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오세정 기자] ‘카카오페이 투자’의 상품 포트폴리오에 태양광 PF 상품이 첫 추가된다. 카카오페이는 투자 서비스에 해양수산부 산하 인천항만공사의 ‘국민 햇빛펀드’ 상품을 내달 3일 첫 오픈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 투자’에 공기업의 태양광 사업에 투자하는 상품이 올라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민 햇빛펀드’는 인천항만공사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직접 시행하는 친환경 에너지 개발사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 북항 배후단지에 운영 중인 태양광발전소의 추가 장치 준공을 위한 투자금을 모집하며, 사업 수익은 투자한 국민들에게 안정적인 이율로 공유한 후 나머지는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해 저소득층 아동을 지원한다. ‘국민 햇빛펀드’는 12개월의 투자기간 동안 연 8%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으며, 1인당 1만원부터 1백만원까지 투자할 수 있다. 오는 31일 사전 상품 개시 이후 ▲ 1차 6월 3일 (4억) ▲2차 6월 10일 (3억) ▲ 3차 6월 17일 (3억)에 거쳐 총 10억원의 펀드를 조성한다. 투자 상품은 오전 11시에 오픈된다. 카카오페이는 사용자들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공기업 상품에 투자하면서 수익과 함께 사회적
[FETV=오세정 기자] KEB하나은행은 지난 28일부터 이틀 간 을지로 본점에서 총 86개 외국환거래기업의 수출입담당 임직원을 170명을 초청해 '2019년 상반기 KEB하나은행 수출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출입 아카데미’는 KEB하나은행의 외국환 업무 노하우와 전문인력을 활용해 거래기업 실무직원들에게 다양한 수출입업무 관련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연수 프로그램이다.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증대 및 원활한 해외진출을 지원하고자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이론과 실무 내용을 중심으로 지난 2007년 하반기부터 연 2회 개최하고 있다. 주요 강좌내용은 ▲수출입 결제방법 및 신용장 종류 ▲신용장실무 및 주요선적서류 해설 ▲기업을 위한 외국환규정 해설 ▲ 환리스크 관리 등이다. 또 이번 커리큘럼에서는 ‘아마존글로벌셀링’과의 협업으로 중소기업의 해외온라인판매를 위한 가이드가 제공됐으며‘안전하고 편리한 환전지갑’ 체험 이벤트도 진행됐다. KEB하나은행 외환마케팅부 관계자는 “수출입 아카데미는 KEB하나은행 전문 강사진의 수준 높은 강의로 인해 거래기업에서 매우 유용한 수출입 업무 연수프로그램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에서 필요한 외국환연수
목요일인 30일은 한낮 기온이 최고 31도까지 오르는 가운데 차차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4.9도, 인천 15.8도, 수원 12.9도, 춘천 11도, 강릉 19.9도, 청주 15.1도, 대전 14.9도, 전주 13.5도, 광주 14.7도, 제주 20도, 대구 15.1도, 부산 18.1도, 울산 17.8도, 창원 15.9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23∼31도로 예보됐다. 서울의낮 최고기온은 25도, 수원 26도, 춘천 27도, 강릉 30도, 대구·구미 31도 등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초여름 같은 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기온은 복사 냉각의 영향으로 떨어지고 낮 기온은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2∼18도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세종·충남·광주·전북은 오전 한때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대기 상태도 대체로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일부 서쪽 지역은 오전에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아침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실시하는2019 을지태극연습 기간 중 본점 전산센터 피해복구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 본점에 위치한 전산센터에서 실시한28일 훈련은 화재상황을 고려해 근무 중인 직원의 대피 및 화재피해로 전산센터 가동불능 상황을 가정하고 정상적인 기능을 이어가기 위한 절차 및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2019 을지태극연습은 국가 재난 및 비상사태 시 대응 및 위기관리 전시전환절차 훈련 등을 위해 전 기관 및 중점관리업체가 실시하는 훈련으로, 5월 27일부터 5월 30일까지 정부주도로 실시하고 있다. [전북은행 제공]
목요일인 30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이날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1∼4도 낮고, 낮 기온은 2∼3도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9도, 낮 최고기온은 22∼31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지 않겠지만, 따뜻한 서풍이 불고 있는 동해안은 낮 기온이 평년보다 3∼7도 높아 덥겠다. 이날 강릉 낮 최고기온은 31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2∼18도까지 벌어질 수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강원 산지와 강원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됐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고 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남해 0.5∼1.5m, 동해 0.5∼2.0m로 예보됐다.
IBK기업은행은 29일 을지로 본점에서 2020 도쿄올림픽 예선에 참가하는 남녀 하키 국가대표팀을 지원하기 위해 사단법인 대한하키협회에 후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은 김도진 기업은행장과 강동훈 대한하키협회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비인기종목 지원을 통해 국책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IBK기업은행 제공]
29일 원‧달러 환율이 1193.9원에 거래를 마치며 전일 대비 8.1원 상승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8.1원 오른 달러당 1193.9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2.2원 오른 1188.0원에 거래를 시작해 장 초반 1190원대를 돌파한 후 상승 폭을 키우며 1196.2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외국인 주식 순매도에 따른 달러 역송금 수요에 환율 상승 폭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약 3600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지난 24일 이후 4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이어갔다.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신흥국 지수에서 한국 비중이 줄며 외국인 주식 매도세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이다. 또 위안화 약세에 원화가 연동된 점도 환율 상승 재료였다.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화 대비 위안화 가치를 이전보다 0.02% 절하한 달러당 6.8988위안에 고시했다. 다만 장 막판 당국의 구두 개입 발언이 나오면서 상승 폭은 다소 줄어들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위안화 약세에 외국인 주식 매도에 따른 달러 역송금 경계감에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다. 오전 중 역송금 물량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FETV=오세정 기자] 신한은행은 영업현장의 업무처리를 지원하는 지능형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A.I 몰리'를 구축한다고 29일 밝혔다 A.I 몰리는 직원들이 업무 관련 지식을 검색하고 확인하는 수준을 넘어 챗봇 형태로 운영되며 업무처리에 대한 전체적인 가이드를 제공하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 직원이 A.I 몰리에서 키워드만 입력하면 원하는 정보를 신속하게 찾을 수 있고, 업무처리가 완결될 때까지 단계별로 추가 정보를 받게 된다. 또 직원들이 검색, 선택하는 업무 정보들을 축척해 이를 기반으로 자주 찾고 이용하는 업무에 대한 맞춤형 정보들도 제공될 수 있게 된다. 신한은행은 A.I 몰리를 업무용 PC, 모바일, 태블릿 등 다양한 업무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게 하이브리드 플랫폼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금융사기 본점접수, 금융거래 목적확인, 은행 업무양식 외부 발송, 고객 알림톡 안내발송 등 영업점의 일상 업무들에 대한 플랫폼을 먼저 구축, 11월에 시범 운영하고 향후 적용 분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A.I 몰리를 통해 고객 업무처리의 속도와 정확성을 높여 고객 편의성을 강화한다는 의미로 '쏠(SOL)'캐릭터 중 무엇이
[FETV=오세정 기자] SC제일은행은 29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중소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웰쓰케어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자산관리 및 글로벌 투자에 관심 있는 중소 법인고객을 초청해 SC제일은행이 제시하는 2019년 자산관리 투자테마인 ‘React: 변화에 준비하고 대응하라’를 소개하고 세무 솔루션을 제시하는 자리다. 먼저 SC제일은행의 투자자문 전문가가 ‘투자를 다시 생각한다’를 주제로 외환 포트폴리오를 포함한 법인의 자산관리 방향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법인고객을 위한 핵심 세무 전략’을 주제로 세무전문가의 강연이 진행된다. 허창인 SC제일은행 자산관리본부 전무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중소 법인고객들이 체계적인 자산관리 전략을 배우고 급격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회사 자산을 유연하고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FETV=오세정 기자] 29일 원‧달러 환율이 1188원에 거래를 시작해 장초반 1190원대를 재돌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25분 현재 달러당 1189.8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종가보다 4.0원 올랐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2.2원 오른 1188.0원에 거래를 시작해 상승 폭을 키우며 9시 14분께 1190.5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24일 장중 1191.3원까지 상승한 후 1180원대로 낮아졌으나 이날 다시 올랐다.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우려가 이어지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커졌고, 이에 달러 강세가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7일 중국은 무역협상 타결을 원하나 미국은 준비되지 않았다며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가 상당폭 올라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중국 관료들도 강경한 발언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무역갈등이 단기간에 해소되기는 어렵다는 우려가 커졌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무역분쟁 장기화 우려 등에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공개된 미 재무부의 환율보고서가 시장에 미치는 여파는 크지 않을 전망이다. 한국의 환율 관찰대상국 지위 유지는 예상된 결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