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LG유플러스가 부산 항만 작업장에 AI 통합안전 솔루션을 적용해 안전관리에 대한 고객 경험 차별화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부산신항만주식회사’와 항만 작업장 내 ‘무재해’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신항만주식회사는 화물 처리 능력이 국내 최대 규모인 항만 터미널 운영사로, 2km에 달하는 안벽시설과 차세대 선박 작업이 가능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항만 작업장의 경우 수십 톤에 달하는 컨테이너 박스를 운반하고 관리하기 때문에 다양한 위험이 존재한다. 부산신항만주식회사는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중대재해처벌법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결정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LG유플러스는 부산신항만주식회사의 작업 현장을 점검하여 필요한 곳에 ‘AI 통합안전 솔루션’을 적용한다. AI 통합안전 솔루션은 작업 현장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수집된 영상을 AI가 분석해 위험 요소 발생 시 관제실에 알려주는 안전 관리 시스템이다. 또한 LG유플러스는 부산신항만주식회사의 니즈를 바탕으로 솔루션의 원활한 작동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통합 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근로자가 능숙하게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활용 컨설
[FETV=박제성 기자] 롯데건설이 오는 26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5동 일원에 들어서는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오픈,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5개 동 아파트 총 1509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39~59㎡ 총 53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39㎡ 90가구 △49㎡ 138가구 △59㎡A 197가구 △59㎡B1 44가구 △59㎡B2 12가구 △59㎡C 52가구 등으로 지역 내 수요가 많은 1~3인 가구 수요에 부합하는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광명뉴타운(광명재정비촉진지구)은 광명시 광명동 및 철산동 일원 대지면적 약 230만㎡ 부지에 11개 단지 총 2만 5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미니 신도시급 재개발 사업이다. 현재 아파트 입주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향후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매머드급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교통, 교육, 문화, 편의시설 등 풍부한 인프라를 갖춰 최적의 주거 입지를 자랑한다. 먼저 서울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도보로 접근 가능해 서울 강남 및 강북으로 환승 없이 한 번에 도달하는 교통편의성을 자
[FETV=허지현 기자]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수준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이로써 SK하이닉스는 깜짝 실적을 기록하며 장기간 지속된 다운턴(하강 국면)에서 벗어나게 됐다. 인공지능(AI) 시대가 본격화되고, 고대역폭 메모리(HBM) 수요가 늘어나면서 그동안 부진했던 낸드도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는 25일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조8,860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손실 3조4,023억 원)와 비교해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1분기 기준 최대 호황기였던 2018년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매출은 12조4,296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44.3% 증가했다. 역대 1분기 매출 기준 사상 최대 규모다. 순이익 또한 1조9,170억 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영업이익률은 23%, 순이익률은 15%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HBM 등 AI 메모리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AI 서버용 제품 판매량을 늘리는 한편, 수익성 중심 경영을 지속한 결과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734% 증가했다"며 "낸드 역시 프리미엄 제품인 eSSD 판매 비중이 확대되고, 평균판매단가(ASP)가
[FETV=권지현 기자] 일반 대중과 부자에게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를 질문한 결과, 부자는 일반 대중(35%)보다 2배 많은 70%가 "만족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25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4 대한민국 웰스 리포트'(Korean Wealth Report)를 발간했다. 대한민국 부자들의 금융행태를 분석한 보고서로, '부자'는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이들을 말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총자산 10억원 미만인 경우 삶의 만족도는 42%로 절반을 밑돌지만, 총자산 30억원 정도가 되면 응답자의 3분의 2(66%)가 만족한다고 응답해 1.6배 증가했다. 50억원에 가까워지며 만족(71%)의 증가폭은 둔화되다가 그 이상에서는 만족하는 사람(67%)이 오히려 감소했다. 돈이 삶의 만족에 경제력이 중요한 것은 맞지만 돈의 규모에 따라 행복이 무한정 커지는 것은 아니라는 얘기다. 부자와 일반 대중 모두에게 돈의 의미를 물었을 때 가장 많은 응답은 '편안함'이었다. 부자는 생활의 불편을 줄이고 대를 이어 편안할 수 있는 수단이 곧 돈이라며, 90% 이상에서 긍정적으로 인식했다. 반면, 일반 대중은 돈을 더 절실하게 여기며
[FETV=임종현 기자] 롯데카드가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발달장애 아티스트를 위한 ‘2024 스페셜 연말음악회’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카드가 전달한 후원금은 5000만원으로,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주최로 오는 11월 23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리는 ‘2024 스페셜 연말음악회’의 개최·운영 등을 위해 사용된다. 롯데카드가 후원하는 스페셜 연말음악회는 발달장애 아티스트와 이들의 전문가 멘토 등 100여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합동 공연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된다. 음악적 재능이 있는 발달장애 아티스트에게 무대 경험과 연습, 교육 기회 등을 제공해,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예술인으로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한 취지로 개최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후원은 뛰어난 음악성을 가진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고, 이들이 세상에 나아가 더 큰 성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 ESG경영의 일환“이라며 “이번 공연은 관객들에게도 발달장애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FETV=박제성 기자] GS그룹 허태수 회장이 그룹 내 계열사 사장단에게 인공지능(AI) 기술 혁신을 강조하고 있다. GS그룹은 에너지 사업을 전개하는 GS칼텍스를 비롯해 GS글로벌, GS리테일, GS홈쇼핑 등이 있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GS그룹은 이달 말쯤 미국 시애틀에서 계열단 사장단 회의를 개최한다. 회의 장소를 미국 시애틀로 선택한 것은 글로벌 ICT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아마존웹서비스(아마존) 등을 방문. AI관련 기술 현황을 참관하고 AI 신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해서다. 허 회장은 올해 계열사 사장단에게 기술 혁신의 드라이브를 강조하고 있다. 재계에 따르면 허 회장은 최근 계열사 사장단을 향해 “기술을 모르면 배임”이라고 할 정도로 기술의 혁신을 주문하고 있다. 이중 특히 AI 기술 융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GS그룹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서는 AI 등의 기술 융합의 사활을 걸어야 한다는 게 허 회장의 경영 철학이다. 허 회장이 AI를 강조하는 이유는 디지틸 전환(DX)이 급속해짐에 따라 신사업 투자, 기존 사업과의 융합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허 회장의 기술 혁신에 대한 의지는 임원 인사에서도 반영되고
[FETV=박제성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 배우 김석훈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영상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공식 유튜브 채널인 ‘HEC TV’에 게재된 ‘현엔클라쓰 8화’ 콘텐츠에는 배우 김석훈이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과 폐기물 종류 및 분리배출법을 소개, 종로구 북촌 일대에서 ‘줍깅’을 하며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현대엔지니어링 공식 유튜브 채널의 ‘현엔클라쓰’ 코너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전개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 및 사내 행사 등을 유머러스하게 소개하며 정보와 재미를 모두 전달하는 콘텐츠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현대엔지니어링이 실천하고 있는 지속가능 경영을 소개하기 위해 배우 김석훈을 섭외해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배우 김석훈은 최근 유튜브 채널 ‘나의 쓰레기 아저씨’를 통해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국립서울현충원 묘역 정화, 생태숲 가꾸기 등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은 물론, 주거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 장애인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국내외 교육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
[FETV=장기영 기자] KB손해보험 임직원들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나선다. KB손보는 지난 24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구본욱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KB 프로보노 봉사단’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프로보노 봉사단은 경제·금융, 자산관리, 법률, 디지털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성을 갖춘 임직원들이 참여해 금융 취약계층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봉사단 1기는 총 36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7개월간 KB손보의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해 활동할 예정이다. KB손보 관계자는 “금융 취약계층의 건전한 금융생활을 돕기 위해 프로보노 봉사단을 출범했다”며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대출 전문 핀테크 기업 핀다가 지출이 많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첫 달 대출 이자 5% 페이백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다음 달 31일까지 핀다를 통해 대출을 실행하고 마케팅 메시지 수신에 동의하면 이벤트 자동 참여된다. 핀다는 프로모션 대상 사용자 중 100명을 추첨해 첫 달 대출 이자의 5%를 지원한다. 당첨된 사용자는 최대 10만원 한도 내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자 지원금은 핀다 앱 내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핀다 포인트로 지급된다. 핀다 포인트는 핀다 앱 내 핀다 소식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대형마트·편의점 상품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소비 지출이 많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민인 사용자들을 위해 대출 이자 부담도 덜고 장바구니 물가도 아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라며 “핀다를 꾸준히 사랑해주시는 사용자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동원F&B는 비벼져 있는 초간편 비빔밥 ‘양반 비빔드밥’ 6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양반 비빔드밥은 상온 즉석밥 제품이다. 100% 국산 쌀로 지은 밥에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 ‘양반’의 비법 소스와 다양한 자연재료들과 함께 비벼 채워 넣었다. 양반 비빔드밥은 집, 사무실, 캠핑장 등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용기와 파우치 등 두 가지 형태로 마련됐다. 700W 전자레인지 기준 용기는 2분 30초, 파우치는 1분 30초만 데우면 바로 먹을 수 있으며, 상온 보관이 가능하다. 동원F&B는 양반 비빔드밥을 해외로 적극 수출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패키지에는 한글과 영문이 함께 들어간 ‘양반’의 글로벌 브랜드 정체성(BI)을 적용했다. 양반 비빔드밥 용기 타입 3종은 ▲매운참치 비빔밥 ▲불고기 비빔밥 ▲돌솥 비빔밥이며, 파우치 타입 3종은 ▲참치김치 비빔밥 ▲불고기 비빔밥 ▲짜장밥으로 구성됐다. 용기 타입에는 숟가락과 참기름 별첨이 들어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양반 비빔드밥’은 최고 품질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신개념 K푸드 레디밀(Ready Meal·조리 과정 없이 데우기만 하면 되는 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