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카카오프렌즈와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오는 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전국 매장과 애플리케이션(앱) 온라인 스토어에서 카카오 프렌즈와 협업한 ‘마이 버디’ 시리즈 기획(MD) 상품 총 12종을 판다. 마이 버디 시리즈 MD 상품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인 ‘라이언’과 ‘춘식이’를 소재로 텀블러, 머그, 노트북 스탠드 등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를 겨냥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스타벅스는 앱 온라인 스토어에서만 판매되었던 관련 상품을 전국 매장에서도 동일하게 선보인다. 앱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7일 0시에 마이 버디 시리즈 MD 상품이 출시되며, 이날 오전 8시부터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선 판매를 시작했다. 김범수 스타벅스 마케팅 담당은 “이번 카카오프렌즈와 협업 상품인 ‘춘식이’와 ‘라이언’ 시리즈를 통해 스타벅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색다른 재미를 경험하시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 상품 출시를 통해 폭넓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FETV=박지수 기자] bhc치킨은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대만 식음(F&B) 기업인 ‘후통그룹(HUTONG International Catering Group)’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후통그룹은 2011년 설립 이래, 대만 현지에서 9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후통그룹과 bhc는 올해 상반기 중 대만 수도인 타이베이 중심가에 bhc치킨 1호점을 열고, 향후 타이중(중부), 가오슝(남부) 등 대만 전역으로 매장을 지속 확대해나가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후통그룹은 대만 내 bhc치킨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확신하는 등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번 협약 체결로 bhc치킨이 진출한 해외 국가는 홍콩, 미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대만 등 총 6개국으로 늘어났다. bhc치킨 관계자는 “‘미식의 천국’으로 불리는 대만은 동남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요 시장으로, 이번 대만 진출을 계기로 다른 동남아 국가로의 진출을 더욱 가속화할 예정”이라며 “해외 매장 출점 속도를 높여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bhc치킨은 현재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미국, 태국 등
[FETV=박지수 기자] 주류 수입 및 유통 전문 기업 트랜스베버리지는 캐나디안 위스키 포티 크릭(Forty Creek) 위스키를 한국에 첫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포티 크릭 위스키는 2020년 올해의 마스터 블렌더로 선정된 37년 경력 빌 애쉬번 장인 정신이 만든 배럴 셀렉트(Barrel Select)와 더블 배럴(Double Barrel) 두 종이다. 배럴 셀렉트는 2000년 출시된 포티 크릭의 대표 제품이다. 더블 배럴은 호밀, 보리, 옥수수 등 곡물을 버번 배럴과 아메리카 화이트 오크에서 각각 숙성하고 증류한 후, 켄터키에서 직접 고른 버번 배럴에서 2년 동안 추가로 숙성하는 포티 크릭만의 이중 숙성 과정에서 이름 붙여졌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가장 혁신적인 캐나디안 위스키라 평가 받는 포티 크릭 위스키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한국 소비자들의 일상에 새로움과 품격을 더하는 주류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11번가는 쇼핑과 게임을 접목한 앱테크형 게임 이벤트 ‘11클로버’의 누적 접속횟수가 최근 1억회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선보인 11클로버는 11번가 내 다양한 미션을 통해 얻은 ‘물’로 클로버 잎 11개를 키우면 고객이 선택한 보상을 주는 게임 이벤트다. 11클로버에 참여한 고객은 현재까지 73만명이 넘는다. 11번가는 11클로버를 방문한 고객들이 바로 떠나지 않고 11번가에 머물며 주요 전문관과 상품으로 이동하면서 서비스 활용도가 크게 높아졌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최근 3개월간 11번가 앱 내 ‘슈팅배송’ 일평균 상품 탐색 빈도(페이지뷰)는 직전 달(10월)보다 5배(412%) 이상 상승했다. 11번가 명품 버티컬 서비스 ‘우아럭스’는 같은 기간 6배(544%), 신선식품 버티컬 ‘신선밥상’은 무려 31배(3069%) 넘게 뛰었다. 고객들이 11번가에 머무르는 시간도 늘어났다. 통계분석 전문기업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같은 기간 11번가 모바일 앱의 1인당 월 평균 이용시간(분)은 직전년도 동기간 대비 75% 이상 길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곽원태 11번가 CSO(최고전
[FETV=박지수 기자] 오뚜기는 전통주갤러리와 손잡고 3월 한 달간 서울 종로구 북촌 한옥마을 전통주갤러리에서 특별전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제주가 빚다, 제주를 담다’를 주제로 제주 농가가 준비한 신선한 원료로 술을 빚은 것이 특징이다. 이 곳에선 제주 특화 브랜드 ‘제주담음’과 제주 전통주를 함께 맛볼 수 있다. 제주담음은 오뚜기가 지난 2021년 선보인 제주 특화 브랜드다. 이번 특별전에는 제주담음 3종(제주 흑돼지카레·제주 한라봉마말레이드·제주 감귤도우 피자)과 어울리는 제주전통주 9종을 짝지어 다양한 맛을 선보이는 ‘특별 시음회’로 진행한다. 특별 시음회는 유료 프로그램이다. 3월 매주 금요일(8일·15일·22일·29일) 오후 6시 진행한다. 예약은 2회에 걸쳐 네이버 예약으로 받는다. 1차 예약은 1일 오전 11시(8일·15일 회차), 2차는 15일 오전 11시(22일·29일 회차)에 시작한다. 특별전을 진행하는 3월 한 달간 전통주갤러리에서 제주담음 할인 판매는 물론 갤러리 방문객을 대상으로 오뚜기몰 히든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따스한 봄을 맞아, 제주 농가의 신선한 원료를 담은 제주담음 제품과 전통주를 함께
[FETV=박지수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ZERO)’의 캔디류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2종은 ‘제로 레몬민트 캔디’와 ‘제로 페퍼민트 캔디’로 설탕과 당류 없이 천연 감미료 자일리톨을 사용해 단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화이트데이를 맞아 롯데웰푸드 스위트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온라인 채널 전용 ‘제로 캔디 2종 선물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제로 캔디 2종은 오는 4월부터 편의점을 포함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롯데웰푸드 제로는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 및 당류 섭취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지난해 전년 대비 120% 이상 성장한 약 4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는 ‘뉴진스(NewJeans)’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나를 위한 디저트, 나를 위한 새로운 기준, ZERO’라는 캠페인 슬로건을 앞세워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올해 매출 목표는 500억원으로 잡았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남녀노소 모두 당 걱정 없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단맛을 위해, 천연
[FETV=박지수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올 한 해 동안 2만3000여 명의 바리스타를 대표하는 커피전문가로 고은하 스타벅스 해운대점 점장을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매년 각 나라 별로 해당 국가 최고 커피전문가 ‘스타벅스 커피대사’ 1인을 임명한다. 한국에서는 2005년부터 커피대사를 선발했으며 올해로 20번째다. 이번 커피대사는 2만 3000여 명의 스타벅스 코리아 파트너 중 커피 관련 지식이 빼어난 전국 권역 커피 전문가 RCM(지역 커피 마스터) 11명을 뽑아 라떼 아트, 커피 스토리텔링, 커피 지식 테스트를 겨루는 예선을 실시했다. 이후 커피 관능 평가 테스트, 커피를 주제로 한 전문 강연 등 치열한 경합을 거쳐 최종 우승자를 선정했다. 이번에 뽑힌 고은하 커피대사는 2015년 스타벅스 코리아 입사 후 해운대점에서 점장으로 근무했다. 지난 2년간 부산 지역을 대표하는 커피 전문가로 활동하며 소비자 대상 커피세미나와 파트너 커피 교육을 펼쳤다. 고은하 커피대사는 임기 1년 동안 스타벅스 코리아를 대표하는 커피 전문가로 커피 전문 지식과 경험을 전파하고 교육할 예정이다. 커피대사 임기 동안 스타벅스 스페셜 스토어 별다방점에서 근무한다. ‘리
[FETV=박지수 기자] 김포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DF2(주류·담배)구역 신규 사업자 입찰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연간 400억원 규모 알짜 사업권을 두고 면세점업계 1·2위인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이 자존심을 건 한 판 승부를 펼치고 있다. 롯데가 김포국제공항 DF1(향수·화장품) 구역을 이매 운영중인 만큼 DF2 구역마저 손에 넣을 경우 김포공항 면세점은 사실상 롯데가 독식하게 된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관세청은 6일 김포공항 면세점 DF2(주류·담배) 사업권 사업자 선정을 위한 특허심의위원회를 열고 사업자를 최종 확정한다. 지난달 한국공항공사가 진행한 1차 심사에서 최종 후보로 선정된 롯데와 신라 양사는 이날 프레젠테이션(PT)을 통해 자사의 강점과 사업계획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통상적으로 특허심의위원회 당일 사업자가 발표된 만큼 이날 신규 사업자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 DF2 구역은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3층에 면적 733.4㎡(222평) 규모로 주류·담배를 판매하는 면세매장이다. 신라면세점이 지난 2018년부터 운영중이며, 오는 4월 운영권이 종료된다. 이번에 선정되는 신규 낙찰자는 향후 7년간 운영권을 갖게 된다. 주류와 담배는 수요가
[FETV=박지수 기자] 롯데그룹은 올해부터 그룹 신입사원 통합 채용 제도인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을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은 계열사별 채용 일정을 맞춰 3·6·9·12월에 신입사원 채용을 동시에 진행하는 제도다. 오는 5일 롯데케미칼, 롯데바이오로직스, 롯데호텔 등 10개 계열사가 롯데그룹 채용 통합 페이지에서 모집을 시작한다. 롯데는 지난 2021년 공채 제도를 폐지하고 수시 채용을 처음 도입했다. 수시 채용은 필요한 시기에 업무에 적합한 인원을 선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구직자들은 채용 사이트에 수시로 접속해 채용 공고를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롯데는 기존 수시 채용 제도의단점을 보완한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을 통해 지원자들이 채용 시기를 예상하고 체계적으로 입사 준비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구직자들은 매년 3·6·9·12월에 롯데그룹 채용 통합 페이지에 접속해 채용이 진행 중인 계열사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분기별 모집 일정은 졸업예정자들의 학사 일정을 고려해 유연하게 조정할 예정이다. 롯데는 또 오는 7일까지 주요 대학을 찾아가는 채용 박람회를 연다. 현장에서는 각 계열사 현업 직무
[FETV=박지수 기자] 리테일앤인사이트가 네이버페이와 손잡고 토마토솔루션을 사용하는 동네마트에 네이버페이 QR결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전국 250여 개 마트를 시작으로 토마토솔루션을 사용하는 전국 4500개 동네마트에서 네이버페이 QR결제가 가능하게 됐다. 네이버페이와 토마토솔루션 측은 네이버페이 QR결제 이용이 가능한 동네마트에 네이버페이 홍보물을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3월 한 달간 토마토솔루션을 사용하는 동네마트에서 네이버페이 QR결제 기능을 통해 네이버페이 머니포·인트로 3만원 이상 결제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2000원을 즉시 적립해주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리테일앤인사이트는 동네마트 및 소상공인들을 대상 기업대 소비자(B2C), 기업대 기업(B2B) 사업을 운영하는 플랫폼 기업이자 솔루션 전문업체로 토마토앱, 토마토트레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성준경 리테일앤인사이트 대표는 “토마토솔루션은 단순히 마트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 뿐만 아니라 동네마트가 필요한 금융서비스와 대기업 수준 프로모션 혜택 및 정부지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동네마트 경쟁력을 높이고 생존과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