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16~17일 경기 곤지암에 위치한 DB인재개발원에서 전국의 민원·VOC 담당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 소비자보호 컨퍼런스’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주요 이슈와 트렌드, 소비자보호 관점 업무처리 등의 내용들로 진행됐다. 금융감독원 특강에서는 최근 소비자보호와 관련된 금감원 정책방향과 다양한 민원 사례를 공유, 사전 예방적 소비자보호를 위한 기회를 가졌다. DB손보는 이번 행사 외에도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소비자평가단 등을 통해 고객니즈 파악과 서비스품질 개선을 이끌어 내고 있다. DB손보는 이를 바탕으로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6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 금감원 소비자보호 실태 평가에서는 2016년에 이어 2017년도에도 2년 연속 우수회사로 선정됐다. DB손보 관계자는 “무한경쟁 시대에 기업의 생존은 소비자권익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금융소비자보호 중심의 경영을 꾸준히 실천해 고객만족도 1위 보험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동양생명은 22일 소비자보호와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2018년 고객패널’ 발대식을 가졌다. 동양은 홈페이지 신청자와 영업채널 추천자 중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11명의 2018년 고객패널을 선발했다. 고객패널들은 이날 위촉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향후 10개월 동안 동양의 보험상품, 고객서비스, 고객접점채널(콜센터·고객센터), 제도개선 등에 대한 의견제시와 보험 신상품 아이디어 제안, 인터뷰와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동양은 원활한 고객패널 운영을 위해 활동비 지원과 우수 제안활동에 대한 포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동양은 지난 2016년부터 고객패널제도를 도입해 고객의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적으로 관련 업무에 반영하고 있다. 지난해 1년 동안 200여건의 서비스 개선 의견과 아이디어를 얻어 실제 업무 전반에 반영하거나 진행 중에 있다. 동양 관계자는 "2018년 고객패널은 20~40대 폭넓은 연령을 아우르는 패널로 구성됐고 앞으로 소비자보호와 고객만족 중심으로 폭넓게 개선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KB손해보험은 8일 수원시 영화동에 위치한 KB인재니움수원 연수원에서 전국 각지의 부서장, 보상센터장, 지점장 등을 대상으로 ‘금융소비자보호 이행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고객 접점 부서 관리자와 소비자보호 업무 실무자들이 소비자 관점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시킴으로써 실질적인 금융소비자보호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인 전영산 상무의 금융소비자보호 이행 선서와 함께 시작된 이날 행사는 ‘소비자보호’라는 키워드에 맞춰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환경 변화와 트렌드, 소비자보호에 기반 한 업무처리 등의 내용들로 진행됐다. 전 상무는 “매년 복잡해지는 금융시장과 상품들로 인해 소비자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오늘 소비자보호를 위해 외쳤던 선서문의 내용을 꾸준히 실천함으로써 ‘고객 선호도 1위 보험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