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이지스자산운용은 이지스밸류리츠, 삼우건축과 최초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설계계약을 지난 23일 체결했다. 지난해 이지스밸류리츠, 이지스자산운용, 삼성전자,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삼우건축")가 미래공간플랫폼 공동개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었다. 협력사들은 약 1년간 실증 분석을 토대로 이지스밸류리츠의 대표자산인 태평로빌딩을 프로젝트의 최초 자산으로 선정했다. 미래융합 ICT 및 인공지능(AI) 등 미래형 기술 접목을 위해 삼우건축과 삼성전자가 개발 중인 미래공간플랫폼(FIT Platform) 상용화를 위한 것이다. FIT 플랫폼은 사용자의 공간 생산성 및 쾌적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탄소중립(Net-zero)를 추구하는 스마트X그린 건축 기술을 탑재한 모듈화 공간 구축 시스템과 사용자 중심의 공간 환경 조성을 위한 디바이스 제어 시스템 등 선행 ICT 솔루션으로 구성된다. 건축물이 기존 '고정된 공간'이라는 한계를 넘어 사용자 요구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할 수 있도록 차세대 기술을 도입한다. 첫 프로젝트로 스마트X그린 오피스 레퍼런스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FIT 플랫폼은 세계 3대 디자인상(iF, RedDot, IDEA
[FETV=장명희 기자] 피토틱스가 ‘2024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건강기능식품(발효율피) 부문을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피토틱스는 ‘약사가 설계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실제 현직 약사와 전문 R&D팀이 모든 제품을 직접 연구·개발하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피토틱스의 ‘팍시 다이어트’는 실제 남녀 대상 인체적용시험결과, 복부지방 면적 24.52㎠가 감소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출시된 건강기능식품이다. 해당 제품은 개별인정형 원료 발효율피추출분말을 비롯해 다양한 비타민군을 함유함으로써, 식약처에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포함하여 총 10중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최근 가수 권은비가 모델로 활약하면서 ‘권은비 다이어트’라는 별칭이 생겼다. 출시 이래 누적 매출액 300억원을 돌파한 제품으로, 특히 2030대 여성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팍시 다이어트 및 피토틱스 브랜드에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FETV=임종현 기자] 카드사들이 24일 매달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이용금액에 20%, 최대 53%를 돌려주는 ‘K-패스’ 카드를 일제히 출시했다. 참여 카드사별로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국토교통부와 협업으로 신한·삼성·현대·국민·우리·하나·BC 등 10개 카드사에서 발급되는 K-패스는 다음 달 1일부터 기존의 알뜰교통카드 서비스를 대체해 도입된다. K-패스는 전국적으로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GTX)을 이용할 경우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 53%)을 내달 돌려준다. K-패스 카드는 기존 알뜰교통카드보다 이용하기 더 편해졌다. 알뜰교통카드와 달리 K-패스는 이동거리와 관계없이 별도 절차 없이 일정한 적립률로 자동 적용된다. 카드사별로 보면 신한카드는 K-패스 혜택에 더해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10% 할인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신한 SOL페이,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이용이 빈번하게 이뤄지는 간편결제 이용시에도 5% 할인이 가능하다. 이밖에 배달앱, 편의점, 커피저눈점 등 일상생활 속에서 접하는 다양한 영역에서 5% 할인도
[FETV=허지현 기자] 삼성전자와 우리은행이 지난 23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사에서 '디지털 금융 혁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대, 포스텍, 성균관대, 서강대 등 우리은행 주거래 대학교의 학생증이 순차적으로 삼성월렛에서 지원될 예정이다. 우리은행 학생증을 사용하는 국내 주요 대학교 학생들이 삼성전자 종합전자지갑 서비스 '삼성월렛'을 통해 신분 확인과 결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와 우리은행은 삼성월렛 학생증 지원 외에도 디지털 월렛 서비스 연계 금융 상품 개발, 미래형 금융 서비스 개발 등에 협력키로 했다. 신분 확인과 특화 서비스는 각 학교의 운영방식에 따라 실물 학생증 카드와 동일하게 삼성월렛 학생증에도 적용된다. 예를 들어, 실물 학생증으로 도서관, 강의실 등 교내 시설 출입과 학교 식당 이용이 가능할 경우, 삼성월렛에 등록된 학생증으로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우리은행과 함께 최상의 모바일 월렛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우리은행과 긴밀해 협력해 모바일 결제 생태계를 확대하고 삼성월렛 사용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보람그룹은 자회사 비아생명공학이 가수 송가인에게 생체보석 비아젬을 선물했다고 24일 밝혔다. 송가인은 지난 3월 16일 서울을 시작으로 4월 13일 수원까지 전국 5개 지역의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보람그룹은 성대결제수술 이후 첫 콘서트에 대한 축하와 송가인의 소중함을 영원히 간직하자는 의미로 ‘생체보석’을 콘서트장에서 선물했다. 이를 위해 비아생명공학은 지난달 송가인에게 직접 머리카락을 전달받아 의미있는 보석으로 탄생시켰다. 생체보석 비아젬은 송가인의 머리카락에서 추출한 생체원소를 담아 만들어졌다. 비아생명공학에서 10년간 연구개발해 선보인 개인의 생체원소가 담긴 보석이다. 송가인은 과거 그래미 어워즈를 빛낸 바 있는 세계적인 주얼리 디자이너 이은아의 다양한 생체보석 디자인 중 루비와 화이트 사파이어 색상 비아젬이 세팅된 ‘샹샹’반지·귀걸이 세트를 직접 선택했다. 송가인은 전국투어 콘서트장에서 공연 내내 해당 주얼리를 착용했다는 후문이다. 송가인은 "송가인에 의한, 송가인을 위한, 송가인을 위해 만든 세상 단 하나의 보석을 소장할 수 있게 돼 행복하다"며 "그간 받은 많은 선물들 중에서도 가장 의미있고 소중한 선물로 기억될
[FETV=박지수 기자] SPC그룹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쉐이크쉑 1호점 ‘디 익스체인지 TRX(The Exchange TRX)점’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SPC는 2022년 미국 쉐이크쉑 엔터프라이즈(Shake Shack Enterprise)와 ‘말레이시아 사업 운영에 관한 계약’을 맺고, 쉐이크쉑 말레이시아 사업운영권을 따냈다. SPC는 말레이시아에서 오는 2031년까지 10개 이상 쉐이크쉑 매장을 열 계획이다. 쉐이크쉑 디 익스체인지 TRX점은 쿠알라룸프르 쇼핑몰 디 익스체인지 TRX몰 1층에 자리잡았다. 매장 내부는 말레이시아 대표 수종 메란티 나무를 활용해 천정과 기둥을 꾸몄다. 이와함께 말레이시아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수 이(Shu Yee)가 벽화를 그려 매장 외벽을 장식했다. 쉐이크쉑 슬로건인 ‘스탠드 포 썸띵 굿(Stand for Something Good)’을 주제로 말레이시아 전통 공예와 문화적인 요소를 다양하게 활용해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다. 쉐이크쉑 디 익스체인지 TRX점에서는 말레이시아 국화 히비스커스에서 영감을 받은 시그니처 쉐이크 ‘분가 라야(Bunga Raya)’를 선보인다. 이 쉐이크는 히비스커스 젤리와 바닐라
[FETV=임종현 기자] 최근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들이 주로 가는 곳을 분석한 결과 주로 서울을 찾으며, 서울 포함해 2개 이사의 시도를 방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나카드는 24일 방한 외국인의 카드 소비 기간 지역간 이동 특성에 관한 ‘방한 외국인의 소비 동선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작년 외국인 방문객 수와 카드 이용 금액이 가장 많았던 2023년 10월을 기준으로 17개 시도간의 카드 소비 동선을 분석했다. 방한 외국인의 소비 동선 내에 서울이 포함된 비율은 85%로 나타났으며, 서울을 포함해 2개 시도 이상에서 소비하는 비율도 57%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소비 동선 내에 서울이 포함되지 않는 비율이 15%로 나타나 서울 이외 지역을 찾는 외국인도 적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며 수도권과 직간접적으로 소비 동선 연결 비율이 높은 비수도권 지역은 부산(12%), 제주(4.7%), 강원(4%), 대전(4%) 등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의 2023년도 월별 방한 외래관광객 통계에 따르면 10월에 외국인 입국자 수가 가장 많았는데 승무원 등을 제외하면 약 114만명의 외국인이 입국했다. 하나카드가 해당 월의 외국인
[FETV=심준보 기자] 교보증권은 지난 23일 여의도 본사에서 ‘드림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해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교보증권 임직원 및 입주사 직원, 일반시민 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혈액수급 안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생명나눔 실천과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매년 헌혈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올해 하반기에 2차 헌혈 및 헌혈증 기증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FETV=박제성 기자] 디지털 기술 기반의 전자 정부를 추진중인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CJ대한통운의 최첨단 글로벌 물류센터인 인천GDC를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주요 기관들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인천GDC가 한국을 대표하는 첨단 물류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CJ대한통운은 인천GDC(글로벌 디스트리뷰션 센터)를 견학한 우즈베키스탄 정부 차관, 국장급 등 고위급 인사들을 대상으로 첨단 물류기술을 소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우즈베키스탄 전자정부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교육과정 중 디지털 혁신 사례를 볼 수 있는 기업체 견학 차원에서 이뤄졌다. 방문단은 디지털기술부 제1차관을 비롯해 각급기관의 정보화담당 국장·과장급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CJ대한통운의 인천GDC는 물류 로봇 시스템 오토스토어(Auto-Store)를 도입해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춘 국내 최첨단 글로벌 물류센터다. 소비자들의 구매량 예측분석을 통해 글로벌 고객사의 제품을 최종 소비자가 인접한 국가에 위치한 인천GDC에 미리 보관한 후 국가별 주문에 맞춰 포장, 발송하는 기능을 한다. 이 센터에서는 주문정보에 맞춰 물
[FETV=박지수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제18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투명 맥주 패키지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2007년부터 시행돼 올해로 18회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전날(23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렸다. 롯데칠성음료는 재활용이 가능한 단일재질 투명 맥주 PET와 ‘칠성사이다 Full-Recycle Package(완전재활용패키징)’를 출품해 국무총리상과 한국생산성기술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국무총리상을 받은 재활용이 가능한 단일재질 투명 맥주 PET는 산소 차단제와 풀 라벨을 적용해 맥주 품질은 유지하고 재활용이 가능하다. 기존 유색 맥주 PET가 복합재질 용기로 재활용이 어려웠으나 단일재질 투명 맥주 PET 포장재는 라벨을 별도 분리하지 않아도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국 생산성기술연구원장상을 받은 완전재활용패키징은 용기, 뚜껑, 필름 포장재에 각각 재생원료 일부를 적용했으며 뚜껑은 화학적 재생 원료를 사용했다. 또한, 공인된 검사기관에서 우수한 품질을 확보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크러시 투명 맥주 PET는 재활용 용이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