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간송미술관 소장 예술작품과 협업한 ‘23년 마주앙 간송 에디션’ 3종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마주앙은 국내 최장수 와인 브랜드로 지난해 출시한 ‘22년 마주앙 간송 에디션’에 이은 두번째 시리즈다. 올해는 간송미술관 소장품 보물 제1950호 ‘경교명승첩’ 속 그림 3점을 마주앙 라랑드포므롤, 마주앙 뉘생조르쥬, 마주앙 뫼르소 세 와인 겉면에 담았다. 마주앙 라랑드포므롤에는 남산 일출 장관을 그린 ‘목멱조돈’을 레이블화 했다. 이 와인은 배수가 원활한 자갈토양에서 재배한 메를로 품종 포도로 양조해 복합적인 풍미가 특징이다. 마주앙 뉘생조르쥬는 ‘압구정’을 레이블화 했다. 이 와인은 심은지 70년이 넘은 포도나무에서 나온 피노누아 품종 포도를 사용해 붉은 과실향과 부드러운 질감이 돋보인다. 마주앙 뫼르소는 송파나루 여름 풍경을 담은 ‘송파진’을 레이블화 했다. 이 와인은 화이트 와인 품종 샤르도네가 가진 깊이 있는 향기와 질감, 적절한 산도와 짭조름함이 특징이다. 경교명승첩은 조선시대 최고 화가로 꼽히는 겸재 정선이 서울 근교와 한강변 명소를 그린 진경산수화와 인물화로 구성한 화첩이다.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 받아 2
[FETV=박지수 기자] 동서식품은 인스턴트 커피 카누의 신제품 ‘에스프레소 밀크티 라떼’와 ‘에스프레소 말차 라떼’ 2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에스프레소 방식으로 저수율, 저온 추출한 카누 커피를 이용해 최근 유행하는 샷 추가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카누 에스프레소 밀크티 라떼는 밀크티 맛과 커피의 맛이 만난 제품이다. 카누 에스프레소 말차 라떼는 커피와 제주산 유기농 말차가 조화돼 새로운 느낌을 전하는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스틱 형태로 취향에 따라 따뜻하게 또는 차갑게 마실 수 있다. 최희연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신제품은 보다 다양한 맛과 향의 커피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기획한 제품”이라며 "올 가을 카누 에스프레소 라떼와 함께 따뜻한 커피타임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삼양식품은 수출 전용 불닭 브랜드 신제품 ‘똠얌불닭볶음탕면’을 미국에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똠얌불닭볶음탕면은 태국 전통요리인 ‘똠얌(tom yum)’을 불닭볶음면에 접목시킨 제품이다. 맵고 신맛의 똠얌과 불닭의 매운맛을 조화시켜 새콤하면서도 매콤달콤한 자작한 국물을 완성하고 라임, 고수 등 다양한 향신료로 똠얌 본연의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똠얌불닭볶음탕면은 미국 내 아시아 인구와 아시안 요리를 선호하는 현지인들을 겨냥해 개발됐다. 삼양식품은 다양과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미국시장의 특성을 반영한 제품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앞서 매운맛에 익숙하지 않은 현지인들을 위해 ‘콘불닭볶음면’을, 히스패닉 인구를 타겟으로 ‘하바네로라임불닭볶음면’을 출시한 바 있다. 삼양식품은 지난해부터 영업을 시작한 미국판매법인 ‘삼양 아메리카’가 적극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만큼,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미국시장 내 입지를 빠르게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미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지역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라며 “현지 맞춤형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해외시장공략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종합주류기업 하이트진로가 프랑스 중부 루아르(Loire) 지역 와이너리 ‘도멘 바이 흐베흐디(Domaine Bailly-Reverdy)’ 와인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국내 시장에 출시하는 와인은 ‘상세르 레 몽 담네(Sancerre les Monts Damnes)’, ‘상세르 쉔 막샹(Sancerre Chene Marchand)’, ‘상세르 라 메르씨-디유(Sancerre La Merci-Dieu)’ 3종으로 모두 화이트 와인이다. 도멘 바이 흐베흐디는 프랑스 루아르 지역 유명 와인 산지 상세르(Sancerre) 지역에 보유하고 있는 22헥타르(약 6만7000평) 규모 포도밭에서 유기농 방식으로 포도를 재배한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도멘 바이 흐베흐디는 와이너리 주변 생물다양성을 보존, 포도 재배와 와인 양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처리와 에너지 사용 감축 등을 고려한 지속가능농법에도 힘을 쏟고 있다. 상세르 레 몽 담네는 이회암 토양으로 최고급 포도원이라 불리는 ‘레 몽 담네’ 한 밭에서 키운 포도로만 만든다. 옅은 노란 빛을 띠며 레몬, 자몽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상세르 쉔 막샹은 석회암질 토양에서 재배되는 포도를
[FETV=박지수 기자] 종합주류기업 하이트진로가 오는 27일부터 맥주 테라의 싱글몰트 에디션 캔 제품 2종(355㎖, 500㎖ )을 한정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은 올해 역시 지난해처럼 호주 대표 청정 지역인 태즈메이니아 섬에서 자란 보리를 100% 사용해 만들었다. 맥주 향을 내는 주재료 홉도 태즈메이니아 산 단일 품종으로 차별화했다. 호주 최남단에 있는 태즈메이니아 섬은 절반 이상이 국립 공원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유네스코에 세계 유산으로 등재될 만큼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세계적으로도 청정 지역으로 유명하다. 또한 맥아는 100여년 전통과 독자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조-화이트 몰팅스’에서 제맥(보리로 맥주용 맥아를 만드는 일련의 과정)을 진행했다. ‘몰트 이력 정보’를 적용해, 제품에 인쇄된 QR 코드를 통해 보리와 홉 모두 수확한 농장부터 제품화되기까지 과정과 정보도 공개한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신상품 출시 기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더 현대 서울에서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테라 신규 에디션을 출시 전에 미리 구매할 수 있으며 전용잔에 이름을 새겨
[FETV=박지수 기자] 풀무원식품은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의 캐릭터를 직접 만들어 보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토이쿠키 만들기 캐치! 티니핑’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에는 캐치! 티니핑의 새로운 시즌 ‘새콤달콤 캐치! 티니핑’의 주요 인기 캐릭터 4종을 쿠키 몰드에 담았다. 알록달록한 반죽을 몰드에 넣고 찍어내면 쿠키를 만들 수 있다. 토이쿠키 캐치! 티니핑은 자색고구마, 단호박, 카카오 등 총 6가지 색상 야채가루를 넣은 반죽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신제품에는 인기 캐릭터 베리하츄핑을 표현할 수 있는 핑크색 반죽이 추가됐다. 백년초 분말을 사용해 핑크색 반죽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별도 발효 시간 없이 에어프라이어, 오븐, 후라이팬 등으로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해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다. 이와 함께 인기 캐릭터 4종(▲베리하츄핑 ▲샤샤핑 ▲포실핑 ▲말랑핑)으로 구성된 랜덤 스티커와 쿠키를 담을 수 있는 티니핑 쿠키 봉투도 제공된다. 한수정 풀무원식품 냉동간식PM(Product Manager)은 “새로운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고려해 최근 알파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 시즌
[FETV=박지수 기자] 종합주류기업 드링크인터내셔널이 230년 역사의 진의 대명사로 통하는 영국 정통 진 ‘플리머스(Plymouth)’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플리머스 브랜드 역사는 140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때부터 증류를 시작한 증류소로 플리머스 도시 중심부에 도미니칸 수도승들이 거주하던 수도원터에 자리하고 있다. 플리머스는 잉글랜드 남서쪽 항구 도시로 많은 교류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이러한 지리적 특성으로 영국 해군기지가 자리잡았고, 영국 해군에 의해 플리머스 진이 전세계로 퍼지며 유명세를 얻게 됐다. 현재의 레시피는 1793년에 만들어진 오리지널 레시피 그대로 증류하고 있으며, 1906년에 설치한 증류기를 10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사용하고 있다. 플리머스 증류소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증류소 중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증류소다. 플리머스 진은 칵테일 베이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800년대 영국 해군이 플리머스 진을 이용해 만든 더 핑크 진(The Pink Gin)과 더 김렛(The Gimlet)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영국 런던 사보이(Savoy)호텔 사보이 바가 발행한 칵테일 북에도 플리머스 진으로 만들 수 있는
[FETV=박지수 기자]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멕시카나와 손잡고 호빵 2종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멕시카나 치킨에서 판매하고 있는 인기 메뉴인 양념치킨과 고매 치킨의 맛을 호빵에 접목한 상품이다. 멕시카나 양념치킨 호빵은 그릴드 치킨에 닭강정 소스를 넣어 매콤달콤하고, 멕시카나 고매치킨 호빵은 간장소스에 청양고추로 감칠맛을 더했다. 이색호빵은 최근 전통적인 단팥·야채호빵보다 인기다. 세븐일레븐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5일까지 3주간 호빵 매출을 분석한 결과 단팥∙야채 호빵은 작년 동기 대비 50% 늘어난 반면 꿀고구마, 우유 등 이색 재료 호빵은 65% 증가했다. 세븐일레븐은 편의점을 이용하는 MZ(밀레니얼+Z세대, 1980~2004년생 출생자) 세대 비중이 늘면서 다양한 맛의 호빵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고 보고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호빵 수요도 늘 것으로 보인다. 편의점 호빵은 급작스럽게 기온이 낮아지는 저녁 시간대에 주로 판매되고 있기 때문이다. 세븐일레븐이 최근 일주일간 호빵 소비를 분석한 결과 오후 6∼10시에 전체 호빵 판매량의 35%가 발생
[FETV=박지수 기자]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에서 ‘모두의 만두’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청정원은 냉동만두에 대한 소비자들의 꾸준한 수요를 반영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기존 집만두, 바삭만두, 물만두 시리즈, 지난달 출시한 ‘납작바삭만두’에 이어 이번 모두의 만두까지 총 10종의 라인업을 통해 간편식 만두 시장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모두의 만두는 이름 그대로 다양한 활용도를 자랑한다. 특히 어떤 요리에도 잘 어울리는 맛을 낼 수 있도록 만두피와 만두소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제중 대상 HMR1팀장은 “냉동만두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대표 간편식 메뉴인 만큼 보다 만두 본연의 맛을 살리고 다양한 요리와 조리법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농심이 베이커리 스낵 ‘빵부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빵부장은 ‘소금빵’과 ‘초코빵’ 2종으로 부드러운 식감과 고급스러운 맛이 특징이다. 소금빵은 버터를 베이스로 한 빵에 프랑스산 고급 버터로 꼽히는 이즈니버터와 명품 천일염 게랑드소금을 사용했다. 초코빵은 크루아상에 코코아파우더를 뿌렸다. 두 제품 모두 작은 크기의 크루아상 모양으로 만들어 한입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농심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평소 즐겨먹는 빵을 스낵으로 새롭게 해석해 색다른 맛과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향후 빵부장 브랜드로 다양한 베이커리 스낵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심 빵부장 소금빵은 오는 23일, 빵부장 초코빵은 12월 초부터 전국 유통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