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쇼핑, 나들이, 여행 관련 혜택을 제공하는 ‘함께할 때 더 큰 행복, 신한카드 메이 페스티벌(May Festival)’ 이벤트를 5월 한달 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쇼핑(백화점·대형마트·아울렛·온라인몰), 놀이동산(테마파크·워터파크), 교통(철도·고속버스·여객선·주유) 업종에서 이벤트 응모 후 이달 말까지 신한카드 누적 결제 금액이 5만원 이상인 경우, 추첨을 통해 ▲리조트 2박 숙박권(2명) ▲닌텐도 스위치(5명) ▲해리포터 호그와트 캐슬 레고(5명) ▲오쏘몰 이뮨(10명) 등 경품을 증정한다. 또 같은 기간 동안 이벤트 응모 후 신한 하이패스 카드로 1만원 이상 누적 이용 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2잔을 500명에게 제공한다. 착한가격업소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역경제 상생 마케팅 행사도 진행한다. 전국 7226개 착한가격업소에서 신한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캐시백을 최대 1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동네 착한가격업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신한 쏠페이의 착한가격업소 지도서비스도 제공한다. 전통시장에서는 다음 달 30일까지 2~3
[FETV=임종현 기자] 케이뱅크는 신한카드와 제휴한 ‘Kbank 신한카드 플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4번째 제휴 신용카드로 단순한 조건으로 일상 할인 혜택을 담은 ‘Kbank 신한카드 플리’를 선보인다. 이달 31일까지 두가지 이벤트를 실시해 최대 14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1’은 10만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내달 30일까지 10만원이상 결제하면 7월 31일 이전 카드 결제계좌로 10만원이 입금된다. 두 번째는 ‘자동 납부 이벤트’다. 다음 달 30일까지 아파트관리비, 도시가스, 전기요금, 4대 사회보험료, 통신 요금 등을 최초 납부하면 항목당 5000원 캐시백을 받는다. 8개 모든 항목에서 혜택을 받으면 최대 4만원까지 7월 31일 이내 결제계좌로 입금된다. 두 이벤트의 혜택을 받으려면 최근 6개월간 신한 개인신용카드 결제 내역이 없고, 자동이체 납부 이력이 없어야 한다. Kbank 신한카드 플리는 실적 조건과 할인 한도 없이 신한SOL페이로 국내 가맹점에서 결제 시 0.9% 할인 혜택이 가능한 것이 큰 특징이다. 카드 결제일에 결제 금액의 0.9%가 할인돼 청구된다. 매주 쿠폰 할인 서비스와 단골
[FETV=심준보 기자] 8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이 고점 대비 14% 하락한 6만2000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위원회(Fed)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불확실해지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줄어들었고, 비트코인 현물 ETF(상장지수펀드)에 대한 투자 열기가 식으면서 투자자금이 대거 빠져나가고 있는 모양새다. □ 비트코인 최고가에 대한 갈린 전문가 전망 빗썸은 비트코인에 대한 전문가들의 엇갈린 전망을 전했다. 지난 1일 미 연준은 기준금리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통해 연 5.25에서 5.50%인 기준금리를 만장일치로 동결하며, 지난해 9월부터 이달까지 총 6회 연속으로 금리를 동결하게 됐다. 이에 스위프트엑스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파브 헌달은 코인텔레그래프의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이 2028년 다음 반감기까지 최소한 두 배가 될 것이며, 가격은 12만 달러를 예상한다고 전했다. 캐시 우드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아크 인베스트먼트는 최근 자사의 비트코인 현물 ETF ‘아크 21셰어스 비트코인 ETF’ 13만9152주(약 896만달러)를 사들이기도 했다. 반면 피델리티 디지털 에셋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에 대한 중기 전
[FETV=심준보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8일 국내 최초로 인도 테마형 ETF(상장지수펀드)인 KODEX 인도타타그룹 ETF를 상장한다고 밝혔다. 타타그룹은 150년 전통의 인도 최대 기업집단으로 총 100여개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인도의 삼성’으로 불리고 있다. 타타그룹은 초대형그룹사 중에서도 인도의 3대 성장동력인 소비재, IT(정보기술), 인프라 산업을 선도하며 시가총액, 매출액, 그리고 브랜드 가치 모두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번에 상장하는 KODEX 인도타타그룹 ETF는 3대 성장동력산업을 리드하는 타타그룹 내 핵심 10개 기업에 선별 투자한다. 대표적인 기업으로 세계적인 IT서비스 기업 ‘타타 컨설턴시(Tata Consultancy)’와 글로벌 프리미엄 자동차 재규어와 랜드로버를 소유하고 있는 ‘타타 모터스(Tata Motors)’, 그리고 인도의 대표적인 럭셔리 쥬얼리 브랜드인 ‘타이탄 컴퍼니(Titan Company)’에 투자한다. 더불어, 인도 최대이자 세계 10대 철강기업인 ‘타타 스틸(Tata Steel)’, 인도에서 자라와 마시모두띠 브랜드를 운영하는 ‘트렌트(Trent)’ 및 인도 최대 규모 종합 에너지 기업인 ‘타타 파워(Ta
[FETV=장기영 기자] 흥국화재는 암 전(前) 단계 48개 질병 수술비를 보장하는 상품을 6종으로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 흥국화재는 기존 ‘흥굿(Good) 모두 담은 암보험 플러스(PLUS)’ 외에 ‘흥굿 모두 담은 여성MZ보험’, ‘흥굿 간편한 6090 청춘보험’, ‘흥국화재 든든한 325 간편종합보험’, ‘흥국화재 든든한 335 간편종합보험’, ‘흥국화재 든든한 355 간편종합보험’ 등 상품 5종에 암 전 단계 질병 수술비 보장 담보를 추가했다. 이 담보는 궤양성 대장염, 간경화, 갑상선기능항진증 등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질병 수술비를 보장한다. 이번 보장 상품 확대는 흥국화재만의 특색 있는 담보를 활용해 암보험뿐 아니라 유병자보험, 고령자보험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시도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기존 암보험의 강점을 자녀보험, 유병자보험, 고령자보험에도 적용해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암보험은 역시 흥국화재’라는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토스뱅크는 외화통장 출시 105일 만에 계좌수 100만좌를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약 9초에 1명이 토스뱅크 외화통장 고객이 된 셈이다. 토스뱅크는 올해 1월 18일 '세상의 돈을 자유롭게'라는 슬로건과 함께 고객이 복잡하게 느낄 우대 환율을 도입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토스뱅크는 환전 수수료를 없애 고객들의 외화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기존 고객이든 처음 토스뱅크에 가입한 고객이든 고객군 차별이 없는 것은 물론 아무런 거래 조건 없이 100% 우대환율을 실현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토스뱅크가 제시한 무료 환전의 가치가 이제는 금융권 전체의 새로운 기준이 됐다"며 "고객들의 환전 경험을 완전히 바꿔 놓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환전 데이터 분석결과, 1월 출시 이후부터 4월 30일까지 3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환전 수수료 없이 토스뱅크에서 이뤄진 누적 환전 거래량은 총 5.8조원에 달했다. 토스뱅크에서 환전을 경험한 고객 연령대는 17세에서 100세까지 다양했다. 30대(28%)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20대(27%), 40대(25%), 50대(13%), 60대 이상(4%)이 뒤를 이었다. 특히 90세
[FETV=권지현 기자] '지방은행 1등' BNK부산은행이 5년 만에 처음으로 라이벌 DGB대구은행에 수익성이 뒤처졌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부산은행은 올해 1분기(1~3월) 순이자마진(NIM) 1.93%를 기록, 전년 같은 기간(2.1%)보다 0.17%포인트(p) 하락했다. '순이자마진'은 금융사가 자산을 운용해 낸 수익에서 조달비용을 뺀 나머지를 운용자산 총액으로 나눈 수치다. 대출금리에서 예금금리를 뺀 예대마진을 기반으로 작성, 은행의 수익성을 단적으로 드러낸다. 부산은행의 올 1분기 NIM은 전년 같은 기간(2.1%)보다 0.17%포인트(p) 하락했다. 시계열을 확장해 보면 3년 만에 1.9%대로 내려앉았다. 3월 말 기준 부산은행 NIM은 2019년 2.16%를 기록한 뒤 2020년, 2021년 1.9%대로 떨어졌으나 2022년 반등에 성공, 2년 연속 2% 수준을 유지했었다. 부산은행 NIM 1.93%는 경남·대구·전북·광주은행을 포함한 5대 지방은행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또 다른 BNK금융 은행인 경남은행이 1.92%로 함께 2%를 밑돌았다. JB금융그룹의 두 은행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각각 2.78%, 2.81%를 나타냈으며, 대구은행은
[FETV=권지현 기자] 카카오뱅크는 올해 1분기(1~3월) 당기순이익 1112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9.1% 증가한 규모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대환대출 시장에서 주택담보대출 점유율을 확대며 대출자산을 늘린 점이 주효했다. 카카오뱅크의 3월 말 기준 여신 잔액은 41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1%(12조원) 급증했다. 이에 영업이익도 1484억원으로 같은 기간 8.8% 불어났다. 1분기 말 수신 잔액은 53조원으로, 1년 전보다 31.8% 증가했다. 특히 요구불예금이 분기 기준 역대 가장 큰 증가폭을 보이며 4조원 넘게 늘어났다. 이용자 수 1000만명을 돌파한 모임통장의 잔액이 전분기 대비 1조원 가량 큰 폭으로 불면서 저원가성 예금 확대를 견인했다. 1분기 순이자마진(NIM)은 전년 동기보다 0.44%포인트(p) 내린 2.18%, 수수료·플랫폼 수익은 같은 기간 12.8% 증가한 713억원이었다. 특히 수수료·플랫폼 사업의 경우 증권계좌 개설 서비스는 기업공개(IPO) 시장 활성화 등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제휴사 증권계좌 개설 실적이 전분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3월 말 기준 카카오뱅크의 고객 수는 2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보험 교육자료를 만든다. DB손보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 진행하는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개방형 혁신) 프로그램 참가 스타트업의 생성형 AI 기술로 보험 교육자료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 30일까지 생성형 AI 기술을 보유한 전국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인슈어테크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고 전략적 투자도 검토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 기업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DB손보 홍보파트 유인선 수석은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KB손해보험은 미혼 한부모가정 아동 양육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 1억원을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구본욱 KB손보 사장은 전날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홀트아동복지회를 방문해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 회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미혼 한부모가정의 영유아와 아동 양육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KB손보는 기부금과 별도로 영유아를 위한 ‘365 베이비 케어키트’, 취학 아동을 위한 ‘365 키즈 키트’를 전달하기도 했다. 베이비 케어키트는 기저귀, 이유식, 장난감 등을 담았으며, 키즈 키트는 책가방, 신발주머니, 학용품 등을 포장했다. 구본욱 사장은 “이번 지원이 미혼 한부모가정의 자립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문제 해결에 앞장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