋아요’ 또는 ‘SNS 공유’ 시 1만원, ‘댓글작성’ 시 2만원을 국민은행이 기부금으로 적립한다. 이번 캠페인으로 국민은행은 총 3억3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적립된 기부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손·미혼한부모 300여 가구를 위한 ‘KB희망키트’ 마련에 활용된다. ‘KB희망키트’에는 가정별 특성에 맞춰 가장 필요한 물품들을 담았다. ▲조손가정 지원 키트에는 에어 서큘레이터, 휴지, 세제, 비타민, 영양제, 식료품 등이 포함되며 ▲미혼한부모가정 지원 키트는 가습기, 기저귀 가방, 아기띠, 유산균, 침구 세트, 베냇저고리 세트 등으로 구성된다. 국민은행은 조손·미혼한부모 가정이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조손가정 아동을 위한 맞춤형 학습 및 미혼한부모 가정의 부모 대상 자격증 취득 교육 등도 지원할 방침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힘
[FETV=임종현 기자] IBK캐피탈은 지난 7일 청각장애인을 돕는 사회 복지단체 사랑의달팽이에 저소득 난청 독거노인 어르신을 위한 보청기 구입 지원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사랑의달팽이는 청각장애인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보청기를 지원해 소리를 찾아주고, 소리를 듣게 된 장애인들의 사회적응지원과 대중들의 인식개선교육을 수행하고 있는 청각장애전문 복지단체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IBK캐피탈이 저소득 난청 독거노인 어르신의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난청 어르신들의 소리를 찾아주고 사회로 나가 소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IBK캐피탈은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에도 장애인, 불우아동, 독거노인 등 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FETV=임종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광산구청으로부터 개발을 위탁받은 ‘광산구 송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준공했다고 8일 밝혔다. 캠코는 광산구청과 지난 2020년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공유재산개발 위·수탁계약을 체결하고, 총사업비 182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52만2882㎡, 지상 6층·지하 1층 규모로 기존 주민센터를 재개발했다. 복합커뮤니티센터에는 행정복지센터 외에도 생활SOC(가족센터, 국민체육센터, 작은도서관), 청소년 문화의 집이 갖춰져 있다.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개발로 노후화 된 행정시설을 개선함과 동시에 지역주민의 수요에 맞춘 운동·문화시설을 복합화함으로써 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는 물론 송정동 지역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노후 도심에 활력을 제공하는 측면에서 인접한 광산문화예술회관과의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장석 캠코 공공개발부문 총괄이사는 “캠코는 다양한 국·공유지 개발사업 경험과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공유재산 활용도 제고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 주민의 수요를 고려한 국·공유재산 개발로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지역경제 활성
[FETV=박지수 기자] 현대백화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관광공모전(기념품 부문)’을 후원한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은 대한민국을 홍보할 우수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매년 하는 행사다. 올해 접수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되면 박물관 기념품점, 청와대 사랑채 등 주요 관광명소 내 유통채널 입점 기회를 준다. 현대백화점은 공모전 시상과 상금 수여는 물론, 더현대 서울을 활용해 판로를 넓혀주고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상품 기획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방침이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신설한 현대백화점 특별상 2점(1점당 100만원)에 공모전 시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또 전체 25개 수상 업체를 대상으로 일대일 유통 컨설팅을 진행하고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더현대 서울 5층 현대백화점 자체 기념품 편집숍 ‘더현대 프레젠트’ 입점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더현대 프레젠트 매장 내에는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수상작 코너를 마련해 이달 말부터 2023년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수상 업체 4곳 상품 10여 점을 선보인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은 “이번 후원 참여가 단순 판로 지원에 그치지
[FETV=임종현 기자]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은 어버이날 현금 선물로 주고받기에 ‘10만원대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카카오페이에서 제공하는 가정의 달 시즌 송금봉투의 건당 송금액도 평균 14만6229원으로 사용자들의 인식과 이용 현황이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이번 조사는 카카오페이 서비스 중 금융∙투자∙부동산 등 생활밀착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페이로운 소식에서 진행됐다. ‘요즘 어버이날에 얼마씩 준비할까요?’를 주제로 ‘어버이날, 부모님 용돈으로 얼마를 드리면 좋을까요?’와 ‘어버이날 용돈을 받는다면, 얼마를 받고 싶은가요?’를 묻는 투표에 5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 간 각각 4만6456명, 2만9150명이 참여했다. 먼저 ‘어버이날, 부모님 용돈으로 얼마를 드리면 좋을까요?’와 ‘어버이날 용돈을 받는다면, 얼마를 받고 싶으세요?’에 투표한 응답자의 약 38.6%와 34.3%가 ‘10만원대’로 답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 얼마를 받고 싶은지에 대한 응답을 세대별로 나눠 살펴보면 10대에서 40대까지는 10만원대 답변이 가장 높았다. 10대는 35.0%, 20대는 35.1%, 30대는 35.4%, 40대는 34.8%가 10만원대를 택했다. 해
[FETV=박지수 기자] 전자랜드가 배달의민족 ‘배민스토어’ 입점 1주년을 맞아 할인 행사를 한다고 8일 밝혔다. 배민스토어는 배달의민족 애플리케이션 내 다양한 판매자(셀러)가 입점해 상품을 판매하는 배달 커머스 플랫폼이다. 전자랜드는 지난해 5월 가전 유통사 최초로 배민스토어에 5개 직영점을 입점해 100여 품목을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1년 새 서비스 가능 매장을 89개점으로 확대하고 판매 품목도 200개 이상으로 늘렸다. 전자랜드는 배민스토어 입점 1주년을 기념해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5월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배민스토어를 통해 전자랜드에서 선풍기, 제습기 등 여름 가전과 게임용 헤드폰, 마우스 등 30여 품목을 구매하면 최대 9만 9000원의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최대 10% 배달의민족 포인트를 되돌려주는 프로모션도 함께 마련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전자랜드는 올해 유료 멤버십 매장 ‘랜드500’을 공격적으로 오픈해 오프라인 채널을 확대하는 한편 배민스토어를 통해 비대면 매출도 늘릴 계획이다”며, “배민스토어를 통해 집에서 전자랜드가 판매하는 각종 가전제품을 편리하게 구매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심준보 기자] 현대차증권은 배형근 사장이 지난 1월 취임 이후 다양한 형식으로 임직원과의 소통을 강화해나가는 소통 경영에 주력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월 26일, 사내 주니어 직원 중심 회의체인 ‘CLB(Change Leader Board)’ 직원들과의 대담이 열렸다. CLB란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지속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회사에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행해 나가는 MZ세대 중심의 위원회다. 배형근 사장은 취임과 더불어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를 임직원과 공유함으로써 지속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CLB 직원 9명과 약 2시간 가량 대담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지난 4개월 동안 벌써 전체 약 900명의 임직원 중 200명 가량의 임직원들과 오찬을 가지기도 했다. 본사 직원과 더불어 22개의 지점 중 11곳의 지점을 순회하며 지점과의 커뮤니케이션도 놓치지 않은 부분도 눈에 띄었다. 향후 “1주 1지점 방문”을 진행하여 순차적으로 전 지점 방문을 완료할 계획이다. 취임 초, 배형근 사장은 취임사에서 임직원에 대해 “디지털 대전환”,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 “함께하는 기업문화 구축” 세 가지 당부 사항을 강조했다. 특히 배형근
[FETV=김창수 기자] HD현대마린솔루션은 8일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에서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이기동 HD현대마린솔루션 대표,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김성현 KB증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가증권시장 상장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기념식은 이기동 대표가 대형 북을 치는 ‘타북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이후 상장 계약서 및 기념패 전달식이 진행됐고, 정기선 부회장은 이기동 대표와 함께 주식 거래 시작을 알리는 매매개시벨을 눌렀다. HD현대마린솔루션의 상장 첫날 시초가는 공모가 8만3400원보다 43.8% 높은 11만9900원에 형성됐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지난 2016년 증가하는 선박 애프터마켓(AM)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독립법인으로 출범, ▲선박 AM ▲친환경 선박 개조 ▲선박 디지털 제어 및 플랫폼 ▲벙커링 등 선박의 전 생애주기에 걸친 토털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상장을 통해 마련된 자금을 ▲물류센터 구축 및 고도화 ▲국내 및 해외 항만 창고 확보 ▲선박 관리회사 인수 ▲클라우드 관리 체계 구축 ▲수리 조선소 네트워크 구축 등에 활용해 글로벌 친환경 선박 개조 시장을 선도하고 디지털 솔루션 기반 플랫폼 기업으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