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국내 상조기업인 프리드라이프가 가정의 달 가족에게 전할 선물로 크루즈, 어학연수 등 다양한 전환 상품을 제안했다. 8일 프리드라이프에 따르면 매년 5월 가정의 달에는 크루즈 여행, 어학연수 등 다양한 전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상조 상품에 대한 상담 문의가 다른 달보다 3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드라이프는 크루즈 여행은 자녀가 부모에게, 어학연수는 부모가 자녀에게 할 수 있는 선물로 인기가 많다고 설명했다. 크루즈 여행 전환 서비스는 대형 크루즈를 타고 여행 경험을 만끽함과 동시에 분할 납부로 여행 비용의 부담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문 인솔자가 전 일정 동행해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장점 등이 있다. 프리드라이프는 현재 동남아시아(싱가포르·말레이시아·태국), 알래스카&북유럽, 일본·대만, 호주 등 다양한 상품을 운영 중이다. 건강검진 전환 서비스도 있다. 전국의 프리드라이프 제휴 건강검진 전문센터에서 우대 가격으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프리드라이프의 종합 건강검진 우대 서비스는 KMI한국의학연구소, 한국건강관리협회(메디체크), 하나로의료재단 등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된 의료
[FETV=박제성 기자] 롯데케미칼이 지난 7일 오후 10kg쌀 2000포를 송파구청에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송파구청에서 서울 송파구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족 등 약자계층과 사회복지관 등에 전달할 쌀을 기부하는 ‘동행쌀’ 기부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이훈기 롯데케미칼 총괄대표, 서강석 송파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동행쌀 기부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동행쌀’은 롯데케미칼의 대산공장 인근 지역에서 구매한 농산물을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따뜻한 나눔을 같이 되새기자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훈기 총괄대표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힘든 상황에 있는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지난 4월에도 천원의 아침 사업에 참여중인 충남대와 KAIST(카이스트)에 대산 지역에서 구매한 쌀 10kg 1500포를 기부한 바 있다.
[FETV=심준보 기자] 하나증권은 오픈트레이드, 한국벤처캐피탈협회(이하 KVCA)와 벤처 금융지원을 협업하고 토큰증권(STO)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오픈트레이드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지난 2022년 부터 KVCA와 협업하여 비상장기업 정보제공과 벤처캐피탈(VC)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소개하는 ‘허밍버드’를 운영하고 있다. 하나증권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비상장기업의 증권 유통과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벤처기업의 디지털 금융 지원 사업을 통해 토큰증권 비즈니스도 확대·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최원영 하나증권 디지털자산센터장은 “각 사의 네트워크와 역량을 결합하여 금융시장과 벤처업계의 상생을 이루어낼 것이라”며 “각 상품의 저변을 넓히고 토큰증권까지 이어지는 결실을 맺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고용기 오픈트레이드 대표이사는 “금융 자본 시장과 벤처 투자 시장의 결합을 통한 신종증권 생태계의 확장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종술 KVCA 전무는 “벤처투자의 선순환을 가져올 지분 유통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박제성 기자] 대우건설은 2023년에 유니세프와 함께 설립한 이라크 영유아 교육센터(이하 ECE)에서 1기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8일 밝혔다. ECE는 영유아 교육률을 높이기 위해 학습 공간을 제공하는 교육기관이다. 대우건설은 지난 2022년부터 3년에 걸쳐 총 USD 50만 달러(약 6억 8000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2023년 말까지 대우건설의 항만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바스라주 알포 지역에 2개 센터를 설립해 12명의 교사를 확충해 총 177명이 교육을 받았다. 금년에는 2곳을 추가 설립해 교사 16명 확보해 교육 수혜 대상 아동을 200명으로 확충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라크 아이들의 교육 지원을 위해 시작한 ECE 센터가 훌륭하게 운영되어 첫 번째 졸업생이 나온 것이 뜻깊고 뿌듯하다”며, “이 성과를 시작으로 대우건설은 유니세프와 함께 이라크 바스라주 내 Al Faw 지역에 대한 사회 기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우건설은 나이지리아, 베트남 등과 같이 의료 소외 지역의 주민을 위해 안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전케어’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난민 구호와 리비아 홍수피해 지원
[FETV=박지수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야구 사랑'이 각별하기로 소문난 대기업 총수다. 신 회장은 평소 “스포츠가 가진 힘은 대단하다”며 야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왔다. 신 회장은 한국 ‘롯데 자이언츠’와 함께 일본 ‘지바 롯데마린스’ 구단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롯데그룹 프로야구단인 롯데 자이언츠는 1982년 프로야구 출범부터 부산을 연고지로 두고 있다. 프로야구 원년부터 지금까지 구단명, 연고지, 모기업이 전부 바뀌지 않고 현재까지 이어져 왔다. 사실 롯데와 부산의 인연은 각별하다. 롯데그룹 창업주이자 신 회장의 부친인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은 일본 유학 전 20대 청년 시절을 부산에서 보냈다. 1968년 부산 연제구 거제동에 롯데제과 출장소 설립을 시작으로 1982년 부산을 연고로 한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를 창단하면서 ‘부산 기업’ 이미지를 다지기 시작했다. 신 회장의 야구 사랑은 신 명예회장의 영향이 크다. 신 명예회장은 재계에서 유명한 ‘야구광’으로 1975년 실업팀 롯데를 창단했고, 이듬해엔 마이니치 오리온스(도쿄 오리온스)를 인수해 롯데 오리온즈(지바롯데 전신)를 출범시켰다. 신 회장은 평소 야구를 즐겨 보는 것은 물론 필요할
[FETV=최명진 기자] 데브시스터즈가 K-IFRS 연결 기준 2024년도 1분기 매출액은 595억 원, 영업이익 81억 원, 당기순이익 95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발표했다. 올해 긍정적인 매출 추이를 나타내고 있는 ‘쿠키런: 킹덤’ 및 비용 효율화 정책에 따른 손익 구조 개선의 영향으로 흑자 전환했다. ‘쿠키런: 킹덤’은 1분기 평균 활성 유저수 및 신규 유저수가 지난해 4분기 대비 각각 40%, 225% 상승하면서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누적 유저수도 6,5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1월 3주년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비스트이스트 대륙 중심으로 세계관을 대폭 확장하며 유저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더불어 중국에서도 지난 3월 꽃 도시 컨셉의 중국풍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며 현지 애플 게임 매출 순위 14위를 기록했고, 앞서 서리여왕 쿠키를 선보였던 2월에는 17위에 자리하는 등 주요 업데이트 때마다 매출이 확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퍼즐 어드벤처 게임 ‘쿠키런: 마녀의 성’ 초기 성과도 일부 반영됐다. 지난 3월 15일 출시한 ‘쿠키런: 마녀의 성’은 누적 유저수 130만 명을 넘어섰다. 출시 이후 지속적인 업
[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7일 종가 기준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 순자산은 3110억원이다. 지난해 10월 신규 상장 이래 7개월이 지난 현재 해당 ETF는 국내주식형 고배당 ETF(종목명 기준) 중 최대 규모로 성장했다.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는 고배당주 대표주자인 은행주에 우량 보험주를 더해 고배당 상위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국내 주요 은행주 중에서도 3년 연속 현금 배당을 한 종목 중 예상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들로 구성됐다. KB·우리·하나·신한 등 유동시가총액 5,000억원 이상의 주요 금융지주 및 은행주와 고배당 보험주인 삼성화재와 삼성생명 등 총 10종목이다. 최근 은행주는 탄탄한 올해 1분기 실적 및 주주환원 정책 등을 발표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7일 기준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26.19%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주식형 고배당 ETF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
[FETV=박제성 기자]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S-오일, HD현대오일뱅크 등 정유 4사가 올해 1분기 호실적에 웃음을 짓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정치권을 향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 바로 횡재세 때문이다. 최근 야당 수장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과거 횡재세를 도입하려 했다고 발언을 꺼낸 바 있다. 이에 정유4사들은 올해 출범할 제21대 야당을 중심으로 국회에서 횡재세 입법안을 수면위로 꺼내는 거 아니냐는 우려섞인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정유 4사는 코로나, 국제유가 등으로 실적이 안좋을 경우 정부에서 보전을 안해주면서도 실적이 좋을 때만 횡재세를 주장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정치권에서는 서민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대기업인 정유사들이 천문학적인 자금을 벌어들이는 것은 국민 정서상 맞지 않아 횡재세를 부과해야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사실 양쪽 다 틀린 말은 아니다. 시장경제 논리와 합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자금을 벌어들이는 건 문제 될 것이 없다. 하지만 야당을 중심으로 한 정치권에서는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야 한다는 논리을 앞세우며 횡재세 도입 필요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올해 1분기 실적의 경
[FETV=임종현 기자] 데일리펀딩은 구독형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이용하던 전자계약시스템을 자체 개발 및 적용했다고 8일 밝혔다. 금융 IT 역량을 내재화함으로써 비용을 절감, 장기적인 관점에서 수익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전자계약시스템이란 서류 인쇄 및 등기우편 발송 같은 절차 없이 계약을 체결하는 효율적인 디지털 솔루션이다. 비대면 금융 환경에 반드시 필요한 인프라로, 데일리펀딩은 창업 초기부터 이를 모든 대출 프로세스에 적용해 왔다. 데일리펀딩은 지속 성장 전략 중 하나로 구독형으로 사용하던 솔루션을 자체 개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전자계약시스템 개발을 시작으로 올해 각종 금융 솔루션을 내재화, 비즈니스 비용을 절감하고 운영을 효율화한다. 데일리펀딩은 이 같은 체질 개선을 통해 중장기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이민우 데일리펀딩 대표는 “금융 혁신과 고객 경험 차별화를 위해 다양한 IT 신기술을 접목하고 있는데, 사업이 활성화되는 지금이 IT 기술을 내재화할 최적의 타이밍이라고 판단했다”며 “퀀텀점프 과정에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 흑자 전환하고 경쟁 우위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박제성 기자] 대한전선이 미국 최대 규모의 송·배전 전시회에 참가해 다양한 전략 제품을 선보였다. 대한전선은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애너하임에서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IEEE PES T&D’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IEEE PES T&D’는 2년마다 개최되는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전력 산업 전시회다. 전 세계 660여 개 전력기자재 업체들이 참여해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대한전선은 900ft²(83m2, 약 25평) 규모의 부스를 마련했다. ▲노후 전력망 교체 솔루션 ▲해상풍력 솔루션 ▲초고압직류송전(HVDC) 시스템 ▲통신케이블 솔루션 등의 테마로 구분해 30여 종의 다양한 전략 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노후 전력망 교체 솔루션을 부스 전면에 배치했다. 노후 전력망 교체 솔루션은 기존에 매설되어 있는 관로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노후된 케이블을 송전 용량이 높은 케이블로 교체하는 기술이다. 미국의 지중 송전선로는 절반 이상이 40년을 경과한 상태로 노후 전력망의 교체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해상풍력 솔루션 파트에서는 국내외 프로젝트에 공급한 다양한 해저케이블과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