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저출산 문제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부영그룹이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하길로 70에 위치한 ‘화성 향남 10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의 원장을 모집한다. 기존 원의 승계 조건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모집은 4월 30일까지 서류접수, 5월 7일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선발 방법은 공개선발을 원칙으로 면접 심사 후 최고 득점자를 부영그룹 보육지원팀에서 선정한다. 합격자는 2024년 6월부터 운영이 가능해야 한다. 신청자격으로는 영유아보육법 제16조, 20조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고 영유아보육법 제21조 제1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1조 규정에 의한 원장 자격이 있는 자(일반 원장 자격증 소지자)등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 선정과 동일한 기준으로 선발한다. 개원 시 타 어린이집 원장에 재직하지 아니한 자(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과 동시에 원장 및 대표자로 2개원 이상 운영 불가), 운영계획서 제출자, 임대차 계약자, 원장, 대표자(설치 운영자)가 모두 동일인이어야 한다. 계약 기간은 3년이며 종료 3개월 전 심사 과정을 통해 재계약할 수 있다. 채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영그룹 홈페이지 내 보육지원사업 내 공지 및 채용 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부
[FETV=박제성 기자] 삼성물산이 1분기 실적은 매출 10조7960억원, 영업이익 712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5570억원(5.4%), 영업이익은 710억원(11.1%)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6960억원(6.9%),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850억원(13.6%) 증가했다. 삼성물산은 "1분기는 글로벌경제 불확실성 확대속에서도 사업부문별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해 전체 실적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건설 사업은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공정 호조로 개선된 실적을 보였다. 상사는 영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사업확대와 수익성 제고로 전분기 대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패션은 "지속적인 상품별 경쟁력 바탕으로 전년 동기수준 실적 유지, 리조트는 전반적인 파크 호조, 식자재 유통 확대 등으로 실적 개선했다"고 말했다. 2분기에도 대외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개선된 사업체질을 바탕으로 수익기반을 확고히 해 안정적인 실적이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삼성물산 측은 말했다. 삼성물산은 "건설의 전년 수주 호조기반의 견조한 실적 유지, 상사의 안정적인 수익성, 패션의 브랜드 상품력 제고,
[FETV=허지현 기자] LG이노텍 24일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76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1.1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번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 1554억 원을 13.3% 상회했다. 매출은 4조3336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0.97% 감소, 순이익은 1385억원으로 66.26% 늘었다. 계절적 비수기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전방 IT 수요 약세에도 고성능 프리미엄 제품 중심의 공급과 적극적인 내부 원가 개선 활동, 우호적인 환율 영향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2.7%, 63.6% 감소했다. LG이노텍의 실적은 매년 상반기에는 실적이 낮고 하반기에는 실적이 높은 '상저하고'의 흐름을 보인다. 주요 매출처인 애플이 아이폰 시리즈를 3분기에 발표하기 때문이다. 사업별로 봤을 때 광학솔루션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3조514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계절적 비수기와 스마트폰 수요 약세에도 고성능 카메라모듈 중심 공급으로 전년 동기 수준의 매출을 기록했다. 기판소재 사업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3282억원 으로 집계됐다. 칩온필름(COF) 등
[FETV=심준보 기자] NH아문디자산운용은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UH/H)가 순자산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한펀드파트너스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UH/H)의 순자산액은 501억이다. 올해에만 순자산액 약 440억원이 증가했다. 수익률도 우수하다. 신한펀드파트너스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1년, 설정 후 수익률은 24.46%, 47.05%에 달한다. 설정액은 346억원으로 연초 이후 6배 가량 성장했다. 전 세계 글로벌 우주산업의 규모는 오는 2030년 1조 4000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과거에는 정부가 우주 산업을 주도했다면, 이제는 민간이 앞장서서 이끌며 산업이 급속도로 팽창하고 있다. 미국 비영리단체 우주 재단(The Space Foundation)에 따르면 주요국들은 우주관련 예산을 연평균 9% 수준으로 확대하며 우주항공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 미국은 50년 만에 유인 우주프로젝트를 재개했고, 우리나라도 올해 5월 우주항공청 공식 설립을 알리며 본격적인 경쟁에 뛰어든 상황이다. 민간에서는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아마존 CEO(최고경영자) 제프 베이조스 등이 대표 주자로 나서고 있다.
[FETV=김창수 기자] 제주항공은 24일 이날부터 주 4회(월·수·금·일요일) 일정으로 제주~베이징 다싱 노선의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제주~베이징 서우두 노선에 지난해 8월부터 주 3회(월∙수∙금요일) 운항하고 있어 제주와 베이징으로 여행하려는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 제주항공의 제주~다식 노선은 제주국제공항에서 월·수·금·일요일 오전 11시45분에 출발해 다싱공항에 오후 1시30분에 도착하고 다싱공항에서는 오후 2시30분 출발해 제주국제공항에 오후 5시5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지난 2019년 문을 연 다싱국제공항은 세계 10위권의 대형공항으로 기존 서우두공항과 함께 중국의 수도 베이징을 연결하는 관문 공항이다. 이번 다싱공항 신규 취항으로 제주항공은 제주와 중국 수도 베이징을 연결하는 모든 공항에 항공편을 운항하게 됐다 앞서 제주항공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제주~베이징 노선에 주 7회 운항할 수 있는 권리를 배분 받아 지난해 8월부터 제주~베이징 서우두 노선에 주 3회 일정으로 운항을 시작한 바 있다. 제주항공은 이날 오전 제주~다싱 노선의 신규 취항을 맞아 제주국제공항에서 홍준모 제주항공 안전보안본부장, 김복근
[FETV=허지현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차세대 반도체 고대역폭메모리(HBM)시장 패권을 둘러싸고 진검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양사는 HBM 관련 사업 계획을 차례로 내놓으면서 반도체시장 선점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5년을 목표로 차세대 HBM인 HBM4(6세대)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업계 최초로 36GB HBM3E(5세대 HBM) 12H(12단) D램 개발에 성공한 데 이어, 다음 차세대 HBM은 D램 칩을 16단까지 쌓아 올리는 기술에 도전한다. 삼성전자는 '설계·제조·패키징'을 한 곳에서 진행하는 '턴키(일광 시행)' 전략을 펼치고 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부터 시스템 반도체, 패키팅, 테스트까지 반도체 전 공정을 수행할 수 있는 유일한 기업이다. 삼성전자는 또 TSMC의 CoWoS를 뛰어넘기 위해 여러 개 칩을 위로 얇게 쌓아 하나의 반도체로 만드는 3차원 적층 패키지 기술인 'X-Cube'와 칩과 칩을 연결하는 돌기 없이 구리로 직접 붙여 집적도를 더 높일 수 있는 4㎛(마이크로미터) 간격의 하이브리드 구리 본딩 기술도 2026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삼성전자는 네이버와도 협업해 추론형 A
[FETV=장명희 기자] 메가스터디교육 대학편입 대표 브랜드 (주)아이비김영 ‘김영편입’이 2025&2026학년도 대비 ‘전국투어 대학편입 설명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김영편입은 지난 19일~24일 서울과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에서 전국투어 대학편입 전략을 공개하는 전국투어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학편입으로 반전하라! 도약하라! ▷목표대학에 맞는 최적의 합격 로드맵 ▷편입 전문 컨설턴트와 1:1 밀착 컨설팅 등 총 세 파트로 진행됐다. 나에게 유리한 입시부터 최근 변화된 대학편입 입시 트렌드 및 이슈, 대학별 편입학 전형 및 출제경향 분석, 목표대학에 따른 준비 전략 등 그간 김영편입이 축적한 대학편입 합격 전략을 아낌없이 공개했다. 설명회는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김영편입은 수험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전국투어 대학편입 설명회 앙코르’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전국투어 대학편입 앙코르 설명회에서는 김영편입만의 새로운 대학편입 입시 전략을 공개하고, 편입 합격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한다. 앙코르 설명회는 △상위권대 설명회(25일 17시) △종합반 설명회(26일 17시) △단과 설명
[FETV=박지수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26% 줄어든 54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170억 원으로 1.71% 줄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서는 영업이익이 17.4% 증가했고, 매출은 5.1% 줄었다. 삼성물산 측은 “국내 패션 소비심리 위축과 비수기 등 영향이 일부 있었으나 브랜드 및 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전년 수준 실적을 유지했다”라고 설명했다.
[FETV=김창수 기자] 동국제강그룹 냉연철강사업회사 동국씨엠이 2024년 1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동국씨엠은 K-IFRS 별도 기준 2024년 1분기 매출 5565억원, 영업이익 238억원, 순이익 213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대비 매출이 6.11%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모두 흑자전환했다. 동국씨엠은 철강 전방 산업 부진 장기화 속에서 수출·가전용 고부가 프리미엄 컬러강판 위주 판매 전략을 펼치며 수익성을 확보한 점을 실적 개선 주요 요인으로 평가했다. 동국씨엠은 1분기 ‘DK컬러 비전 2030’ 전략을 연속했다. 글로벌 부문에서는 유럽향 컬러강판 수출 대응 강화를 위해 4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연락사무소를 개소했고, 지속성장 부문에서는 신성장동력으로 ▲디지털프린팅 방화문 판매 확대 ▲금속 기반 복합 자재 시장 진출 검토를 진행중이다. 동국씨엠은 철강 시황 불확실성 속에서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제품 개발과 해외 시장 개척이 필수적이라 판단하고 있다. 2분기에도 럭스틸·앱스틸 등 고부가 제품 위주 수출 판매 비중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FETV=임종현 기자] 삼성카드는 다음 달 1일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국토교통부 주관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에 참여, 'K-패스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K-패스 삼성카드는 K-패스 마일리지 적립은 물론 추가 교통비 할인과 다양한 일상 영역 할인을 제공하는 생활비 절약 카드이다. 이 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은 K-패스 마일리지 혜택과 함께 추가 교통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패스 앱에서 K-패스 삼성카드를 이용 카드로 등록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기본으로 받을 수 있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적립 익월 고객의 계좌로 입금된다. 기본 마일리지 적립 혜택 외에도 대중교통 10%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일상 영역에서도 할인을 제공한다. ▲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 등 커피전문점 이용금액 20% ▲OTT(넷플릭스∙유튜브프리미엄 등), 쿠팡와우·네이버플러스멤버십 이용금액 20% ▲온라인쇼핑몰(쿠팡·SSG.COM 등), 온라인패션몰(무신사·W컨셉 등) 이용금액 3%를 각각 월 최대 8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일상영역 할인 혜택은 전월 4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