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해균 기자] 최창수(사진) 신임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지난 27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최 대표는 취임식에서 “단기 실적보다는 미래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경영 체질을 개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탄탄한 체력과 전문성을 겸비한 보험사로의 도약을 위해 새로운 자세로 혁신에 나서자”며 “보험에 정보기술(IT)을 결합한 인슈어테크형 신사업을 적극 추진해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보험사로서 정책보험에 농업인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사업이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등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1986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최 대표는 농협중앙회 전략기획팀장, 기획실 구조개혁팀장, 비서실장, 농협은행 수석부행장, 농협금융지주 부사장 등을 지냈다.
<본부장 신임> △고객자산운용본부장 김정범 <본부장 전보> △Sage솔루션본부장 구용욱 <팀장 신임> △Wrap솔루션팀장 이우선 △Global전략팀장 문지현 <법인RM센터 영업본부장 전보> △법인RM센터RM3본부 양희철 △법인RM센터RM4본부 이기동 <법인RM센터 영업팀장 신임> △법인RM센터RM2본부 영업2팀장 김민진 <법인RM센터 영업팀장 전보> △법인RM센터RM3본부 영업1팀장 신성호 △법인RM센터RM3본부 영업2팀장 최종진
<승진> △기업금융본부장 허진 부사장 △위험관리책임자 백충렬 부사장 △개인금융본부장 이재흥 전무 <선임> △정보보호본부장 권혁운 전무 △여신운영본부장 한형구 전무
<승진> ▽전무 △영업그룹 그룹장 이헌주(마케팅본부 및 영업추진본부장 겸임) ▽상무대우 △검사실장 김준 <전보> ▽상무대우 △금융영업본부장 서영호
<승진> △WM총괄본부장(전무) 이홍구 △경영기획본부장(전무) 박강현 <신규 선임> △IB부문장(부사장) 우상현 △Advisory본부장(상무) 양현종 △부동산금융본부장(상무) 고영우 △대체금융본부장(상무) 안병래 △FICC운용본부장(상무) 이철진 △WM사업본부장(상무) 금원경 △중부지역본부장(상무) 박옥심 △동부지역본부장(상무) 박성준 △강남지역본부장(상무) 정대영 △투자솔루션센터장(상무) 김유성 △서부지역본부장(상무) 전현호 △정보보호본부장(상무) 신용철 △디지털혁신본부장(상무) 장승호 △연금사업본부장(상무) 최재영 △기관영업1본부장(상무) 민시성 △기관영업2본부장(상무) 안직현 △국제영업본부장(상무) 김신
[FETV=정해균 기자] 구현모 KT 차기 회장 후보는 1964년 충남 천안에서 태어나 서대전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산업공학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공학 석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구 회장 후보는 1987년 KT 경제경영연구소 연구원으로 입사한 뒤 개인고객전략본부장, 사외채널본부장, T&운용총괄 전무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4년에는 황창규 KT 회장이 취임한 이후 비서실장 부사장을 맡아 KT의 전략, 재무 등을 총괄하고, 2017년 사장으로 승진해 경영기획부문장을 맡았다. 그는 현재 KT에서 유무선 영업과 미디어 사업을 맡고 있는 커스터머&미디어부문을 총괄하고 있다. ● 충남 천안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과 신용길 생명보험협회 회장, 민병덕 전 국민은행장, 이광구 전 우리은행장,강대석 전 신한금융투자 사장, 박수전 전 이스타항공 대표가 천안 출신 재계 인사다. ● 서대전고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공동대표, 김철호 본죽 회장, 임상현 IBK기업은행 전무, 김성태 IBK캐피탈 사장, 정금용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장 부사장, 윤인중 중앙백신연구소 대표,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 이창종 금성백조주택 전무, 오병관 전 NH농협손해보험 사장, 박경호
[FETV=정해균 기자] 현대해상은 업계 최초로 항공권 취소에 따른 위약금을 보상해주는 '항공권취소위약금보상보험'을 오는 30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제주항공 온라인 채널에서 항공권 티켓을 구매한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본인 또는 여행동반자가 상해나 질병으로 인한 입·통원, 실업, 재판 소환 등의 사유로 항공권을 취소할 경우 발생하는 위약금을 1인당 국제선 10만원, 국내선 2만5000원까지 보상해 준다. 또 함께 여행을 떠나지 않는 가족의 입원으로 인한 항공권 취소 시에도 보상해 준다. 보험료는 연령·성별에 관계없이 국제선 4000원, 국내선 1000원으로 최대 5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보험 가입은 현대해상 다이렉트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에서 출발일, 동반인원 등의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가입할 수 있다. 김한민 현대해상 전략채널마케팅파트장은 "'항공권취소위약금보상보험'은 자유여행 활성화와 특가항공권 판매 경쟁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항공권 취소 위험을 보장하기 위해 개발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새로운 요구를 충족시키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정해균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는 내년 1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특수건물의 안전점검 및 손해보험 위험관리 지원업무를 강화하고 방재기술 연구개발업무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점검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손해보험 위험관리 지원업무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 7개 지부를 7개 지역본부(서울, 경기·강원,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 대전·충청, 광주·호남)로 개편한다. 또 점검전략팀과 재난안전연구팀을 통합해 위험관리지원센터를 신설했다. 방재기술 연구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방재시험연구원의 3개 시험연구팀을 융합방재연구센터, 방내화연구센터, 화재환경연구센터로 각각 개편했다. 화보협회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특수건물의 안전점검 및 손해보험 위험관리 지원업무를 강화하고 방재기술 연구개발업무를 확대하기 위함”이라며 “핵심업무인 화재 안전점검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4차 산업혁명 등 미래 환경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조직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정해균 기자] 한화생명 여승주 사장이 2020년 신입사원들에게 ‘메이크 뉴 프레임, 고 투 넘버 원(Make New Frames, Go to the No.1)’ 이라는 새 슬로건을 소개하고 기존의 틀을 깨고 변화를 주도하는 새 시대의 주역이 되달라고 말했다. 여 사장은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한화생명 본사에서 신입사원 61명을 대상으로 열린 환영식에서 “회사생활을 시작하는 여러분들 모두 스스로가 회사의 최고경영자(CEO)라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면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맞는 혁신적 사고를 갖춘 금융전문가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환영식 자리에서는 신입사원들의 질문과 회사 선배들의 조언이 이어지며 소통의 장이 열렸다. 신입사원들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현암기념관과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한화그룹 기념관을 방문했다. 이들은 기념관 방문을 통해 한화그룹의 역사와 기업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생명은 2020년 채용에서 영업관리·경영지원·글로벌·상품계리·자산운용·디지털 등 6개 부문 61명을 선발했다.신입사원들은 다음 달 2일 한화그룹 신입사원 교육과정에 참가한다. 이후 한화생명 교육과정, 영업 현장 체
[FETV=정해균 기자]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27일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 뱅커스클럽에서 열린 5대 금융지주회사 회장단 조찬 간담회에서 "내년 금융정책의 화두인 '혁신금융' 에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이 참석했다. 은 위원장은 "그간 시중 자금이 주택담보대출 위주의 가계 금융에 지나치게 집중된 측면이 있다"며 "금융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서는 금융회사가 자금공급의 큰 방향을 전환해야 하는 시점"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개별 금융회사 경영진의 단기 실적주의로 과도한 외형 확대 경쟁이 생산적 부문으로 자금이 흘러 들어가는 것을 저해할 수 있다"며 "금융지주 차원에서 자회사들의 포트폴리오를 조율해 자금의 물꼬를 생산적 분야로 돌리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금융당국 역시 기업 대출에 대한 혜택 제공하거가 기술·신용평가 통합모형 도입하는 한편 동산금융 인프라 개선 등으로 금융회사들의 혁신금융을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은 위원장은 지난 23일 열린 금융발전심의회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