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GS건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접촉 의심자가 나왔다. 사측은 직원을 즉각 귀가조치하고 방역 예방에 나섰다. GS건설 직원A씨는 아내가 정형외과 수술을 받기 위해 대구 더블유(W)병원에 입원하자 병간호를 위해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인 46번 환자는 이 병원 직원이었다. A씨는 이를 회사에 알렸고 사측은 이 직원을 즉각 퇴근 조치시켰다. 또 같은 층에서 근무했던 일부 직원들에게 재택근무를 하도록 지시했고 방역을 위해 16층 출입을 통제했다. GS건설은 전날 밤에 이어 이날 밤에도 16층을 방역할 예정이다.
[FETV=김현호 기자] 현대상선이 지속가능경영 추진 성과와 계획을 담은 ‘2019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20일 발간했다. 지속가능경영은 환경·사회·지배구조를 균형 있게 고려하는 이해관계자 중심의 경영활동을 의미한다. 현대상선은 중장기적인 비전과 전략을 기반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추진 중이며, 인권정책/글로벌 조세정책/협력회사 행동규범 등 글로벌 기업 수준의 정책을 전사적으로 도입·시행 중이다. 경영정상화를 추진 중인 현대상선은 재무적 경영 정상화 뿐만 아니라 환경, 노동, 인권, 윤리, 사회공헌 등 비재무적 분야에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며, 향후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적극 수행할 예정이다. 또 글로벌 기업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성과관리를 중장기적 과제로 설정하고 기업 가치 제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수행할 방침이다. 현대상선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비재무요소가 투명하게 공개 됨으로써 고객, 주주,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의 신뢰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탄소중립, IT혁신, 지속가능경영 전략체계 등 3개의 중점과제와 지속 관리해 나갈 주요 이슈들을 6개로 분류한 ‘Focus Area’(Envi
[FETV=김창수 기자] 금요일인 21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다. 밤부터는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5㎜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6도, 낮 최고기온은 9∼15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이날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도·세종·충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수준으로 예보됐다. 오후부터 서해안·남해안, 강원도 산지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상에는 안개가 끼고 오후부터 대부분 해상에 약간 높은 물결이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1.5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1.5m, 남해 0.5∼2.0m, 동해 0.5∼2.5m로 예보됐다.
[FETV=김창수 기자] 목요일인 2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3~5도, 낮 최고기온은 9~15도로 서풍이 불면서 기온이 상승해 낮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지역별로 아침 최저기온을 살펴보면 △서울 1도 △인천 2도 △춘천 -2도 △강릉 3도 △대전 0도 △대구 2도 △부산 5도 △전주 0도 △광주 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춘천 11도 △강릉 13도 △대전 13도 △대구 14도 △부산 15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등으로 예상된다. 대기질은 일부 지역에서 좋지 않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 상태가 대체로 '보통' 수준이지만 일부 중서부지역은 대기 정체로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세종·충북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는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FETV=김현호 기자] 에어서울이 3월부터 캐빈승무원 기내 방송 특화팀을 결성해 ‘민트온에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민트온에어는 라디오 방송과 같이 캐빈승무원이 기내 방송을 통해 탑승객들의 사연을 읽어 주는 서비스다. 원하는 승객들은 사연을 신청해 가족, 친구, 연인에게 소소한 이벤트로 마음을 전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 방법은 항공기 이륙 후, 승무원의 안내 방송에 따라 편지지가 배포되면 사연을 적어 승무원에게 전달하면 되며 3월부터는 에어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도 가능하다. 담당 승무원은 “지난 두 달간 시범 운영을 해왔는데, 승객분들의 많은 호응과 지지가 있어, 정기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며, "하늘 위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서비스는 중거리 노선 중심으로 한 달에 일정 기간 날짜를 정해서 운영할 예정이며, 서비스 스케줄은 에어서울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FETV=김현호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일하는 문화를 혁신적으로 개선해 나가기 위해 지난해 10월 협업 플랫폼을 도입하는 등 디지털 중심의 업무 환경을 구축해가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업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협업방식 혁신, 보고방식 혁신, 업무 방식 혁신으로 3가지 변화의 방향을 설정하고 클라우드형태의 협업 플랫폼 서비스를 도입하고 변화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HDC현대산업개발 직원들은 본인 업무의 일정을 공유하는 문화가 확산되어 회의 문화와 자율근무 문화가 정착되고 회의 문화도 보다 효율적으로 변화해 가고 있다. 아울러 보고 프로세스의 효율화, 팀간/현장-본사간/당사-협력사간 협업을 더욱 활성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협업 플랫폼을 활용한 일하는 방식의 혁신이 추진되면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으로 HDC그룹사로 확장해 공간과 시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근무 환경을 지원하는 Smart Digital 환경을 구축해 나가고 그룹 간 협업 및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FETV=김창수 기자] ■삼성전자, 방탄소년단과 파트너십…"다양한 협업 준비 중" 삼성전자가 올해 글로벌 아티스트 '방탄소년단(BTS)'과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영역에서 협업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방탄소년단과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현대미술 전시 프로젝트인 '커넥트 BTS'를 시작으로 글로벌 협업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방탄소년단과의 협업을 통해 이들의 두터운 팬층과 젊은 이미지를 활용해 전 세계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SKT·KT도 청소년 대상 '4만원대' 5G 요금제 출시 LG유플러스에 이어 SK텔레콤, KT도 청소년 대상 40000원대 5G 요금제를 출시한다. 지난 18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는 이달 중 청소년 5G 요금제를 출시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신고 절차를 진행 중이다. SK텔레콤은 월 45000원에 데이터 9GB, 음성통화·문자 무제한으로 구성된 청소년 요금제를, KT는 월 47000원에 데이터 10GB, 음성통화·문자 무제한으로 구성된 청소년 요금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월 45000원에 데이터 8GB(소진 시 1Mbps 속도제어)
[FETV=김현호 기자] 대한항공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막대한 피해를 받고 있는 중국 우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 물품 지원에 나섰다. 대한항공은 19일, 베이징 행 KE855편을 통해 우한 주민들을 위한 KF94타입 마스크 40,000장을 중국 홍십자회에 전달했다. 홍십자회는 한국 적십자격의 단체로 대한항공이 전달한 마스크는 홍십자회 주관으로 우한 지역의 지정 병원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마스크를 통해 우한 지역 주민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하고, 건강하게 지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FETV=김현호 기자] 포스코청암재단이 19일, 이사회를 열어 올해 포스코청암상 수상자로 과학상에 홍성유 박사(한국형수치예보모델개발사업단장), 교육상에 돈보스코직업전문학교, 봉사상에 이란주 아시아인권문화연대 대표, 기술상에 허염 실리콘마이터스 대표이사를 각각 선정했다. 홍성유 박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대기수치모델링 전문가로 ‘14년부터 제2대 한국형수치예보모델개발사업단(KIAPS) 단장을 역임하며 한국 기상환경에 최적화된 ‘수치예보모델’의 독자적 개발을 주도해 우리나라가 세계 5위권 기상예측 선도국가로 올라서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수치예보모델이란 컴퓨터공학을 활용해 방대한 기상 데이터를 처리함으로써 미래의 기상 상태를 예측하는 중요한 소프트웨어로, 홍성유 박사가 이끄는 한국형수치예보모델사업단이 5년 여 연구 끝에 독자 개발에 성공한 ‘육면체구 전지구현업수치예보모델’은 올 상반기부터 기상청 기상예보에 공식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돈보스코직업전문학교는 ‘65년 한국천주교살레시오회 수도회가 설립한 직업전문학교로, 지난 55년간 3천여 명의 학교 밖 청소년과 생활고 등으로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을 전국 최고 수준의 기계가공·조립분야 특화교육으로 숙련된 기술인력으로
[FETV=김창수 기자] 목요일인 2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에는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올라 포근하겠다. 기상청은 20일 아침 최저기온이 -3∼5도, 낮 최고기온이 9∼15도로 평년(아침 -7.7∼1.6도, 낮 5∼10.4도)보다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온도 차가 크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세종·충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안은 파도가 매우 높게 일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1.0m, 남해·동해 0.5∼2.0m로 예보됐다.