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전자랜드가 배달의민족 ‘배민스토어’ 입점 1주년을 맞아 할인 행사를 한다고 8일 밝혔다.
배민스토어는 배달의민족 애플리케이션 내 다양한 판매자(셀러)가 입점해 상품을 판매하는 배달 커머스 플랫폼이다. 전자랜드는 지난해 5월 가전 유통사 최초로 배민스토어에 5개 직영점을 입점해 100여 품목을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1년 새 서비스 가능 매장을 89개점으로 확대하고 판매 품목도 200개 이상으로 늘렸다.
전자랜드는 배민스토어 입점 1주년을 기념해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5월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배민스토어를 통해 전자랜드에서 선풍기, 제습기 등 여름 가전과 게임용 헤드폰, 마우스 등 30여 품목을 구매하면 최대 9만 9000원의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최대 10% 배달의민족 포인트를 되돌려주는 프로모션도 함께 마련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전자랜드는 올해 유료 멤버십 매장 ‘랜드500’을 공격적으로 오픈해 오프라인 채널을 확대하는 한편 배민스토어를 통해 비대면 매출도 늘릴 계획이다”며, “배민스토어를 통해 집에서 전자랜드가 판매하는 각종 가전제품을 편리하게 구매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